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7/04/20 21:02:56
Name 김아영
Subject [LOL] 결승전 KT 선수들을 응원하며..
언제부터였을까요?
박정석 강민 조용호 선수들시절부터?
이영호 김대엽 그리고 그리운 우정호 선수들 라인업 시절부터?
예전부터 슬펐습니다.
그들은 1인자의 자리에 오르기에 항상 한걸음 모자랐어요.
(물론 기어코 스타1은 프로리그 우승을 했어요.)

스타1시절부터 그리고 롤까지..

그러나 그것은 어쩌면 평범한 그리고 익숙한 우리들의 모습입니다.
그래서 팬인지도 몰라요.
맞닿는 세상이 넓어질수록 노력해도 이길 수 없던 사람들이 있고, 그래서 스스로 슬퍼했습니다.

임요환에게, 최연성에게, 김택용에게(마지막 프로리그...) 그리고 페이커 이상혁 선수에게..

이번에 사람들이 시즌 전부터 말했습니다.
슈퍼 KT래요..
불안했습니다.

스타1시절의 선수 모으기처럼..

하지만 전 KT 선수들을 버릴수 없습니다.
쉽게 버려지나요? 중고등학교, 군대, 대학교 끊임없이 응원했고 항상 최고의 언저리에 있었잖아요.

그리고 또 다시 찾아온 결승전.
플레이오프 무패라지만 믿고있지만
지금 여기 오기까지 무서웠고 두려웠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 무섭고 두렵습니다.

거의 모두가 SKT가 이긴데요.

익숙하지만 팬으로서는 슬픈 데자뷰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저는 당신들을 그대들을 응원합니다.
결승전이 아직 남았지만 잊지 말아주세요.
여러분의 곁에는 저와 같은 팬들이 많을거에요.
그러니 부담을 떨치고 여러분의 최고의 플레이를 보여주세요!

남은 시간 얼마 없지만 저는 항상 그리고 계속 KT Rolster를 응원합니다!

"Gap is closing between KT Rolster and fans"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오클랜드에이스
17/04/20 21:04
수정 아이콘
스코어가 케이티라는 팀에서 우승하는걸 보고싶네요.
김아영
17/04/20 21:05
수정 아이콘
저도 스코어가.. 눈에 밟혀요.
스코어 우승했으면 좋겠어..ㅠㅜ
고양이맛다시다
17/04/20 21:08
수정 아이콘
아니 이분이 이영호를 은근히 빼시는군요.. 크크크 어쨌든 화이팅!
김아영
17/04/20 21:10
수정 아이콘
이영호 선수는 KT 입장에서 완소인데요?
모든 한이 맺혀 태어난 선수죠. 크크
윤윤제
17/04/20 21:12
수정 아이콘
스코어가 케이티에서 우승하는 모습을 꼭 보고싶습니다. 케이티 화이팅
김아영
17/04/20 21:17
수정 아이콘
회이팅!!
17/04/20 21:18
수정 아이콘
믿음에 보답해줄 멤버들이라 생각합니다 우승하리라 믿어요 화이팅
김아영
17/04/20 21:20
수정 아이콘
그렇긴 한데 부담을 가질까 조심스러워요. 저보다 다들 동생들이라서요.크 하지만 팬질에 위아래가 따로있진 않으니까 화이팅이에요!
더딘 하루
17/04/20 21:20
수정 아이콘
결승까지 온것만해도 잘한건 맞지만.. 스주장의 숙원이 꼭 풀리길 바랍니다. 화이팅!!
김아영
17/04/20 21:21
수정 아이콘
지난번 패패승승승때 위대한 정글러! 이 한마디에 눈물이 찔끔 나더라구요. 스코어 선수 그리고 스맵 폰 데프트 마타 모든 선수들 화이팅!
Helix Fossil
17/04/20 21:23
수정 아이콘
무슨 KT가 우리의 모습입니까? 돈 풀어서 시장에서 가장 비싼 선수들로 로스터 채우는 팀인데....
좋은환경에서 태어나서 쉽게쉽게 얻다가, 돈으로 안돼는 일 만나면 좌절하는 금수저같은 모습이 우리의 모습입니까?
KT는 죽어라 노력하는동안 SKT는 놀고 먹었습니까?
국내 몇손가락에 손꼽히는 e스포츠팀이 게임에대한 철학 다버리고 그저 영입만으로 떔빵질하다가 안돼니까 돈 있는대로 다써서 성적올리니까
KT가 성적이 그돈쓰고 그모양이었던겁니다. skt가 머니게임하는 KT 꼭 좀 이겼으면 좋겠네요.
하나, 둘, 셋 SKT화이팅!
김아영
17/04/20 21:26
수정 아이콘
너무 해요 ㅠㅠ 크크 양선수들 모두 멋진 경기 보여줄거라 믿습니다!
Matsui Rena
17/04/20 21:42
수정 아이콘
이렇게 민감하게 반응할만한 글인가요....머니게임이니 그돈쓰고 그모양이라니.....KT응원글에 이런 댓글 달면 기분 좋으신지...
Helix Fossil
17/04/20 21:45
수정 아이콘
실제로 도전해서 노력하며 굴렀던 선수들은 먼 타지에서 구르고 있고,
새로 만든 kt유니폼 잉크가 채 마르지도 않은 현 kt선수들이 고생의 당사자라도 된마냥
글이 써져있어서요.
김아영
17/04/20 21:46
수정 아이콘
죄송합니다. 제 표현이 부족해서 의도가 전달이 안된것 같습니다. 기분 상하게 해드려서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Helix Fossil
17/04/20 21:47
수정 아이콘
별로 기분상하진 않았습니다. 그냥 SKT가 더 잘되기를 희망할 뿐입니다. 해외에서 구르는 전 KT선수들도 잘되기를 바라고요
김아영
17/04/20 21:49
수정 아이콘
저도 썸데이 애로우 하차니 그리고 아직은 국내 롱주에 있는 플라이까지 애정이 없는게 아니라서요 ㅠㅜ 토요일에 재밌는 경기 기대합니다!
Matsui Rena
17/04/20 21:57
수정 아이콘
KT응원글에 저렇게 비꼬면서 SKT화이팅 외쳐놓고 KT 잘되기를 바란다니요 크크크
김아영
17/04/20 22:02
수정 아이콘
분쟁을 원하고 쓴 글이 아니고 댓글 달아주신 Helix Fossil님의 의견이 공감 안되는게 아니라서요ㅠㅜ 혹시 제가 표현을 잘못해 잘못쓴 글이라면 삭제하겠습니다.
이선빈
17/04/20 23:58
수정 아이콘
글을 삭제할것 까지는 아니죠. 좋은 글이라 생각합니다.
Frezzato
17/04/21 09:27
수정 아이콘
저도 좋은글이라생각합니다 맘상하지마세요
SooKyumStork
17/04/21 10:07
수정 아이콘
저 사람이 이상한 거에요. 좋은 글입니다.
17/04/21 17:27
수정 아이콘
똥물 뿌리는 사람하고 상대하지 마세요
윤윤제
17/04/20 22:00
수정 아이콘
kt응원글에 skt더잘되라는 댓글이라니..
17/04/20 22:11
수정 아이콘
무슨 말씀인지는 이해하고 어느정도 동의합니다만 이건 너무 싸우자는 글이 아닌지;;
저도 kt의 팀 정체성이 스코어 한명으로 유지되었다고 볼 수 있을까... 아쉬운 감이 있지만...
같은 돈질이라도 듀크 스코어 루키 이런 식이었다면 느낌이 많이 다르긴 했겠죠...
김아영
17/04/20 22:14
수정 아이콘
"정신"라간의 이렐 시절부터 어쩌다 보니 스코어를 가장 오래 보다보니...
17/04/20 22:18
수정 아이콘
프로게임단이 선수사오는게 뭐가 그리 잘못되었다고 응원글에 똥을 뿌리나요 참나...
얼마나 꼬여야 이런 댓글이 가능한지
Helix Fossil
17/04/20 22:20
수정 아이콘
그런식이면 고작 게임한판에 우리의 인생운운하는 글쓴분이나 저나 매한가지 아닌가요?
전KT 선수들 좋아하는 입장에서 KT얘기 나올때 못할말은 아니라고 보는데요?
Love♥Toss
17/04/21 00:16
수정 아이콘
글쓴분한테는 고작 게임한판이 아닐수도있죠 도대체 얼마나 꼬여있으세요?
Helix Fossil
17/04/21 01:03
수정 아이콘
고작게임한판이 아닌것처럼, 저도 전KT선수에대해 애정이 있으니 단순히 선수 사고파는 문제 이상일 수 있다 이얘깁니다.
이해하기 어렵나 이말이........
SooKyumStork
17/04/21 01:22
수정 아이콘
전 KT선수들한테 애정이 있으면 그 선수들한테 애정을 표현하세요 가만히 있는 현 KT선수들한테 발광하지 마시구요.
현 KT선수들 그리고 현KT팬들은 뭘 잘못해서 응원글에서 조차 SKT이겨라 이딴 소리를 들어야 되나요?

누누 바이 픽 관련 드립이나 조이럭 팀랭 대리 드립 때도 그렇고 항상 본인 말만 맞다고 생각하시는 병이 있으시네요.
서즈데이 넥스트
17/04/21 07:01
수정 아이콘
나간 선수들을 응원해야지 정상적으로 계약종료하고 새로 계약한 팀과 선수들을 까고있으니 문제죠. 이해하기 어렵나 이말이....
Annnnnnn
17/04/20 22:25
수정 아이콘
하.. 아무리 그래도 .. 이런
이선빈
17/04/20 22:41
수정 아이콘
SKT가 머니게임을 덜하진 않은것같은데여..
저도 슼팬이지만, 이런발언은 좀 이해가 안가네요.
SooKyumStork
17/04/20 22:44
수정 아이콘
전 KT 선수들 좋아한다고 이번 KT선수들은 이따위로 저주해도 되나요?? KT 응원글에 이런 식으로 초쳐도 되구요?
벵기 선수 누누 픽 관련 드립이나 조이럭 팀랭 대리 드립 때도 그렇고 항상 본인 말만 맞다고 생각하시는 병이 있으시네요
17/04/20 22:47
수정 아이콘
KT 응원하는글에 어울릴 댓글은 아닌 것 같네요.
서즈데이 넥스트
17/04/20 22:59
수정 아이콘
뭐 지금 kt에 있는 선수들은 노력 안했고 skt는 돈 안쓰고 선수들을 붙잡아 둔답니까. 모르긴 해도 skt가 연봉 합이 더 쎌텐데 이상한 소릴 하시네요. 두 팀 다 돈 쓰고 노력해서 최선의 결과를 얻기위해서 운영하는거죠. 프로팀으로서
kt가 원래 있던 선수들 죄다 내쫓고 계약하기라도 했나요? 연봉 안맞아서 결별한 선수도 있을테고 LCK의 빡빡함에 힘들어서 떠난 선수도 있을텐데. 결국 끝까지 남아준 스코어를 위해서 시중에서 좋은 선수들 데려온게 게임에 대한 철학도 없이 돈XX한다고 조롱받고 욕먹을 이유가 되나요.
거의 뭐 인벤에 슥빠를 가장한 분탕종자나 쓸만한 댓글을 kt 응원글에 쓰시고 있으시네요
오고고곡
17/04/20 23:31
수정 아이콘
지금 kt선수는 고생한번 안한 선수들 인가 봅니다
Love♥Toss
17/04/21 00:14
수정 아이콘
와.. 무슨 이글이 그렇게 비아냥될정도로 보여질 글입니까
SKT를 깍아내린것도 아니고 정도껏 하세요
클린유저
17/04/21 00:26
수정 아이콘
좋은글에 왜 이렇게 똥을 칠하시죠? 그 선수들이 그자리에 오르기까지 쉽게 쉽게 돈풀어서 올라갔답니까? 정상의 자리를 찍었던 선수들도 kt감독님말에 따르면 더 좋은 오퍼를 거절하고서라도 우승을 위해 모인것인데 선수들의 열정을 이렇게까지 폄하하실 일인가요? 국내로 리턴한 선수들이 kt 선수들만 있는것도 아니고 새롭게 리빌딩된 팀이 kt만 있는것도 아닙니다. 이 댓글 작성자분은 그저 kt가 승승장구 하는 것이 못마땅한 모양이네요. 좋은글보고 감동을 느낄새도 없이 이런 똥댓글을 밟게 되니 기분이 더럽네요. 시장에서 가장 비싼 선수들로 채웠다고요? 시장에서 가장 비싼 선수는 페이커 선수입니다. 머니게임을 논하실거면 제대로 알고나 좀 하시죠. 나 참 어이가 없어서
원백이
17/04/21 00:47
수정 아이콘
페이커 피넛만 해도 kt 5명 연봉 다합친거보다 많을텐데요? 머니게임하는 skt 아닌가요?
방민아
17/04/21 01:35
수정 아이콘
뭐... 그냥 신고하시면 편합니다
이런 댓글이 정말 제일 싫습니다. kt 응원글에 와서 분위기 흐려놓고, 또 상대하는 팀과 팬덤 그리고 자신이 응원하는 선수들에게 조차도 안 좋은 이미지를 씌워버리죠.
Lelouch Lamperouge
17/04/21 01:47
수정 아이콘
상기시켜주신 덕분에 간만에 신고 한 번 때려줬습니다.
5드론저그
17/04/21 07:43
수정 아이콘
안티 사이트 가서 그렇게 쓰세요 그럼 순수한 응원 글에 똥 싸지르지 말고요
17/04/21 08:05
수정 아이콘
나는 전 KT 팬이다.
나는 새 KT 가 싫다.
SKT 화이팅
이건 무슨 논리죠
카린01
17/04/21 08:08
수정 아이콘
글 안에서의 팩트 여부를 운운하기 전에 앞서 굉장히 무례하다고 느껴지는 댓글이네요. 애초에 e스포츠에서 돈쓰는 게 무슨 금수저까지 나올 일인지 의문이고 스포츠는 승패가 중요하고 이분은 그냥 KT의 승패와 관련된 이미지를 말했을 뿐인데 이 분의 글이 이렇게 민감하게 반응할 정도로 불쾌했는지? 다른 건 차치하고 KT 응원글 댓글 막줄에 SKT 화이팅이라니 이건 대놓고 지능적 안티가 아닌가 싶을 정도네요.
17/04/21 08:13
수정 아이콘
아 예 꼭 그 잘난 skt 멤버들 연봉 못 맞춰줘서 해외로 갈갈이 찢겨나가시길
도토루
17/04/21 08:39
수정 아이콘
댓글 읽고 짜증나서 저도 리플 하나 답니다.
순수하게 응원하는 글에 뻘소리 남기지 마시고 따로 글을 올리시던가 아님 마음속으로 응원하던가 하시지요.
Supervenience
17/04/21 09:26
수정 아이콘
저는 SKT 화이팅에서 걍 이 분이 웃길려고 드립치시는 건 줄 알았는데 아닌가보네요 크크크
17/04/21 09:53
수정 아이콘
쯧쯧쯧쯧쯧...........
우울한구름
17/04/21 11:36
수정 아이콘
글쓴분은 스타때부터 kt라는 팀의 팬이신거 같은데 응원글에 참 별 소리를 다 하시네요.
호리 미오나
17/04/21 14:40
수정 아이콘
누가 보면 SKT는 자체 육성이 팀컬러인줄 알겠습니다? 지금 SKT에 팀에서 키운 선수는 페이커-블랭크, 기껏해야 프로핏 정도인데요? 심지어 이번 시즌 앞두고 영입한 선수 중에는 지난 시즌 실질적인 세계 2위팀 정글러도 있는데 말이죠. SKT에서 도전하며 굴렀던 선수들 대부분은 다른 팀 가있고, 페이커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은 이미 세계 1위 찍어본 SKT에 합류한 선수들일텐데요.
스타1으로 가도 SKT가 딱히 자체 육성을 잘하는 팀은 아닌데 말이죠. 별 성적 못낸 박성준 빼도 전상욱 박태민 김택용 전부 T1 출신 아니잖아요? SKT가 다른 팀보고 영입 땜빵질이니 머니게임이니 운운하다니 기가 차네요. 구 삼성갤럭시나 MVP 같은 팀인줄...
슈퍼팀 대 슈퍼팀에서 전설이 무너지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다른 팀 가서 고통받고 있는 마린, 벵기, 이지훈, 피글렛 등 전 SKT 선수들도 잘되길 바랍니다. 하나, 둘, 셋 KT 화이팅!
17/04/21 17:26
수정 아이콘
이런 분들 때문에 다른 skt팬들이 욕먹는다죠
17/04/21 21:12
수정 아이콘
그냥 할 말을 잃었습니다. 간혹 인터넷에 보이는 맹목적인 KT까의 모습이 보이네요.
상남자
17/04/21 21:49
수정 아이콘
정말 댓글 보고 소름돋습니다 세상에 이런식으로 생각하시는 사람이 있다는게 신기할정도로요
SooKyumStork
17/04/22 05:06
수정 아이콘
할 말 없으니 잠수 타는 꼬라지하고는.. 차라리 계속 버로우하셨으면 좋겠네요 다시 나타나서 어그로 끌고 다니지 말고
집정관
17/04/20 21:24
수정 아이콘
패패승승승에 스코어가 마지막판 하드캐리 했으면 좋겠네요
김아영
17/04/20 21:26
수정 아이콘
MVP?!크크 그저 멀리서 응원합니다!
17/04/20 21:35
수정 아이콘
중2때 우연히 여의도공원 놀러갔다가 KPGA 위너스챔피언쉽 결승전 보고 콩팬이 된 이후로 쭉 kt팬인데
이번 시즌은 뭔가 어색했어요. 시즌 초반에는 썸데이애로우하차니 우승 멤버들에 플라이까지 나가고나니, 좀 허하더라구요.
특히 귀여운 우리 찬호는 잡는게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많았구요. 그래도 팀이 버려지지는 않더라구요.
(덕분에 LCS까지 다 챙겨보고 있습니다. 롱쥬는 세컨팀이 됐구요.)
초반부에 잘 나갈때나, 후반부에 힘들때나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스프링 시즌 우여곡절도 많고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목표는 롤드컵 우승일테니, 첫 단추부터 잘 꿰어지길 바랍니다. 3:2, 3:1도 좋지만 스윕은 더 좋습니다 ^^
김아영
17/04/20 21:37
수정 아이콘
저도 그래요. 특히 애로우 시절부터 함께한 멤버들 생각하면 어색했죠. 근데 이상하게 그 선수들 중에서도 애정이 상대적으로 스코어 선수에게 가다보니.. 크
17/04/21 17:31
수정 아이콘
저도 구킅 선수들 워낙 아끼지만
사실 한계는 좀 보였다고 생각해서요
애로우는 류와 함께 잘 지내는 것 같아서 보기 좋습니다
이성경
17/04/20 21:42
수정 아이콘
결승에 간 이상 우승 확률은 반반입니다. 흐흐
혹시나 이번에 우승 못하더라도 섬머 때는 할 겁니다. 스코어 선수 아무리 그래도 우승 한 번은 하겠죠.
결승 자주 간 선수 치고 우승 한 번도 못 한 선수 없잖아요.
김아영
17/04/20 21:44
수정 아이콘
음..큼... 개인적으로도 왕중왕전을 뺀건 OGN의 농간입니다.크
오클랜드에이스
17/04/20 21:53
수정 아이콘
Soo장니뮤...
열역학제2법칙
17/04/20 22:29
수정 아이콘
그래서 그이름이 없구나...
pppppppppp
17/04/20 22:40
수정 아이콘
Gap이 오타난 것 같습니다.
KT 화이팅!!!! 결승을 라이브로 못봐서 인터넷 끊고 남들보다 하루 늦게 보는 라이브 시청 마냥 다음 날 치킨 시켜서 보려고요.. 크크
김아영
17/04/21 05:55
수정 아이콘
앗 이불킥각! 감사합니다.크
순수한사랑
17/04/20 22:56
수정 아이콘
한번만 우승했으면 좋겠어...
토이스토리G
17/04/20 23:01
수정 아이콘
한번이 어려울뿐 2번째는 더쉽죠.
스코어 이건.. 신이준 기회죠.. 여기서 skt만 꺽어낸다면 msi 롤드컵 추가해서 트리플크라운까지 노려볼수있어요.
치열하게
17/04/20 23:46
수정 아이콘
전 사실 KT팀을 좋아하지 않았던게 프로스트에 형제팀 블레이즈 팬이어서 KT한테 특히 스코어 있는 B팀한테 당한게 많아서.... 하지만 작년을 마지막으로 응원할 곳을 잃고, 오래 롤 보면서 정든 스코어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스코어가 이기려면 KT가 이겨야하니 올 시즌은 KT 은근히 응원하면서 보냈습니다. 잘 마무리했으면 좋겠어요.
17/04/21 00:28
수정 아이콘
여러모로 재밌을 것 같습니다.

kt가 SKT를 극복할지, 아니면 이번에도 SKT가 왕좌의 자리를 지킬지, 궁금하네요.
해가지는아침
17/04/21 00:28
수정 아이콘
스코어가 결승에서 꼭 skt 잡고 우승하는거 보고 싶어요. 카오스에서 만나 보기도 한게 랜선이지만 대충 안지 10년이 다 되가는것 같은데... 스고수 화이팅이에요. 하나 둘 셋 kt 화이팅!
클린유저
17/04/21 00:35
수정 아이콘
글 읽으면서 공감가는 문장이 많았어요. kt팬이라면 한 번 이상은 느꼈을 감정들을 담담하게 잘 풀어주신 것 같네요. kt는 응원하면 할수록 놓을 수 없는 마성의 팀인 것 같아요. 이제는 정말 우승해야죠! kt롤스터 화이팅입니다!
롤하는철이
17/04/21 01:23
수정 아이콘
하하 전 스1때부터 쭉 스크팬이었는데 암만 라이벌이고 적이라지만 케티한테도 정이 많이 가더라구요. 솔직히 매번 이겼어도 여전히 스크에게는 케티가 가장 무서운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누가 이기든 멋진 경기나오길~
감쟁이
17/04/21 02:09
수정 아이콘
저도스1 KTF 시절부터 팬인데 홍진호, 조용호, 박정석, 강민, 변길섭선수들로 구성되어 있을때 매번 skt한테 무너져서 결국 저 맴버로 우승하지 못햇죠ㅠ
스코어 선수는 콩라인 선배들과 다르게 꼭 한번 우승했으면 좋겟습니다
도토루
17/04/21 08:42
수정 아이콘
전 기본적으로 언더독을 좋아하는지라 스타할 때는 이스트로나 공군을 응원하던 입장이었네요 흐흐.
롤때는 KTB를 엄청 좋아해서 응원을 하였지만... 참 아쉬움이 남는 팀이었었죠.

이번에는 그래도 이겨봤기도 했고 이길줄도 아는 선수들이기도 하고 1,2라운드 때 불안했던 모습이 어느정도 갖춰졌다고 생각하거든요.
이길 수 있다고 봅니다!!
낼 홧팅 하시죠~!!
1등급 저지방 우유
17/04/21 08:56
수정 아이콘
응원글...에서 애정이 듬뿍 느껴집니다..화이팅~~~
데프톤스
17/04/21 09:40
수정 아이콘
저같은 케이스가 있을진 모르겠는데 스타때는 KTF - KT 응원하다가 페이커한테서 이영호의 모습을 보고 롤은 SKT로 응원팀이 바뀌었습니다.
스타판의 SKT는 매우 싫었는데... 응원팀이 아님에도 KT는 늘 정이 가는 편이긴 하네요 스코어 선수때문에 더^^
17/04/21 15:45
수정 아이콘
KT는 언제나 황신의 권능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준우......
17/04/21 17:35
수정 아이콘
많은 킅팬들이 공감할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작년 락스와의 결승전이 우승할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는데
이왕 우승할 거면 skt를 꺾는 게 더 희열감을 줄 것 같기도 하네요

후회없는 경기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17/04/21 21:09
수정 아이콘
전 롤에서 KTA로 응원을 시작한 사람입니다만, 그렇다고 이전 선수들 계약 안 했다고 지금 팀에 짜증나고 그런 건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작년에 한계를 느꼈다고 해야 하나 그래서 프런트의 방향을 지지했고요. 스타 볼 때는 이영호로 응원을 시작했고 롤도 제가 봤을 때 마침 KT가 우승했기에 전혀 우승에 목마름이 없던 사람이었지만 최근 몇년간 우승에 간절함을 절실히 느끼게 되더군요. 선수들 모두 화이팅해서 꼭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1195 [LOL] LCK에서 승리하는 법: 준비의 힘 [57] 티모대위12473 17/04/22 12473 9
61194 [LOL] SKT의 v6 축하합니다. [20] 토이스토리G9678 17/04/22 9678 3
61192 [LOL] 역대 롤챔스 결승 결과 [42] 니시노 나나세11308 17/04/22 11308 3
61176 [LOL] MSI 플레이 인 스테이지 조 추첨 완료 [15] Leeka8012 17/04/20 8012 0
61175 [LOL] 결승전 KT 선수들을 응원하며.. [81] 김아영9745 17/04/20 9745 19
61165 [LOL] 스프링 결승 밴픽 예상 [46] 크레용팝z11745 17/04/18 11745 18
61162 [LOL] 롤챔스 스프링 결승전 : 최초 스프링 1위자리에서 기다리는 SKT VS 최초 스프링 결승 KT [103] 이선빈10907 17/04/18 10907 5
61147 [LOL] 플레이오프 - KT vs 삼성의 경기를 본 뒤 평 [46] 삭제됨12259 17/04/15 12259 4
61146 [LOL] KT의 포스트시즌 전승. 통신사더비 결승 확정 [30] Leeka9559 17/04/15 9559 5
61144 [LOL] 해외리그 단신 몇가지 [12] 후추통7523 17/04/15 7523 3
61143 [LOL] LSPL 결승전, 그리고 라일락 이야기 [65] 셰리10666 17/04/15 10666 35
61140 [LOL] 일본 리그 LJL 소식 전하기 [7] 라덱7937 17/04/14 7937 9
61118 [LOL] 아쉬운 안티 KT 분위기... [189] Archer16352 17/04/12 16352 8
61117 [LOL] 2017 LOL 챔피언스 스프링 준플레이오프 후기 [34] 톰가죽침대7985 17/04/11 7985 2
61103 [LOL] MVP 이야기-팬을 대하는 태도에 관하여 [49] 셰리10046 17/04/09 10046 26
61101 [LOL] MVP의 켠김에 왕까지와 4대천왕 대결 [18] Leeka8885 17/04/09 8885 3
61088 [LOL] SKT T1의 중국 개인방송이 진행되고 있습니다.(링크 포함) [18] 어리버리12020 17/04/07 12020 0
61087 [LOL] LCK10팀의 정규시즌 순위로 알아보는 바텀라인의 위상 [60] LowCat10036 17/04/06 10036 2
61085 [LOL] 시즌에 한번 글쓰는 50세 향해가는 아재 플레달성 감상 [30] 티터8534 17/04/06 8534 22
61078 [LOL] 새로운 발견: 바스타야! [52] 피스10990 17/04/05 10990 1
61076 [LOL] 2017 스프링 특정챔프 최고 승률 선수 TOP 30 [36] Ensis9367 17/04/05 9367 3
61072 [LOL] 해외리그 몇가지 단신 [6] 후추통7937 17/04/04 7937 1
61071 [LOL] [자챔발] 복수의 원혼 '에슈린'(우지 스토리 추가) [2] 을씬5928 17/04/04 5928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