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7/05/24 07:05:29
Name 반니스텔루이
Subject [LOL] 7월에 열리는 라이엇 대회 Rift Rivals의 대회 참가팀 및 포맷이 공개되었습니다
13개 지역 (이번 MSI 참가 지역과 동일)의 총 41개의 팀이

각각 5개의 지역별로 묶여서 대회를 치루는 단기 대회인데요.

NA - EU
LLN - CBLOL - CLS
LCL - TCL
GPL - OPL - LJL
LCK - LMS - LPL

LCK는 LMS와 LPL과 묶여서 중국에서 경기를 치루게 됩니다.


참가 기준은 각 지역의 스프링 시즌 성적에 따른 출전입니다.

NA LCS

TSM
Cloud9
Phoenix1

EU LCS

G2 Esports
Unicorns of Love
Fnatic

LLN

Lyon Gaming
Just Toys Havoks

CBLOL

Keyd Stars
RED Canids

CLS

Isurus Gaming
Furious Gaming

LCL

Virtus.pro
Vaevictis Esports
M19
Vega Squadron

TCL

SuperMassive eSports
Oyunfor.CREW
1907 Fenerbahçe Espor
Team AURORA

GPL

GIGABYTE Marines
Ascension Gaming
Mineski

OPL

Dire Wolves
Legacy
Sin Gaming

LJL

Detonation Gaming
Rampage
Unsold Stuff Gaming

LCK

SK Telecom T1
Samsung Galaxy
KT Rolster
MVP

LMS

Flash Wolves
ahq e-Sports Club
J Team
Machi

LPL

Team WE
Royal Never Give Up
Edward Gaming
OMG


어느 한 팀의 우승을 가리는게 아닌 지역 최고를 가리는 대회이기 때문에 각 지역의 팀들이 한 팀이 되어서 경기를 하게 됩니다. 예전에 OGN에서 몇년간 했었던 롤 마스터즈 대회를 떠올리면 편할것 같네요.

지역마다 참가 팀수도 조금씩 다르고, 대회 방식도 미묘하게 다른데요. 일단 LCK가 참가할 대회 포맷입니다.


LCK-LMS-LPL 지역의 대회 포맷

각 지역의 스프링 시즌 성적에 따라서 시드를 받습니다. (예: SKT는 스프링 1등이기 때문에 1시드)

LCK Vs LMS
LCK Vs LPL
LMS Vs LPL

이렇게 3지역 팀이 돌아가면서 경기를 치루는데요.

각 지역의 대결마다 4팀이 전부 참가해서, 각각 4경기씩 치루게 되며, 한 팀당 2경기씩해서 총 8경기를 치루게 됩니다.


이렇게 해서 가장 성적이 좋은 한 지역은 결승전에 올라가게 되고

하위 두 지역은 결승 파트너를 가리게 되는 경기를 합니다.


2위 결정전과 결승전은 전부 5전 3선승제이며, 1~5경기 참가팀 순서는 각 팀들의 코칭 스탭들의 결정으로 이루어지게 됩니다. 각 지역의 팀들은 전부 1경기씩 모두 출전해야 하며, 한 지역의 한 팀이 3경기 이상 나올수 없게 되있습니다.

만에 하나 2:2 상황에서 그 지역을 대표해서 나가게 될 5경기 팀은 부담감이 장난 아니겠군요 덜덜.


아, 대회를 치룰 장소는 대만에서 열리게 되며 7월 6일서부터 9일간 치뤄지게 됩니다. LCK를 대표해서 나갈 4팀 모두 화이팅입니다. 크크


PS. 아 그리고 일단 내년까지 롤 부문 IEM은 없을거라고 하네요. 참가 의미가 점점 축소되더니 결국 역사속으로 사라지려나요..ㅜ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5/24 07:09
수정 아이콘
같은 지역팀들끼리는 경기를 안하는 리그 대항전 성격이 크다는 것이 포인트겠죠. 저는 그냥 프리폴올로 토너먼트 돌리는게 낫다 생각하지만 그래도 국제대회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17/05/24 07:35
수정 아이콘
Lck lms lpl은 유로느낌나네요
킹찍탈
17/05/24 07:44
수정 아이콘
NA vs EU 의 MSG가 벌써 기대됩니다
The Variable
17/05/24 07:55
수정 아이콘
Lcs쪽 포맷이 하도 쓰레기라 이쪽이 엄청 혜자로 보이네요. 해외팀 입장에서 논개작전으로 소위 어우슼보단 동기부여도 될테고. 결과적으로 와일드카드전이 꽤나 의미가 있었네요.
토이스토리G
17/05/24 08:00
수정 아이콘
요것도 흥미진진하네요.
17/05/24 08:03
수정 아이콘
BoTa 포맷의 확장판이군요 크크
17/05/24 08:18
수정 아이콘
아휴 SKT는 정말 쉼없이 달리네요.
꾸르륵
17/05/24 08:36
수정 아이콘
섬머 기간에 할게 아니라 msi 기간때 각지역 1위팀이 msi 대회를 할동안
1위팀을 제외한 각국 2~5위팀을 대상으로 대회를 여는게 더 낫지 않나 싶네요.
msi 기간동안 붕떠버리는 팀들을 위해서도 이기간에 경기를 하는게 더 나은거 같고
1위팀을 제외한 다른 상위권팀들간의 실력격차를 비교하면서 리그 수준 차이를 비교하는
의미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굳이 섬머 기간 도중에 대회를 해야하는가 싶네요.
데프톤스
17/05/24 09:08
수정 아이콘
저는 롤드컵 끝나고 해야하지 않나 싶은데... 그전에 해버리면 왠지 붕 떠버릴꺼 같아요..
17/05/24 09:12
수정 아이콘
롤드컵 끝나면 올스타전이 있어서 애매하기는 합니다. 팀별로 리빌딩 기간이기도 하구요.
17/05/24 10:14
수정 아이콘
저도요. 국제대회 나가기 애매하지만 매혹적인 팀들에게 기회를 주는 형식으로 국제대회가 열렸으면 좋겠어요. 중상위권만의 대회 격하게 원합니다.
17/05/24 12:18
수정 아이콘
굳이 같은시간대에 대회를 할 이유가 있을까요?
중위권대회가 무슨의미있는지도 잘 모르겠네요.괜히 1티어팀들만 준비시간이 더 충족해질수도 있고.
위에는 안나와있지만 텐센트관계자랑 길게 인터뷰한게 있는데
게임단이나 선수들수익도 늘리고 비시즌이라는 휴식,준비시간도 보장하면서도
80%정도에 해당하는 주요리그중하위팀이나 지금 리그를 막 시작한 지역들의 사정들에
대하여 여러방면으로 고려한결과 일단 스프링시즌은 잠시 보류하고 위에서 언급한 단기
지역대회를 여는반면 IEM은 불참하는 식으로 2018년까지 조절하면서 적응기를 가지고
앞으로 더 좋은 기획안을 내놓을거라고 합니다.
결정장애
17/05/24 09:02
수정 아이콘
국제대회 열리는 건 찬성합니다 재밌는 포맷이기도 하고... 한국팀들 화이팅입니다
17/05/24 09:28
수정 아이콘
대회가 계속 추가되었으면 합니다.
skt는 정말 쉴 틈이 없는 일정이지만,
최강팀의 숙명 아니겠습니까!
레페리온
17/05/24 09:32
수정 아이콘
배틀로얄 같은 느낌인가 보네요
감사합니다
17/05/24 10:13
수정 아이콘
퍄 이거 꿀잼이겠네요
Naked Star
17/05/24 10:19
수정 아이콘
선수 섞어서 쓸수 있게 해주면 좋겠는데 크흐
이선빈
17/05/24 11:34
수정 아이콘
이지훈 감독님 : 페이커 어서와~~~~
17/05/24 10:45
수정 아이콘
팀 바뀔때마다 세팅시간이 필요하겠네요.
허저비
17/05/24 10:47
수정 아이콘
NA vs EU라고???

LCK 참가 리그보다 이쪽이 훨씬 기대됩니다 크크크크크
17/05/24 10:48
수정 아이콘
NA vs EU 는 2,3위 결정전이 없을텐데 이러면 예선이 무의미 하지 않나요?

그냥 처음부터 1:1 결승전을 하려나요?
17/05/24 10:57
수정 아이콘
홈페이지 보면 모든팀이 결승전을 진출하고 그룹스테이지는 탐색전 정도 될것 같습니다. 최종 결승은 각 지역 3위끼리 1경기를 하고 승자연전방식으로 진행 됩니다.
코우사카 호노카
17/05/24 11:00
수정 아이콘
상금이 궁금하네요. 그렇게 많이 안 줄것 같은데..
aDayInTheLife
17/05/24 11:26
수정 아이콘
NA EU 기대되네요. 크크크
gallon water
17/05/24 11:35
수정 아이콘
더 많은 팀을 국제경기에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좋네요 크크
저도 1위팀끼리 msi할때 했어도 괜찮았을거 같습니다
EU NA는 진짜 대박인데요 크크크
사실상 저 매치를 보고 싶어서 만든게 아닐까 싶을정도로 크크크크
2:2에서 지는팀은... 1년내내 까이지 않을까 싶은데
파란무테
17/05/24 11:41
수정 아이콘
[NA(북미) - EU(유럽)] : 각지역 3개팀 출전
[그룹스테이지] : 각 팀이 다른지역 모든팀과 한번씩 경기 (총9경기)
[결승] : 그룹스테이지 순위가 낮은팀끼리 경기 (승자연전방식 3선승제)

[LLN(북라틴) - CBLOL(브라질) - CLS(남라틴)] : 각지역 2개팀 출전
[1라운드] : 각 팀이 다른지역과 한번씩 경기 (4경기 3회 총12경기)
[2라운드] : 1라운드 2위 vs 3위 (5전3선승)
[결승] : 1라운드 1위 vs 2라운드 승리지역 (5전3선승)

[LCL(독립국가연합) - TCL(터키)] : 각지역 4개팀 참석
[그룹스테이지] : 각 팀이 다른지역 팀과 한번씩 경기(16경기)
[결승] : 그룹스테이지 기준 LCL1위팀 vs TCL1위팀 (5판3선승제)_확인필요

[GPL(동남아) - OPL(오세아니아) - LJL(일본)] : 각지역 3개팀 참석
[그룹스테이지] : 한 지역의 팀들이 시드배정순으로 다른지역팀과 경기 (3경기 * 3회 총9경기)
[준결승] : 2위지역 vs 3위지역 (승자연전방식 3선승제)
[결승] : 1위지역 vs 준결승승리지역, 순위가 낮은팀끼리 경기 (승자연전방식 3선승제)

[LCK(한국) - LMS(대만쪽) - LPL(중국)] : 각지역 4개팀 참석
위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17/05/24 12:27
수정 아이콘
skt g2 fw이런팀들은 대체언제쉬라는건지..

보는입장에서야좋지만 1위팀들입장에선 지옥일정이네요
Matsui Rena
17/05/24 12:56
수정 아이콘
별로네요 진짜 싫어하는 팀 하나 있는데 강제 응원해야하니...
네오크로우
17/05/24 12:57
수정 아이콘
SKT 입장에서는 엄청 빡빡하네요...ㅡ.ㅡ;;;
17/05/24 13:01
수정 아이콘
mvp가 해외팀들이랑 어떻게 할지 그게 젤 궁금하네요 ..
17/05/24 13:12
수정 아이콘
음..그냥 스프링 1위팀들은 제외했으면 합니다
17/05/24 14:06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 불쌍하네요 크크.. 개인적으로 선수별 3경기 이상 금지시키고 섞는것도 좋아보이는데.. 뎊울이나 뱅마타 조합도 보고싶고 페이커스코어라던가 스멥피넛도 다시보고싶고 해서..
17/05/24 14:42
수정 아이콘
NA > EU ? 기대되네요 크크
아마존장인
17/05/24 15:10
수정 아이콘
꿀잼컨텐즈네요 캬캬
다른건몰라도 na eu교류전은 진작에 했었어야..
아쉬운건 대회기간이 너무 겹치네요
다 챙겨보긴 버거울듯

팀당 많아야 4~5세트 소화하는건데 이게 체력에 치명적인 무리가 가진 않을것 같네요
17/05/24 15:19
수정 아이콘
대회는 많을수록 좋죠. 강팀은 많은 대회를 소화해야 하고, 그것을 감당하는 것이 팀의 능력이니까요. e스포츠는 선수의 체력 소모가 기존 스포츠에 비해 거의 없는데도 경기수가 상대적으로 너무 적다고 생각합니다.
Not bad.
17/05/24 17:42
수정 아이콘
컨텐츠는 굉장히 흥미로운데 일정이 정말 별로인듯..
네파리안
17/05/24 20:16
수정 아이콘
뭐 축구도 1위팀은 클럽월드컵 참여까지 참여경기가 어마어마하고 보통 강팀들이 컵대회 높은곳까지 가는 경우가 많아서 헬일정이 많죠. 다만 이런 스포들은 후보선수층이 넓어서 로테이션도 가능한대 롤은 후보 딱 1명 넣어놓게 하고 소수 선수들 너무 혹사 시키는건 아닌가 싶기는하내요.
17/05/24 20:23
수정 아이콘
정말 재밌겠는데요. 아시아 지역에선 보지 못했던 포맷이라 더 기대가 됩니다. 다만 skt의 일정이 쉴틈이
없어보이긴 합니다. 스크트 팬분들은 불만이 있을 수도 있겠네요. 뭐 아무 팬도 아닌 사림의 입장에서는 대회가 많을 수록 좋지만요.
아마존장인
17/05/24 22:22
수정 아이콘
거의모든 라이엇주관대회 결승까지가는팀 빼고는 빡세단소리 안해도 될것같네요
똑같은 대회참가여도 결승간팀이랑 탈락팀이랑은 휴식시간이 최소1주~3주차이나는데요.
지금 롤프로들이 소화못할 일정을 보내고있단 생각은 안듭니다. 최상위 3팀빼고는 1년중에 6~7개월 대회하면 끝인데요. 최상위팀이라해도 8달정도구요.

다만 슼 처럼 1년보내면 바쁜거 인정..
집단적독백
17/05/25 00:49
수정 아이콘
NA랑 EU가 제일 기대됩니다.
Been & hive
17/05/25 17:32
수정 아이콘
한중대 3개국 대회지만 저 3국의 위상을 감안하면 사실상 롤드컵 전초전이네요.
불굴의토스
17/05/26 13:24
수정 아이콘
예전 배틀 오브 애틀랜틱에선 eu가 이겼었나. .기억이.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1382 [LOL] 롤챔스 1일차 경기 감상평 [42] Violet9451 17/05/31 9451 2
61376 [LOL] [후추통신]추가소식 몇개 [14] 후추통9058 17/05/30 9058 0
61369 [LOL] [자작챔프 리메이크]'화염의 각성 변신자' 레아스(수정.) [20] 그룬가스트! 참!5436 17/05/29 5436 1
61368 [LOL] [후추통신]월요일입니다! 유럽 2부 소식 외 [10] 후추통6639 17/05/29 6639 0
61357 [LOL] 롱주 게이밍 내부 폭로 "임금 체불 문제 있었다" [73] 종이인간14454 17/05/26 14454 0
61353 [LOL] [일하는 라이엇?!] 라이엇 안티치트 담당자가 직접 스크립트 포럼에 글 작성 [3] Rated9417 17/05/25 9417 2
61351 [LOL] 달라진 롱주, 새롭게 합류한 위너스. 섬머 프리뷰 [29] Leeka9436 17/05/25 9436 0
61349 [LOL] 이번 롤챔스 각팀 서머 로스터가 공개됐습니다. [55] 삭제됨14762 17/05/24 14762 1
61347 [LOL] 유럽 최고의 LoL 강국은 어디일까? [61] aSlLeR10415 17/05/24 10415 6
61346 [LOL] G2의 'Expect', <롤러와> 출연 [15] 7728567 17/05/24 8567 2
61345 [LOL] 이번주 추가소식 [5] 후추통7368 17/05/24 7368 1
61344 [LOL] 7월에 열리는 라이엇 대회 Rift Rivals의 대회 참가팀 및 포맷이 공개되었습니다 [43] 반니스텔루이9774 17/05/24 9774 2
61343 [LOL] PP로 알아보는 국제대회의 지역별, 포지션별 변화 [19] 삭제됨8289 17/05/24 8289 16
61339 [LOL] [후추통신] 조금 많은 해외소식들 [23] 후추통10845 17/05/23 10845 3
61337 [LOL] SKT T1 역대 커리어 정리 [51] Vesta14442 17/05/22 14442 1
61335 [LOL] 롤챔스, 롤드컵, MSI 역대 MVP 리스트 [46] Leeka10063 17/05/22 10063 0
61328 [LOL] 아이번은 잘못이 없습니다. [34] 잔 향10277 17/05/21 10277 4
61326 [LOL] Krepo가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MSI 중계진에서 하차한다고 하네요 [10] NorthBank11703 17/05/21 11703 0
61324 [LOL] 제대로 못보고 있는 첫 국제대회.. MSI [28] Leeka9652 17/05/21 9652 1
61323 [LOL] 슼 대 점늑 경기 어떻게 보셨나요? [72] 바스테트10756 17/05/20 10756 2
61321 [LOL] 중국발 인성대전 2차전 현피대전이 개봉됩니다. [23] 후추통13515 17/05/19 13515 2
61318 [LOL] 내일 새벽 SKT 와 FW가 경기합니다 [103] 이호철11843 17/05/19 11843 0
61314 [LOL] 물밑으로 벌어지는 LOL이스포츠 돈의 전쟁? 무엇의 전조인가 [8] 후추통11386 17/05/18 11386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