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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6/07 03:41:46
Name 시로요
Subject [LOL] 프로야구 h2를 즐기다 문득 든 생각입니다.
최근 게임은 롤챔스 보거나, 쉬는 시간 틈틈히 프로야구 H2를 즐깁니다.

그러다가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리그오브레전드 H2(가칭)

각 프로게이머 능력치를 기록에 근거한 수치화를 통해

탑 14 마린
미드 16 페이커
정글 13 뱅기
원딜 16 뱅
서폿 11 매라
서브 14 폰

뭐 이런식으로 각자 나름의 드림팀을 만들고 각 유저별로 챌린저스컵에서 순위대로 올라가서 하고

야구 게임에 구질처럼 챔피언폭 이 전해져있으며 특수 훈련으로 새로운 챔프폭 증가 한다든지 하는거요.

일단 야구게임은 그 게임의 팬심으로 즐기는 경향이 강하는데 리그오브레전드 프로게이머들 모으는것도 그런 팬심으로 드림팀 만들어서 키우고, 즐기기에 충분할것 같아요.

최근 lck 룰도 프로야구 룰과 비슷해서 몇가지만 보완하면 충분히 그런 게임 양상 보일거 같아서 괜찮아 보입니다.



왠지 그렇게 수치화 하면 2016 사신 오승주가 세체미가 될려나요??

아무튼 이런것들도 만들고 거기에 대한 수익금은 프로게이머들 기틀 마련을 위한 비용으로 사용되고 하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




Ps : 참고로 저 야구게임은 밸런스가 심하게 안좋습니다... lg를 살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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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타
17/06/07 03:50
수정 아이콘
예전에 있지 않았나요?
웹게임처럼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핫포비진
17/06/07 04:20
수정 아이콘
예전에 비슷한게 있던걸로 기억합니다..
13페이커 능력치가 가히 사기적이였던걸로 기억..
비슷한걸로 판타지lcs인가? 그런게 지금도 있지않았나요?
17/06/07 04:21
수정 아이콘
'EX 13 페이커' 를 가지려면 풀 강화된 '13 류' 가 필요한건가요....
시로요
17/06/07 06:16
수정 아이콘
류 또죽...
헛스윙어
17/06/07 04:37
수정 아이콘
갑자기 생각난건데, (글쓴분께 죄송합니다) 묻어가는 질문입니다.
예전에 스타 프로리그 시뮬레이터 있지 않았나요 (웹게임은 아니고)
되게 즐겨서 했는데..... 그거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요? 갑자기 급 하고싶어졌네요.
토이스토리G
17/06/07 04:55
수정 아이콘
http://cafe.naver.com/kaiknight 마이스타크래프트
http://cafe.naver.com/gamerzcafe 게이머즈
예전엔 마이스타 했다가 요즘엔 게이머즈도 해봤습니다.
헛스윙어
17/06/07 04:57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토이스토리G
17/06/07 04:53
수정 아이콘
예전에 pgr에 올라왔었죠.
라이센스 문제로 철자가 뒤죽박죽 이었지만 꿀잼이었습니다.
하고싶은데.. 근데 이젠 찾을수가 없는듯요..
비역슨
17/06/07 05:43
수정 아이콘
돈과 노력이 더 드는 겡미에 비해 비교적 간단한 판타지 LCS처럼 LCK 판타지리그라도 운영된다면 재밌는 즐길거리가 될텐데
아무래도 공식적인 출시를 기다리기는 요원해 보이네요..
코우사카 호노카
17/06/07 06:13
수정 아이콘
FM 같은걸로 롤씬을 옮겨담으면 재밌는 게임 나올것 같긴 한데 말이죠.
라이엇 게임'즈'니깐 라이엇이 이름값 하게 좀 만들어줬으면..
회전목마
17/06/07 07:20
수정 아이콘
마구마구가 인기있던 시절
마구마구 게임 내 채팅창에서 저런거 하고 놀았죠
https://cdn.pgr21.com./?b=10&n=57201
vlncentz
17/06/07 08:50
수정 아이콘
예전에 그거 해봤는데... 솔직히 말해서 별로 재밌진 않았어요.

판타지 스포츠 e-sports버전이 있으면 좋겠는데, 북미쪽도 그걸 게임으로 지원하는 것 같진 않고 그냥 점수 기준 정해줬으니 너네 알아서 놀아라~라는 분위기 같더라고요. 피지알에서 자체적으로 해봐도 재밌겠는데, 하실 분들이 얼마나 계실진 모르겠네요.
17/06/07 09:17
수정 아이콘
케스파가 만들었음 좋겠습니다 돈 좀 벌어서 선수들 나눠주고
17/06/07 09:27
수정 아이콘
야구에서 그런게 흥하는게
첫째로 야구는 턴제요소가 강하고
둘째로 야구는 스탯이 정밀해서죠
다른 종목이 야구처럼 그런게 흥하려면 FM수준으로 정교하게 만들어야 할텐데
그게 말처럼 쉬운게 아니죠. 롤 본게임 개발인력/자원보다 더 많이 필요할수도 있겠네요.
배가 배꼽보다 커질듯.

열심히 안 만들고 그냥 적당히 가챠똥겜으로 만들어서 팬들 돈이나 끌어모아야지~ 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만들거라면
선수들 얼굴에 똥뿌리지 말고 차라리 굿즈나 많이 만드는게 나을것 같아요.
유자차마시쪙
17/06/07 09:49
수정 아이콘
오오... 저라면 제 팀은
탑신 16 스멥
미드 17 페이커
정글 17 피넛
원딜 16 프레이
서폿 14 마타
서브 15 벵기 17 울프
軽巡神通
17/06/07 11:21
수정 아이콘
저는
탑 12 막눈
정글 14 댄디
미드 16페이커
원딜 16 뱅
서폿 16 울프

올시즌은 아직 끝나지 않아서 17은 안넣었습니다.
타임머신
17/06/07 11:42
수정 아이콘
탑 14 마린
정글 16 스코어
미드 15 페이커
원딜 16 프레이
서폿 16 울프

이게 제 베스트인것 같습니다.
schwaltz
17/06/07 11:45
수정 아이콘
탑 13플레임
정글 13인섹
미드 13페이커
원딜 12캡잭
서폿 12매라 갑니다
지금도 롤을 아예 안보는건 아니지만 역시 시즌2~3때가 더 기억에 남네요.
vlncentz
17/06/07 12:04
수정 아이콘
원딜만 13피글렛이나 16뱅으로 바꾸면 딱 제 베스트입니다.
17/06/07 12:12
수정 아이콘
저는
탑 12막눈
정글 13인섹
미드 14다데
봇 16프레이
17 울프
이렇게 맞출듯 합니다. 흐흐
토이스토리G
17/06/07 23:56
수정 아이콘
막눈인섹프레이 최곱니다 !
17/06/07 12:51
수정 아이콘
h2 엘지 너무약해여.....
엘지살려줘..
좋은데이
17/06/07 13:37
수정 아이콘
13플레임
13인섹
13페이커
16프레이
12매라
개성넘치는 선수들로 짜봤어요 크크
아마 이게 12올스타인가 13올스타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아 그땐 미드가 앰비션이었나., 화끈한 인터뷰했던 그때군요.
17/06/07 15:05
수정 아이콘
님의 로스터와 가장 가까운게 13 올스타인데 그때 탑은 샤이였고 (PDD와 샤이에게 전해가 인벤 치트키로 오르게 된 계기죠) 미드는 앰비션이였습니다.
솔로12년차
17/06/07 14:05
수정 아이콘
당시에 즐겨했었는데, 가장 큰 단점은 하는 사람이 적어서였습니다.
그리고 이런 류의 모든 게임에서 느끼는 건데, 팀덱이나 연도덱에 가중치가 지나친 것 같아요. 내가 좋아하는 선수, 내가 강하다고 생각하는 선수로 팀을 짜고 싶은데 하다보면 그냥 생기는 카드에 맞춰 짝 맞추듯 특정팀 특정연도를 모으고 있더군요. 그걸 느끼는 순간 그만뒀는데, 뭘해도 거기서 벗어나질 않더라구요.
17/06/07 15:24
수정 아이콘
16 스멥
16 피넛
13 페이커
16 뱅
14 마타
로 하고 싶네요
엘제나로
17/06/07 15:42
수정 아이콘
핫샷
세비
오셀롯
덥립
고수페퍼요 년도는 그말싫. ..
국내선수만 보면
15마린 15체이서 16 미키 13 레이븐 12매라
팀 살인전차입니다
올때메로나
17/06/10 14:50
수정 아이콘
13 인섹 (탑)
13 인섹 (정글)
이런경우는 어쩌나요 두개 다 쓰고 싶은데..흑
시로요
17/06/11 01:38
수정 아이콘
프로야구 h2에선 팀이달라도 동명일인은 중복안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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