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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10 20:15
그대 기억이..... 지난 사랑이... 내안을 파고드는... 가시...가되어...
는개뿔이 이정도면 고집이 아니라 핑계죠 핑계
17/08/10 20:21
흥하는 거랑 상관없이 블리자드는 옛날부터 이런거 잘했습니다. 아무도 불평안하는걸 지들 멋대로 건드려서 바꾸는거. 그냥 유저가 on/off 할 수 있게끔 하면 될 걸 왜 고집부리는지 모르겠어요.
17/08/10 20:42
가로쉬 너무 심한데요.-_-;;;
타격감이 아예 없는 수준이고 딜이 역대 최악으로 안나와서 그런지 재미도 없고 너무 루즈해요 캐릭이
17/08/10 20:42
블리자드의 개똥고집은 옛날 워3때부터 변한 게 없죠. 내가 옳아 너흰 틀렸어. 그러다가 흥행도 팬도 다 잃었죠. 아 이런 댓글 쓰는 전 히오스에만 30만원 투자한 바보입니다.
17/08/10 21:06
진짜 너무 덜 만든 게임인데
그 덜 만든 걸 인식을 못하고 있는 걸 떠나서 더욱 더 덜 만들려고 노력하는 것처럼 보여서 소름이 돋더라고요.
17/08/10 21:09
저는 개인적으로 이미 다비리 체제부터 유입되서 그런지 다비리가 정말로 좋은 디렉터인지 잘 모르겠어요.
특히 제가 생각하는 히오스의 가장 큰 문제점이 영리 스왑 불가, 빠대 MMR 랭크 배치 반영, 제재 시스템의 유명무실인데 맨 뒤에껀 그렇다쳐도 앞에 두갠 솔직히 지금도 그냥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왜 내버려두는지 모르겠습니다. 레딧에서 공론화가 안되다보니 피드백도 안되고요.
17/08/10 21:17
그 정도로 빠박이가 노답이었습니다. 티란데 패왕 시절 겪어본 사람이면 솔직히 다비리만 해도 고마울 정도에요. 다비리가 잘하는지는 저도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그만큼 빠박이는 암적인 존재였습니다
17/08/10 21:13
가시성에 대해서는 그래도 어느정도 지켜만 보던 편이였는데, 가로쉬 패치 이후로 그동안 쌓였던 것들이 터져나오는 느낌이네요.
문제는 이렇게 터져나오는데도 유저가 원하지 않는 대답이 점점 나오기 시작하면... 곤란해질수 있다는 거죠. 최근에 하나무라 맵 로테에서 없애고 리워크 하기로 한 결정을 한것 빼고는 유저들이 좋아할만한 소식이 그닥 안나오네요. 잘 해결됏으면 좋겠습니다...
17/08/10 21:33
가로쉬 패치부터 갑자기 가시성 논쟁이 좀 보이던데, 개인적으로는 이펙트를 강화했으면 하는 쪽이라 아쉽네요.
빠대는 이젠 운빨 조합겜이 되버렸고, 영리는 안잡히니까 오래하질 못하겠습니다. 뭔가 좀 더 큰 변화가 오면 좋겠다 싶은 심정이에요. 한국에선 이런저런 불만글이 보입니다만, 북미나 유럽쪽은 만족하고 있으니까 안건드리는걸까요.
17/08/10 23:14
전 초보라 조합은 모르겟고 상대 몇인큐인지 알려주는게 좀 빡치네요
1인큐빠대는 용병을 거의 중반은 되야 슬슬먹기 시작하는데 다인큐는 초반부터 먹으니 상대가 다인큐 우리가 1인큐모임이면 저런 간단한거부터 차이가 나는게 보이니 매치되자마자 재미가없네요
17/08/10 22:25
레딧에 싸놓은 개똥철학에 학을 땠죠 이놈들은 답이 없어요
제가 이 게임 접어서 다행인게 접어도 이놈들 하는거 보면 이렇게 빡치는데 아직도 하고 있었으면 어땠을지..
17/08/10 22:30
무슨 플레이어들이 칼라를 통해 모든걸 공유하는 프로토스도 아니고;; 저런 중요한 포인트를 팀원들이 캐치를 못하면 전략적인 플레이가 힘들어질텐데..
17/08/10 23:22
나름의 개발 철학이 있을테니 일관성 있게 밀고 나간다면 나쁘지는 않죠 뭐..
도타 처럼 꽝꽝 터지는 게임이 있는가 하면 적당한 이펙트로 구별하기 쉬운 게임도 있는법이니. 그런데 누구한테는 보이고 누구한테는 안보이는 은신은 대체 왜 안바꾸는 건지는 모르겠네요
17/08/11 00:44
빡빡이 나가서 다 해결됐다고 다들 허황된 믿음을 가졌었죠. DK도 그랬지만 뭐랄까 이름이 알려진 개발자들이 유저 여론에 맞춰 정치를 해야하는 상황이 좀 웃기기도 합니다. 가로쉬 애니메이션은 진짜 유저가 만든 모드만도 못하더군요...
17/08/11 01:02
모든 게 해결될 것 같았던 건 허왕된 믿음이었지만 그래도 빡빡이 있었던 시절이나 dk 있었던 시절보단 천배 정도 났습니다. 티란데 패왕 시절, 4주 6주에 영웅 하나씩 출시되던 시절보단 지금이 낫고, 사도 체력 10너프만 해도 솔직히 체감되는 양상이 하늘과 땅 차이에요(뭐 사도가 그 정도로 노답 유닛이었던 거지만요)
17/08/11 15:35
지금 밸런스 테저전 아니면 괜찮은 편이에요. 그슬 스슬 iem 그대월 최근 통계 합산된 자료 보면 밸런스 무너진 건 아닌 듯합니다. 저테전은 워낙 오랫동안 테우세여서 문제가 심각한 편이지지만 그것도 사신 너프 이후 추세를 볼 필요가 있구요.
사신도 그렇죠. 삼병사는 다시 떠오르고 나서 비교적 빠르게 너프됐다고 봅니다. Dk시절이랑은 다르게 말이죠(삼병사 처음 뜨고 나서 지뢰쿨 너프까지 걸린 시간이 진짜 길었죠. 사도 그림자 시야 너프도 그렇고. Dk는 그냥 상상을 초월하는 밸런서였습니다.) 근데 돌광 버프 이후로 가장 좋은 종족은 여전히 토스입니다. 그 때문에 사도 너프가 크게 티가 안 났죠 밸런스적으로는. 사도만 징글징글하게 쓰는 양상이 없어져서 양상이 하늘과 땅 차이라는 거지...
17/08/11 19:26
gsl 2시즌만 봐도 돌광버프 전에는 토스가 스1급으로 구린 종족이었는데 여전히 토스가 가장 좋은 종족이라는건 어디서 나오는말인가요?
그리고 아무리생각해봐도 저테전밸런스때문에 토스가 제일 좋은 종족이 될 수가 없습니다
17/08/11 19:29
그건 돌광버프 전이죠. 어떻게 보면 사도 너프로 양상을 조금은 더 긍정적으로 바꾼 후에 밸런스 보정이 빨리 이루어진 거죠. 주요 한국 선수들이 참가한 국내외 리그 통계 보면 지금은 토스가 좋은 상황입니다. 아직 표본이 부족한 상태지만요. 당장 국내리그 현 시즌 통계만 하더라도 토스가 저그 상대로 약 57%, 테란 상대로 약 56%입니다. iem이나 그대월 통계까지 합산해도 토스가 좋아요.
참고로 테저전 테란 승률이 약 57%로 프저전이랑 비슷합니다. 삼사신 너프로 이 통계가 또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구요.
17/08/11 19:55
여전히 토스가 좋으려면 패치 전에도 토스가 좋아야 여전히라는 말을 쓸수 있겠죠
돌광너프패치후만 기준으로 알리굴락에서 통계 받아보니까 gsl ssl 합쳐서 저테전 53:86 나와서 저프전이랑 비슷하다는말에는 동의를 못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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