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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11 03:05
허 참 하스스톤은 카드게임..아니 그냥 게임계에서 유명할정도로 타격감이 좋은데 히오스는 같은 회사인데 이펙트 타격감이 왜 그럴까요...
17/08/11 03:13
아무래도 스타2 엔진에서 시작한 게임이기 때문에 한계가 있는게 아닐까요..
스타2도 확장팩을 거듭해도 타격감이 나아지지는 않더라고요. 그놈의 타격감이 게임 발매후부터 내내 논란이었던 게임이어서..
17/08/11 03:14
오랜만에 돌아온 극딜 탐인가요 크크
예전에 댓글 단적이 있는데 본문과 비슷한 얘기지만 이런 겜은 원작초월해서 뽕맛을 느껴줘야 한다 생각해요 장르는 다르지만 나룻티밋스톰,하스스톤 아서스가 좋은 예라 생각해요. 히오스가 이런 점에서 부족하다 생각합니다. 온세상을 찢어 버릴거 같은 원시 캐리건이 시공에선 전기지짐or애완동물을 소환하고 발라는 원작처럼 확산탄으로 쫙쫙 터트리는 폭발력은 안느껴지고 루시우는 시공에 끌려 오더니 표정부터 안좋고 아서스는 하스스톤과 비교하면.. 저는 최근에 복귀해서 재밌게 즐기고 있지만 상황은 안좋으니 안타깝네요 ㅜㅜ
17/08/11 03:16
북미 겜알못들은 이번건 말고는 계속 행복회로돌리는중이라는게 어썸합니다.
걔들은 좀 제껴야 해요. 가시성이 문제면 더 잘 보이게, 또렷하게 해야지, 이펙트를 죄다 흐리멍텅하게 하면 어쩌자는거죠..크크
17/08/11 06:01
와우 부정죽기의 타격감은 궁극 그 자체죠.
히오스건 스타2건 쩁도 안됩니다. 최근 확장팩에서 이것저것 개편되면서 그나마 나아졌지만요.
17/08/11 06:02
개인적으로 초창기 와우는 타격감이라는게 존재하지 않아서 안했었죠. 지금은 매우 좋아졌다고 들었습니다.
그러고 보면, 와우 이후로 나온 블리자드 게임이 타격감이 좀 안좋은 듯 합니다. 예외라면 하스와 옵치정도?
17/08/11 05:41
왜 아르타니스가 사방을 붕붕 느릿느릿 휘적휘적거리고 위치를 바꾸는 스킬을 가지고 있는지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케리건은 왜 적을 당기고 기절을 거는 것 정도밖에 못하는거죠...? 제가 원하던 캐릭터들은 이런게 아니었습니다...
17/08/11 07:31
팬들이 캐릭터에 대해 갖고 있는 환상을 전혀 못 살리는 느낌이죠. 처음엔 오오 내가 리치왕을 플레이하다니 오오오 이러는데 막상 해보면 ... 겨우... 이거야...? 싶은 게 참..
17/08/11 08:01
진짜 공감갑니다. 리치왕이 서리한으로 내려치면 패시브지만 진짜 아서스가 양손에 서리한 공중으로 치켜들고 뚝배기에 내리꽂는 정도의 모션은 취해져야되는거 아닙니까 ?
심지어 아주 옛날 게임인 카오스도 타격감이 있었는데 히오스는 정말..
17/08/11 08:03
엔진때문에 타격감이 별로라는 것도 이상한게 결국 타격감은 이펙트와 효과음인데 그건 그냥 엔진 관계없이 만드는 사람의 문제 아닌가요.
17/08/11 08:05
개인적으로 이팩트를 좀 화려하게 해줬으면 좋겠어요
이걸 맞으면 진짜 죽을수도있겠다라는 스킬들이 몇 있잖아요 같은 장르의 롤만하더라도 피들궁, 럼블궁, 클래드궁, 사이온궁, 자르반궁, 카밀궁등.. 뭔가 맞으면 진짜 x되겠다라는 임팩트가 있는데..
17/08/11 09:21
스투코프 궁들도 이펙트가 꽤 좋고 말티엘 광역궁도 인상적이었고 라그나로스 궁들도 좋죠. 찾아보면 많습니다. 근데 대부분이 궁극기들이네요.
17/08/11 08:11
일반 유닛이지만 영웅인 해머상사 존경합니다 낄낄, 네이팜 투하도 그렇고
메딕누나도 최소한 드랍쉽 띄우면 뽀스가 빡 나고, 디바는 그래도 기본적으로 이것도 너프해보시지는 있기라도 하고.. 그래도 쓰랄 세계의분리같은건 포스라도 좀 나는데... 에라이.. ㅠㅠ
17/08/11 09:04
[저그의 수장 칼날여왕이 무슨 이상한 동물이나 하나 부르지 않나.. 위대한 악마 아즈모단은 조그만한 쫄따구나 몇마리 굴러다니지 않나..]
절절히 공감합니다... 약해도 되니까 좀 멋이라도 있었으면 ㅠㅠ
17/08/11 09:42
이펙트보단 효과음이 젤 클껍니다 보통 영상보단 소리에 가장 민감하거든요
효과음을 현실적으로 하느냐 아니면 과장좀 하느냐 문제아닐까요? 퀘이크나 둠 처음 공개됬을때도 자주 거론 되었던것중 하나가 플라즈마 라이플 소리였죠 물총쏘는 느낌이라고
17/08/11 09:44
개인적으로는 도살자가 정말 괜찮은 것 같아요. 내가 물몸케에 아군과 동떨어져 있을때 들려오는 고기 소리하나면 곧 정육점에 걸릴 블링블링한 고기 한 줌이 되겠구나 싶어서 마우스를 놓게 되는건 정말...
17/08/11 10:33
사운드가 크죠. 스1 저그유저로서 히드라 저글링 울트라 뮤탈 등으로 테란 토스놈들 건물 깨는 쾌감이 있었는데 스2 넘어오니 그냥 부시럭 부시럭 대서 저그 안함...
17/08/11 10:32
이부분은 동감하네요. 게임 자체는 아직 재미있는데, 아서스나 케리건을 만났을때 [무섭다!] 보다는 [어떻게 조져놓지?] 하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케리건은 그나마 갑자기 튀어나와서 무섭기는 한데 아장아장 걸어오는 아서스는 귀여울 지경.
17/08/11 10:34
사운드를 두종류로 구분해서 본인에게 들리는 본인 스킬 사운드를 더 크고 화려하게 하면 될텐데 말이죠.
루시우가 본인 음악만 잘 들리듯.. 그 외에 스킬 컨셉이나 이런건 전체적으로 괜찮다고 봅니다 그나마 수정할 걸 굳이 꼽아보자면 캐리건의 스킬을 사이오닉효과로 변경하는것정도? (스킬셋은 같지만 이펙트만 사이오닉처럼) AOS를 하고싶은거지 파오캐를 하고싶진 않아서..
17/08/11 11:50
당연히 원본 케릭터들을 체험 해보고 만드는 거겠죠?
원래는 비슷하게 만들었는데 위에서 부터 까이고 까여서 스킬셋이 저렇게 변하는 건가.. 아니면 원래 만들때부터 상상의 나래를 펼쳐가며 케릭터를 만드는 건가.. 아님 개발 환경의 한계인건가..
17/08/11 12:07
이번에 이벤에 컴퓨터니 블리즈콘이니 하는거 히오스에서만 하는거보니 분명어느정도 사람 모이게 하고싶어하는거 같은데 근본적인 문제들은 고치질않으니
17/08/11 12:41
시작이 블리자드 올스타인데 캐릭터성은 아쉽고 역할 틀에다가 넣어서 개성도 없고 한 게 아쉽죠. 괜찮은 캐릭터들도 많아요. 그런데 사람들이 블리자드 올스타에 기대한 건 이게 아니지 않을까...지금 히오스는 그냥 블리자드 올스킨 aos죠.
개인적으로는 오버워치 캐릭터들은 괜찮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워크-스타 영웅들은 많이 아쉬운 캐릭터들이 많고 디아는 타협 많이 했구나 하면 이해 가능한 정도네요.
17/08/11 17:33
히오스는 참.... 열성적인 팬에서 어느정도 냉담자로 변한 지금은 평가를 내리자면.... 태어날 때부터 장애-스투 엔진-를 갖고 있었고, 그 장애를 극복해야 하는데도 부모-게임 개발자-들이 개차반이었다는 것이 큰 문제였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최상급 재료를 어떻게 하면 제일 맛나게 할 수 있을가라는 생각으로 게임을 만든 거 같네요....
17/08/11 21:07
타격 이펙트를 정성 좀 들여서 만들고 사운드도 좀 키웠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싱겁습니다. 나름 원작에서 간지나는 영웅들인데 뭐 이리 싱거운지...
17/08/11 21:45
잘 만든 캐릭으로 바리안/라그나로스 바로 생각나네요
오버워치 캐릭들도 다 특색 잘 살려놨고요 정 반대는 리치왕... 모델링 언제까지 드워프로 유지할지 두고 봅시다 진짜 가로쉬는 그냥 말할 가치도 없는 수준이라고 생각하고요 프랜차이즈별 퀄리티로 놓고보면 오버워치>>>>>디아>=와우>>>>>>>>>스타라고 생각합니다. 스타는 알라라크 말고 다 별로인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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