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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13 20:11
가정용 게임기는 스팀을 탑재한 PC에 점점 결합되고
휴대용 게임기는 휴대 그 자체인 스마트폰에 흡수되고... 몇년 안에 PMP처럼 통합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17/08/13 20:29
이게 정답이죠. 사실 본문에 있는 2010년이 점유율만 높았지 나오는 소프트 생각해보면 한국 콘솔 최악의 암흑기였거든요.
스팀이나 콘솔이나 요 근래 몇년 들어서야 슬슬 고정된 유저층이 생기면서 나름대로 매출이나 하는 것들이 안정되는 추세죠.
17/08/13 20:48
뭐 루리웹에서도 본 것이지만 WII와 DS 3DS의 반짝 거품이 사그라들은 거죠. 오히려 그땐 기기 본체들만 팔리고 타이틀들은 많아야 한장 나머진 0장으로 팔리던 시절이라 지금처럼 한글화 정발은 없었죠. 그러다가 복돌이 완전히 막힌 PS4부터 와서 고정적인 매출이 생기니 역대 최대의 한글화 타이틀 풍년이 지속되고 있는 거고요. 그런 의미에서 복돌이들은 정말 답이 없기에 벌주는 게 약입니다.
17/08/13 21:45
콘솔이 지금 전성기인 것은 콘솔 게이머에게만 해당하는 것이고
콘솔 게임 자체가 우리나라에서 흥했던 적은 WII가 반짝 했던 적 빼고는 거의 없었죠.. 애초에 PC 중심으로 IT & 게임문화가 발전한 나라기 때문에.. 복돌이 때문엔 흥하지 않는 것은 굉장히 작은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17/08/13 23:35
아 요새가 아니고 예전에 전성기때 점유율은 높았는데 왜 한글화 타이틀이 안나왔나에 대한 얘기였습니다.
요새야 클린하죠 상대적으로.. 저도 최근 콘솔 입문자입니다 크크;
17/08/13 21:47
우리나라 콘솔시장이 작은 건, 밤에 집에 잘 안 들어가는(?) 문화에도 어느 정도 영향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PC 게임은 집에서도, PC방에서도 즐기는 반면, 가정용 콘솔은 그야말로 집에 놔두고 하는 거니까요.
17/08/13 22:31
그냥 세계적으로 보면 패키지 시장은 콘솔이 더 큽니다. Pc쪽은 온라인 포함해야 콘솔 넘는 수준이구요. 근데 그래도 일본 스팀 유저수는 한국보다 많다는게 함정.
17/08/13 22:37
우리나라에서 콘솔은 코어게이머가 하는거라는 인식이 있으니 당연하죠. 근데 점유율만보고 암울하다고 할건 아니구요. 구매비율이 콘솔이 훠얼씬 높거든요. 복돌을 제외하고서라도 게임이 웬만큼 되는 pc를 가진 유저가 엄청나게 많은 한국 특성상 그냥 스팀 세일한다는데 사볼까? 하는 비율이 높을겁니다. 아마 저 통계에는 스팀에서 게임 무료로 푼다는데 들어가볼까 하는 사람도 다 포함될거에요. 괜히 콘솔은 한글화 pc는 안글화 하는게 아닌게 판매량 차이가 한국에서마저 차이나거든요. Pc판이 각광받는 일부 경우 제외하면 지금도 콘솔판매량이 더 높습니다.
17/08/13 23:13
국내가 세계추세랑 많이 다르게 콘솔게임보다 스팀게임이 많이 팔립니다. 특히나 둘다 비한국어화라면 한패때문에 더 심하지요. 이번에 스틱 대란이 일어난 것도 최초로 스팀으로 발매된 철권시리즈 때문이었으니까요.
17/08/13 23:27
아뇨;; 그 철권 예구가 ps4가 더 높았습니다. 나중에야 콘솔판이 문제가 많아서 pc판이 팔린거죠. 한패는 요즘에는 잘 나오지도 않을뿐더러 바로 나오는것도 아니라서 초기판매량에는 거의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17/08/14 00:31
스틱대란 설명은 스팀판으로밖에 설명이 안됩니다. 다른 설명이 없을텐데요.
그리고 철권 예구 판매량은 공식자료로 비교된게 있나요? 추측성 글밖에 못봤었는데... 그리고 한패는 동시발매일 경우 한패 나올때까지 기다리는 사람도 많고 사놓고 한패 기다리는 사람도 많아요. 애초에 콘솔만 한글화된 게임보단 한패가 더 많구요.
17/08/14 08:11
말씀드렸다시피 발매후 pc판이 더 좋아서 갈아탄거고 스틱 대란이라고 해봤자 요즘엔 콘솔용 pc용이 따로 있는것고 아니구요. 어차피 게임 판매량은 발매 이후 몇주간이 피크고 그 이후는 유통사 입장에서도 크게 보지 않습니다. 짧게는 몇달에서 길게는 몇년걸리는 한패를 보고 기다렸다가 사는게 판매량에 큰 도움이 될리가 없죠. 사놓고 한패를 기다린다? 얼마나 될지 의문이구요. 그나마도 대부분은 파일조 토렌트 에디션으로 하는데.
17/08/14 09:06
스틱이란게 옛날부터 공용 아니었나요. 최소한 ps3시절에도 대부분 공용이었을텐데요. 애초에 스틱대란에 대해서 어떻게 설명하시는지 듣고싶습니다. 제 친구가 이번에 스틱 하나 사는데 한달이 걸리는거 보고 전 스팀판 철권의 힘이 대단하다고 느꼈거든요.
어크 시리즈나 베데스다 게임 생각해보면 대부분 피씨로 플레이한게 드러나죠. 드래곤 에이지 라던가. 스토리가 중요한 게임들은 애초에 한패 없으면 대부분 하지도 않습니다. 베데스다 게임은 모드때문에 더더욱 피씨판이 선호되구요.
17/08/14 09:30
그래서 pc판이 각광받는 일부 경우 제외하면 콘솔판 판매량이 더 높다고 한건데요 처음부터. 철권의 경우에는 첫 pc출시이기도 했지만 첫 차세대기 철권이기도 했습니다. 이걸 콘솔과 pc의 판매량이 같이 높아서 대란이 일어났다고 해석해야지 그래서 pc판매량이 압도한다고 해석하면 곤란하죠. 게다가 앞서 말했듯이 철권은 pc판이 더 좋아서 위에 말한 pc판이 각광받는 경우구요. 어떤 이슈를 탈경우 pc판 게임이 더 힘을 받는건 있습니다. 애초에 깔린 수가 다르니까요. 근데 그거 외에는 그렇지 않다는겁니다.
17/08/14 09:50
그 애초에 깔린 수 차이 때문에 동시발매의 경우 피시가 더 높다니까요. 일부가 아니란 소립니다.
뭐 이렇게 저희가 왈가왈부해봤자 공식 자료가 있는것도 아니니 끝은 안나겠네요.
17/08/14 10:24
음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전체 시장 규모를 보면 되죠. http://m.gameshot.net/common/con_view.php?code=GA58c95e7a737cd
시장 규모 자체가 4배 차이가 납니다. 그 쪼그라든 콘솔 시장에서도요. 당연히 판매량도 차이가 나죠.
17/08/14 12:31
1. 저 기사에 나온건 시장크기이지 개별 게임에 대한 자료는 아니니까요. 독점작들 때문에 저런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당장 올해만 해도 pc독점 대작은 거의 없는데 콘솔은 풍작이었죠.
동시발매 게임이 어디서 더 잘팔리느냐는 저 자료로는 알 수 없습니다. 2. 저런 자료를 볼 때마다 항상 궁금한건데 pc게임과 온라인게임의 구분이 어디까지인거죠? 오버워치나 디아블로는 온라인으로 들어가나요 피시로 들어가나요? 그리고 스팀 매출액은 제대로 집계 못할텐데요.
17/08/14 13:15
시장 크기가 크면 판매량도 많아야 정상이죠. 충분한 답변이 됐다고 봅니다. 시장 크기 자체가 4배 차이나는데 pc가 더 팔린다는건 억지부리는거죠. 반박하려면 자료 찾아오시던가요.
17/08/14 13:36
허허 억지라는 말까지 나오시네.
스팀 판매량을 국내에서 어떻게 조사하는지 아십니까? 대답이나 해보시죠. 스팀계정 코리아 아닌 사람도 많은데요? 애초에 질문에 대답은 안하고 말돌리기나 하시네.
17/08/14 13:41
제가 왜요? 이기려고 아득바득 억지부리는 사람 상대로 시간낭비 하기 싫습니다. 전 통계를 가져왔고 님은 뇌피셜이죠. 억지부린걸 억지부린다고 한건데 빈정상해서 막말이나 날리죠. 끝났습니다.
17/08/14 13:45
아 그래도 마지막으로 말씀드리자면 저기 나와있는 대한민국 게임백서 pdf는 검색만해도 나오고 보면 스팀도 포함된걸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2번째 페이지에 나와요. 이렇게 쉬운거 하나 확인해 볼 성의도 없는거죠.
17/08/14 13:45
아 네~ 분류에 대한 의문이나 조사방식은 둘째 치고, 애초에 직접적인 해당 자료도 아니고 뇌피셜로 유추만 가능한 자료 들고와서 남 억지부린다고 먼저 막말한 사람의 말 잘~ 들었습니다~ ^^
17/08/14 09:09
네? 댓글을 어떻게 해석하신건진 모르겠네요.
철권이 콘솔판만 있을때=스틱대란 없음 철권이 콘솔판+스팀판 둘다일때=스틱대란 철권의 이번작과 이전작의 차이는 스팀판 뿐인데 스틱대란이 발생했죠. 스틱대란이 스팀판 때문인건 정설로 알고있는데요. 다른 설명이 없어요
17/08/14 09:26
아닙니다. 철권에 한해 이전작들과 현재작의 차이는 "아케이드와의 차이"가 더 영향이 큽니다.
이전작은 '오프라인'위주였으며 '온라인'의 미묘한 렉때문에 아케이드와의 플레이 차이가 생겼습니다. 그 돈을 주고 스틱과 콘솔을 장만할바에는 그냥 아케이드에서 하겠다였죠. 7에 와서는 이야기가 다른것이 아케이드에서 즐기는 비용이 게이머들이 받아들이는 최대치 이상으로 높아졌으며 아케이드마저 '온라인'이 기본이 되었다는 겁니다. 거기나 여기나 환경이 똑같아져버린거죠. 현재의 가정용 철권을 즐기는 계층을 이전에 유저가 충분히 많았던 6 시절과 비교만 해봐도 단적으로 차이가 납니다. 이제까지 높은 가격때문에 철권7을 못하는 입문 유저, 부담이 되었던 아케이드 유저들이 한번에 몰려오면서 스틱대란이 일어났다고 보는게 더 정확하다고 생각합니다.
17/08/14 00:25
그렇긴 하죠. 기기 판매량 대비 소프트웨어 판매량은 콘솔이 훨씬 높습니다. 하지만 저렇게 점유율이 계속 떨어진다는 것은 적어도 대다수의 한국 게이머들에게는 콘솔의 매력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이고, 새롭게 유입되는 유저수가 적다는 반증도 되겠죠.
17/08/13 23:42
약간은 충격적인 내용이네요.
제 주변 사람들 중에는 모바일 게임조차 안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어서 전체 비율이 대충 2~30%쯤 될 거라고 생각해왔었는데 30대가 80%고 40대 이상도 고비율이라니...
17/08/14 12:23
여성 20대보다 30대의 게이머가 많은건 모바일 때문일까요, 와우를 필두로 한 mmorpg 세대가 남은걸까요 크크
저는 후자인것 같습니다 느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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