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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18 15:35
게임 대부분이 파밍시간에 어느정도 지나면 존버를 해야하는 그런게임이지만 그 잠깐의 교전의 짜릿함이 모든걸 이기는 게임같아요. 그리고 사실 존버도 지루한게 아니라 주변 경계하면서 하니 긴장감 장난 아니고 크크.
하지만 이게 단점같기도 한게 저같은 경우는 솔큐가 긴장감이 너무 심해서 한 3판하면 정신적으로 너무 피로해져서 좀 쉬었다해야 하더군요.. 스쿼드는 친구 3명이서 항상 같이 돌리는데 어릴때 동네에서 서바이벌하던 것처럼 정말 재밌어서 좋습니다. 물론 초반에 먼저 죽어버리면 좌절...심심..크크
17/08/18 15:44
엑박원 기간독점 발표 됐습니다
엑박엑스 런칭과 동시에 출시할듯요 최적화 안된 이식버전으로 4K 30프레임 고정 나왔다는 루머가 있는데 최적화 버전이 기대됩니다
17/08/18 15:37
배그의 성공 덕분에 분명 이런 배틀로얄류 게임들이 연이어 나올 텐데 그런 게임들 중에서 총보다는 근접 격투(예를 들면 무협의 형식을 적용한...검이나 창이 주고 화살 같은 것은 비주류인 그런...)에 치중한 것도 나왔으면 슾습니다.
너무 발 에임이라서 몇 번 하다 멘붕 와서 접고 봉인중입니다. 그냥 에임 필요없고 근접에서 퍽퍽 쳐서 죽이는 격투식 배틀로얄 게임 나왔으면....
17/08/18 15:49
pc게임 유저 점유율입니다. 트위치 시청자 수였다면 도타2가 없을 수가 없었겠죠. 근데 그래프가 좀 이상하긴해요 히오스는 있는데 도타2가 없는거 보면 집계를 안한거 같습니다만 이유는 모르겠네요.
17/08/18 16:36
하스가 북미쪽인기가 저희가 상상할 수 없는 수준이라고 하더라고요.
저번에 크라니쉬님이었나 따효니님 방송에서도 자기아는 한국인보다 미국인이 많을수도 있다고 하던..
17/08/18 17:35
하스가 모바일하고 pc하고 걸터있기 때문에 활성화 유저수가 엄청난거죠. 당장 액티비전 블리자드 2분기 실적보면 액티비전 블리자드 모두 5000만명수준에서 놀고있는데 킹 혼자 3억 넘게 찍더군요;
17/08/18 18:36
하스스톤이 캐쥬얼한 게임이라 쉽게봐서 그렇지, 지금 어느정도 활성화된 ccg중에서는 대중적 성공의 면으로 봤을때 다른게임하고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대중적인 게임이 되버렸죠
17/08/18 16:11
확실한건, 일본에서 흥행한 온라인 게임이 북미나 유럽에서는 성공을 못했고, 반대로 북미나 유럽에서 성공한 게임이 일본에서는 성공을 못한 경우가 많았는데, 이걸 넘었다는게 대단합니다..
17/08/19 10:04
이거 진짜 크죠. 게임의 문화적 장벽을 무너트렸습니다. 총게임 특유의 교전 긴장감이 서구권 입맞에 맞았고, 게임의 전체적인 구조와 컨셉이 일본 게이머들의 기호에 들어맞은 결과라고 봐요.
17/08/18 16:15
다른건 몰라도 파이가 이정도 규모에서 성장하면 카카오 피시서버? 같은걸 따로 분류해도 게임하는데 큰 영향은 없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음... 근데 혹시 나중에 중국이 따로 분리해서 나가면 한국에서 하기는 조금 그러려나 싶기도 하네요......
17/08/18 16:37
몇 명정도의 동접자가 있어야 적당히 레이팅 나뉜 상태로 매칭이 되는지 모르겠어서 기준을 잡기는 어렵겠습니다만
한국 동접자수가 서버 분리되서 반반 나뉜다 생각하면 피시방 서비스로 유입이 있더라도 지금 현재 동접을 넘기긴 어려울텐데 한 방에 100명 들어가는 게임 특성 상 지금처럼 레이팅 기준으로 잡아주긴 또 어려울 거 같기도 하고.. 매칭 범위가 너무 넓어지면 초보들은 4렙가방 되버려서 흥하려면 다 흥해야 할 거 같아요.
17/08/18 16:17
대충 찾아보니 overwolf라는 플랫폼을 사용하는 유저를 대상으로 통계를 집계한 모양입니다.
하스스톤이 저렇게 높은 이유는 저 플랫폼이 제공하는 앱중에 투기장 픽을 도와주는 앱이 있는데 그것때문인 것 같네요.
17/08/18 16:33
갓겜이죠. 보는 게임보다는 하는 게임으로 더 흥할 거라고 봅니다.
슬슬 기존 맵도 어느정도 외워버린 상황이라 새 맵이 어서 나와줬으면 좋겠어요.
17/08/18 16:33
배그 하면 정말 재밌는데, 하다 보면 멀미 와서 2판 이상 연속으로 못하겠어요.
이거 극복할 수 있는 방법 없나요? 긴장감 최고에 문열고 건물 들어갔다 샷건에 맞고 죽으면 현실에서도 깜짝 놀라 엉덩이 들썩거릴 정돈데... 정말 저 멀미때매 너무 속상하네요. 오버워치는 4시간 5시간 연속해도 재미만 있는데...극복 방법 없을까요?
17/08/18 16:35
해상도 조절을 좀 해보시는 게 어떨까 싶은데..
제 친구는 오버워치가 1인칭 시점이라 멀미가 심해서 아예 못하고 배그는 화면 좀 작게해서 적응해가더니 지금은 무리 없이 하더라구요. 창모드를 활용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아요.
17/08/18 16:52
카페가보면
게임은 3만 2천원인데 정작 게임하려니 돈을 100만원 이상 써야되더라 라는 글이 가끔 올라오더군요. 사양이 제일 큰 진입장벽일듯..
17/08/18 16:54
도타2가 스팀 게임 중 1위입니다. 2위를 카스 글옵, 3위를 배틀그라운드가 하더군요.
그런데 카스 글옵이 해당 표 기준 점유율 수위권인데, 도타 2가 전혀 언급되지 않았으므로 정확도를 의심할 수 밖에 없죠. 또한 순수 세계시장 점유율로 따지면 크로스파이어, 몽환서유 등 중국 내 인기 게임들이 비율을 차지해야 맞는데 이들이 전혀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 도표는 어떠한 프로그램(아무래도 보이스 관련 프로그램일거라고 봅니다) 사용자들이 평균적으로 즐기는 게임 점유율을 나타낸게 아닐까... 싶네요.
17/08/18 17:48
보이스 프로그램 사용이라 하기에는 오버워치도 그렇거니와 하스스톤의 존재를 설명할수가 없어서...
표자체의 신뢰도를 의심할만하긴 합니다만
17/08/18 17:29
몇 개 정도는 노려볼수도 있겠네요. 멀티 전용게임이 순위권은 어렵구요. (애초에 10개 이상이라도 딴 멀티 전용게임이 오버워치가 유일. 그나마도 콘솔버전 출시, 시네마틱 단편등이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받는지라.) 한국게임중 고티가 전무하니 충분히 의미는 있을 듯.
17/08/18 17:28
어쩐지 짜잔형이 갑자기 데스매치 발표하고 한달에 한번씩 업데이트 한다고 하더니 똥줄타는 이유가 있었군요. 근데 도타2도 안 들어가 있고 어쩐지 자체조사 스멜이 강하게 나서 그다지 신뢰성 있는글은 아니네요.
17/08/18 17:55
뉴주 정보는 오버울프라는 자기들 프로그램 기반한 정보라서 신뢰도가 높다고 보기 힘들어요. 거기다 오버울프 사용시 보조프로그램을 사용할수 있는데 그 차이가 큽니다.
17/08/18 19:25
히오스가 그래도 도타2 반토막은 됩니다. 작년기준으로요. 아마 지금은 2.0 뽕 빠지고 작년과 비슷한 수준 아닐까 예상되긴 하는데 도타2 동접이 8,90만 되니까 주먹구구로 계산해보면 히오스도 글로벌 동접자 40만 정도는 된다는거죠.
17/08/19 10:10
해외에서 인기가 엄청납니다. 저는 컴퓨터 사양이 낮고, 게임방에 갈 시간도 없어서 보는데 만족하지만
외국인 친구들이 요즘 이게임때문에 둘 다 컴퓨터 바꿨습니다. 특히 일본시장까지 점령한것 보면 대단한거..
17/08/19 12:04
음 i5 샌디2500 / r9 280x / 8ram 인데 집에서 돌아갈까요?
관심이 없었는데 하도 유튜브 방송도 많고 해서, 궁금해지네요 일단 피시방가서 한번 해보고 와야겠어요!
17/08/20 17:40
개인적으로 궁금한게 H1Z1은 흥행이 그럭저럭이었는데 베그는 왜 이렇게 떴느냐는것
게임 컨셉이나 구성은 거의 동일한 게임 아니었습니까? 발매 타이밍이라던가 이런게 설마 그렇게나 중요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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