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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8/23 12:33:58
Name 손나이쁜손나은
Link #1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184235&site=overwatch
Subject [오버워치] 새로워지는 경쟁전 시즌6 9월1일 시작!
시즌 5까지 진행되었던 경쟁전이 8월 29일 종료되며 9월1일 시즌 6로 돌아옵니다.
새롭게 시작 되는 경쟁전인 만큼 많은 변화가 있는데요, 블리자드 측에서 소개 영상을 올렸습니다!
짜잔~

https://www.youtube.com/watch?v=p8R7TiJe6yQ

9분정도 되는 영상인데요, 요약을 하자면
-경쟁전 주기가 3개월 에서 2개월로 변경
-기존 5판 3선이었던 쟁탈전이 3판2선승으로 변경
-다이아몬드이상 티어 자동점수 하락이 7판에서5판으로, 50점에서25점으로 변경
-시즌4,5는 배치점수가 좀 낮은대신 그 후에 점수를 후하게 준 반면, 시즌 6는 배치 점수를 조금 더 정확하게 주기로
-랭커 및 그랜드 마스터 플레이어 들의 좀 더 정확한 매칭 조정( 매칭 잡히는 시간은 좀 더 길어질 수도)

이정도로 요약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요 근래 새로운 맵도 출시되고 열심히 일 하는것 같아 기분이 좋군요.

앞으로 진행될 시즌7,8에 대한 생각도 있다고 하니 다음 시즌도 더욱 기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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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무
17/08/23 12:39
수정 아이콘
플레이어 비선호 기능을 다이아 이하에선 부활시켜도 된다고 봅니다.
다이아~그마 야 그 기능으로 어뷰징이 가능하다고 하지만, 플레이하는 유저수도 많으니 쉽게 만날 수도 없고요.
게다가 그룹과 솔큐를 아예 나눠버리면 더더욱이 어뷰징할 일은 없어지겠죠.
Mephisto
17/08/23 14:32
수정 아이콘
그냥 비선호 플래이어를 같은 팀원으로만 안만나게 해주고 그리고 그 한도를 정해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비선호 플래이어를 서로간의 매너에 관련된 개념으로 블리자드가 잘못 생각하고 있었던거고 이걸 고의적인 트롤링과 연관지어서 생각하면 필수인 기능이었죠.
17/08/23 12:40
수정 아이콘
일년에 시즌 세번, 3개월 반주기면 참좋은데
갈수록 짧아지네요
전 별로네요
좀하다보면 시즌 끝날듯
17/08/23 19:57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면 시즌 종료 후 받는 포인트가
1년에 4번에서 6번으로 바뀐거라서 짧은 쪽이 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해피나루
17/08/23 12:51
수정 아이콘
시즌 후기에 트롤하는건 시즌이 길어서가 아니라 니들이 트롤 안잡고 최고점수로 최종보상을 줘서잖아...이거 고집 왜 부리는건데 도대체...
손나이쁜손나은
17/08/23 12:55
수정 아이콘
트롤관련해선 리플레이기능이 추가되면 제재가 들어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리플레이 시스템 및 옵저버 모드도 계속해서 회의중이라곤 하네요
싸이유니
17/08/23 13:25
수정 아이콘
문제는 이런문제때문에 이미 많은 유저들이 접고있다는게 함정이죠...
이젠 같이할 사람이 없네요 주변에..
손나이쁜손나은
17/08/23 13:47
수정 아이콘
빠대하실꺼면 함께 해요!!흐흐 경쟁전은 저도 거의 안해서!!
손금불산입
17/08/24 02:31
수정 아이콘
황금무기 희소성도 많이 떨어졌는데 경쟁전포인트 메리트가 패작에 영향을 많이 미칠것 같진 않은것 같은데요?
해피나루
17/08/23 12:54
수정 아이콘
하여간 유저 좀 빠졌다고 부랴부랴 일하는 티는 내는데 핵심적인건 여전히 핀트 못잡고 있죠. 지금 가장 중요한게 맵 이런거보다는 영웅추가인데(영웅추가 더 되어야 밴픽이던 제프가 말하던 승자 영웅제외던 가능하고 특히 대회를 생각하면 필수적인데) 여전히 1년에 3~4개가 적당하다고 하시더군요. 더 망해야 정신차립니다. 물론 정신차려도 빠진 유저 안 돌아오죠.
와이파이-*
17/08/23 13:19
수정 아이콘
저는 카플란의견에 동의합니다.
영웅찍어내면 화제야 모을수 있겠지만 기존 밸런스도 무너져서 주구장창 돌진만 나오는데 영웅추가해봤자..

비주류챔 늘어나고 경쟁전에 그 영웅나오면 스트레스받고만 반복될 것 같아요
해피나루
17/08/23 15:31
수정 아이콘
영웅이 정말 걷잡을수 없이 많아지면 밸런스 맞추기 어려워지죠. 근데 오버워치가 그정도냐? 절대 아니거든요. 나중에 무슨 영웅이 40 50되서 밸런스 이유로 1년에 세개만 내겠다 이러면 오케이 할수 있습니다. 영웅 추가로 밸런스 무너져서 돌진조합 생긴거 아니잖아요. 오히려 둠피스트 나오면서 그나마 정말 그나마 새로운 캐릭터라도 대회에서 볼수 있죠. 밸런스 개똥된건 그 카플란의 개똥철학때문인거구요. 지금 당장이라도 디바 윈스턴 너프하면 돌진조합은 끝납니다. 근데 절대 안하겠대잖아요. 그러고 뒤에서 슬그머니 디바 리워크 얘기 꺼내고. 이런식입니다. 무슨 지금 나온지 1년된게임이 느긋하기로는 발매된지 4,5년된 게임같아요. 맨날 이걸로 여기저기서 조리돌림당하고 레딧에서도 둠피스트 나오기 전까지 분위기 엄청 험악했어요. 그래서 둠피스트 나오면 해결되냐? 아니죠 또 4개월 후에 공개하고 한달 테스트하고 1주일후에 경쟁전 풀릴거잖아요. 체감은 거의 반년이에요. 이게 말이 됩니까. 어느게임이든 신캐나오면 별로 안좋아하는 부류들 있어요. 이해합니다. 신캐나오면 랭크에 충들꼬이고 새로 대처법 발견하려면 귀찮고 그러거든요. 근데 신캐 나오는 텀 길어지면 바로 망했다 소리나오는게 멀티게임이에요. 무슨 롤이나 히오스급 속도 바라는것도 아니고 2달에 공개 3달에 출시도 못할거면 걍 때려치워야죠.
와이파이-*
17/08/23 18:34
수정 아이콘
난이도를 맞추는데 영웅갯수가 영향이 있겠지만
현재 존재하는 영웅들 사이에서 특성을 유지하면서 밸런스 맞추기 힘드니 지금같은 현상이 있는것이고
개발자든 유저든 쉽게 해결방법이 없어 이 상태인것이니 영웅수와 상관없이 지금 이상황인거죠.

그리고 둠피의경우 단순히 등장해서 지금 메타에 쓰이는 것이 아니라 약간 op인 영웅입니다. 그렇기때문에 현메타 그대로에 딜러 한자리에 둠피가 들어간 것이구요.

아나 솜브라 오리사가 처음나왔을때 메타변동이 있었는지 생각해보시면 단순히 영웅이 추가되는게 메타변동을 가져오는게 아니란걸 아실텐데요
해피나루
17/08/23 20:09
수정 아이콘
제프 카플란 글 보셨잖아요. 디바 윈스턴 너프 하면 되는데 지들이 안하겠대잖아요. 그리고서 유저들이 만드는 메타 어쩌구 하고 개소리나 늘어놓고 결국 디바 리워크 하는거 시간벌기용으로 입터는거 다 드러났죠. 제 말은 영웅 추가가 반드시 메타 변동에 영향을 준다는것이 아니라 (그거야 개발사 능력이죠) 적어도 픽밴이던 제프가 이야기했던 승자 제외방식이던 도입이 가능하려면 일정수 이상의 영웅수는 있어야된다는 겁니다. 지금 입만털고 도입 못하는 이유가 뭐겠어요? 당장 승자팀에서 6명 영웅 제외되면 개판되거든요. 사실 지금 오버워치 문제는 밸런스가 아니에요. 어떤 밸런스 좋은 게임이라도 지금 방식으로 경쟁전 대회하면 똑같을겁니다.
손나이쁜손나은
17/08/23 13:47
수정 아이콘
너무 삐딱하게만 보시는거 아니신가요? 뭐 물론 안돌아오실거 같긴하지만..
몽키매직
17/08/23 13:59
수정 아이콘
영웅 추가 속도는 딱히 문제는 없어요. 오버워치는 그보다 전장 및 룰에 좀 더 공을 들여야 하는 게임입니다.
롤과 비교하는 경우가 많은데, 버려진 것이나 마찬가지인 챔피언이 얼마나 많은지 생각하면 롤도 정상은 아닙니다.
17/08/23 14:48
수정 아이콘
그렇다고 롤이 한조마냥 afk용으로 버려진캐릭은 없으니까요 얘기가 나온지 꽤 됏는데 아직 안바뀌는거보면...
밸런스를 환상으로 잡으면 지금처럼 몇개 없어도 나쁘진않은거같은데 지금도 못잡는거 같으니 캐릭터만드는 텀을 줄이긴 줄여야한다고 보네요
몽키매직
17/08/23 14:54
수정 아이콘
한조 만큼 버려진 캐릭터가 롤에는 비교도 할 수 없게 많죠;;;
그리고 트롤링과 게임을 안하는 away from keyboard 는 전혀 다른 이야기인데 어리둥절하네요.
밸런스가 문제면 밸런스를 잡아야지 캐릭터 수 늘려봐야 롤 처럼 버려진 캐릭터가 더 많아질 뿐입니다.
잘 안 쓰는 캐릭터 쓸 수 있게 만드는 게 중요하죠...

그리고 그런 걸 다 떠나서 라이엇과 같이 컨셉 가지고 캐릭터 양산하는 스타일과
블리자드와 같이 캐릭터 배경과 스토리, 이전 캐릭터들과의 연관성 등 공을 들이는 스타일을 동일선 상에 놓고 비교할 수도 없죠.
해피나루
17/08/23 15:52
수정 아이콘
롤하고 비교하는건 좀 그렇죠. 롤은 지금 캐릭터 120개던가? 130개? 그정도면 저한테 해보라고 해도 그냥 때려치웁니다. 근데 30~50정도는 다소 쳐지는 캐릭이 있더라도 로테이션 돌리면서 충분히 밸런스 유지할 수 있는 수준이에요. 그리고 롤은 한창때 마나펌핑하면서 3주에 하나씩 찍어내고 그러던게 과부화 걸려서 밸런스가 꼬인측면도 있는데 오버워치에서 영웅 빨리 내라고 하는 사람들이 그 정도를 바라는것도 아니고요. 실제 출시 3개월 정도면 그냥 다른 게임(moba 아니더라도)도 널널하게 하는 정도에요. 지금 당장 캐릭터풀 자체가 적어서 제대로된 밴픽도 안되고 영웅 출전 그래프보면 한숨만 나오는게 현 상황인데 아무리 밸런스를 맞추더라도 지금 영웅수로는 무리가 있어요.
패러다임
17/08/23 14:38
수정 아이콘
플레이하는 입장에서는 영웅 추가보다는 [기존 영웅 밸런스 조정 또는 트롤, 패작 강력 제재]가 훨씬 큰 효과를 보일 거라고 생각하구요.

다만 APEX 등 오버워치 리그를 시청하는 입장에서는 영웅 추가에 대해 꽤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물론 화제성으로 영웅을 막찍어내는건 당연히 망겜으로 가는 지름길이지만요. 다만 지금보다 새 영웅 추가 텀이 짧아질 필요는 있다고 생각해요.
미네랄배달
17/08/23 13:06
수정 아이콘
티어는 최고티어가 아니고,
현재 티어로 최종점수를 줘야 그나마 좀 나을텐데.
그리고, 이제 황금무기도 별 메리트가 없는데
다른거 뭐 또 추가 안해주나.
싸이유니
17/08/23 13:07
수정 아이콘
세기말이 더 자주오겠네요 이제....
ComeAgain
17/08/23 13:19
수정 아이콘
팀 승패에 따라 개인 활약도, 충실도에 따라 점수를 주면 좋을텐데ㅠㅠ
은하소녀
17/08/23 13:25
수정 아이콘
로드호그 모스트여서 그냥 접어버렸네요 흑흑 메타도 둠피스트가 겐지대신 달려드는거 빼곤 변한게 없고요
복타르
17/08/23 14:32
수정 아이콘
보상은 최고점수가 아닌 현재점수로, 매칭은 현재점수가 아닌 최고점수를 기준으로 잡는다면 이상할까나요.
그렇게하면 패작러들 어느정도 없어질듯 싶은데..
오 루즈
17/08/23 15:17
수정 아이콘
휴먼계정되서 3천점됐는데
배치보면 3천점기준으로 보나요? 아니면 떨어지기전점수기준인가요?
후배를바란다
17/08/23 15:39
수정 아이콘
로드호그가 모스트인데, 아예 못 쓸애가 되버려서...
키리하
17/08/23 15:56
수정 아이콘
최고점수 아닌 현재점수로 보상 주는 건 그렇게 어려운 일도 아닌 거 같은데..
본인들이 패작을 위해 트롤하는 유저들을 잘 잡아내지 못할거면 그냥 저렇게 바꾸면 현재 문제점이 꽤 나아질텐데 왜 그럴까요.
패작을 강력하게 잡을건가보네요.
포프의대모험
17/08/23 16:28
수정 아이콘
하스스톤은 우리팀이 없으니까 5급주차가 비매너가 아닌데
오버워치는 팀게임이니까 고점찍고 체념하면 매너겜할 유인 자체가 없죠 말그대로 꼴리는대로
17/08/23 16:49
수정 아이콘
현재점수로 보상줘야 트롤들이 그나마 좀 줄을거 같은데... 다이아나 마스터 주차시켜놓고 트롤하는 사람들만 줄어도 할만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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