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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08 18:48
페이스북 해명 내용중
1. 손노리는 불법복제 탓만 하는 회사다? 서버에 기록된 패치 다운로드 횟수는 게임 발매후 1달도 채 되지 않아 15만 건에 달했습니다. 이거 완전 쌩 거짓말인데 어떻게 해명할까요..
17/09/08 18:49
지금 험블번들에서 워킹 데드 시즌1을 무료로 나눔 행사하고 있습니다.
게임 워킹 데드는 인기 TV 시리즈 워킹 데드를 게임으로 컨버전 한 것으로 그 해 여러 GOTY를 수상했습니다. 뛰어난 스토리의 진행으로 유명한 텔테임 게임즈에서 제작하였습니다 텔테일, 즉 말하는 꼬리라는 뜻입니다 꼬리가 말을 하려면 길어야겠죠? 그래서 또 다른 별칭으로 롱테일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롱테일 = 꼬리가 길다 그런데 말하는 꼬리가 무엇입니까? 그것은 다름아닌 혀입니다. 즉 혓바닥이 길다고 할 수 있죠. 이 양반들아 왜이렇게 혓바닥이 길어?
17/09/08 18:51
원작이 완성도나 인기에 비해 판매량은 많지 않았던 것으로 안다.
▶서=안타까운 일이지만 실제 판매량은 2만장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 하지만 공식 사이트 패치 다운로드 건수는 100만건을 넘겼다. 이용자는 많았지만 구매자가 많지 않아 아쉬웠다. (2009년) http://game.dailyesports.com/view.php?ud=12979 2만장에서 8천장으로 100만에서 15만으로..
17/09/08 18:55
이번에는 [1달도 안 되어서]라는 단서가 붙었으니 충분히 가능성있는 말이긴 하지만.
이제와서 양쪽 다 믿을수가 없을 뿐이죠.
17/09/08 18:58
1번의 경우 현재까지 확인된 팩트에 의하면 8천장 팔려서 3만명이 패치가 업로드된 게시물을 조회했다는 건데, 그 정도면 대체로 돈주고 산 사람들이 받아갔구나.. 정도 아닌가요?;
17/09/08 19:13
다 믿어줄수 있습니다. 애초에 저런건 씹어대기 좋아하는 호사가들이나 좋아할 이슈니까요. 근데 가장 큰 문제는 모바일판과 다를바 없는, 거기에 버그까지 덕지덕지붙은 물건을 3만원대에 팔았다는 팩트죠. 게임을 못만들었고 문제가 많습니다. 게임 개발사로서는 이보다 더 큰 문제는 없습니다.
17/09/08 19:24
그런 상황에서 복돌탓하면서 쌍팔년도 애국마케팅도 아니고 그런 짓거리를 지금까지 와서 하고있으니까 이렇게 이슈가 되는겁니다. 씹어대기 좋아하는 호사가들이 좋아할만한게 아니라요.
애초에 모바일판 이식인걸 숨긴거도 아니고 가격도 패키지게임으로써 나름 추가 분기시나리오도 있고 그렇게까지 비싼건 아니기에 PC판 문제에 대해서 인정하고 사과하고 후속조치를 약속하면 되는일입니다. 근데 이걸 15년전도 아니고 지금와서까지 복돌탓 복돌판에서만 나타나는 버그타령하며 추잡하게 숨기기 급급하고 리뷰 조작 의심까지 있으며 아직도 패치 15만 100만 말장난이나 하고 있으니까 저런 이슈에 이슈가 생기는겁니다. 네 게임 드럽게 못만들었습니다. 모바일판부터 해서 지금 시대에 절대로 맞지않는 아주 아주 불편한 게임이죠. 글 쓰신분이나 루리웹이나 오유나 중세게임 갤러리나 손노리 , 화데를 씹어대기 좋아하는 호사가들이 아니라 저런 손노리에 대응에 화가나니까 이슈가 이슈를 만드는 상황인겁니다.
17/09/08 19:29
물론 글쓰신분이나 진심으로 화내는 분들을 까내리려는 의도는 아니고 씹어대기 좋아하는 호사가들이 다수인건 엄연한 사실이죠. 모든 이슈가 다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애초에 실제로 해보고 분노한사람만 화냈으면 이렇게 이슈가 될리도 없고. 특히 중갤 거기는 하나 타겟잡으면 부모의 원수처럼 까대는곳인데 무슨...
17/09/08 19:34
오유는 안가본지 한참 되서 모르겠지만 피정게같은경우 루리웹도 중갤 멀티(혹은 중갤이 루리웹 멀티)된지 오래라서 분위기는 큰 차이 없더군요. 뭐 피지알도 중갤하는 사람 많긴 하더라만은...아무튼 이런 이슈에 관심을 갖는 사람 = 씹어대기좋아하는 호사가가 아니라 그런 사람이 많다는 의도로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7/09/08 19:38
그냥 게임 커뮤니티 전반적으로 그래요.
이상한 밈 만들어서 제작사 직원한테 길가다가 줘터진것처럼 게임 까는게 유행처럼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그 원류가 고갤->중갤로 이어지는 DC 친구들인지 루리웹인지 인벤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요. 다만 이번 화이트데이는 제작사 본인이 거하게 자폭한거라, 뭐..
17/09/08 19:25
http://bbs.ruliweb.com/best/board/300143/read/34683580
크크 또 이런게 나오네요. 정말 파도파도 끝이없는듯
17/09/08 22:24
제 게임 인생의 시작이자, 인터넷 커뮤니티를 시작한 두 곳중 하나가 손노리 게시판이었는데, 씁쓸할 따름입니다. 소프트맥스와 영혼의 라이벌 소리 듣더니 같이 손잡고 망해가네요. 화이트데이는 진짜 손노리의 마지막 수작이었는데 그 영광마저 바래지는 듯 하네요..
17/09/08 22:52
손노리껀 포가튼 사가 정품으로 산거만 해보고 다른거 안해본 인간으로서 복돌 탓은 진짜 어이가 없네요. 패스맨 출력 x같이 해서 세이브 파일도 많이 날려먹고 버그진행으로 겜은 초반도 못벗어나고...진짜 비호감..
17/09/08 22:53
본문 보면 조횟수는 발매 1년쯤 되어서야 1500건을 겨우 넘었는데
다운로드 수는 무슨 수로 한달만에 15만건이나 나오는건지 신기하네요. 저 02년 10월달 조횟수가 급증한건 그 달 발매된 게임잡지에서 번들CD로 화이트데이가 나와서 조횟수가 급증한걸로 추정됩니다.
17/09/09 02:16
http://bbs.ruliweb.com/news/board/1003/read/2137693?page=2
원술이를 믿느니 꿀물을 믿지요.
17/09/09 14:46
한때 노리노리의 팬사이트에 가입하고 산 게임인증하고 지냈는데 역겨움의 극치입니다. 그래도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포가튼사가, 어스토니시아 스토리r(덤으로 gp32) 구입했던 사람으로써 개 역겨움에 질려서 원술이 자체도 쳐다보지도 않습니다. 사장으로써 능력도 없으면서 팀원들 조이기나 하고 능력부족으로 수익을 제대로 얻지 못한것을 유저탓만 하죠
17/09/09 14:47
손노리의 한때 열성팬으로써 그냥 추억속으로 사라졌으면 좋겠네요. 여러번 기대하고 기회도 줬다고봅니다.
얘네의 성공과 이름을 날린건 RPG였고, 실제로 어스토니시아 스토리나, 포가튼도 상당량의 판매량을 올렸씁니다.
17/09/09 14:53
그런데 계약 자체를 제대로 못해서 판권도 뺏기고, 수익도 제대로 얻질 못했죠. 그냥 사장 자체가 돈 많은 놈들의 호구였고, 그것에 대한 분풀이는 유저나 기존 팀원에게 떠 넘긴거죠.
어스토니시아 스토리R을 기점으로 손노리의 기존 게임을 독점으로 쭈욱 내겠다 하여 GP32에 큰 파트너로 합류해놓고, 첫판매량이 좋지 않자 바로 번복했고, 그것을 제대로 컨버팅해놓지도 않고 그대로 게임을 컴퓨터용으로 냅니다. 거기다가 정품문화 확산 기여하겠다 하고, 팬사이트를 직접운영(노리노리)를 해놓고 정품인증에 따론 등급부여로 나름의 유저를 모아놓고선 그냥 상황이 안좋다고 폐쇄해버렸습니다. 솔직히 좋은 팀원들과 운으로 성장해놓고선 그것에 대한 갈길을 잡지 못해서, 결국 강철제국이나 화이트데이 같이 뜬금 마이너 장르로 넘어가놓고선 징징 거리다가 사라진거죠 다함께 차차차 같은 게임이나, 노리맥스영웅전 같은 허접 발테기나 이리 저리 시도하다가 안되서 망한거지... 똑같이 답없는 창세기전을 내놓고 그것을 거듭 개량하고 브랜드한 소프트맥스에 비해 너무 고 평가받아서 자기 주제를 몰랐던 회삽니다
17/09/10 07:03
계약 자체를 제대로 못해서 판권도 뺏기고, 수익도 제대로 얻질 못했죠.
라기 보다는 그냥 능력이 없는 집단이라 게임자체를 엉망으로 계속 출시하는 바람에 망한게 더 맞습니다. 계약때매 망했다고 할 정도조차 안됨을 아시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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