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10/11 10:28
실질적인 겜방순위는 사실 게임트릭스가 공신력이 훨씬 높아서..
(음원에서 멜론차트가 벅스, 엠넷같은것보다 더 쳐주는 것처럼).. 아직 게임트릭스에서는 어느정도 차이가 나고 있는 상태긴 합니다. 보편적으론 카카오가 서비스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뒤집히거나 말거나.. 정도로 보고 있는..
17/10/11 11:04
1위 자체를 할 수 있느냐라면 가능하다인데..
본격적으로 1위에서 집권할수 있느냐는 카카오에게 달리지 않았나 싶은 상태라서.. 롤은 어찌되었던 지금 롤드컵 -> 끝나면 바로 시즌 세기말 -> 룬페이지 대격변 콤보가 있는 상태고 배그는 카카오 런칭 -> 정식 서비스 시작.. 콤보가 있는 상태...
17/10/11 11:23
저도 게임트릭스가 훨씬 공신력 있는건 아는데 전체적으로 보면 멀티클릭 그래프를 게임트릭스가 따라가더군요. 멀티클릭이 대규모 수도권 피시방에서 많이써서 그런가 봅니다.
17/10/11 11:19
대부분의 시점이 3인칭이고 총쏠때 잠시만 1인칭이라 시도를 아예 안해보신거면 한번쯤 해보시는것도 추천합니다
Fps멀미있는 친구 둘이 아무 문제없이 즐기고 있어요
17/10/11 17:31
유투브 영상이 실제 게임 플레이보다 멀미가 더 나는건 어찌보면 당연한겁니다.
자동차 운전자가 멀미가 거의 없는거와 비슷하다고 보셔도 될거 같습니다... 저도 3d멀미가 좀 있는편인데 제 플레이시보다 옆에 친구화면 보고 있을때가 더 심하더군요
17/10/11 10:33
집계차이등으로 1위가 아니라고해도 당장 배그에서 사람들이 떠날만한 요소는 없고,
카카오 등 오히려 유저가 모일만한 요소들이 계속 있어서 시간문제일뿐 언젠간 1위는 할 겁니다. 그런데, 배그는 한번 1위에 올라서면 꽤 오랫기간동안 있을 것 같은 느낌이...
17/10/11 10:42
핵문제만 잘 털수있으면 장기집권할겁니다. 게임 자체는 재미가 있는데 넓은 맵에 엄폐물이 없으면 핵에 바로 노출이 되는구조라
핵이 판치면 재미가 급감할텐데 1등하는건 뭐 시간문제고 그걸 유지하는건 핵을 얼마나 정리하느냐가 승패를 가를듯..
17/10/11 13:28
그때는 롤에 대한 반감이 상당히 많았거든요.
라이엇도 위기를 느꼈는지 핵 대처를 좀 더 열심히하고 유저 요구도 수용 많이 해줬죠. 지금은 그런것도 없는 상태에다가 상대방은 아직 스팀게임
17/10/11 10:54
결국 문제는 핵같네요. 게임판수만 많으면 점수가 높아지는 현 점수제에서 최근엔 2200만 넘기시작하면 핵 만나는판이 거의 반반쯤 되는데 몇판 연속 핵만나서 죽다보면 정말 겜할맛 안납니다.
17/10/11 11:11
게임이란 컨텐츠 자체가 수명이 있으니 롤은 내려올 때가 되긴 됐죠. 비정상적으로 1위 기간이 길었던 거 같네요.
디아블로나 오버워치 때도 그렇고 롤이 떨어질 때 되니 피씨방 순위에 대한 관심도가 올라가는군요. 그만큼 롤이 너무 오래 해먹은 게 아닌가..
17/10/11 11:53
뒤집히는 건 기정사실 아닌가요? 그래도 새삼 롤이 대단하단 생각이 듭니다. 배그는 AOS 게임들과 다르게 정말 스트레스를 안 받는게 장점인 것 같아요.
17/10/11 14:05
스트레스가 적다는건 환상이라고 봅니다. 롤도 초창기엔 1:1 게임이랑 다르게 남탓할수 있어서 스트레스 적다고 그랬고 오버워치도 게임간단하고 빨리끝난다고 서로 욕안한다고 그랬죠. 랭크 생기자 다 헛소리됐구요. 레이팅 말고 랭크 티어 정식으로 정착되면 스트레스 적다는 소리는 똑같이 헛소리가 될겁니다. 채팅이 없어서 거기에 스트레스 받을일 없다는 장점은 있겠지만.
17/10/11 14:12
제 주변에 배그하는 사람들은 다 그러더군요. 당연히 레이팅에 목숨걸고 하면 스트레스 안 받을 수 없겠지만 AOS 게임에 비하면야 게임
상에서 열받을 일은 훨씬 적다고 봅니다.
17/10/12 18:16
롤도 처음엔(시즌 1 및 시즌 2 한국서버 오픈 직후) 노스트레스 클린게임이었습니다.
5미드를 가면서도 뭐가 잘못됐는지도 몰라서 싸우기는 커녕 서로 어택땅하고 스킬 쓰기 바빴거든요. 사람들이 만렙을 찍고, EU가 전파되고, 카오스-도타올스타즈-롤 북미서버의 썩은 물이 몰려오면서 헬게임이 됐죠. 오버워치도 빠대만 할때는 노스트레스 클린게임이었고.. 배그도 레이팅 신경쓰면서 빡겜하는 사람들은 이미 스트레스 받고 있던데요. 특히 인터넷에서 비슷한 점수대의 스쿼드 돌릴 사람 구해서 하는 사람들은 개판도 이런 개판이 없습니다.
17/10/11 12:38
피방가서 스타만 친구랑 하는데 요즘 피씨방가보면 치킨이닭 이런얘기가 많고 배그하는사람들 많더라고요. 제가다니는 피씨방도 배그때문에 그래픽카드 1060으로 업글 다해놨더라고요. 저는 반사이익으로 리마스터 실시간조명이 켜진 이득을 봤습니다 크크
17/10/11 13:11
저도요. 크크크크
집이 사양이 더 좋긴합니다만 모니터는 아직 60hz라 아쉬웠는데 배그 덕분에 피시방에서 144hz로 바꿔놔서 리마스터 가끔하니 행복합니다. 크크
17/10/11 13:02
배그가 꽤 오래 1위를 차지할꺼 같습니다. 비록 핵문제가 있지만 배그는 오버워치처럼 급락하기도 어려운게 아직 정식서비스 상태도 아니고, 배그가 돌아가는 사양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있는 피시방들도 계속 증가하는 추세거든요.
17/10/11 14:51
현재 배그 인게임에서 가장 불쾌함을 내게 하는 요소는 핵이죠. 레이팅 좀 올라가면 4~5판에 하나씩은 보일 정도니...
개발사가 열심히 잡는건 알고 있지만 그 이상으로 열심히 뚫고 있나봅니다.
17/10/11 16:03
크크크크크
그만큼 인기 있다는 거 아닐까요? 롤 도 한창 잘 나갈때 어느팀에 헬퍼가 더 많나 싸움이었으니까요. 저는 100명중에 핵쟁이 있다고 판단되면 그냥 즐겜모드 합니다.
17/10/11 16:44
북미서버 솔로 1-10 위가 "전부" 핵광고용 아이디죠.
중국서버 따로 빼거나 핵써도 환불되는 중국스팀정책 손보지 않으면 얼리억세스 단계에서 망할 수도 있어요.
17/10/11 20:07
오버워치 1등 때도 흥미롭게 지켜봤지만 저는 그때는 롤이 언젠가는 역전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왜냐면 게임 리그와 기타 컨텐츠에서 오버워치는 롤에게 너무 밀리거든요. 그렇지만 배틀그라운드는 예전 롤을 보는 것 같은 꾸준하고 가파른 성장세인데 유료입니다. 이게 정말 무서운 점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여기에 게임내 컨텐츠 추가되고 PC방 보급 제대로 되기 시작하면 (지금도 배그 안 돌아가는 PC방이 많고, PC방 무료화에 15세면 단숨에 점유율 치솟으리라 예상) 컨텐츠에서 롤에게 밀릴 게 없는 배틀그라운드가 장기 집권 하리라고 봅니다. 배틀그라운드의 관건은 자본 들여서 생존 FPS 게임 줄지어서 나올 때 그걸 방어할 수 있느냐가 될 것 같네요.
17/10/11 22:09
오버워친 그당시 충성스러운 블자팬보이들의 열광+라코에 실망한 안티롤팬들의 합심+서든이 fps1위하던 한국pc게임의 상황에서 제대로된 대체게임 등장. 이 모든 시너지가 합쳐져서 생긴 신드롬이지 유통기한 이 심하다는건 3달 만에 느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