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 요약:다이얼을 눌러도 소리만 날뿐인
상황에 쳐한 죠! 그는 어떻게 할것인가!
왼쪽 위에 있는 사포를 클릭
사포가 매달려있다.
죠:(이런거...뭐에 쓰라는거냐고!)
녹색 자물쇠가 있다.
죠:(어떡하지...!)
열쇠구멍에 사이즈가 맞지 않아, 넣을수가 없었다.
죠:(이 열쇠...쓸수가 없잖아...!)
열쇠 클릭
죠:(응...? 열쇠의 끝쪽이 깎여진거 아닌가...?)
깎여진 끝부분에서, 녹색이 드러나고 있다.
죠:(이거...원래는 녹색 열쇠에 빨강색 수지가
붙여져있는거야...!)
죠:(깎을만한 뭔가가 있다면 녹색 열쇠로 되돌릴 수 있을지도 몰라!)
사포 클릭
죠:(그렇구나! 이걸로 열쇠를 깍아내면 돼!)
죠:(빨간 수지가 사라져 다시 녹색 열쇠가 나타났다!)
열쇠 사용
죠:풀었다!!
사라:진짜야!?
죠:지금 풀어줄테니깐!
해피 엔딩이군요 홀홀...
응? 기억하시는 전개랑 다른 거 같다구요?
기분 탓입니다. 홀홀!
사라:하아...하아...고마워...죠
죠:...그래 설수있어?
죠:문이 있어 이런 장소...빨리 나가자고!
사라:아 기다려 죠!
죠:젠장... 완전 어둡잖아...!
1번:벽에 손을 댄체 나아가자
2번:가만히 있는게 좋아
사라:아무것도 안보이네...
1번 선택
죠:오른쪽은 막다른 길이야...
왼쪽으로 나아갈 수 밖에 없어
죠:진짜로 (나한테서) 떨어지지마 사라
사라:그래...
터벅터벅 정면으로 나아간다....
하지만 어디까지 나아가도 조금도 빛은 보이지 않는다.
긴...너무나도 긴 복도같다.
그게 아니면 별로 나아가지 않은 건가...
1번:스마트폰 빛을 쓰자
2번:마음 굳히고 달리자
사라:죠...
1번 선택
달리든 뭐든 시야가 중요합니다.
사라:아까 쓴 스마트폰...그걸로 길을 비쳐줄순 없어?
죠:나이스! 사라! 머리 좋구나 너!
사라:제대로 들고 왔지?
죠:아...두고왔다...
스마트폰 생각 못할만 하네 두고 왔으니
사라:...어쩔 수 없어
죠:으~음...뭔가 불빛으로 쓸만한 게...
몸을 뒤지고 있을 그때였다.
죠:뭐... 우왓!?
사라:우와앗!?
아레에서 불어 올라오는 바람...!?
발이 지면에서 떨어졌다.
위로 날아오르고 있는건가...?
죠:아니야!! 우리들...떨어지고있다고!?
바닥이 없어졌구나...!
사라:힉...!
길어...
높아...
어디까지 우리들은...
뭔가...의식이...멀어져...
???:어~이 일어나
???:여보세~요
???:아가씨 언제까지 멍때리고 있을 때가 아니야~
사라:에...
사라:여기는...
???:글쎄에...
살아있어...
상처도 없어...
상처가 없다는건 100% 떨어진곳은 이곳이 아니란 뜻이죠.
사라:(!! 사람이 있어...!)
펑크한 여자:네 녀석들 누구야!
여기는 어디냐고!
거한:우리들도 모른당가!
진정하란껭!
작업복의 여자:누군가 설명해줄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까!?
에어프런 남자:뭐가 뭔지...곤란하네요...
대부분이 당황한 상태라 이쪽을 눈치채지 못한거 같다.
사라:(대체...뭐가 일어나고 있는거야?)
5화 끝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