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몬헌 월드에서는 조라 마그라다오스라는 노산룡의 친척쯤 되는 거대 고룡이 등장합니다.
이 고룡은 등 위에 하나의 거대한 필드를 이고 다닐 정도의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하는데요.
사실상 노산룡보다도 더 큰 크기를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 이걸 나름대로 면밀히 분석해봤습니다.

1. 조라 마그라다오스의 등은 총 3개로 나뉘어져있다.
조라 마그라다오스의 등은 크게 3개의 부위로 나뉘어져있습니다.
마치 등갈비 같은 느낌으로 말이죠.
전체적으로 덩치가 크고 우람한 만큼 등도 우리처럼 일체형이 아닌 분리형으로 되어있다라는 것을 추측해볼 수 있는데.
덕분에 전체적으로 조라 마그라다오스의 크기를 더 위엄있게 해주는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2. 조라 마그라다오스의 등위의 필드는 복층식이다.
조라 마그라다오스의 등 위에 있는 필드는 전작 시리즈에 등장하였던 노산룡의 등보다도 더 거대하며 복층식의 구조로 웅장하게 구성되어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3층식 복합 주택 같은 느낌의 구조로 구성되어있는데, 덕분에 조라 마그라다오스의 필드를 다 돌아볼려면 약 10분~15분이라는 엄청난 시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계산됩니다.
그만큼 크고 거대하다라는 것이죠.

3. 덕분에 자체 광맥의 양이 의외로 풍부하다.
그리고 이런 연유로 인해 조라 마그라다오스의 필드에서는 엄청난 양의 광맥이 곳곳이 산재해있고, 광물이 부족할 때, 이 몬스터를 잡는 겸 광물 노가다를 하는 소수의 플레이어도 존재한다라는 이야기가 나돌 정도입니다.
특히 상위 버전의 조라 마그라다오스의 경우 고급 광물들이 풍부하게 나오기 때문에 상위 장비를 만들 때 굉장히 유용하다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만큼 거대하다라는 것이겠죠.

4. 그래서 내린 결론, 조라 마그라다오스의 크기는 우리나라의 63빌딩을 옆으로 눕힌 것보다도 더 큰 것으로 추정된다.
그래서 제가 내린 결론은 조라 마그라다오스의 전체적인 크기는 우리나라의 63빌딩을 옆으로 눕힌 것보다도 더 크고 웅장하다는 것이고, 덕분에 조라 마그라다오스를 토벌하실 분들이라면 참고하시는 게 좋으실 것 같네요.

이상 [그룬가스트! 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