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8/03/04 22:04:35
Name arias
Subject [기타] 기대한만큼의 만족감은 주네요


검은사막 모바일이 진짜 막 엄청난 게임이네요 대단하네요 갓겜이네요 이렇게까지 칭찬할 생각은 없지만
확실히 수작임은 분명한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참 기대를 많이 했는데 기대한만큼의 만족감은 주는 것 같습니다.
특히 요즘 M 달고 나오는 다른 게임들이 누가 더 유저 주머니를 신선하게 터느냐에 혈안이 되어 있는 것과는 다르게
과금 유도라고 할만한 게 없어서 좋은 것 같아요.
아무 것도 안 사기엔 좀 뭐해서 스타트 상자 하나 샀는데 이거 하나만 사도 충분하네요.
과금 하든 안하든 게임 진행 자체에는 거의 지장이 없는지라...
단순히 자동사냥에 육성만 있으면 그냥 다른 알피지랑 똑같아서 하다가 질렸을 것 같은데
영지나 미궁 같은 컨텐츠 덕에 퀘스트가 지루해질만하면 다른 것도 할 수가 있어서 좋고.
당분간은 검은사막 모바일만 붙잡고 있어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PGR에도 검은사막 하는 분 계신 거 같은데 서버 같으면 우리 길드라도 하나 만들까요
전 하이델 서버입니다. 처음부터 하이델 서버로 할 생각이었는데
초반에 사람 몰리는 바람에 생성 제한 걸려서 어쩌지 어쩌지 하고 있다가
생성 제한 풀어줘서 잽싸게 만들었죠  하이델 서버이신 분 댓글 좀 달아주세요 함께 해요 우리

p.s 이미지가 파일 첨부를 해도 안 올라가네요. 어떻게 올리져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iphone5S
18/03/04 22:51
수정 아이콘
레볼루션 이후로 간만에 모바일겜 재밌게하고있네요 저도
18/03/04 22:53
수정 아이콘
오래가진 못할 듯 보입니다. 유저들의 컨텐츠 소모 속도가 워낙 빠르다보니깐, 오래 가려면 PVP가 제대로 활성화가 되어 하는데, 모바일의 한계상 이게 힘들거든요. 아직 컨텐츠 소모가 다 안된 상황이라 긍정적인 평가가 많겠지만, 밑바닥이 금방 들어날꺼라 생각이 들어요. 인터페이스의 혁신적인 변화가 없는 이상, 리니지 이상의 조작이 요구되는 MMORPG 모바일 게임들은 수명이 길진 못할꺼 같네요.
타노시이
18/03/04 23:07
수정 아이콘
저도 틈나면 짬짬이 해보고 있습니다. 어 내 캐릭터 잘싸운다..하고 감상하는 마음으로 말이지요.

그런데 미궁이 자동매칭을 지원 안하는게 좀 불만이네요. 친구나 길드원이 초대로 파티플레이를 하는 형식인거 같은데 저같은 커뮤장애를 가진 사람에게는 이게 은근히 허들이 높아서 여태 미궁을 한 번도 안돌려봤습니다.

꼭 커뮤장애가 아니더라도 쉴새없이 올라오는 미궁 초대 채팅을 보다보면 아무리 그래도 모바일 게임인데 각잡고 하는 mmorpg처럼 꼭 이런식으로 파티를 하게 만들었어야 하나 싶네요. 각잡고 하고 싶은 사람만 초대로 들어가고 아닌 사람들은 간단하게 자동매칭으로 할 수 있게끔 선택권을 줬으면 좋았을텐데요.
라라 안티포바
18/03/05 00:11
수정 아이콘
저희 누나도 요즘 검사에 빠졌습니다.
그런데 제목에 검은사막을 명기해주시는게...클릭하기 전에 무슨게임 얘기일까 궁금했네요.
관심을 유도했으니, 성공적인 제목일수도?
Frezzato
18/03/05 00:56
수정 아이콘
저도 예상외로 만족하며 겜하는중이네요 모바일로 이런겜을 할수있다니
스덕선생
18/03/05 13:32
수정 아이콘
서버도 생각보다 안정적이더군요.
개인적으로 느낀 개선점을 몇개 써보자면

1. 미궁 자동매칭 기능
2. 블랙스톤 무게(하나당 1은 좀...)
3. 자동이동 명령때 말 탑승 실패시 걸어가는 현상
4. 손만 많이 가고 효율이 떨어지는 영지

이 정도가 문제점이라고 봅니다.
이사무
18/03/05 17:23
수정 아이콘
G6로 주로 했는데, 고사양 옵으로 해도
이동시마다 자동으로 해상도가 낮아지는 걸 보니
눈이 넘 아파서 어느 순간부턴 안 하게되더라구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3172 [기타] 엑스컴 모드, XCOM : Long war 공략 (2) 공중전 운용 상편 [13] 잘생김용현6934 18/03/14 6934 3
63171 [기타] 액티비전 블리자드와 EA 그들의 배틀로얄 [20] 아따따뚜르겐7518 18/03/14 7518 0
63168 [기타] [뿌요뿌요테트리스]내가 청정수였다니 [19] 기다9893 18/03/13 9893 1
63164 [기타] 엑스컴 모드, XCOM : Long war 공략 (1) 지상전 운용 하편 [5] 잘생김용현6581 18/03/13 6581 5
63161 [배그] PGR21 배틀그라운드 대회를 개최합니다. [60] 진성11426 18/03/09 11426 8
63160 [기타] 휴대폰 인증이 도입되었습니다. [45] 진성6562 18/03/11 6562 3
63159 [기타] 엑스컴 모드, XCOM : Long war 공략 (1) 지상전 운용 중편 [2] 잘생김용현5640 18/03/12 5640 4
63157 [기타] 엑스컴 모드, XCOM : Long war 공략 (1) 지상전 운용 상편 [9] 잘생김용현6945 18/03/12 6945 4
63155 [기타] 뉴 단간론파 V3의 한국어패치가 배포를 시작했습니다. [35] RookieKid9011 18/03/12 9011 1
63153 [히어로즈] 특이점이 온 히어로즈 배치 이야기 [8] ioi(아이오아이)7435 18/03/11 7435 1
63152 [기타] 북두와같이 짧은 소감 [28] Daydew9187 18/03/11 9187 1
63147 [히어로즈] 개발진의 mmr공개에 대한 이야기가 공감이 가지 않는 이유 [21] 삭제됨15435 18/03/10 15435 3
63144 [기타] 일본에서 5월부터 섀도우버스 프로리그가 개최됩니다. [11] SilentSlayer6673 18/03/10 6673 1
63141 [기타] 엑스컴 모드, XCOM : Long war 공략 (0) 잡설 편 [9] 잘생김용현8698 18/03/09 8698 1
63138 [배그] 2018 배틀그라운드 로드맵 발표(신규맵+리그+패치) [45] 자전거도둑13075 18/03/09 13075 1
63132 [기타] 컨트롤에 정말 자신 없어도 몬스터헌터 월드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47] 펩시콜라21929 18/03/06 21929 3
63131 [기타] 모바일 게임을 PC에서 돌리면 좋은 점 [36] 눈덩이12273 18/03/06 12273 1
63130 [배그] 운빨자기장을 해결하는 한가지 방식 [31] 프리온9807 18/03/06 9807 1
63128 [배그] 배틀그라운드 리그 이것만 수정한다면? [33] 한순간도눈을7878 18/03/06 7878 0
63125 [배그] 배린이가 생각하는 배그리그 개선안 [44] 말코비치8637 18/03/05 8637 0
63121 [기타] [워크3] FFA 2게임 영상 및 공략팁 [4] 라라 안티포바11203 18/03/05 11203 3
63120 [기타] 기대한만큼의 만족감은 주네요 [7] arias8479 18/03/04 8479 1
63119 [배그] 배그에 핵이 많은 이유...충격적입니다. [25] 파이어군13470 18/03/04 1347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