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8/10/16 22:01:13
Name 아케이드
Subject [기타] 프롬소프트 신작 세키로 플레이 영상 - 첫 보스까지.tube (수정됨)


프롬소프트의 신작 세키로의 제대로된 플레이 영상이 떠서 퍼왔습니다.
프롬소프트 작품이니 난이도가 헬이라는 건 예상대로 인데요.
플레이 영상을 보니 이건 뭐 상상 이상으로 어려워 보이네요.

중간 보스 같은 경우 잠입으로 졸개들을 처리해 두지 않으면
일 대 다수의 전투가 되어 버리고, 거대뱀처럼 상대할수 없는 적도 있기 때문에
잠입액션이 상당히 중요해 보이구요.

상대를 연속공격해서 스태미너를 소모시키면 블러드본의 내장뽑기같은 필살기를 쓸수 있는 거 같네요.
오른손 무기는 일본도 하나뿐인데, 왼손 무기는 도끼, 창, 방패 등 다양하다고 합니다.

첫 보스는.... '첫' 보스치고는 너무 강하지 않은가 싶은데....
주인공은 170cm대의 평범한 인간인데,
첫보스는 키 3미터에 5미터짜리 언월도를 휘두르는 거인입니다.
워낙 리치가 길어서 1페이즈도 힘들어 보이는데 2페이즈부터는 특수능력까지 쓰네요;;;

다크소울 시리즈와 블러드본까지 다 해봤습니다만, 
일단 이 영상만 봐서는 세키로가 프롬 역대 최고 난이도를 자랑할 듯 한데, 기대반 우려반이네요.
또 얼마나 유다이를 봐야할 지 덜덜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수분크림
18/10/16 22:18
수정 아이콘
저는 프롬겜 길찾는게 어려워서 못 하겠어요. 블러드본 길찾기 진짜 짜증나던데 블러드본이 프롬겜중에 제일 길 찾기 쉬운편이라더군요;
아케이드
18/10/16 22:20
수정 아이콘
어렵긴 한데, 그 길 찾는게 또 하나의 재미요소라고 봅니다.
돌아 돌아 찾아간 길에서 지름길 발견해서 뚫을 때의 쾌감이 있죠.
지나가다...
18/10/16 22:24
수정 아이콘
지도가 없다는 게 좀 큽니다. 길을 전부 외워야 하니...
확실히 유저 친화적인 요즘 게임들하고는 좀 다르죠.
아케이드
18/10/16 22:32
수정 아이콘
난이도도 그렇고 UI도 그렇고 유저 친화와는 담을 쌓은 게임들인데, 열광적인 지지를 얻고 있으니 참 특이한 케이스 같아요.
By Your Side
18/10/17 12:58
수정 아이콘
음.. 개인적으론 블본 길찾기 쉽다고 생각한 이유가 페이크 길이 여럿 있는 게 아니라서.. 저한테는 재미도 있으면서 쉬웠습니다. 고전게임 이스2 스페셜 같은 변태적인 게임이랑 비교해서 그럴지도 모르지만요. 그땐 갈림길에서 어디로 갔는지 다 공책에 표시하면서 다녀도 그 맵이 그 맵같아서 힘들었죠.
수분크림
18/10/17 13:03
수정 아이콘
저는 게임을 nes 플랫포머게임들이랑 pc rts류 게임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ps4로 액션게임 첫 입문한거라 그런지 전 어렵더군요 ㅠㅠ 길 찾기가 안 되면 멀미가 오더라고요. 그래서 스파이더맨은 길찾기 너무 쉬워서 멀미를 안 해요.
지나가다...
18/10/16 22:21
수정 아이콘
뭐, 첫 보스가 약하면 프롬 게임이 아니죠. 크크
주박자도 군다도 성직자 야수도 겪은 마당에 근성만 있다면야...
빨리 해 보고 싶네요.
아케이드
18/10/16 22:24
수정 아이콘
하긴 쉬웠던 적이 없긴 하죠;;;
18/10/16 22:24
수정 아이콘
아머드 코어나 좀...
아케이드
18/10/16 22:28
수정 아이콘
저도 엄청 기다리고 있는 작품입니다.
18/10/17 15:42
수정 아이콘
제발 ㅠㅠ
그린우드
18/10/16 22:24
수정 아이콘
나온지 꽤 된 영상인데요. 최신영상은 아니네요.
아케이드
18/10/16 22:28
수정 아이콘
TGS 영상이라고 하네요.
난딴돈의반만
18/10/16 22:24
수정 아이콘
보스보다 내가 먼저 암결러서 죽을듯....
아케이드
18/10/16 22:28
수정 아이콘
크크크
18/10/17 04:21
수정 아이콘
다크소울3 군다는 그래도 좀 할만(?)한편 아닌가요 크크
18/10/17 07:08
수정 아이콘
군다는 그나마 쉬운편이죠. 물론 저는 군다 50트 했어요.
조말론
18/10/17 09:00
수정 아이콘
처음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성취감과 그 어려움이 쉬움이 되는 쾌감을 주는데에 가치를 두고 그것이 인간 무언가의 실현 욕구를 성취해준다는게 이미 전작들의 결과로 입증됐으니 그렇게 만들만하고 매우 반갑습니다
By Your Side
18/10/17 13:18
수정 아이콘
블러드본을 최근에 입문해서 2회차 달리는 프롬 신규유저라서 정말 기대되네요. 한달전쯤 psn에서 이 게임 봤을 땐 별생각 없었는데 당장 질러야겠네요. 블본은 저에게 진짜 역대급 게임이라 닼소울도 해봐야겠죠?
아케이드
18/10/17 17: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블본이 재미있으셨다면 유다희 체질이시네요
다크소울은 블본과 좀 다르긴 한데 3편과 1편은 블본 만든 감독이 만든 거라 평이 좋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4709 [히어로즈] 히어로즈 이런저런 이야기 "연말에 들려드리는 시공 소식" [15] 은하관제9288 18/12/04 9288 12
64708 [기타] 최근의 딜미터기 논쟁을 보면서 드는 허무함. [50] 라이츄백만볼트10573 18/12/04 10573 7
64706 [기타] 원효대사 144Hz 해골물 [80] anddddna19809 18/12/04 19809 116
64705 [기타] 온라인 게임에서의 난이도와 보상에 관하여 [92] 삭제됨8933 18/12/04 8933 2
64704 [LOL] 현 LCK 팀별 확정 로스터&간단 감상 [71] roqur12506 18/12/04 12506 0
64703 [LOL] [긴급속보] G2와 퍽즈 대대적 탬퍼링 혐의 폭로보도 [26] 후추통10600 18/12/04 10600 1
64702 [기타] [로스트아크] 미터기에대한 개인적인 생각 [233] 천사13479 18/12/03 13479 1
64701 [LOL] 12월 첫번째 후추통신 + 혈압주의 [16] 후추통8764 18/12/03 8764 0
64700 [기타] 로스트아크는 레이드게임으로 가는쪽이 편하지않을까? [80] 고통은없나12268 18/12/03 12268 1
64699 [기타] 철권 월드투어가 끝났습니다 (결과있음) [31] 우메하라다이고8304 18/12/03 8304 1
64698 [기타] [로스트아크] 기공사에 대한 소개 [33] 류지나9271 18/12/02 9271 3
64697 [기타] [CK2] (Holy Fury 출시 기념) Second Alexiad - 10화 (1부 完) [9] Liberalist6829 18/12/02 6829 16
64696 [기타] 포켓몬스터 신작, 레츠고! 피카츄 플레이 후기 [9] 7575 18/12/02 7575 5
64695 [기타] [철권]2018년 철권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가 오늘 저녁 6시에 열립니다. [18] 불대가리6719 18/12/02 6719 0
64694 [기타] [로스트 아크] 딜 미터기 논란과 미터기 개선 방안 [91] 삭제됨12258 18/12/02 12258 0
64693 [기타] [아티팩트] 아티팩트 덱 소개, 느낀점 등등 [10] 아타락시아17568 18/12/02 7568 0
64692 [기타] 아티팩트 드래프트(투기장) 5승 기념 잡다한 이야기 [2] Leeka5765 18/12/02 5765 1
64691 [스타1] MPL S2(신한금융투자) 내일부터 팀 드래프트&조지명식 [10] 빵pro점쟁이11131 18/12/01 11131 1
64690 [기타] 워크래프트3 1.30.2 밸런스패치 본서버 적용 [27] v.Serum10618 18/12/01 10618 0
64689 [기타] [워3][RTS] '운영'에 대한 고찰 [29] 이치죠 호타루10988 18/12/01 10988 14
64688 [기타] 올해 즐겨본 다소 마이너(?)한 게임 소감 [2] foreign worker6603 18/12/01 6603 2
64687 [하스스톤] [카평] 대법관님 카평 전에 쓰는 간략한 카드평가 [17] Bemanner11070 18/12/01 11070 2
64686 [기타] 날먹기획 GOTY or NOT [48] 하심군9608 18/11/30 9608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