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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04 22:54
지금의 방식은 리프트 라이벌스라는 이름이 무색하죠 대만 베트남 연합과 우리가 왜 라이벌입니까
현실성을 떠나서 위너스리그 방식이 제일 재밌을 것 같긴 합니다
19/07/04 22:56
개인적으로 즐겜 이벤트전으로 만들던 빡겜 권위대회로 만들던 방향성을 확실히 잡는게 좋아보입니다
지금 3년째 구색만 맞춰놓고 너무 애매따리한 대회죠 1)본문처럼 아예 올드게이머 이벤트전(롤 특성상 각팀 해설진, 분석데스크 멤버들이 경기에 나오는식으로 하면 충분히 이벤트전을 원하는 팬들에게 만족스럽겠죠)도 넣고 부담없는 즐겜 분위기로 가던가 2)롤드컵을 뒤로 땡기든 해서 일정 넉넉하게 잡고 상금 대폭 늘리고 경기방식 개선해서 진지 빡겜으로 만들던가 특히 저는 라이엇이 대체 프로대회라는걸 뭐라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는데 프로대회의 모든 권위와 위치 긴장감 재미=상금 에서 기본적으로 나옵니다. 그냥 구색 맞춰놓는다고 다들 열심히 하는게 아니에요. 프로선수들이 무슨 무료봉사자도 아니고..... 돈 받으면서 하니까 프로고 돈이 되는 대회니까 수준이 올라가는건데 리라 꼴랑 우승하면 팀당 2만달러로 어따 씁니까 msi우승상금이 25만달러+스킨판매값이니까 이정도 수준이 됐지....팀당 받는돈이 msi랑 족히 15배는 차이나네요. 솔직히 한중 프로팀들 국제전으로 붙으니까 그냥 보는게 볼만해서 보긴 하지만 제가 프로팀이면 서머 스플릿1승>>>>>>>>>>>>>>>>>>>>>리라 전승우승 입니다 진짜로요.
19/07/04 22:58
내년에는 한국과 중국만 경기했으면 하네요
이건 개인적으로 생각해본 방식인데요 총 2일차이고 1일차는 승자연전방식, 2일차는 5전3선승제로 하고요. 만약 LCK가 1일차에서 이기고 2일차에서 졌으면 2일차 끝나고 바로 단판 대장전으로 우승을 결정하는겁니다. 이런 방식도 괜찮아보이지 않나요?
19/07/04 23:00
전 MSI를 폐지하고 리프트 라이벌즈로 대체했으면 좋겠습니다.
(LCK - LPL - LEC - LCS / 베트남-대만-상위권 와일드카드 지역 / 하위권와일드카드 지역) 현재의 리프트 라이벌즈는 대회시기부터 어중간합니다.
19/07/04 23:01
대만은 손절하기 미안하고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베트남은 의식해야겠으니 둘을 섞자 이런 생각이 올해 방식을 만든것 같은데. 라이엇이 그리고 있는 큰 그림에선 윈윈이겠으나 각팀, 선수들 차원에서 지금 방식이 이득인지 의문입니다. 그냥 위에서 까라고하니 까는 느낌. 라이엇 내부에 LCK를 위해 목소리 내줄 사람이 없는 것 같아요.
19/07/04 23:02
그런데 대만&베트남쪽이 실력이 좋아서 다른 팀들이랑 치고받고 할 수 있을 정도만 됐어도
훨씬 나았을거 같긴 합니다. 한-중도 그냥 둘이 잘하다보니 라이벌이 된거고 그 전에도 FW가 한국팀 잘 잡다보니 라이벌 비스무르하게 된거지 뭐 거창한 이유가 있던건 아니었죠. 17리라만 해도 대만이 중국이랑 5세트까지 가고 FW랑 AHQ는 만만치않은 상대고 하다보니 조별리그가 훨씬 재밌었죠. 다만 주최측 입장에선 아쉽게도 대만, 베트남에서도 지금 팀들이 폼이 최악인 상황이라 더 부각이 되네요 이게.
19/07/04 23:04
전 폼 과는 별개로 연합팀을 만들어서 출전한다는게 이해가 안되더군요. 차라리 그냥 베트남 대만 팀들이 따로따로 나왔으면 모르겠는데 대체 무슨 연관이 있다고 그냥 묶어버리는지... 어떤 의미로는 그게 좀 몰상식한 처리 아닌가 싶더군요.
19/07/04 23:06
저는 리라의 존재목적이 재미라고 생각해서요.
둘이 연합을 해서 더 재미있을수만 있다면 문제 없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지금은 재미가 없음... 예를들어 예전 ahq, fw에 퐁부같은 팀 묶어서 연합으로 나왔으면 저는 다들 충분히 재미있게 봤을거 같거든요.
19/07/04 23:04
한중전이 훨씬 현실적이고 몰입도가 쩔겠죠. 대만-베트남 쪽은 솔직히 격차가 있으니까요 아직은. 물론 버팔로는 리스펙트 하지만
19/07/04 23:04
어떤 방식의 경기가 됐든 '라이벌'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으니만큼 한중만 남겨놓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돌이켜보면 이 모든 사단이 시즌2 TPA 우승에서부터 시작된 것 같네요. 그거 한 방으로 대만을 메이저지역으로 취급하다보니 시드권도 줄이지 못하고, 리프트 라이벌즈도 메이저 지역으로 끼워넣어야 하고...
19/07/05 09:44
플래쉬울부즈 잘할때는 ahq도 잘했죠.
메니저대회랑 충분히 비비던 시절이라. TPA도 마지막 불꽃을 보이고있었고 FW빼고 전부 폭망후에 결국 다망했지만요
19/07/04 23:08
이왕 키울꺼면 일정을 바꾸거나 대회 위상을 더 올렸으면 좋겠어요. 시즌 도중에 해서 참가팀은 리그 패널티 감수하면서 뛰는 리라가 권위있는 대회와 이벤트전 사이에 있는 애매모호함 때문에 뭔가 아쉽습니다.
19/07/04 23:10
저는
1.한중전 2.각리그 출전팀 4팀 3.경기방식은 7전4선승제를 3번중 2번이기기 (승자연승은 아니고, 모든팀이 한번씩은 출전하되 승리팀만 계속 남아서 경기) 4.경기시기는 MSI전후
19/07/04 23:16
전 이번 리라 블루 방식 채택해서 5팀씩 불러서 했으면 좋겠어요.
오프닝이나 중간 매치들은 전프로나 해설자대전, 칼바람 2대2 등 이벤트전하고 각 리그 순위끼리 매칭하고 마지막날에 모든팀들 한번씩 출전하고난 뒤에 중복으로 팀 나가는 방식으로요. 위너스 방식은 팬 입장에서는 너무 좋은데 준비하는 팀들 입장에서는 너무 힘들거 같아서 현실적으로 어렵지 않나 생각합니다.
19/07/04 23:17
애초에 상금이 큰 대회도 아니고 일정도 빡빡하고, 리라 손봐야 된다는 얘기는 예전부터 있었죠. 실제로 올해 타지역이 대거 불참하기도 했고요. 내년에는 어떻게든 수술한다는 얘길 본거 같으니 뭐 그때 가서 봐야겠죠.
19/07/04 23:32
베트남은 진짜 뜬금없긴 한데, 대만은 예년의 저력(TPA, 점늑)이 좀만 유지됬으면 이렇게까지 노잼경기 양산하진 않았을텐데 아쉽긴 합니다. 대만이 완전히 무너진게 느껴지더군요.
19/07/04 23:41
라이엇이 모든팀에게 최소한의 경기수를 보장해주는 방향으로 가다보니 4일에 3개 지금은 4개 리그가 한번에 참여하는 지금 리라에서
다양한 방식은 힘들다고 봅니다 지금 예선 준결 결승 일정만으로도 빡빡한게 보이니까... 근데 베트남 합친것도 대만의 실력저하때문에 일단 합쳤는데 그것도 뭐 실망스러우니 내년부턴 진짜 한국vs중국이 될거 같고 그러면 당연하게도 경기 방식은 다양하게 바뀔겠죠 승자연전 팀배틀 방식이나 이벤트 전을 하거나 하는
19/07/04 23:48
리라는 태생부터가 무근본 즐겜 이벤트전이었지요.
시즌 중간에 이전시즌 순위로 떼싸움이라니.. 그간 경기내용이 재미있어서 무근본이 덜 부각되었을뿐 이제 한계가 온듯 합니다. 전통적인 한중/북미유럽의 라이벌 구도 외에 다른 서사를 추가하고픈 기획의도는 알겠는데 억지서사를 무리해서 만드려다간 역효과만 나지요. 비메이저 지역의 약진을 위한 무대는 이미 므시와 롤드컵이 있습니다. 리라는 이벤트용으로 좀 남겨둡시다.
19/07/04 23:55
오늘 경기 한중전은 재밌게 보긴 했지만
태생이 무근본 대회라 그냥 없앴으면 합니다 시기도 어중간하고 출전자격도 어중간하고 붙이는 리그도 어중간해요
19/07/05 00:17
1) 써머시즌
2) 중간에 3) 스프링시즌 1,2,3,4위끼리 붙어서 4) 우승 지역을 가린다? 이게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MSI나 리프트라이벌즈 둘중에 하나만 남겨두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MSI가 롤드컵이랑 포지션이 겹쳐보여서 리프트라이벌즈를 MSI로 대체하는게 나은것 같구요
19/07/05 00:18
좋네요. 아이디어...
첫째날 이벤트전 둘째날 4:4로 해서 모든 팀들 1경기씩 하기(예전 스타크래프트1의 프로리그 방식) 셋째날 선봉팀만 공개된 연승전(예전 스타1의 위너스리그 방식) 이말하신것 같은데, 적극찬성입니다. 라이벌리 구도가 확생겨서 몰입도가 더 있을것 같긴하네요
19/07/05 00:23
이럴거 각 리라 지역별 따로하지말고
각 지역 스프링 상위4팀씩 지금방식으로 붙으면 팬들끼리 최고리그 가리기하고 재밌을거 같은데요..
19/07/05 00:26
보상을 주기도 애매하고, 대표 선발 기준이 최근 성적도 아니고 좀 지난 성적이고 지금 포멧이 굉장히 잘못되어있다 생각합니다. 이대로 유지할거면 폐지하고 차라리 롤드컵 32강 확대를 위해서 정규리그 일정을 더 빠르게 끝내고 롤드컵 빨리 개최하는게 제가 생각하는 방향입니다.
롤드컵 , MSI 존재 때문에 굉장히 정체성을 없게 만들었어요. 진짜 그나마 만들어보자면 위에분 말대로 위너스리그화 하는건데 한쪽이 하위팀에 압살 당해버리면 그건 또 그거대로 그쪽 대륙대회 위상이 심각하게 떨어지는데, 지금 리라도 충분히 떨어지는 판에 뭐 위너스리그화 한다고 문제 되진 않겠지만 말이죠. 이렇게 해봤자 그냥 대회에 보상이라는거 자체가 없어서 권위가 없어요. 팬 입장에서 지면 빡치고 이기면 뽕 차오르는 의미는 있겠지만, 전 자국리그 애정도 별로 없고 대륙별 상위권팀들 대진따라 골라보는 스타일이라. 제가 응원팀이 뼛속까지 확고하다면 롤드컵 진출을 위해, 정규리그를 위해서 힘 빼고 경기하는걸 원할 겁니다. 그런데 저는 그정도로 뼛속 응원팀 없이도 그냥 모든 팀들이 버리던말던 신경도 안씀...
19/07/05 00:38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바람은 '리프트 라이벌즈'는 북미 vs 유럽만 하고요. 이쪽은 한국vs중국의 국가대항전을 했으면 합니다. 대신 롤드컵 끝나고 겨울에요. 겨울엔 팀을 이동하는 선수들이 많아서 팀대결을 하기 애매한데, 다르게 말하면 국가대항전을 하기엔 최적의 시기라고 보거든요.
포지션별로 3명씩 참가선수를 뽑고, 각 경기하기 전에 출전 선수도 픽밴을 하는 거죠. 동일포지션 밴, 동일선수 연속 밴과 3연속 픽은 불가능하다는 조건으로.
19/07/05 00:39
제가 라이엇이면 MSI 포함해서 이딴 대회 없애고 그냥 전반기 롤드컵 개최, 후반기 롤드컵 개최. 롤드컵 결승 올라간 4개팀끼리 그랜드파이널 엽니다. 중복팀 있을 경우 결승 자동진출로 하고.
이것과 상관없지만 롤드컵 32강 확대도 무조건 하고요. 롤 서버 뒤늦게 출시되거나 인기가 애매한 지역도 수준이 어떻든 롤드컵 본선 32강에 올라가게해서 세계적인 팀한테 승점 자판기가 되어도 일단은 붙게해서 이슈화 시키고 국제대회 경험치라도 먹이게 해주는 포맷도 고려할겁니다. 돈이 문제라, 그러다가 태국 같이 새롭게 또 롤 흥하기 시작하면 그깟 대회 운영비죠. 메이저 지역 4장 티켓 줘도 여유롭고. 변방리그에게도 1장 줄 수 있는 롤드컵 32강제는 왜 안하는지 모르겠어요. 유럽챔스 32강 보면 4장 티켓, 3장 티켓 그렇게 많아도 변방리그에서 꽤 많이 출전하죠. 그게 32강 승점자판기여도 만년 자판기 노릇도 안하고. 특히 롤은 축구보다 훨씬 이변이 잘 일어난다고 보기에 엄청난 이슈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롤드컵을 1년 1회로 할려는 포맷으로 뭔가 권위를 엄청 심을려고하는 것 같은데, 제가 말한 방식대로 해도 충분히 권위있고 스포츠 관전에서 제일 중요한 재미를 잡겠죠. 신체 회복 기간이 있어야하는 실제 스포츠에서는 힘든 방식이지만 E스포츠에는 충분히 적용해볼법한 1년 롤드컵 2회라 생각합니다.
19/07/05 00:48
게임은 역사 짧고,소비기간도 10년이면 장수, 20년이면 사실상 끝끝난다고 보기에 그동안 뽕을 빨아먹어야된다 생각하고. 역사가 짧은 만큼 E스포츠로써 스토리가 짧기 때문에 억지로라도 스토리를 많이 써야해서 세계적인 최종 대회를 연 2회는 여는게 무조건 도움된다 생각합니다. 근본없이 열리는 코파 아메리카도 매번 열릴 때마다 이슈되고 재밌게 사람들 봅니다. 게임, 관전 스포츠는 재밌으면 장땡이죠.
19/07/05 00:46
17년 리라 처음생겼을땐 LMS도 분명 저력있었죠. 실제로 17년때는 모든 LMS팀이 한번씩 LPL팀을 잡아냈고 예선 2등이었습니다. 데프트의 유일한 리라 패배도 ahq상대고.. 그만큼 LMS의 전성기가 TPA적 제외하면 16~17이었다고봅니다. 근데 그때 결과적으로 롤드컵에서 성적을 못냈고 몰락해버린거죠.16~17때는 롤드컵 못온팀들중에서도 매력있는팀 꽤 있었고 팀별로 색깔도 분명 있었고 유망해보이는 선수들도 꽤 됐는데..
이게 문제가 17년까지도 롤드컵먹는거 실패한뒤 중국팀들이 커뮤니케이션에 주목했고, 대만에서 유망주에 감코진까지 쓸어갔죠. 지금 FPX감독도 작년까진 점늑출신, RW-RNG 코치 스테이크는 18년에 넘어갔고 그린티도 넘어갔고.. 선수들도 특히 정글 확쓸어간게 타격이 엄청컸습니다. 카사야 두말하면 입아프고 마운틴, 알렉스까지. 이때 용병으로 메꾸면서 버틴게 결국 바닥을 드러내고 18년부터 점늑혼자 버티다가 결국 메이플-소드아트까지 나가고 제대로 추락했죠. 이 상황에서 심지어 홍콩-마카오쪽 자본도 LPL 프랜차이즈에 맞춰서 중국쪽으로 쏠리는것같구요. 결국 자본도, 인프라도 안되고 안그래도 적을 인재도 유출되었고 버틸도리가.. 그런의미에서 사실상 웨스트도어의 시대가 LMS의 시대였네요.... 14년 롤드컵으로 주목받고 15년MSI에서 힘을 보여주면서 꾸준히 성적 내다가 결국 17롤드컵과 함께 은퇴.. 후 번복해서 18년 정글포변해보지만 실패 ㅠㅠ
19/07/05 01:02
대만 베트남 빼고 한중 대항전만 열면 롤 국제대항전중에서 가장 재밌는 대회가 될거같아 제발 내년엔 대만 없이 하기를 바랍니다. 롤드컵이던 므시던 가장 재밌는건 역시 한중전이라 한중전을 실컷 볼수있다는점에선 롤드컵보다 더 좋거든요 크크크
19/07/05 01:09
리라라는 리그의 정체성이 애매한 것도 사실 입니다. 단순히 MSI 와 롤드컵 중간 지점에 있는 리그 상위권 팀들간의 대결이라면 그 정체성에 맞게 가야하는데 지금은 북미 유럽은 이벤트성 2대2 도 하고 거디가가 한국 중국은 다른 리그들까지 모아서 하죠. 롤드컵 이전에 상위팀들간의 중간점검 이라고 한다면 그 정체성에 맞게 말씀하신대로 위너스 식으로 가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19/07/05 08:13
연합팀 출전은 나름 라이엇이 고민한 선택이라고 봅니다.
LMS를 LCK-LPL과의 리라에 계속 붙이기에는 위상이 떨어졌고, 그렇다고 다른 와카 국가처럼 아예 빼거나 베트남이랑 붙이자니 메이저 지역 위상이 걸려 있는 문제고, VCS는 상승세와 시장성 때문에 리라에 어떻게든 넣고는 싶은데, 단독으로 리라에 참전시키기에는 아직 메이저 지역은 아니라 애매하고, LMS를 내려야 하는지, 혹은 VCS를 올려야 하는지 고민에서 상대적으로 쉽고 뒷탈없는 선택을 한 게 연합팀이라고 봅니다. 이 방식이 오랫동안 갈 건 당연히 아니고 애초부터 임시방편이라고 생각하고요. 보는 입장에선 그냥 확 바꿨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현실적으론 이번 롤드컵에서도 LMS가 토너먼트에 0팀을 올린다면 그 때는 조정의 명분이 충분히 쌓일거라고 봅니다.
19/07/05 10:09
아예 리프트라이벌즈를 없애고 그냥 MSI 하나만 남기는게 더 나을거같은데..
MSI는 스프링 끝나고 서머 전에 스프링의 우승팀들끼리 지역대표로 나가는건 이해하겠는데... 서머 그것도 중간에 펼쳐지는 리프트라이벌즈는... 좀 아닌거같음.
19/07/05 13:15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아싸리 판을 키워서 전세계 리그들 다 모여서 5판 3선 토너먼트로 롤드컵이랑 2년주기로 로테이션 하면 좋을것 같은데
뭐.. 현실적으로 리그 수준도 천차만별이라 죽은 경기들 천지일거고 선수들 1년 계약도 넘쳐나는데 2년 주기 대회라는게 말이냐 방구냐 싶고... 흑흑
19/07/05 14:27
전 msi없애고 거기자리에 리라넣는게 나을것같습니다.
지금 msi는 우승해야 본전인 젤중요한 섬머리그 준비부족만드는원인이고 리라는 시기도 상금도 너무 애매합니다
19/07/05 14:36
msi상금은 스킨값 합쳐서 우승팀한테 50만달러수준까지 가는데 리라는 우승하면 팀당 2만달러(...)입니다
사실 리라는 애매하다고 따질 수준이 아니고 그냥 아무 댓가없이 포맷만 덩그러니 만들어놓고 너네가 와서 해라수준의 무근본대회....
19/07/05 15:16
저는 리라의 권위를 아예 없애버리고 상대가 픽해주기, 랜덤픽, 롤토체스, 한명은 마우스 한명은 키보드만 컨트롤하기 이런 예능겜이나 했으면 좋겠네요. 지역별 라이벌전을 시즌 중간에 하는 건 피곤하기도 하고 msi가 이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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