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7/09 12:42
저도 이분 의견에 동의합니다. 특히 라칸에 대처가 안 되는 모습이 작년에 엄청 보였는데 그녀석 들어가고 훨씬 수월해진 것 같습니다.
19/07/09 11:59
아래도 달았는데 작년 경기는 이겨도 이긴거 같지 않았던 기억이...
단판 이길때도 이렇게 힘들게 이기는데 다전제가면 답이 없겠다는 느낌을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올해는 기대 많이 됩니다
19/07/09 12:00
올해만 잘 해먹고 그거바탕으로 프차 연착륙해서 선수들 잘 지키면 내년부턴 유스풀이 짱짱해서 다시 lck의 시대가 열릴거라봅니다
계약보니 그샌담은 장기라서 괜찮은데 나머지팀들이 걱정. 개인적으론 드레드도 중국에서 정말탐낼거같은데(기인은 당연하고) 서수길님 제발 잡아주세요..
19/07/09 12:06
LEC는 리라 블루에서 LCS를 압도했고 정규리그는 G2의 독주를 프나틱이 한 번 저지하면서 프나틱이 귀신같이 폼을 올라왔다는걸 보여줬습니다. 프나틱은 이번에도 롤드컵 올 기세고 나머지 팀들도 슬슬 경기력이 오르는 상황입니다.
LCS도 이번 리라 블루에서 LEC에게 참패하긴 했지만 C9 선수들의 아팠다는 이유도 있고 G2를 TL이 유의미한 경기내용과 경기력으로 잡아냈다는 점과 CLG의 부활, C9은 주전 탑 빠지고도 서브 탑으로 TL 잡아내는 등 작년보다는 잘할거 같습니다. LPL은 리라 레드에서 LCK에게 FPX와 IG만 이겼지 나머지 팀들은 져서 완패했다는 점에서 가장 분위기가 안좋긴 한데 경기내용 자체는 나름의 한수들을 보여줘서 무시할 수 없는 지역이라는건 여전하죠. LCK는 리라 레드에서 라이벌 LPL을 압승했으니 무엇보다 경기 내용 자체가 18년도부터 국제전에서 당해왔던 유리한 상황에서 날개 펴다가 명치 뚫리는 것, 상대가 이쯤하겠지 싶어서 접다가 한번 더에 당하는 플레이들이 나온게 고무적이죠. MSI 끝나고도 나온 말이지만 이번 롤드컵은 어느 때보다 치열하고 보는 입장에서 정말 재미있을거 같습니다.
19/07/09 12:10
이겨서 주모 소환하긴 했는데, 그냥 RNG가 없을 뿐이고 나머지 경기는 예년하고 비슷하게 흘러간 거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메이저리그간에 서로 큰 차이는 없는 거 같아요.
19/07/09 15:20
근데 주변 롤잘알들이 볼때는 경기 내용이 올해가 확연히 더 긍정적이라고 하네요.
제가 보기에도 찜찜하거나 힘겹게 이긴 경기같은거 없고, 시원하게 이기거나 졌잘싸하거나 뿐이라서
19/07/09 12:19
이제 그냥 3대리그간에는 큰 차이가 없는 시대가 된거지 롤드컵에서 어느지역이 우승한다고 어느지역이 최강 이런건 아니라고 봅니다.
EPL이 이번에 결승 두팀 올라갔지만 그렇다고 EPL이 세계최강의 리그라고 할수는 없는것처럼요. 유럽 챔스처럼 바뀌었다고 봐야겠죠.
19/07/09 12:54
롤드컵때 LCK, LPL, LEC 어느 팀이 우승해도 전혀 이상할게 없죠.
당장 유럽만 봐도 미드 빼곤 G2한테 밀릴게 전혀 없는 선수들이고 실제로도 이번에 붙어서 이겼죠. LPL은 9.11패치로 쭉 하다 넘어온거라 이번 패치를 아직 못따라잡앗다고 볼 수도 있고 또 RNG등 기존 강호가 살아나는 분위기라 롤드컵때 경기력은 리라보다는 좋을거 같고요. LCK는 세대교체가 이루어지고 있고 담원과 샌박과 아프리카를 비롯해 신예 선수들의 기세가 굉장히 좋은데 이게 롤드컵까지 쭉 이어지느냐가 문제겠죠. 워낙에 호흡이 긴 여정이라. 어쨌든 재미있을거 같습니다. 리라 이후로 무턱대고 LCK까내리는 사람들은 적어질거 같고 그렇다고 예전처럼 LPL을 누구 선에서 정리하면서 무시해서도 안되고요 유럽은 뭐 말할것도 없죠. MSI 우승팀이 있는데.
19/07/09 13:15
SKT가 TES 상대로 적극적 미드로밍을 통해 게임을 마구 흔들어대거나, 킹존이 IG 상대로 카이사 사이드 보내서 날개피는걸 미드돌파로 박살내는 경기를 보니 롤드컵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커졌습니다.
19/07/09 19:32
개인적으로 롤드컵 우승에 가장 가까워보이는팀은
lec- g2 프나틱 lcs- lpl-펀플,rng (ig가능성도르) lck-그리핀(skt가능성도르) 이정도로 보고있습니다. na팀들은 4강 넘기 쉽지않아보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