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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02 19:05
템트 라바 둘 다 준수하다고 봅니다. 팀의 코어가 될수있냐면 그건 아니지만..
저는 한화 문제는 탑이라고 생각합니다. 트할, 소환 둘다 리그평균에 미치지 못하는거같아요
19/08/02 19:28
한화는 결국 돈쓴게 틀린건가 싶기도 하구요 크크... S급 선수 영입할 돈으로 시설에 몽땅 투자했는데 결과물이 없는..
그렇다고 다른 팀처럼 아카데미 유망주들 싹쓸이 한것도 아닌 것 같고...
19/08/02 19:37
보니까 한화도 이제 유망주들 모으려고 담달에 고등학생대상 롤대회 한다고 하더라고요.
한화의 문제는 너~~무 먼 미래를 바라보느라 제일 중요한 본업인 현재를 무시한(...)게 큰거 같습니다. 팀 지원도 좋고 유툽같은 팬서비스도 잘 관리하고 하는데 게임을 못함... ;
19/08/03 00:26
kt나 한화나...대외적으로 알려진 이미지로는 투자를 꽤나 하는 팀. 그런데 성적은 승강전을 피하기 위한 발버둥수준.
프로씬 기준을 댄다면, 당연히 구단주 입장에선 코칭스태프 및 사무국 경질이 동반되어야죠. 성적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하니까요. 그런데 제대로 전권을 위임받아서 할 수 있었던게 올 해가 처음이다라고 생각되어 장기적으로 구단 성장을 바라본다면 내년 혹은 그 이후까지도 유임을 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부임하자마자 첫 시즌부터 잘하는 감독은 해외축구에서도 보기 드물잖아요. 물론 오자마자 성적내는 이들도 있지만, 첫 시즌엔 죽쑤다가 2-3년째에 들어서 뭐라그럴까 청사진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는. 그래서 어떤 구단 같은 경우는 10년-20년 가까이 장기집권하는 감독도 있잖아요. 우리가 명장이라 일컫는 맨유의 퍼기, 아스날의 뱅거 같은 해외축구를 lol씬에 비유하는건 적절하지 못하겠지만, 그래도 조금 더 지켜볼 수는 있지 않나... 라는 생각도 문득 댓을 달면서 생각이 나서 써봤습니다. 물론 프로는 냉정하고 성적을 기반으로 평가받아야 한다는 사실만큼은 저 역시 지지합니다. 값은 해야죠.
19/08/03 01:10
퍼거슨 벵거는 epl뿐아니라 전세계를 통틀어도 굉장한 희귀케이스고요.
한화는 강감독과 현재 라바상윤 키 중심의 팀이 3년 시즌으로 치면 무려 6시즌째입니다. 이걸 첫시즌으로 보기에는 글쎄요.
19/08/03 00:39
KT가 한화처럼 운영하면 성적 좀 안나와도 프론트와 구단의 진정성은 다 알아줄텐데 말이죠. KT는 선수에만 돈쓰고 한화는 선수빼고 돈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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