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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17 20:50
스코어마저 은퇴하면 내년 KT는 정말 무주공산 속에서 새 판을 짜야겠네요.
스멥은 올해 계약이 끝나든 안 끝나든 사실상 커리어 오버에 가깝고, 프레이도 복귀한 올 시즌 경기력 보면 KT 프런트가 큰 돈 주고 잡을리 없어보이고요. 눈꽃 역시 마찬가지죠. 그나마 잘하는 비디디는 내년 계약 끝이란 말이 있고, 계약이 그나마 길게 남은 엄티는 주전감이 아니라는 평만 남겼습니다. 차라리 킹겐이 2년 계약이면 나았을걸...
19/08/17 21:01
작년 롤드컵 들어올렸으면 더 좋았겠지만 그래도 그 빡센 LCK에서 롤드컵을 2번이나 진출했고, 우승도 한번 했으니까요.
앞으로도 아이디처럼 좋은날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19/08/17 21:47
삼성갤럭시와의 다전제가 몇차례 있다보니 정확히는 기억 안나지만
스코어 니달리가 윗팀 늑대부터 계속 때리면서 타워 가로지르며 쫓아가다가 창맞추고 선플로 달라붙고 그 뒤에 앰비션이 플쓰자 w로 달라붙어서 잡은 장면이 있었는데 아직도 인상깊어서 남아있어요. 중계진분들도 위대한 정글러라고 환호해주셨던 것 같고.. 정작 그 다전제 결과는 졌던 것으로 기억하긴 하는데 그래도 항상 KT 다전제에 있어서 꼭 스코어가 해결해주는 경기가 있는 것 같았던..
19/08/17 22:55
2016 롤드컵 삼성과의 선발전 2세트입니다.
스코어가 가장 좋은 폼 보였던 시기인데 섬머 우승과 롤드컵 진출 둘 다 아깝게 실패한, 팬 입장에서 너무 아쉬운 시즌입니다.
19/08/18 00:40
17시즌이야 중요한 순간에 본인이 미끄러지기도 해서 억울하진 않을텐데
16시즌은 말 그대로 위대한 정글러였죠. 그때 KT 멤버들 다 진짜 좋아했고 지금도 좋아하는데 솔직히 락스나 SKT에 비해 체급이 하나씩은 낮았거든요. 그걸 오롯이 정글러 힘으로 우승경쟁권으로 비비게 만든거라. 마지막이 비극으로 끝나서 그렇지...
19/08/17 22:16
스고수와 스졸렬을 넘나들던 때부터 위대한 정글러까지 롤판 역사와 함께 했던 고동빈!
커리어도 나쁘진 않지만 그것보다 더 대단했던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19/08/17 23:19
스코어가 탑, 바텀 오지게 움직이면서 라인 다 이기게 해주고 닝 상대로 한 발씩 계속 앞서 가는 모습을 보였고 이제 대치만 하면 스노우볼이 더 굴러갈 상황에서......
19/08/17 23:17
프로 생활, 그 오랜 시간 동안 물의 한 번 일으키지 않고 늘 성실했던 선수... 무슨 일을 하더라도 행복하시길 빌겠습니다.
19/08/17 23:47
롤판에서 꾸준함, 최강, 전설 이런말 보다
항상 성실하게 그 자리에 있던 선수였기에 더 와닿고 더 아쉬운, 멋진 인품의 게이머였습니다.
19/08/18 01:04
고생했습니다. 충분히 존경할만 선수였어요. 퍼포먼스에 비해 커리어는 아쉽지만 프로게이머 마인드나 인성부분이나 참 꾸준했고 고마운선수...
19/08/18 01:08
고생했습니다 앞으로도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Kt응원하는동안 계속 스코어선수를 응원하게해줘서 감사합니다 저에게는 가장위대한 정글러이자 주장이자 선수였습니다
19/08/18 03:16
17,18년 2년간 응원한 라이트 팬이었지만 진짜 열심히 응원했습니다.
오늘 경기도 결국 크트를 응원하게 되더군요. 거기에는 스코어가 있었기 때문에. 진짜 사.... 사랑하합니다!!! 스코어 화이팅!
19/08/18 05:14
LCK의 전설
KT 롤스터의 수호신 위대한 정글러 제 마음속의 역체정이었습니다 KT 그라가스 스킨을 꼭 보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한게 너무 슬프네요 앞으로 가시는 길에 행운이 있기를 빕니다 굿바이, 스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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