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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24 03:10
17년 RNG가 4강에서 석패하며 중국이 통한의 눈물을 삼켰지만 좀 지나고나선 상대가 위엄쩌는 월드챔피언이었으니까 그러려니~ 할 수도 있는데, 16년 TSM이 그룹 스테이지에서 타이브레이커 끝에 탈락한 게 현지팬들 입장에서 진짜 피눈물 나오죠. 덥맆의 루시안 앞대쉬는 다큐멘터리로 만들어지는 등 아직도 끊임없이 회자되고 있습니다.
19/08/24 07:23
롤드컵 결승전 징크스하니 생각나는게 슼은 결승전이 실내경기장이었던 롤드컵에서 다 우승했습니다. 이번 롤드컵 결승전도 실내경기장이구요.
19/08/24 15:37
사실 북미가 많이 못했다는 점 정도고,
유럽 때는 유럽이 4강에 두 팀이나 올라간게 버프라고 봐야하고, 중국 때도 그리 큰 이변이라고 보긴 어려운 것 같고요. 거의 작년 때문에 생긴 징크스라 봐야. 올해 유럽팀들이 결승에 올라가면 다시 거론되지 않을 징크스 같고요.
19/08/25 09:53
이건 직전년도랑 비교하면 사실 18년빼곤 버프인데요
14 유럽 16강 광탈 - 15유럽 4강 15 북미 16강 광탈 - 16북미 8강 16 중국 8강 탈락 - 17 중국 4강 개최국성적이 사실 18년빼곤 오히려 좋아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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