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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31 21:37
지금도 페이커빨 짙은 느낌이 드는게 중요한 결정타 오더는 페이커가 하더라고요.15skt도 톰이 메인오더가 페이커라 했었죠.구단으로 투자 들어오는건 덤이고요.
19/08/31 21:39
페이커 빨이기엔 팀원들이 너무 괜찮지 않았나요? 임팩트 피글렛 푸만두 벵기였는데. 넷다 그당시 최정상급 아니었나요? 특히나 푸만두는 사기였는데
19/08/31 21:43
푸만두가 넷중에 제일 나았던건 맞는데 페이커 빼고 다데같은 선수 SKT에 넣었으면 페이커 꼽은 다른 강팀에 졌을거라 장담합니다.
19/08/31 21:53
강팀이면 다른 포지션에 그 정도 퀼리티의 맴버는 올릴 수 있었죠. 훗날 역대 최강팀으로 꼽히는 1314 오존이 결승에서 미드차이 하나로 털리고 폰다데 스왑했는데요. 스왑하고 그 맴버 그대로 14삼화가 됐죠.
19/08/31 21:45
그래도 페이커라고 봅니다 SK가 롤 시작할땐 지금처럼 돈쓰지 않았죠 크크 CJ나 젠지 다른 팀처럼 잘하는 팀 큰돈주고 영입한게 아닌 걍 아마추어 모아서 시작했는데 이게 대박난 경우라..
19/09/01 02:02
셋 다 요인이 있지만 순서를 따지면 꼬마가 페이커를 데려오고, 꼬마와 페이커가 아니었다면 슼프론트가 그정도의 돈을 쓰지 않았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다른 관점으로 생각해보면 슼이 아니었다면 14년 엑소더스때 페이커도 해외로 나갔을듯...
19/08/31 21:31
팀 커리어로 선수 평가하는걸 좋아하지 않는데 그리핀은 예외에요. 이 팀은 명백하게 멘탈 요인으로 우승 못한거라서. 우승 근처갈 기회도 없어서 팀이 족쇄다 싶은 선수들이랑 궤가다름 적어도 kt전은 승리 가능했습니다 본인들이 발로 걷어찬거지.
19/08/31 21:39
스맵 : 왕호야! 너는 우승하기 위해 SKT에 갔지만 형은 SKT를 잡기 위해서 KT로 왔어
피넛 : 좀 먼 길을 선택한 거 같아서 아쉽고
19/08/31 22:27
스맵은 다전제 딱 한번 잡아보긴했네요. 몇배쯤 털렸지만
피넛 17년- 본인이 슼 18스프링 - 킹존가서 어나더레벨했지만 슼4위라 불발 18서머 - 킹존 내려갔지만 슼은 더 내려가서 불발 19년 -슼 부활했는데 젠지가 망해서 불발
19/08/31 23:05
전 19년에 왜 데프트가 SKT로 오지 않았는지 정말 의아합니다.
SKT가 드림팀 만든다고 했을 때 무조건 원딜은 데프트구나 싶었는데.... 라이벌팀에 있던 선수 영입 안 한다는 전통을 따르기엔 피카부의 선례도 있으니 데프트가 SKT쪽에 접촉을 안했거나 혹은 SKT가 데프트에 접촉했는데 데프트가 거절한 것일텐데 참 아쉬워요.
19/09/01 02:07
뇌피셜론 1픽 테디도 맞는데, KT 선수들이 fa로 풀린다는게 시나리오에 없던 것 같아요.
테디가 진에어에서 풀린다는건 쉽게 예측가능했고 실제로 미리 접촉해서 계약이 가능했지만, 전년도 롤드컵 진출팀인 KT가 슈퍼팀 유지에 실패해서 데프트-마타가 풀린다는건 예측하기 어려웠으리라고 봅니다. 실제로 마타 영입도 다른 선수의 영입발표보다 시기가 늦었으니까요. KT는 진짜 하....
19/09/01 04:13
테디가 1픽이었던건 맞는데, 데프트 FA가 늦게 풀렸고 테디 산 순간 굳이 데프트까지 사야할 메리트를 느끼지 못한거죠.
탑도 크레이지가 1픽이었는데 칸이 FA가 크레이지보단 늦게 풀렸지만 칸을 사야할 메리트를 느꼈으니 이미 크레이지를 픽했는데도 칸 데려온거구요.
19/09/01 10:27
리그제 역대 우승팀의 서브선수들의 출전기록입니다. (출전set수)
15스프링 SKT 이지훈(12W4L),톰(9W2L),피카부(8W4L) 15섬머 SKT 이지훈(11W1L),톰(6W) 16스프링 SKT 벵기(11W6L) 16섬머 ROX 크라이(7W5L) 17스프링 SKT 프로핏(7W2L),블랭크(6W) 17섬머 롱주 라스칼(1L) 18스프링 킹존 라스칼(4W3L),커즈(5W) 18섬머 KT 러쉬(4W3L),폰(1L),킹겐(1L) 19서머 SKT 마타(6W10L),하루(1W3L),고리(1L) 라스칼은 빼시고 마타,커즈,블랭크의 커리어를 반영하신 걸로 봤을 때 매치승,세트승 등을 고려해도 [톰]이 빠질 이유는 없어 보이네요. 커리어만으로 선수를 평가하진 않겠지만, 어쨌든 커리어 줄세우기 글이라서.. 톰도 15스프링,15서머 총 2회 우승자입니다.
19/09/01 11:41
아앗. 2회 우승자인 [이지훈] 선수도 빠졌네요. 당연히 있을 줄 알았는데..
지난글을 보니 저번에도 똑같은 글을 쓰셨던데, 주관적 평가가 아니시라면 공정한 기록 부탁드립니다.
19/09/01 10:39
7위랑 8위가 바뀐 게 아닐까요? 우승 3회 밑에 우승 4회가 있는 건 좀 이상한 것 같은데요. 준우승 커리어는 우승 횟수가 같을 때 세는 게 맞지 않을까요.
19/09/01 12:34
클리드,테디는 거진 반년만에 lck 커리어로 스코어,쿠로를 추월했네요.. 내년에도 슼에 있으면 뱅기 밑까지 넘볼수 있겠고요. 작년에 슼 부진할 때도 독이든 성배라는 의견에 동의하지 않았던게, 결국 우승이 고프고 하고 싶으면 슼으로 가는게 맞다 생각해서리..
19/09/01 18:00
상위권은 다 SKT 출신들이겠거니 하고 있었는데 프레이 마타 선수가 뱅울프보다 커리어에서 앞서는 부분이 인상깊네요.
롤드컵 우승을 많이 했다보니 좀 착각을 하게 된 것 같습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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