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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1/26 12:42:42
Name Leeka
Subject [LOL] 비역슨, 더블리프트. 올스타 참가 포기 (수정됨)
북미 1위 더블리프트의 경우.. 너무 많이 나가서 올스타전 참가 포기를 (작년 레클레스와 동일)

비역슨의 경우 상하이에서 진행하는 TSM 부트캠프를 가기 위해 올스타전 참가 포기를 선언하면서.. (많이 나간것도 겹쳐있는듯...)


올스타 순위 3위인 뱅이 북미 대표로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이 순서대로면 코장도 올스타전에 올 수 있을것...도 같은데

뱅은 공식 SNS에 올렸지만 코장은 아직.. 이여서 오는건지 아닌건지 잘 모르겠네요.



작년에 레클레스도 그렇고. 해외는 '올스타전에 매번 나온 선수들'은 다른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서인지
참가를 포기하고 밑으로 보내는 모습이 많이 나오네요..




덤으로 덥립의 경우 '다른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기위해서 참가는 안하지만'
올스타전 현장에는 간다고 합니다.
투표해준 팬들을 위해서 올스타전 현장에서 뭐 싸인을 비롯해서 여러가지를 할거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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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26 12:44
수정 아이콘
엥... 좀 뜬금없네요 너무 자주 가서 그런가?
19/11/26 12:45
수정 아이콘
작년에 레클레스도 그렇고..

2자리밖에 없다보니 나는 올스타 많이 나갔으니깐. 다른 선수들이 가야 된다는 생각을 덥립도 그렇고 가지고 있는듯 하네영.....
19/11/26 12:45
수정 아이콘
아이고, 불똥이 여기까지 튀지는 않겠지. (대충 근심 걱정하는 짤)
19/11/26 12:46
수정 아이콘
상혁아 너도 좀 쉬자...
Lahmpard
19/11/26 12:46
수정 아이콘
하지만 저 비역슨!
19/11/26 12:47
수정 아이콘
5인도 아니고 2인+@ 체제에서는
진짜 맨날 보던 얼굴만 보이는데 조금은 바뀌겠네요
롯데올해는다르다
19/11/26 12: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롤 올스타전이란게 13년도 제외하면 드럽게 의미없는 자리라 어지간하면 응원팀 선수들은 안 가고 그냥 쉬면 좋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한편으로는 예전에 시즌 MVP 같은거 다들 무지하게 의미없다고 하면서도, 이판에 워낙에 공신력 있는 지표가 부족하니까, 결국 나중에는 시즌 MVP 같은거까지 선수 평가 지표로 쓰는 걸 보면, 올스타도 나갈 수 있을 때 줄기차게 나가는 게 맞는 거 같기도 하고요. 한 5년 지나면 올스타 횟수 같은거까지 커리어에 넣는 사람들 분명히 나올듯..
19/11/26 12: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올스타를 쓸 필요가 없죠..
이미 LPL, LEC, LCS 모두 '퍼스트/세컨드/서드' 팀과 리그 MVP가 있는데요. -.-;;

FPX 티안만해도 LPL 퍼스트 정글이다!
미스틱도 스프링 퍼스트 / 서머 서드 원딜이다!
이러면서 이미 평가 다 되고 있는데...

거기에 신인왕부터 해서 여러가지 상도 위 메이저리그들은 매년 시상하고 있어서 평가는 잘 이뤄지고 있습니다.

루키만 해도 18 중국 통합 MVP고
데프트는 16 중국 통합 MVP 를 수상하면서

그해 중국 최고는 너였다. 를 LPL이 공식 인증해주기도 했고.

MVP같은건 프로스포츠에서도 보통 커리어에 반영하지만 올스타를 반영하는 경우는 없는데요. 뭐 인기 있었다. 는 뜻으로 쓰는 경우는 있어도.
19/11/26 13:04
수정 아이콘
MLB는 나름 올스타를 쳐주지 않나요? 뭐 선수의 실력에 대한 커리어로 생각하는것 같진 않지만...

당연히 제대로 된 MVP랑 퍼스트/세컨드/서드 팀이 훨씬 나은 지표긴 하죠. 결국 lck가 문제...
Sinister
19/11/26 13:07
수정 아이콘
프로스포츠에서 올스타는 커리어죠...
Bellhorn
19/11/26 13:26
수정 아이콘
올스타가 있는 미국 스포츠 신에서는 굉장히 중요한 커리어 입니다. 올스타 기준으로 선수들 옵션도 있고 그래요. 은퇴 선수 소개할때 젤 주된 레파토리가 몇타임 올스타죠
아저게안죽네
19/11/26 13:43
수정 아이콘
미국 스포츠 씬에선 올스타 선정에 있어서 아주 가끔 나오는 예외를 제외하면 실력과 비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룰도 선수들이 좀 더 진지하게 임하게끔 개정하고 있으니까요.
근데 롤 올스타전은 초창기 제외하면 진지함이 너무 떨어져서 선수 수상 경력엔 넣더라도 평가하는데 사용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Bellhorn
19/11/26 13:46
수정 아이콘
롤 올스타는 의미없죠. 타 프로스포츠는 커리어에 반영을 안한다는 내용에 반박한겁니다
19/11/26 13:42
수정 아이콘
MLB, NBA는 올스타 중요하게 쳐줍니다.
19/11/26 12:50
수정 아이콘
뱅이 3위나 했나요? 서머는 많이 못봤지만 스프링은 퍼포가 상당히 안좋았는데 의외군요.
바다표범
19/11/26 12:51
수정 아이콘
서머 가서는 나름 잘하긴 했는데 뱅 올해 퍼포보다는 인기가 많아서 뽑힌거라고 봐야합니다.
카바라스
19/11/26 12:51
수정 아이콘
그래도 이름값이 있어서.. 내년에는 제이잘 만나니 반등노려봐야죠
바다표범
19/11/26 12:50
수정 아이콘
저는 세계 올스타하지말고 지역별로 올스타 그냥 돌리는 게 좋다고 봅니다.

솔직히 선수도 그렇고 팬들이 진짜 골수 하드팬들 아니면 전세계 롤 선수들도 제대로 몰라서 현재 포멧으로는 제대로 못즐겨요.
19/11/26 12:52
수정 아이콘
올스타전이 참가하는 선수를 위한 축제이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인기 스타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팬들을 위한 자리인건데, 자기 많이 갔으니 양보한다는건 좀 별로네요.
아기상어
19/11/26 12:52
수정 아이콘
상혁아 너도 좀 쉬는게 어떠니...
갓럭시
19/11/26 12:53
수정 아이콘
이젠 올스타전도 아닌데 스트리머 축제에 선수 꼽사리죠
19/11/26 12:54
수정 아이콘
'올스타전'에 '팬투표'로 뽑힌건데 불참명분이 이상하네요
갓럭시
19/11/26 12:55
수정 아이콘
불참할수도 있는거죠
19/11/26 12:59
수정 아이콘
올스타전이 의미가 변질됐든 어쨌든 간에 결국 그렇게 된 이벤트에서 자신을 보고 싶어하는 팬들이 제일 많았다는 거잖아요. 제가 프로 선수라면 저런 이유로 불참하진 않았을 것 같습니다.
전설덱장인
19/11/26 13:01
수정 아이콘
예전처럼 포지션별로 뽑는 것도 아니고 토탈 2명밖에 못가는데 그러면 특정 선수가 계속 나가는 한 다른 선수들은 아무도 못나갈 수도 있습니다. 당연히 불참하고 기회 양보하는 선수가 나올 수도 있죠. 그게 왜 이상한 건지...
19/11/26 13:10
수정 아이콘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도 존중합니다. 저의 개인의견일 뿐이니까요
티모대위
19/11/26 12:56
수정 아이콘
저벽슨 선수도 안오는군요.
올스타가 좀 의미없기도 해요 지금은...
19/11/26 13:05
수정 아이콘
라이엇이 운영을 못하니까 그렇죠
인생은서른부터
19/11/26 13:06
수정 아이콘
애초에 5인으로 돌려주세여.. 넘모 노잼
건강보험증
19/11/26 13:07
수정 아이콘
라이엇 스트리머 대축제에 좀 빠질수도 있죠
페스티
19/11/26 13:09
수정 아이콘
관심도 없었음. 노잼
19/11/26 13:10
수정 아이콘
추가로 덥립의 경우 올스타에 선수로는 안가지만, 올스타전 자체는 가겠다고 합니다. (구경을 비롯한 기타 등등)

가는 이유는 그래도 자신에게 투표해준 팬들을 위해서 올스타전 현장에는 가겠다.

대신 다른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서 참가 자체는 양보했다고 합니다.
곽철용
19/11/26 13:19
수정 아이콘
역시덥신
페스티
19/11/26 13:28
수정 아이콘
워.. 이건 정말 멋지네요. 꾸준한 폼도 그렇고 리스펙트합니다!
아기상어
19/11/26 14:18
수정 아이콘
역시덮신...
고추장김밥
19/11/26 13:22
수정 아이콘
참고로 13년부터 18년까지 총 6회의 올스타전이 열렸고

덥립 올스타 출전기록 - 17년엔 스니키한테 밀려서 못나간거 빼고 개근 (5회)

하지만 저, 비역슨! 출전기록 - 14, 15, 16, 17 으로 4회

페이커 출전기록 - 13년에 막 데뷔한 신인이라 앰비션한테 밀려서(이런데에서마저도 역시 R I S E) 못나간거 빼고 다 나가서 5회
인생은서른부터
19/11/26 13:29
수정 아이콘
하지만 저 벽슨! 스트리머로 참가를!
루비스팍스
19/11/26 13:29
수정 아이콘
페이커도 한타임 쉬어 가나
제라그
19/11/26 13:33
수정 아이콘
페이커도 쉬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롤드컵 부진의 원인이 아무리 생각해도 오버트레이닝 + 피로축적인거 같아서...
MissNothing
19/11/26 13:35
수정 아이콘
혁이도 쉬자 ㅠ
예킨야
19/11/26 13:39
수정 아이콘
스트리머 대잔치에 프로게이머 좀 빠질 수도 있죠 뭐
Nasty breaking B
19/11/26 13:59
수정 아이콘
이게 미담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결국은 올스타전 권위가 그만큼 떨어졌다는 얘기죠. 지금도 팬들 사이에선 하나마나한 행사로 치부되고 있는데 라이엇은 진지하게 포맷 바꿔야 합니다. 뭐 LPL 같이 알아서들 리그 올스타전 잘 치르고 있는 동네도 있지만...
Jeanette Voerman
19/11/26 14:11
수정 아이콘
걍 지역별로 해야죠. 한국 중국인이 타일러1 보고 환호하나요? 누군지도 잘 모르는데
興盡悲來
19/11/26 14:40
수정 아이콘
올스타전 너무 메리트가 없음... 재미도 없고...
다시마두장
19/11/26 14:41
수정 아이콘
'스트리머 잔치에 프로게이머 꼽사리'라는 다른 분들 의견에 백번 동감합니다.
안그래도 신인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기위해 경력 오래된 선수들이 양보한 전례가 있었는데, 거기에 프로게이머를 지역별로 두 명씩만 뽑는다고 하니 이렇게 되는 건 당연한 수순이었죠.

정말이지 라이엇은 이 행사에 '올스타'말고 다른 이름을 붙였으면 좋겠습니다.
백번 양보해 롤에 관련된 모든 스타가 모이는 자리라는 이유로 '올스타'라는 이름에 당위성을 부여한다 쳐도
아예 처음부터 이런 포맷으로 시작한 게 아니라 과거에는 같은 이름으로, 전통적인 의미의 '올스타' 취지에 맞는 포맷을 진행했으니까요.
스덕선생
19/11/26 14:51
수정 아이콘
저도 스트리머 잔치인 지금 분위기에 질색합니다만, 해외 반응이 좋은 편이라니까 뭐 그런갑다합니다.

다만 올스타전이란 이름은 좀 안 어울린다고 봅니다. 이왕 이런거 리그 오브 레전드 x시즌 파티같은 이름이 어떨까 싶습니다.
대학생이잘못하면
19/11/26 14:55
수정 아이콘
예전에 페이커가 하이머딩거 픽하고 임팩트가 리메이크 전 갱플로 펜타킬 하던게 언제였죠?

그때 올스타전 너무 재밌게 봤는데 최근 몇년간 롤스타전은 영...보는 사람도 별로인데 선수들도 부담감만 느끼는 거 같아요
고추장김밥
19/11/27 09:03
수정 아이콘
그건 라이엇이 연것도 아니고 그냥 온게임넷이 14년에 SKT 스폰받아서 연 마스터즈 대회입니다. 올스타전이 아니라요....

근데 가장 팬들이 생각하는 올스타전의 이름값에 부합하는 경기였죠. 키보드 마우스 따로 잡고 하는 이상한 룰로 경기하는게 아니라 1티어에서 벗어나 평소 대회에서 못보는 비주류챔프들 들고 즐겜하는 선수들 모습

영원히 라이엇은 온게임넷이랑 비교만 되네요.
오래된낚시터
19/11/26 16:50
수정 아이콘
그 모든 스포츠행사 다 따라하면서
왜 올스타전만 이런 포맷으로 하는지 참...
표저가
19/11/26 17:38
수정 아이콘
그냥 이번에 올스타전 처참하게 망해서 다신 이런 포맷으로 안했으면 좋겠다
반니스텔루이
19/11/26 21:03
수정 아이콘
근데 올해만 그런게 아니라 불참이야 우리나라 빼면 예전부터 연례행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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