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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29 08:57
반대 이닌가요?
지금은 일단 철회하고, 사법기관의 판단이 있을경우 그때 징계를 때려야죠. 피해자(?)의 말만 듣고, 징계를 내리면 모든 스포츠의 절반 이상은 징계로 못나올겁니다. 피해자의 눈물이 곧 증거도 아니고요...;;
19/11/29 08:57
쌍방간의 이야기가 다르다는 점 (O)
씨맥이 폭언폭력을 했다는 점 (알수 없음) 수사를 의뢰하여 어떤 결과가 나와야 서로 수긍가능하다는 점 (O) 위 결과를 토대로 징계가 합리적이었는지의 여부가 명확해진다는 점 (O) 법적 처분이 없다면, 라코와 운영위에게 책임이 돌아갈 수 있다는 점(O) 이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징계 전 절차에 대해 라코와 운영위는 하자가 있었다는 점(O)
19/11/29 08:59
자기들이 가지고 있는 증거가 부족하다면 일단 징계를 철회하고 사법적 근거가 명확해지면 그 때 징계를 내리는 게 순서 아닌가요??
19/11/29 09:05
Everlas님은 일단 재조사는 필요하다는 것에는 동감하시는 거면 저랑 생각이 완전 똑같은데요
유보라는건 징계위가 열렸지만 재조사가 끝날때까지 결과를 내지않겠다는 사전적 의미라고 봅니다.
19/11/29 09:00
만약 씨맥을 폭언으로 라코에서 처벌할거면 전구단 모든선수 대상으로 전수조사해서 폭언사례 있을시 다른구단도 똑같이 처벌하면 인정하겠습니다.
라코에서 폭력 폭언을 심대하고 중요한 사안으로 씨맥에게 영구출장정지를 선언할 정도였으니 그리핀만 조사하지 말고 LCK 모든 구단을 대상으로 조사해야 형평성에 어긋나지 않겠죠.
19/11/29 09:00
확실히 정리안하면 소드가 따로 고소절차 밟을 가능성이 높고 그럴 경우 씨맥에게도 더 안좋은 상황(씨맥의 잘못이 심각하다기보단 그냥 시간이 더 끌린다는 의미에서)이 될 수 있으니 씨맥의 유무죄따지자 이런게 아니라 이 상황에서 더 이상 말할거 없게 끝까지 마무리한다는 느낌으로 조사하는건 나쁘지는 않아보이네요.
19/11/29 09:06
경찰까지 가고 기소유예/불기소가 뜨던지해서 결론이 나면 일단 해당사안으로 형사고소는 안되지 않을까요
민사는 최소한 씨맥 커리어가 꼬일일은 없을거고..
19/11/29 09:01
양자간 입장이 첨해하게 대립하고 있는데 왜 한쪽은 일단 징계를 받은 상태여야 하죠? 현재 유보로 바뀌었지만 이미 DRX랑 씨맥은 스토브리그 통째로 날려먹을 정도로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이게 억울하게 성폭력범으로 몰리는 남자들의 경우와 뭐가 다른가요?
19/11/29 09:21
이미 씨맥은 피해 많이 입었습니다. 징계 유보 라는 것 자체가 말 장난. 유보라는 말 때문에 어떻게 될 지 모르니 이적 꺼려하는 선수도 분명 있을 겁니다. 어차피 타격은 입혔으니 그냥 질질 끌고 가겠다는 거죠.
19/11/29 09:42
이게 약간 이해가 안가는데
어차피 사법기관 수사의뢰가 이어지는데 라이엇이 징계철회라고 단어만 수정한다고 그 꺼려하는게 없어질수가 있나요?
19/11/29 09:04
저는 어쨌든 기소유예가 나오더라도 킹존과 씨맥이 라이엇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걸었으면 좋겠습니다. 현실적으로 LCK운영상의 어떤 불이익을 줄지 몰라서 거기까지 가지 않을거 같은데 너무 괘씸해요.
19/11/29 09:09
징계를 철회하고
추후에 사법기관 판단에서 반전이있다면 그때 하는게 맞죠 유보라는건 라코가 잘못을 인정 안한건데요 철회는 인정하는거고
19/11/29 09:10
윗 댓글들로도 설명이 가능하다 생각되지만 다시한번 언급합니다. 지금 '유보', '철회'에 중점을 두고 계신데 '징계'에 대해 중점을 두셔야 합니다. 잘못이 인정되어야 '징계'가 내려지는 것이 합당하죠. 잘못이 확실하게 나온게 없는데 징계에 대해 '유보', '철회'를 논한다뇨. 제가 당사자라면 너무 억울하겠습니다.
그리고 그곳에 '소드'선수만이 당사자가 아니에요. 초비, 타잔, 리헨즈, 바이퍼, 래더, 도란 등 다른 선수들도 당사자인데, 한 선수의 의견만 듣고 '징계'에 대해 논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19/11/29 09:16
어그로로 PGR 아이디 영구정지 결정 때려놓고 일단은 유보해도 괜찮으시겠네요. 마빠이님의 잘못을 진술해줄 3명이상의 회원은 있을겁니다.
19/11/29 09:48
그렇다고 아몰랑 난 잘못없고 일단 유보! 하는거랑 철회하고 외부기관의 뜻에 따르겠다 선언하는건 천지차이입니다
보복성징계로 의심받는 상황에서는 더더욱요
19/11/29 09:12
징계유보라는게 징계는 징계이지만 경중을 더 따져보겠다 아닌가요?
그 이전에 징계가 맞는지, 선수들 이야기가 사실인지 팩트체크가 우선인거같은데
19/11/29 09:27
와 정말 올바른 토론 태도를 가지고 계시네요? 아마 세륙님은 마빠이님이 씨맥에 억하심정을 가지고 있거나 아니면 스틸에잇 관계자라는 증거가 있으신 거 같네요 . 공유좀 부탁드립니다.
19/11/29 09:37
올바른 토론 태도가 아니라 최소한의 상식라인에서 토론이 시작되는거죠.
제대로 된 증거도 없이 처벌해놓고 그걸 집행유예 해둔다? 철회하면 안된다? 개도 웃을 소립니다. 제 3자인 하태경의원도 라코보다는 제대로 된 자료 내놨습니다. 증거를 까던지 철회 한 다음에 사법처리 보고 징계하는게 너무 당연한거 아닙니까? 그리고 제대로 물타기 하려고 제목 수정하는건 참 웃음밖에 안나오네요. 토론의 의제부터 실수해놓고 반발이 나오니까 제목 수정? 깨끗하게 잘못 인정하고 글 내리시는게 맞죠. 물탈 생각 아니라면.
19/11/29 09:47
그럼 처음부터 이렇게 쓰셔야죠. 아니면 물타기가 제가 아는 다른 뜻이 있는 겁니까? 지금 마빠이님이 지적받고 수정받는거랑 세륙님이 지적받고 다시금 제대로 의견을 개진하는거랑 무슨 차이가 있죠?
19/11/29 10:00
그냥 바꾼것도 아니고 밑에 댓글로 수정한다고 달았고
그게 먹이라는 댓글을 쓴 님에게 면죄부가 될순 없죠 님이 그렇게 댓글 달아도 저는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고 있습니다.
19/11/29 09:22
마빠이님 스탠스에는 전적으로 동의 하지만 라이엇 코리아가 굳이 유보 라는 단어를 쓴 것에는 본인들 책임은 전혀 없다는 늬앙스처럼 들리거든요. 저 역시도 탐탁치 않구요.
19/11/29 09:23
징계를 철회하라는 것은 조사방법이나 그 의도가 잘못되어 있다고 보이기 때문이죠.
제대로 된 조사가 없는 면이나 보복성으로 보이는 의도 등으로 징계자체를 인정할수가 없기때문에 결과가 아닌 방법자체에 문제제기를 하고 할려면 다시 제대로 하고 투명하게 하라는 뜻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현재의 엉망인 조취는 철회하는게 맞아요. 이게 통용될려면 악용의 요지가 너무 많아요. 유보와 철회는 적어도 제생각엔 하늘과 땅차이의 의미간극이 있다고 봅니다. 현재 많은 사람들이 분노하는건 결과도 결과이지만 과정자체가 너무 엉망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100% 씨맥의 말을 믿을수는 없지만 제대로 반박하지 못하고 엉망임이 드러난 그리핀,스틸8,라코등의 말은 씨맥의 반의반조차도 믿을수 없는 지경이에요.
19/11/29 09:29
말장난 쉽고 재밌죠? 저는 처음부터 수사 의뢰하고 결과에 따라 처벌하면 그만이라고 주장했는데 이건 논의할 타이밍이 지났어요. 아무리 옳은 의견도 타이밍이 아니면 물타기고 논점 흐리기죠
19/11/29 09:27
저는 당장 소드의 증언 자체를 신뢰할 수 없다고 봐서 유보가 아니라 철회를 하고 이후의 일을 진행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당장 장애인 운운하면서 씨맥의 폭언을 증언했던 것도 완전 다른 말을 지어내서 했던 것으로 밝혀진 상태인데 뭘 어떻게 그 증언을 신뢰하고 징계를 주고 유보를 하나요. 지금 하는 짓은 내부고발자 괴롭히기 밖에 안되는 것 같네요.
19/11/29 09:27
사법기관 조사 이전이라도 라이엇이 징계를 내리는게 합당하다고 보이는 근거를 들고 있다면야 일단 선징계할 수 있는건데, 지금까지 흐름으로 봐서는 그 근거가 있다고 해도 매우 희박한 수준으로 보이고 그러면 현 시점에서 먼저 징계를 철회 혹은 최소 수준(단순한 주의, 경고)으로 바꾼 다음 추후 사법기관 조사에 따라 바꾸면 될 거 같습니다.
19/11/29 09:34
징계유보라는건 집행유예와 같은 말입니다.
징계에 대한 집행을 연기하는거죠. 즉, 1심 판단은 유죄로 내려진 상태에서 2심 선고가 날때까지 집행유예 상태입니다. 근데 그 1심 판단 자체가 제대로 조사가 되지않은 채 내려진 건데, 이걸 파기하지않고 2심 선고날때까지 유예하는게 맞다구요?
19/11/29 09:34
A 징계 유보 (징계 발동하지 않음) --> 공신력 있는 기관 (사법기관) 조사 --> 조사 결과 여부에 따라 징계 유지 여부 결정
B 징계 유지 (징계 상태 유지) --> 사법기관 조사 --> 조사 결과 여부에 따라 징계 철회 C 징계 철회 --> 사법기관 조사 --> 조사 결과 여부에 따라 징계 여부 결정 D 징계 철회 & 사법기관 조사도 하지 않음 일단 피지알 다수의 여론은 C고 라이엇의 조치는 A 였습니다. 저도 C안이 맞다고 생각하구요. 글쓴 분 의견은 B인지 A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글쓴 분은 피지알 여론이 D라고 생각하시는 거 같은데 D를 주장하는 사람이 있었나요? 뒷끝 없이 가려면 당연히 사법 기관 수사 및 재판이 필요할 것 같은데 말이죠.
19/11/29 09:55
저는 피드백 과정에서 저정도 언어는 타스포츠에서는 관행이고 수사할 건덕지도 아니라는 글을 많이봤고 그런 의견에 대한것입니다.
물론 피지알 내의 의견이 그렇다는게 아니라 전체적 현재 분위기에 대한 반박을 했는데 저의 부족으로 많은분들어게 불편함을 드린거 같아 그점은 죄송한 마음입니다.
19/11/29 09:45
제 눈에는 글쓴이가 다른분들 댓글로 의견내시는데 취사선택하면서 말장난하는걸
로 보입니다. A인척하면서 교묘하게 B로 몰아가려는게 아니면 유보와 철회란 의미를 알고 있으면서 저런 이상한 고집을 부리는게 말이 안되요.
19/11/29 09:57
결과가 같다고 해서 과정이 다른게 의미가 없는게 아니잖아요
진지하게 둘이 같다고 생각하시면 댓글교환의 의미가 없는것 같습니다. 철회해서 잘못을 인정하고 가는거랑 유보한다고 뭉게고 가는거랑 차이가 작을수가 없어요
19/11/29 09:36
글쓴 분의 그동안의 입장으로 봤을 때 소드나 스틸에잇측 인사라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만, 징계 유보라는 의미를 너무 가볍게 보시는 거 같아요.
윗분 말마따나 고소 먹자마자 집행유예부터 때리고 시작하는 격인데 이걸로도 씨맥은 충분히 억울한 상황입니다. 이거때문에 팀 구성에 어려움도 많이 겪었으니 씨맥 내지는 DRX에게 실체적인 피해도 발생한 거고요.
19/11/29 09:39
씨맥이 문제가 된다면..
여기에서 자유롭지 못한 선생님이나 교수님이 얼마나 될지.. 제가 40대라 저의 초중고 선생님들은 전부다 범죄자인듯;; 솔찍히 스포츠 지도자는 조사할거 없이 거의 다 범죄자일듯 하고.. 씨맥의 징계에 동의하지 못하는건 아직 대한민국의 컨센서스가 이정도 기준에 다다르지 못했다고 봐서예요.. 그리고 씨맥의 폭언 폭행? 으로 인해서 문제가 불거진 사건이 아니라.. 누가봐도 내부고발자에 대한 보복차원이므로.. 내부고발자에 대해서는 최대한 관대하게 처리해야 한다고 봅니다..
19/11/29 09:59
소드와 3인 인터뷰가 100% 사실이라면 범죄자는 아니지만 라이엇 징계는 받을 수 있죠. 다만 영정받을 수위는 아니고(이건 심각한 폭력이 있어야..) 사실이란게 확인되지 않았으니 문제인거고요.
19/11/29 09:41
징계에 대해선 철회를 한다는게 라이엇코리아 입장에서 꽤 큰 도박수입니다. 원하는 답 안나오면...(생략)
그런 상태인데 사법기관에 수사의뢰를 해버리게 된다면 겁이 날겁니다. 정말 엄청나게 많이 가도 기소유예 수준에서 끝날 문제기 때문에... 이게 경찰서 합의금 주고 합의서 쓰면서 끝날 정도까지 갈것인가가 문제인데 그정도가 됐느냐에 대한게 크죠. 수사의뢰를 해서 본인들이 원하는 결과가 나오면 다행인데 아니면 말 그대로 이후에는 어떠한 징계가 발동해도 의문부호가 생길수밖에 없으니 일단은 뭉개고 보는 분위기인데, 언제나 어떻게든 이후에도 유보했던 징계를 통수로 때려버릴 수 있단 점에서 김대호 감독측에서는 정확하게 맺고 끊을 것은 끊어야 할겁니다. 일단 형사쪽으로는 안가도 민사쪽으론 오고가는게 좀 있을듯 한데, 지켜봐야죠.
19/11/29 09:52
징계 유보라는 것에 대한 온도차이가 있는 듯 한데 유보후 재조사나 철회후 재조사중 쬐끔이나마 절차에 맞는건 유보후 재조사같긴 한데 징계에 대한 주체들에 대한 신뢰가 워낙 바닥인지라 어렵네요.
19/11/29 09:53
운영위의 자체 징계에는 절차적인 하자(김대호 감독의 소명절차가 없거나 부실)가 있고, 내부고발자에 대한 보복으로 비춰줄수 있는 사안이기 때문에 철회가 필요하다고 하는 겁니다. 운영위가 문제가 있는 징계를 '유보'한다는 의미는 위와 같은 정황을 고려하지 않은 채 징계를 강행한 점을 인정하지 않겠다는 거 아닙니까. 왜 이렇게 글쓴분께서 억지를 부리시는지 모르겠네요.
19/11/29 09:53
지금, 정확한 사법기관의 조사 결과없이 떨어진 '징계' 와 '징계유보'는
유죄추정의 원칙을 따라 적용된 부분입니다. 저는 조사 나오기 전까지는 당연히 징계 철회해서 = 백지상태 로 만들고 조사 결과에 따라 다시 징계 여부를 정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단순히 징계 유보 = 니가 죄가 있는거 같은데 일단 시끄러우니까 해라 해 라고 던져주는 늬앙스가 불쾌한거죠. 미투가 왜 욕먹었는지, 왜 망했는지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19/11/29 10:02
뭐 거의 빼박이죠. 시기가 너무 말도 안돼요. 프로든 누구든 한번쯤 있을법한 폭망한 게임을 굳이 찾아내서 그걸로 징계를...?
보통은 프로의 게임내 부적절행위가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도 며칠은 지나야 징계가 나오는데, 아무도 신경 안썼던데다 고의트롤 정황으로 판별도 어려운 게임을 가지고 굳이 징계를 먹인다? 세상에 진정한 우연은 거의 없죠.
19/11/29 10:11
타임라인
10월 말(28일이던가...) - 그리핀 귀국 사이지만 불특정일 - 그리핀 선수들 대상 김대호 감독 폭력조사 시행 11월 8일 - 라코) 김대호 감독 폭력 관련 본인 진술 들었다 11월 14일 - 도란 선수 제 4차 e스포츠 제재 안내글 게시 타이밍 참 지저분하네요
19/11/29 10:03
응가하고 나서 뒤처리 못하고 찝찝한 기분이나 마찬가지라 처리가 끝난다고 쳐도
어떻게든 하나만 걸려라 하면서 기다렸다가. 옳다꾸나 하고 할 명분만 찾고 있을겁니다. 시즌중에도...
19/11/29 10:05
유보는 징계의 시행을 유예한다는 늬앙스라 철회와는 의미가 완전히 다릅니다.
'얘가 이럴 만한 잘못을 해서 징계를 했는데 잘못됐다 하니 일단 재조사를 해보겠다 재조사결과 변함없으면 형확정할거다' -> 유예 '조사과정 혹은 징계수위에 문제가 있음을 인정해서 실효한 후 재조사해 다시 수위에 맞는 징계를 내리겠다' -> 철회 이 정도의 늬앙스 차이가 있다고 보거든요. '유예'란 말뜻에는 자기들에게는 잘못이 없으며 무기한 출전 정지에 해당하는 징계를 도로 확정할 생각도 있다는 라코의 의도가 분명히 보이는 워딩이라고 생각합니다.
19/11/29 10:08
사법기관 선 조사 / 후 조치가 아니고
지금처럼 선 조치 / 후 조사가 맞다고요? 언플이 진짜 개꿀이네요 선수 팔아먹고 별짓 다해도 언플만 잘하면 상대방이 먼저 조치 당하게 할수 있는 기술
19/11/29 10:08
간단히 말해, 지금은 영구정지 유예상태고, 이후 징계가 진행되면 영구정지입니다.
철회면, 징계가 필요하다 결론이 날 때 판단해서 징계의 수위를 다시 정할 수 있습니다. 이 차이가 별거 아닌걸로 보이시는지? 아니면 씨맥은 뭐든 걸리면 영정받아야 된다고 생각하시는지?
19/11/29 10:18
그건 마빠이님 개인적인 판단이구요.
라코가 뭘 할지 어떻게 압니까. 유예에서 징계가 진행되면 영정이죠. 그리고 이해가 안가는게, 님은 유예랑 철회랑 별반 다를거 없다 하시는데 그러면 철회되도 상관없는거 아닌가요? 왜 수정전엔 징계철회는 있어선 안된다 하셨는지? 유예상태라도 사법기간 판결후엔 다른 징계가 내려질 수 있다면, 철회상태에도 그건 마찬가지인데요? 왜 라코의 절차적오류에 바탕한 징계를 인정하고 넘어가야 되죠?
19/11/29 10:24
제 나름의.. 오해를 풀기위한 질문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의 징계철회가 안된다고 한거는 그 징계철회 안에 "완전 무죄"라는 뜻을 내포하고 주장하는 분들이 있다고 생각해서(피지알에는 거의 없다는걸 늦게알고 후회중..) 그런 뜻으로 사용했습니다.
19/11/29 10:28
그러니까 자의적으로 용어 뜻을 정하고 쓰면 안된단 말입니다.
도대체 철회에 완전무죄라는 뜻이 어디있어요. 말 그대로 징계를 철회한거지. 완전 졸속 조사였고, 제대로 된 조사에서 나온 징계라면 수용하는거고, 애초에 징계규정이 정해져있기 때문에 그에 따르면 영정이 나올 수가 없어요. 형량도 정해져 있는데. 규정대로 하라는 겁니다. 자의적인 해석말고. 님도 자의적으로 용어 사용하지 마시구요;;
19/11/29 10:35
이 댓글로 마빠이님의 의도는 알겠습니다.
근데 이제 마빠이님도 피지알의 대부분 사람들이 주장하는 바를 이해하셨다면 이 글은 삭제하는게 맞지 않나싶습니다. 오히려 그리핀 쪽에서 악용할 여지가 있다고 생각되거든요. 그 가능성이 1% 미만이라 하더라도, 이미 힘든 싸움을 하는 씨맥감독에게는 안좋게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염려되서 하는 말이지 마빠이님 의견을 무시하는건 아닙니다.
19/11/29 10:41
아름다운돌님의 의견이 합리적이라 생각이 듭니다..
제 글을 제가 오해의 소지가 있게 작성한 만큼 5분뒤 삭제 조취 하도록 하겠습니다.
19/11/29 10:12
법률적 용어를 다룰땐 임의로 용어를 마구 사용해선 안됩니다. 그게 그거 같아도 명백히 달라요.
안그래도 계약서가지고 장난친 사건이 엮여있는데 이런식이라니.
19/11/29 10:20
유보와 철회는 진짜 달라도 너무 다른데요? 휴전이랑 종전이랑 다르고 라코 신뢰도는 지금 북한급인데 더 때리진 않겠지 하고 믿어줘야하나요.
19/11/29 10:22
유예와 철회는 별반 다를게 없다.
하지만 철회상태가 아니라 유예상태로 남아있어야 한다. 이게 무슨 말입니까 도대체. 두번째 문장에서 이미 유예와 철회가 다르다고 자백하는 꼴인데. 윗분 말마따나 휴전과 종전만큼 다른건데.
19/11/29 10:24
피해를 주장하는 사람이 있으니 일단 중립적 기관에서 조사하는게 맞죠. 씨맥의 무죄 입증이든, 징계든 깨끗하게 끝내려면요.
여담)도란 이야기는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 격이라고 봅니다. 도란의 게임매너가 좋은 편은 아니라는 이야기도 PGR에서 몇번 나왔죠. 더샤이가 라이엇 징계받았던거 생각하면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
19/11/29 10:29
징계 효력은 어차피 사라졌고 유보냐 철회냐가 말해주는 건 라코의 처벌의지뿐이라서 지금 단계에서 뭐가 맞다고 말할 수 없지 않나 싶어요. 씨맥의 무고함을 믿어주는 팬들의 희망사항 문제라고 봅니다. 까봐야 이게 옳은 결정이었는지 판단할 수 있을 거 같네요.
물론 라코 측이 졸속 조사라는 비난을 피하기 위해서 뭐라도 있는 척 블러핑 치는 걸 수도 있고.. 이 경우엔 상당히 죄질이 나쁘게 될 것이고요
19/11/29 10:33
유보하다
일정한 권리나 의무 따위를 뒷날로 미루어 두거나 보존하는 일. - 네이버 사전 많은 분들이 얘기하시는 문제는 이번 징계의 "수위"입니다. 소드의 주장이 다 사실일 때, 라이엇이 지금 공개하지 못한 "자극적인 발언"이 다 사실일 때, 그래서 사법 기관이든 어디든 공신력 있는 제 3의 기관에서 그런 사실 관계가 모두 밝혀졌다고 했을 때, 지금 "유보" 중인 씨맥 감독의 "영구정지 징계" 처분이 합당한가? 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영구정지 징계"를 유보할 게 아니라 이 시점에서 징계 수위를 다시 정해서 유보를 하든, 징계를 철회하든 해야죠.
19/11/29 10:33
4인 인터뷰 -> 타르킨과 그림잔, 본인들 내용 아님, 증거 없음, 씨맥쪽 진술 들은적 없음
: 현재까지 나온 이야기만 보면 징계가 성립할 사안이 아니라고 생각되지 않나요? 라이엇은 징계 절차와 결과에서 아직도 자기 잘못 없다고 떼쓰는 거에요. 그냥 20만 청원이 올라오니까 물러나는 모양새만 취할 뿐. 그리고 작은 것 하나라도 걸리길 기대하겠죠. 유보는 우덜식으로 하나 묻으려다 실패하고 남은 배설물입니다. 아직 똥 제대로 안 닦았어요.
19/11/29 10:47
A : 너 조규남한테 돈 받았지?
B : 안 받았는데?? A(철회) : 아 미안, 취소할게. 증거도 없이 막말했네. A(유보) : 정황상 넌 조규남한테 돈 받은거 맞긴 해. 하지만 직접적인 증거가 나올때까지는 안 받았다 치자. 제가 느끼기엔 이정도 차이가 있습니다.
19/11/29 10:48
제가 많은 분들에게 불쾌감을 드렸다면 죄송합니다.
글을 나누다 보니 충분히 부족하고 모자란 글이였습니다. 글을 잘 적지 못한것도 저의 잘못이고 의도한바를 제대로 전달 못한것도 저의 잘못이라 반성하고 글을 삭제 조취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시한번 죄송하고 좋은 하루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19/11/29 10:53
[제 나름의.. 오해를 풀기위한 질문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의 징계철회가 안된다고 한거는 그 징계철회 안에 "완전 무죄"라는 뜻을 내포하고 주장하는 분들이 있다고 생각해서(피지알에는 거의 없다는걸 늦게알고 후회중..) 그런 뜻으로 사용했습니다.] 오해하시는 분들도 이 마빠이님의 댓글을 보시면 마빠이님의 의도를 이해하실거라 생각합니다.
19/11/29 10:59
폭력 조사 타이밍, 피해 당사자로 꼽히는 4명 중 소드 제외 3인이 일부는 부모님까지 나서서 가해자로 지목된 씨맥을 옹호하고 있다는 점, GPI상 최고 징계를 번갯불 콩 굽듯이 때리는 100% 심증의 보복성 징계, “내가 너 이 판에서 묻어버릴 수 있어” 라는 협박
모든 정황이 협잡의 냄새가 짙게 풍기고 있고 그 중심에 소드가 있습니다. 팩트 하나하나 체크하는 데 집착하면 반드시 함정에 빠져서 시야가 좁아집니다.팩트를 가공해서 아전인수하기 시작하면 식용으로 쓰이는 약재로도 극 독을 제조할 수 있기 때문에요. 지금 그리핀과 소드가 합작해서 한 행동이 정확하게 이런 행동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런 미투스런 행동에 대해 엄혹하게 대해야 오히려 치우치지 않을 수 있다고 봅니다.
19/11/29 11:05
댓글보면서 알바는 아닐거라 생각했습니다.
생각하시는거랑 글 전달력이 좀 안된거라(나쁘게 말하면 어휘력 부족) 생각 들더라구요. 지금이라도 글 삭제하신게 잘한거라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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