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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의 가시에 찔려 죽는 사람이 보입니다.
대화를 보니 죽은 사람이 누군가를 '보스'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이 사람은 누군가의 조수겠죠.
일지에 '정체불명의 인물은 끔찍한 괴수의 가시에 찔려 죽었다' 라고 기록합니다.
한편 대화중에 니콜라스가 당했다 라는 말이 나옵니다.
이 파트시점 직전에 죽었다는 얘기이니 파트2의 사망자가 니콜라스일겁니다.
오브라 딘 호에 니콜라스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은 니콜라스 보터릴 한 사람뿐입니다.
갑판위에 올라와보니 창에 찔려죽은 시체가 보입니다. 아마도 이 사람이 니콜라스겠죠? 조사해봅시다.
[파트 2]
대게 괴물이 니콜라스를 창으로 찔러 죽인 장면입니다.
일지에 '니콜라스 보터릴은 괴수가 창으로 찔러 죽였다' 라고 기록합니다.
한편 반대편에서 또 다른 대게 괴물이 등장했고 이를 본 선원들이 놀라서 넘어지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위에서 머리부터 떨어지는 사람이 보이네요. 아마도 파트1의 사망자겠죠.
한 쪽에 그런 선원들에게 팔을 들어 뭔가를 지시하는 것으로 보이는 사람이 있습니다.
옷을보니 파트7에서 준기 세티를 총으로 쏴 죽였던 사람이네요.
그런데 뭐하는 사람이기에 선원들을 통솔하는 걸까요?
일지의 용어집을 보니 이런 일을 하는 사람을 갑판장이라고 합니다.
이 사람은 갑판장 아니면 그 조수겠네요.
그런데 갑판장은 이미 9장에서 크라켄에게 팔이 뜯겨서 사망했으니 이 사람은 그의 조수입니다.
그리고 기억력이 좋으신 분들은 갑판장의 조수가 어떻게 되었는지도 기억하고 계실겁니다.
8장 파트1의 대화를 다시 한 번 보죠.
프랑스인 조수, 즉 찰스 마이너는 크라켄에게 찢겨 죽었다고 합니다.
7장 실종파트에 있는 찰스 마이너 항목에 '찰스 마이너는 괴수가 찢어 죽였다' 라고 기록합니다.
[파트 1]
헐, 벼락에 맞아 죽었네요. 죽은 사람은 우리가 이미 아는 중국인 황 리 입니다.
일지에 '황 리는 감전되어 죽었다' 라고 기록합니다.
몇몇 선원들이 돛대 위에서 고공작업중입니다. 앞에서 이런 일을 하는 사람들을 장루원이라고 부른다고 했었죠.
따라서 여기 있는 사람들은 모두 장루원입니다.
이 공략글에서는 이미 모든 장루원의 신원을 밝혔기 때문에 쓸모없어졌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 이 사실은 상당히 큰 힌트가 됩니다.
배 아래에서는 선원들이 장루원들이 걸터앉아있는 돛에 연결된 밧줄을 당기고 있습니다.
아마도 돛을 펴는 작업중인듯한데 그 옆으로 대게 괴물이 배 위로 올라오는 모습이 보이네요.
파트 1까지 확인했지만 아직 파트8이 남아있네요. 일지를 보니 화물 갑판으로 가라고 합니다.
헐, 배의 화물칸에 대게 괴물의 시체도 실려있었네요. 이걸 조사해야 합니다.
[파트 8]
파트3에서 죽은 사람의 옆에 있던 사람이 대게를 죽인 것 같습니다.
손에 들고 있는건 총이라기보다는 핸드캐논으로 보입니다.
근데 이 사람도 대게괴물이 들고 있는 창에 찔린 것 같네요. 이자는 죽었을까요 살았을까요?
일지를 보니 괴수와 함께 죽었다고 합니다.
일지에 '신원 불명의 인물은 괴수가 창으로 찔러 죽였다' 라고 기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