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9/12/28 02:55:22
Name Perkz
File #1 Hearthstone_Screenshot_12_28_19_02.48.50.png (836.2 KB), Download : 51
Subject [하스스톤] 오랜만에 쓰는 하스스톤 전설후기


하스스톤 꽤 하드하게 즐기다가 어느 순간부터 벽덱만 나오는 짜증남에 접었습니다만 확장팩 용의 강림 나오고나서 나오는 카드들이 꽤 재밌어보여서 다시 해봤는데 생각보다 재밌어서 놀랐습니다. 역겨운 덱이 없는건 아닌데 술사 긴급너프후 나름 메타 순환이 꾸준히 이루어져 있는 것 같습니다. 20급쯤에서 전설 찍는데는 3일정도 걸렸네요. 전설 찍고나서도 좀 돌렸는데 확실히 하스스톤 유저 숫자가 줄어든게 체감이 되는 것 같습니다. 예전보다 전설 매칭속도도 좀 느려진 것 같고 다 보던 사람만 보는 것 같네요. 그나마도 한국인 닉네임은 예전보다 보기 힘들고요. 그래도 깊게 공부 안 하고 기본기만 있으면 언제나 복귀 가능한 게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가루가 없어서 많은 덱은 돌리지 못 했는데 메타덱은 다 돌려본거 같네요. 개인적으로 전사가 꾸준한 튜닝으로 메타극복 계속 가능할 것 같은 무상성에 가까운 덱일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재미는 도적이나 사제가 재밌네요 둘다 역겹다는게 특징입니다.   제가 사용했던 덱은 아래에 공유하겠습니다.








### 갈라크론드 전사
# 직업: 전사
# 대전 방식: 정규
# 용의 해
#
# 2x (0) 내면의 분노
# 2x (1) 마을 포고꾼
# 2x (1) 이터늄 부릉이
# 2x (2) 방어구 제작자
# 2x (2) 의식용 넓적날도끼
# 1x (2) 전투 격노
# 2x (3) 고통의 수행사제
# 2x (3) 깨어나라!
# 1x (3) 잔.악.무.도. 병참장교
# 1x (3) 전류가 흐르는 창
# 2x (3) 혈서약 용병
# 2x (3) 황폐의 후예
# 2x (4) 코르크론 정예병
# 2x (4) 헌신적인 광신자
# 2x (5) 갈라크론드의 방패
# 1x (5) 리로이 젠킨스
# 1x (6) 크롱스 드래곤후프
# 1x (7) 무적의 갈라크론드
#
AAECAQcGkAOvBPWoA9mtA+O0A8XAAwwWHNQE+wyd8AKz/ALcqQPYrQParQP+rgOqrwPSrwMA
#
# 이 덱을 사용하려면 클립보드에 복사한 후 하스스톤에서 새로운 덱을 만드세요.

### 갈라크론드 위니 흑마법사
# 직업: 흑마법사
# 대전 방식: 정규
# 용의 해
#
# 2x (1) 공허방랑자
# 2x (1) 냉혹한 집결
# 2x (1) 이글거리는 전투마법사
# 2x (1) 화염 임프
# 2x (1) 활기찬 조수
# 2x (2) 단검 곡예사
# 2x (2) 딱정벌레 알
# 2x (2) 잔.악.무.도. 천재
# 2x (3) 악독한 의식
# 2x (3) 용의 안식처 이교도
# 2x (4) 장막이 드리운 신봉자
# 2x (5) 갈라크론드의 방패
# 2x (5) 얼굴 없는 타락자
# 1x (6) 크롱스 드래곤후프
# 1x (7) 흉측한 갈라크론드
# 2x (10) 바다 거인
#
AAECAf0GAuO0A/G/Aw4w0wGxCMII3IYDxIkDiJ0D/acD6KwD6qwD+a4D/q4D068DgrEDAA==
#
# 이 덱을 사용하려면 클립보드에 복사한 후 하스스톤에서 새로운 덱을 만드세요.

### 나만의 도적 덱
# 직업: 도적
# 대전 방식: 정규
# 용의 해
#
# 1x (0) 그림자 밟기
# 1x (0) 기습
# 1x (1) 갈라크론드 만세!
# 1x (1) 붉은해적단 하늘약탈자
# 1x (1) 파라오의 고양이
# 1x (2) 마법의 뒤안길 장물아비
# 1x (2) 위대한 제피르스
# 1x (2) 절개
# 1x (2) 혼절시키기
# 1x (3) 깜박이 여우
# 1x (3) 네크리움 단검
# 1x (3) 에드윈 밴클리프
# 1x (3) 운명의 낙인
# 1x (3) 잔.악.무.도. 악당
# 1x (4) 네크리움 약제사
# 1x (4) 원한
# 1x (4) 짐승단 강도
# 1x (4) 헌신적인 광신자
# 1x (5) 갈라크론드의 방패
# 1x (5) 리로이 젠킨스
# 1x (5) 얼굴 없는 타락자
# 1x (5) 질리악스
# 1x (6) 강도왕 토그왜글
# 1x (6) 기계 새끼용
# 1x (6) 크롱스 드래곤후프
# 1x (6) 플릭 스카이쉬브
# 1x (7) 시아마트
# 1x (7) 악몽의 갈라크론드
# 1x (9) 아누비사스 전쟁인도자
# 1x (9) 용의 여왕 알렉스트라자
#
AAECAYO6Ah60AbIC7QLNA68EiAe09gLH+ALe+gKggAOPlwOQlwOSlwP7mgP+mgP8owOEpwPxpwP1pwO5rgO7rgO/rgPBrgP+rgOqrwPOrwOCsQORsQPjtAPLwAMAAA==
#
# 이 덱을 사용하려면 클립보드에 복사한 후 하스스톤에서 새로운 덱을 만드세요.

### 나만의 사제 덱
# 직업: 사제
# 대전 방식: 정규
# 용의 해
#
# 1x (0) 금단의 권능
# 1x (1) 방첨탑 작동
# 2x (2) 회개
# 2x (3) 무한의 숨결
# 1x (3) 어둠의 권능: 죽음
# 2x (4) 대규모 무효화
# 1x (4) 대마법사 바르고스
# 2x (4) 룬 새기기
# 2x (4) 저승길잡이
# 2x (5) 대규모 실성
# 2x (5) 모래발굽 물동이꾼
# 2x (5) 변장한 침투요원
# 1x (5) 질리악스
# 2x (6) 카르투트 수호병
# 1x (8) 모쉬오그 집행자
# 1x (8) 카트리나 무에르테
# 2x (9) 대규모 부활
# 1x (9) 제레크의 복제품 전시관
# 2x (9) 죽음의 역병
#
AAECAa0GCNMKoIADjYID2IkD1pkDk5sDmJsD3asDC9YKl4cDgpQDmZsDoaEDr6UD0aUDmakDn6kD2awD8qwDAA==
#
# 이 덱을 사용하려면 클립보드에 복사한 후 하스스톤에서 새로운 덱을 만드세요.

### 나만의 사냥꾼 덱
# 직업: 사냥꾼
# 대전 방식: 정규
# 용의 해
#
# 2x (1) 드워프 명사수
# 2x (1) 메스꺼운 지원군
# 2x (1) 속사
# 2x (1) 신비한 사격
# 2x (1) 이글거리는 전투마법사
# 2x (1) 추적
# 2x (1) 회갈색 늑대
# 2x (2) 뱀 덫
# 2x (2) 차원의 추적자
# 2x (2) 폭발의 덫
# 2x (3) 개들을 풀어라
# 2x (3) 독수리뿔 장궁
# 2x (3) 살상 명령
# 2x (3) 야생의 벗
# 2x (4) 흡혈충
#
AAECAZ/DAwAPqAK1A8cDyQTeBO0GlwjbCf4M7/EC7JYD+a4D+68D/K8DhbADAA==
#
# 이 덱을 사용하려면 클립보드에 복사한 후 하스스톤에서 새로운 덱을 만드세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이십사연벙
19/12/28 04:44
수정 아이콘
주술사너프 이후로 다양한덱도 나오고 망한줄알았던 사제도 살아나면서 그럭저럭 메타 활기가 도네요

진작 카드 패치 빨리빨리 해서 메타 팍팍 돌렸으면 게임 더 오래 갔을텐데..
19/12/28 09:03
수정 아이콘
진짜 아쉽죠. 밸런스 패치만 자주 하는 것 만으로 컨텐츠 수명이 길어지는데 말이죠.
아이작존스
19/12/28 09:17
수정 아이콘
최근에는 전장만 굴려서 정규전에 관심을 안줬는데 오랜만에 가루 좀 써봐야겠네요 흐흐
이츠씽
19/12/28 09:39
수정 아이콘
역시 하스스톤 근본은 미드레인지였습니다
19/12/28 09:41
수정 아이콘
한때는 템포,미드레인지만 나온다고 욕도 많이 먹었지만 그래도 하스는 벽덱보다는 미드레인지죠 크크
루엘령
19/12/28 09:39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의 마법사 사랑도 죽은듯
마법사는 1티어는 아니어도 2티어는 꾸준히 유지하면서 할만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쪼개기와 우주 너프 후 승률 꼴등에서 벗어나질 못 하네요
지금도 하스스톤 리플레이 종족별 승률보면 압도적 꼴찌던데
그리스인 조르바
19/12/28 09:47
수정 아이콘
요새 역대급 꿀잼메타 넘모 행복합니다 ^^
왕과 서커스
19/12/28 10:08
수정 아이콘
직업별로 대충 해볼만한 덱들이 2-3개 있는거 같아서 좋고 미드레인지 템포덱들이 주류인것도 좋구요

하이랜더덱으로 적당한 재미와 승률을 챙길수 있는것도 좋네요

1년 마지막 확장팩이라 카드풀도 충분하고 하이랜더 특유의 커스텀 재미도 있고, 오랫만에 5급주차(?) 정도는 해볼까 싶네요
인생은이지선다
19/12/28 10:52
수정 아이콘
5급은 하루 이틀만에 쉽게 찍는데 매번 1급의 벽에 막히네요 휴...
19/12/28 11:37
수정 아이콘
한 17급부터 한 것 같은데 5급 주차에 60판 걸렸네요
19/12/28 12:05
수정 아이콘
요즘 재밌죠
엔타이어
19/12/28 12:13
수정 아이콘
갈라크론드가 흥한 덕분에 필드 투닥투닥 싸움하니까 재밌어요.
19/12/28 15:34
수정 아이콘
요새 하스스톤이 또 하나 꿀인 것은 위즈뱅 덱만 있다면 모임장소 파티게임용으로 제격입니다.
위즈뱅덱 vs 위즈뱅덱으로 돌겜 잘 모르는 친구들끼리 붙여놓으면 그런 꿀잼이 없어요.
월급네티
19/12/28 19:47
수정 아이콘
저도 1년만에 복귀했습니다.
요상하게 재미있더라고요.
네~ 다음
19/12/28 19:59
수정 아이콘
확장팩은 확장팩 다워야한다는것을 깨달았습니다.
확팩이 나오면 확팩카드를 쓰게 해야지.

작년 겐바쿠 1년쓴건 진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7664 [LOL] LCK에서 페이커 다음으로 높은 가치를 인정받은 선수 [35] 신불해19997 20/01/07 19997 4
67663 [기타] 야생에서의 기록, 듀랑고 : 오픈 [34] 오만과 편견15069 20/01/06 15069 0
67662 [기타] 랑그릿사 모바일 서밋 아레나 덱 설계 소개 (4) [47] kkong11660 20/01/06 11660 10
67661 [기타] 뜬금없이 올려보는 오투잼(O2Jam) 노래들 [16] 은하관제14674 20/01/05 14674 4
67660 [LOL] Kbs에서 e스포츠특집을 진행합니다(더드리머) [10] 삭제됨12374 20/01/05 12374 0
67659 [LOL] FPX 도인비의 <플레이어스 트리뷴> 기고문 번역문 [18] 신불해17797 20/01/05 17797 26
67658 [기타] 올해 E스포츠 주요 대회 3가지 시청지수 Top5 [27] 삭제됨10199 20/01/05 10199 0
67657 [LOL] 7주년을 기념해서 명예의 전당 멤버를 공개한 RNG [27] 신불해18492 20/01/05 18492 3
67656 [기타] 이번 사태와 별개로 유머 게시판에서 롤 카테고리 글은 생각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80] 루데온배틀마스터12936 20/01/04 12936 33
67655 [기타] 그리핀 사태 관련 공식성명 또는 해당 글의 보이콧 언급 철회를 요청합니다. [179] KeepLight20091 20/01/03 20091 22
67653 [기타] 랑그릿사 모바일 서밋 아레나 덱 설계 소개 (3) [18] kkong10153 20/01/02 10153 7
67652 [기타] 2020 출시될 게임모음 : 당신이 기대하는 타이틀은? [153] 은하관제21654 20/01/02 21654 9
67651 [기타] VA-11 Hall-A Cyberpunk : Human Naver Change. [28] 잠이온다11291 20/01/01 11291 1
67650 [기타]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 데모 유출 [62] 잠이온다17365 20/01/01 17365 0
67649 [기타] 다시 위쳐의 세상속으로 - 쓰론브레이커 : 더 위쳐 테일즈 [26] 불같은 강속구14262 20/01/01 14262 1
67648 [기타] 랑그릿사 모바일 서밋 아레나 덱 설계 소개 (2) [21] kkong10745 19/12/31 10745 7
67647 [기타] 연말에 심심한 사람들을 위한 게임 추천 Ratropolis [19] 팩트폭행범12695 19/12/31 12695 1
67646 [LOL] 징동 관계자가 말하는 카나비, 임프, 로컨, 모건 등의 한국인 선수 이야기 [13] 신불해18909 19/12/31 18909 13
67645 [LOL] 케스파입장문 [27] 삭제됨15049 19/12/31 15049 0
67644 [LOL] 케스파는 이번일로만 해결해야 할거 적어놨으니 하세요 [13] 지성파크11054 19/12/30 11054 25
67643 [LOL] E스포츠 언론들은 아직도 케스파 쉴드칠 생각 아니겠죠 [29] 지성파크10911 19/12/30 10911 12
67642 [LOL] 징동은 카나비를 설득하기 위해 3차례 한국 방문 [35] Leeka14387 19/12/30 14387 2
67641 [하스스톤] [전장/pgr 첫글] 3200 >> 6500 오며 돌린이가 느낀 것 [10] 릴로킴13239 19/12/30 1323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