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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7 22:38
유튜브유무가 컸다고봅니다
작년 : 네이버 / 아프리카 올해 : 네이버 / 아프리카 / [유튜브] 편의성이주는 부분이...
20/01/07 23:01
이번사태로인해 씨맥(DRX)팬들이 대거 늘어났고 잘하는거 보고싶은 마음이 컸을거 같습니다. 경기전 인터뷰라든지 이기고 좋아하는 모습보면서 힐링되더라고요. T1팬덤 다음으로 크지 않을까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20/01/07 23:28
킹존은 칸디디프릴라 시절에는 슼과 더불어서 유이하게 상암매진 시키던 팀이었죠. 19때는 그것보다는 빠진느낌이었는데 다시 확붙은 느낌이여서요.
20/01/07 22:50
팬덤파워가 막강한 T1는 둘째치고 DRX가 시청율 2위를 한걸 보면 씨맥과 그리핀사태에 대한 관심이 그대로 시청률에 반영된 모양새네요...
20/01/08 09:34
지표가 다른팀 조회수보다 DRX가 높기만해도, 충분히 보이콧 못지않은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수있다고 봅니다.
보이콧을 해도 솔직히 안바뀌고 그대로 갈거라는건 상수라고 봤을때, DRX의 위상이라도 올라가야 함부로 건들지 않겠죠. 씨맥 감독을 지키자는 의미에서는 LCK 불태우자! 보다는 DRX 밀어주자! 로 노선전환하는것도 고려해봄직하다고 봅니다. (근데 사실 전 롤 하지도않고 잘 보지도 않아서 이런 말씀드릴 자격이 있나 싶네요^^;; )
20/01/08 10:34
저도 안 보긴 했는데
중고나라 키워드 알림 떠서 보니 T1 경기 암표가 5만따리 하길래 조회수 좀 뽑겠네 싶었습니다 역시 1 2 위 랭크 그리고 그리핀 팬덤이 거의 드래곤으로 가서 그 밑인듯
20/01/08 15:34
결승 진출팀에 대한 불호는 없구요
케스파컵을 보이콧 한 입장에서 가장 메인 이벤트인 결승전이 시청률이 망했다는게 좋다는 의미입니다.
20/01/08 11:55
팀들이 지난시즌 끝나고 유난히 이합집산, 재구축을 크게 해서... 이번 케스파컵이 작년 케스파컵보다 기본적으로 훨씬 주목받을만한 이유가 많았죠. 그 증거로 결승전이 별 관심을 못받았습니다. 왜냐면 각팀들의 현재 상태를 다들 이미 봐서.. 대회 자체보단 다들 각팀의 상태가 궁금했던거니까...
DRX의 경기 시청률이 높은것도 같은이유라 봅니다. DRX가 그리핀 팬덤을 흡수해서 팬층을 크게 확보한것도 있는데, 씨맥이 첨부터 아예 새로짠 팀이라서 경기력에 대한 궁금증이 다들 가장 컸겠죠.
20/01/08 12:57
현사건을 아는사람을 지표로따지면 10도안된다는 얘기들이많더라구요.
더군다나 그만큼 각팀팬, 각선수팬들은 외면할수없던거였던거구요.
20/01/08 13:37
선수나 관계자가 자신을 희생해서라도 나서지 않으면 결국은 사건 하나하나 터질때마다 조금씩 나아지는거죠.
결국 이런 폐단들은 한꺼번에 바뀔 수 없습니다. 어쩔 수 없다고 봐요. 선수가 자기 미래를 버릴 이유가 없듯이 Esports 팬들도 자신들의 재미를 버릴 의무는 없거든요.
20/01/08 14:39
회사에서만 봐도 게임 하는 친구는 많고 롤 보는 친구는 얼마 안되고 그 중에서도 팀 알고 스트보리그 알고 보는 사람은 한명도 안되더라구요.
20/01/08 17:15
처음부터 일부 커뮤니티의 보이콧이 큰 도움이 안될거라고 봤던 입장이라 전체적인 시청자 지표 결과는 수긍이 갑니다.
오히려 DRX에 시선이 쏠려있던만큼 해당 경기의 시청자수가 높은 부분에서 팬들이 경기를 보면서 응원해준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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