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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6/18 23:10:36
Name Leeka
Subject [LOL] LCK 서머 2일차 후기 - 히오스왕과 한전드 (수정됨)


1. 역시 히오스왕


다른건 몰라도 '큰 무대를 비롯한 실전 경험치'... 는 현 LCK 선수중에서도 페이커/데프트 같은 고인물들 아니면
히오스왕 따라갈 선수가 없는 수준의 실전 경험치를 그대로 보여줬습니다.




2. 유칼은 과연..


아프리카 - 그리핀.. 오늘 KT까지.. 몇번째 ㅜㅜ...

일단 쿠로로 승리의 맛을 빠르게 보는게 중요하지 않을까..



3. 멋진 한타력을 보여준 팀 다이나믹스

리치, 비욘드, 쿠잔, 구거..   LCK에서 자리 없어서 첼코간거 실화냐?. 모이니 한타력에 가슴이 뛴다..




4. 하루만에 한전드로 등극한 박도현 선생님

그 전에 한화생명 원딜 라인업 생각해보면..


오늘도 증명하지 못한 유칼과 다르게

바로 자신의 가치를 바이퍼가 재증명하면서..  하루만에 한전드, 선생님으로 등극했습니다..

사실 이제 원장님으로 바뀌는 분위기라고 하는데. 그러진 말아줘..



5. 이젠 진짜 미드가 문제....

현재 리그 압도적 최약체 바텀이 샌박이라면
리그 압도적 최약체 미드가 한화라서... (KT는 쿠로님이 계십니다!)

아프리카 플라이 플라이 이야기 했지만.. 사실 한화는 0.5인분은 하나 싶은 단계라서... ...




6. 미키까지 합류한 설해원.. 진짜 재밌습니다.

공격성에 황부리그 최초 롤드컵 우승.. 까지 거머쥔 IG가 황부리그 최고 인기팀인게 당연하다면 당연하다는걸 느끼게 해주는

그냥 너무 재밌습니다.. 

잠깐 카톡 보면 싸우고 있는 이 공격성은 정말 최고인거 같네요.




7. 억제기앞 하이브리드

이러다가 대퍼존처럼 새로운 존 탄생하는건 아닐까.. 


8. 팩트 폭격기 폰

분석데스크에서 팩트를 때리는 수준을 넘어서 폭격기를 뿌리는데..

커리어가 T1 선수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MSI + Worlds를 다 먹은... No.2 미드라이너 커리어를 지닌 선수다보니
팩트 폭격기에 다들 반박을 못함..



9. 두두등장과 명장병

그냥 두두등장하고 캐드 썼으면 3경기에서 한화팬들 울화통은 덜 터지지 않았을까..

사실 라바도 이정도면 그냥 콜업한 신인 긁어보라고 하고 싶은 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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興盡悲來
20/06/18 23:12
수정 아이콘
개막전 한화의 긍정적인 부분 - 바텀이 예상대로 잘 함
개막전 한화의 부정적인 부분 - 미드가 예상대로 못 함
20/06/18 23:19
수정 아이콘
미드가 못할 것은 이미 예상했지만...생각 이상으로 심각해서 진짜 큰일이네요
뮤토피아
20/06/18 23:30
수정 아이콘
커흡..ㅠㅠ 이럴려고 템트 내보냈는지 대체 한화는 무슨 판단이었는지 궁금합니다. 템트 내보내면서 어마어마한 보강을 했다면 모를까요.
興盡悲來
20/06/19 00:03
수정 아이콘
어차피 템트였어도 비슷했을거 같기는 합니다
카푸스틴
20/06/19 10:49
수정 아이콘
미드가 예상보다 더 못 함 흑
20/06/18 23:12
수정 아이콘
갑자기 주가가 떡상하는 템트?
비역슨
20/06/18 23:13
수정 아이콘
kt는 쿠로 나오면 잘하겠지 하고 희망을 가져볼수는 있는데
한화는 그런것도 없어서 시즌 전망이 단 한 게임만에 엄청 어두워보이네요
20/06/18 23:14
수정 아이콘
대체 폰이 분석데스크에서 뭐라고 했길래....
興盡悲來
20/06/18 23:15
수정 아이콘
'두 팀 다 실수가 많이 나오는데 이런식이면 둘 다 플옵은 못 간다'고 했던 것 같습니다 ㅡㅡ;;
20/06/18 23:16
수정 아이콘
저렇게 했으면 게임 져야죠.

저는 MVP 하이브리드 주고 싶습니다. (하이브리드가 던져서 한화가 이김)

두 팀 다 이런 식이면 플옵 절대 못갑니다.

등등...
20/06/18 23:17
수정 아이콘
와우.....
20/06/18 23:22
수정 아이콘
조이는 서포터였다.. 등도 덧붙이고 그랬죠.. 한화는 서포터가 2명이였다. 조이랑 유미.
더치커피
20/06/19 07:27
수정 아이콘
와 맘에 드네요
자몽맛쌈무
20/06/18 23:18
수정 아이콘
와카콜라 매운맛 (캡사이신 10번넣은맛) 폰대관

역대 미드 2th 수준이라 반박은 안받는 크크크
20/06/18 23:26
수정 아이콘
반박 페이커만 가능하죠 크크
20/06/19 00:56
수정 아이콘
못해도 월챔 우승급 미드 델꾸 와야되는데 역대 월챔 우승미드 중에 한국인이 도인비 루키 페이커 폰 크라운....
여기서 폰이상 커리어 빠커제외 없다고 봐야져...
20/06/18 23:14
수정 아이콘
죽이되건 밥이되건 한화의 시즌 향방을 재기 위해서라도 미르 한겜만 써봅시다.
카야토스트
20/06/18 23:15
수정 아이콘
설해원 진짜 매력넘치는 팀이네요.
경기 내적으로도 외적으로도 다 재밌습니다. 멋지네요.
자몽맛쌈무
20/06/18 23:17
수정 아이콘
저도 미르생각 많이났습니다 크크 뭐라도해봐야죠 팀 중심이 미드인데 중심을 못잡아주니

두두 캐드 미르 바이퍼 리헨즈 한번 써봐도좋을거같은데
이른취침
20/06/20 02:49
수정 아이콘
바이퍼 미드가 나을 것도 같네요. 그럼 원딜이 또 빵구나고...
리헨즈 미드 바이퍼 원딜하고 비스타 서폿이 젤 나을지도...
자몽맛쌈무
20/06/20 03:48
수정 아이콘
그냥 선생님 모집 하나 더 하는걸로.. 엑조디아..
실제상황입니다
20/06/18 23:17
수정 아이콘
???: 한타를 잘하고 싶어? 히오쑤를 해라
비오는풍경
20/06/18 23:18
수정 아이콘
해설진들이 늘 얘기하는 건데 LCK는 다른 지역에 비하여 비교적 전력이 평준화된 편입니다.
그런데 오늘 라바의 퍼포먼스는 정말 쓰레기 같았습니다.
LEC의 스페셜, LCS의 아이카, LPL의 펜펜이 떠오르는 미드조무사 수준이었어요.
이런 선수를 대체 뭘 믿고 주전으로 쓸 생각을 한건지 한화는 어째 야구팀이나 롤팀이나 돌대가리인게 변하질 않을까요.
하루는 벤치에 박아놓고 캐드 쓰면 그만인데 라바는 대체할 방법도 없잖아요.
이게 손대영 정노철이 굴리는 팀인가 싶은 수준의 용병술도 그렇고 롤알못 프런트가 간섭하는게 아닌가 의심이 들 수준입니다.
20/06/18 23:18
수정 아이콘
유칼을 쓴다는것은 플옵포기선언.
한화는 쭉~ 하위권 맴돌 듯.
다이나믹스, 설해원 경기 참 재밌네요.
wersdfhr
20/06/18 23:19
수정 아이콘
2세트 멀쩡히 잘했던 캐드 빼고 1세트 워스트 플레이어였던 하루 투입

12세트 완전히 미드차이나서 어떻게든 때워야 하는 타이밍에 베스트픽인 르블랑 대신 럼블 픽

명장소리 몇번 듣더니 취해가지고 아주 그냥 가관이었습니다 그냥 순리대로나 할 것이지;;;
퍼리새
20/06/18 23:20
수정 아이콘
오늘 미키가 너무 잘해서 놀랍더라구요. 엑셀 경기 가끔 볼떈 이렇지 않았던 것 같은데...
비오는풍경
20/06/18 23:21
수정 아이콘
LEC 시절 경기력보다 훨씬 좋던데요
퍼리새
20/06/18 23:23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물론 이 선수 특성상 좀더 봐야겠지만요 크크
반니스텔루이
20/06/18 23:20
수정 아이콘
설해원만 믿고 봅니다. 플옵 가봅시다. 너무 재밌게 겜해요 이팀 크크
신불해
20/06/18 23:21
수정 아이콘
한화는 애초에 겨울 이적시장 망했다고 생각하고 지금 집으로 치면 기둥 자체가 부실해서 손에 장갑 하나 새로 사서 낀다고 달라질게 없는 팀이라 주전 내보내고 아카데미 선수들 올려서 LCK에서 처음으로 프랜차이즈 스타일로 로그식 리빌딩 루트 타는게 가장 낫지 않나 싶었는데....

바이퍼를 사긴 샀는데 솔직히 뭐 달라질게 있나 싶고 오히려 사람들 눈만 높아져서 더 애매한것 같네요.

템트 보내고 라바 남긴거야 솔직히 템트 남기고 라바 보낸다고 달라질것 같지도 않고..탑 정글처럼 미드도 유망주 올려서 돌리고 하면 나아보이는데 또 막상 여름에 바이퍼를 사긴 사서 기대치는 어중간하게 높아져서 참 이게 뭔가 애매한듯. 또 내년에 이 선수들 재계약 생각하면 성적 압박 있을테고.. 라바, 템트, 큐베는 아마 올해 지나면 LCK에서 더 보기 힘들것 같기도 하네요.
興盡悲來
20/06/19 00:30
수정 아이콘
일단 한 라인 코어 완성해놓고 하나씩 보강하겠다는 계획인 것 같습니다. '이 팀은 누가봐도 이 라인은 괜찮은데 저 라인이 문제다' 라는 상태가 되면 선수들을 유인(?)하는데도 수월한 면이 있으니... 사실 여름에 돈 푸는 팀은 많지 않고 무엇보다 다음시즌부터 프차전환으로 대격변이 확정된 상태라서 돈을 쓴다면 이번 섬머가 아니라 올 겨울이 현명하다는건 누구나 알 사실이라... 섬머에는 그냥 바텀코어의 힘이 어느정도인지 보여주고 오늘처럼 콜업한 연습생들 활용해보는 시즌으로 보내지 않을까 싶네요
20/06/19 00:58
수정 아이콘
그래도 템트라도 들고있으면 둘다 바닥찍는거 아니믄 둘중에 나은애라도쓰는데..
장고끝에악수
20/06/18 23:23
수정 아이콘
아 설해원 경기는 그냥 무조건 챙겨봐야겠네요
게임 빡빡하게 하는것도 매력적이고 화끈하고
실수하는것도 경기 쫄깃하게 만들고 크크
미키는 인터뷰도 잘하고 너무 호감
내일은없다
20/06/18 23:23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랑 한화가 형제팀이 될거같은 슬픈 예감이 들어요
20/06/18 23:24
수정 아이콘
오늘 다이나믹스 경기는 인상 깊게 잘 봤습니다.
승강전 때의 포텐이 진짜 LCK에서도 통할 수 있을까? 의문이 있었는데
비록 제대로 된 KT가 아니긴 했지만 통했네요.

설해원 vs 한화 경기는 한화에 몰입해서 봤는데 라바가 너무하네요.
제 예상을 훨씬 뛰어넘은 최악의 퍼포먼스였어요.
반대로 설혜원은 하이브리드가 역대급 쓰로잉을 했는데도
자신들이 하고 싶은 공격적인 플레이를 마음껏 하는 모습과
여러모로 성장한 미키의 인터뷰가 보기 좋았습니다.
소금사탕
20/06/18 23:24
수정 아이콘
일단 설해원 응원은 계속될거고
다이나믹스도 교전 좋아하고 팀합이 좋은것 같아서 지켜볼만 할것 같아요

kt는 그냥 쿠로 나와야죠
그리고 스맵이 빨리 궤도에 올라와야 합니다
소환-보노-유칼의 상체는 허우야..
비행기타고싶다
20/06/18 23:26
수정 아이콘
하루와 라바는 정말 처참하더군요.
보면서 화가 나는 수준..
Dreamlike3
20/06/18 23:28
수정 아이콘
이쯤되면 한화는 야구나 롤팀이나 어떤 팀컬러가 생각이 나게 되네요

칰무원, 노인정스, 영입은 하는데 막상 알찬 영입은 못하고 헛돈쓰는 구단...
Meridian
20/06/19 08:11
수정 아이콘
카트라이더도 한화인데...ㅠ 롤도 좀..
Your Star
20/06/18 23:28
수정 아이콘
lck식 경기를 할 거면 확실한 lck식 경기를 해야하겠네요 이젠 한타를 두려워하면 그냥 집니다. 운영이야 순간 순간 바꾸면 그만이고
wersdfhr
20/06/18 23:32
수정 아이콘
lck팀들은 그 순간 순간 바꾸는걸 못합니다 lck팀들이 국제대회에서 두들겨 맞기 시작하게 된 원인중 하나가 이거에요 기본 기량이 딸리는 것도 있지만요

상황에 맞춰서 먹는 플레이가 가능한 팀 자체가 별로 없어요
Mephisto
20/06/18 23:33
수정 아이콘
한화는 좀 애매한거 같아요.
할땐 하는거 같은데 아직 확신은 없어하는 느낌?
그래도 이렇게 서로치고받으면서 지고 이기는 경험치가 쌓이면 더 나아질 가능성은 있죠.
솔찍히 1경기의 KT는 그 가능성 자체가 희박해보이구요....
키모이맨
20/06/18 23:32
수정 아이콘
저는 한화가 서머 성적을 좀 내려놓는건 이해할수 있습니다

객관적으로 당장 서머에 쇼부보는건 솔직히 힘들고 그냥 바이퍼-리핸즈 쇼케이스만 열심히 한다음
내년에 삼고초려해서라도 저 둘 잡아놓고 그걸 무기로 다른 좋은선수들 꼬시는것도 합리적인 판단입니다
이미 다른 라인에서 견적 다 나온 와중에 스프링-서머 사이에 뭐 대단한선수 데려오기도 힘들고

근데..그럴거면 이미 견적보고 내년엔 바이바이할 탑정글미드 기존선수랑 신인이랑 섞어쓰고 뭐 이러면 되는데

왜 미드가 라바인지 왜 템트랑 이별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템트는 내년에 잡을 선수도 아니고 뛰어난
선수도 아닌데 항상 주장하지만 일단 프로무대에서 라인에 서있을줄은 아는선수입니다 라인에 서서
기본은 해야 게임이 돌아가지 그게 안되면 게임 성립이 안되요....

라바는 한화에서는 성장가능성 있는 선수로 생각하고있는건지는 모르겠는데 제가보기엔 이미 견적 다 나오고
그냥 이대로 끝일 확률이 매우매우 높은 다 긁어본 선수입니다. 한화 미드 유망주는 평가가 썩 안좋던데
미드를 어떻게 굴릴지야 모르겠지만....좀 이해가 안가는 선택입니다.
기사조련가
20/06/19 00:09
수정 아이콘
바이퍼 리핸즈가 한화에 있을 이유를 모르겠네요. 황부리그가도 충분한 기량인지라...
키모이맨
20/06/19 02:04
수정 아이콘
아 물론 바이퍼 리헨즈 입장에서야 그렇죠 근데 제생각에 한화입장에서는 정말 오버페이에 수많은 정성에 어떤수를 써서라도
돈 써서 프차리그 참여할거면 저 시나리오가 최선이라고 생각해서

롤판이 NBA슈퍼팀처럼 선수들이 잘하는 선수 보고 끼리끼리 모이는 경향이 커서 일단 어느정도 선수사이에서 인정받는
코어 안 붙잡아놓으면 잘하는 선수 데려오기가 워낙 힘들다보니
드러나다
20/06/19 07:40
수정 아이콘
바텀을 바이퍼-리핸즈맞췄으니 미드는 라바여도 되지않을까? 하는 생각아니었을까요?
뮤토피아
20/06/18 23:32
수정 아이콘
안 그래도 라바 선수 이전에도 최상급 선수들과 비교하면 조금 아쉬운 편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했는데 이상하게 한화에서 원딜 포변을 시도한 게 더더욱 폼 저하의 원인이 되었다고 봅니다. 하루 선수도 이상할 정도로 폼이 안 올라오네요. 뭐 그렇다 해도 아직 한 경기 정도만 치렀을 뿐이니 한화는 아직 좀 더 지켜볼 만은 한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바텀이 잔실수는 간혹 나오더라도 이전보다 확실히 업글이 되었고 두두라는 확실히 긁어볼 만한 복권도 생겼으니 바텀과 나머지 세 포지션의 선수들간의 호흡을 좀 더 맞추면 아직 모른다고 봅니다.
20/06/18 23:33
수정 아이콘
설해원 팬 될 것 같네요. 너무 마음에 듭니다 크크...
자몽맛쌈무
20/06/18 23:38
수정 아이콘
설해원프린스 팀분위기가 무슨 PC방 초딩메타네요 분위기 너무좋음 크크크 익수가 리더역할 잘하는거같음
20/06/18 23:39
수정 아이콘
오늘 범인이 여러명...감독코치들이 자기 선수 객관화가 잘 안되는 것 같은 느낌이 많이들어 안타까우면서 울화통 터지네요. 이제 첫경기니까 괜찮아가 아니라 아 첫경기부터이러면 대체 어쩌려고 이러지? 라는 생각이 들어서 답답합니다.
소류겐
20/06/18 23:40
수정 아이콘
한화는 야구도 못하고 롤도 못하고 대체 잘하는게 머냐...
자몽맛쌈무
20/06/18 23:52
수정 아이콘
카트라이더.. 그것도 결국 스틸에잇인가?
저격수
20/06/18 23:41
수정 아이콘
일단 바이퍼 영입해서 1세트 땄습니다. 2경기도 원딜캐리 아니었으면 끝나는 겜이었어서
원딜이 잘해서 이기는 겜이 1게임도 없었으니까 이번시즌에 바이퍼 캐리로 이기는 게임 수만큼 정확히 제역할 해준 거...
정글자르반
20/06/18 23:43
수정 아이콘
1.kt의 대단한 오판이죠. 스프링 초반에 괜찮은 경기력도르임에도 연패 꼬라박은 이유를 망각하면... 패배는 팀을 좀 먹습니다. 특히나 그 패배가 지속적으로 한 선수에게서 반복되면요. 한가하게 유칼 써가면서 미래까지 챙기기엔 스맵과 쿠로 보노 투신은 나이가 많아요. 왜 유칼가는팀마다 성적이 밑으로 쳐박히는지 증명 끝난경기였습니다. 보노는 잘해준게 많기는 한데 오늘 한정으로는 유칼 다음입니다. 제발 잘합시다

2. 다이나믹스 괜찮았는데 좀 더 봅시다. 물론 운영 정말 준수했고 싸움을 피하지 않는 모습 좋았습니다만 유칼이나 소환이나 검증 상대로 너무 부족해요.

3.설해원
제대로 약점 보완했습니다. 미키가 주사위로 통용되는 바이오리듬파인데 팀 잘 골랐어요 텐션왕 익수가 있어요. 어차피 실수가 적은 팀이 아니라서 미키도 편하게 적응 가능합니다. 고점 나왔을때 같이 게임을 끝낼 든든한 동료들이 있어요.팀 밸런스가 좋습니다. 깔아주는 라인과 캐리하는 라인 분배가 미키가 와서 황금밸런스입니다. 그런데 다 필요없고 너무 재밌습니다. 지금도 뷰수 좋다고 들었는데 성적 나오는 순간 팀 인기 포텐도 터질것 같습니다.

4.한화
다른 쟁점들은 타회원분들이 하실겁니다. 툭 까놓고 말합시다. 라바밖에 없는 환경 누가 만든겁니까? 라바랑 비슷해보여도 챔프폭이라도 있던 템트 뭐 어느팀이 오퍼로 데려갔나요? 미드로 라바 쓸거면 스프링은 왜 바텀으로 허송세월 시켰어요? 답이 없는 상황과 환경을 본인들이 자처해놓고 환경탓하면 그게 합리적인가요? 누가 좋은 미드 구하는게 쉽지 않다는것 모릅니까? 그럼 위에 설해원은 어떻게 보강자원 구했어요? 뭐 어려우면 그냥 그게 끝입니까? 내년에 사겠다? 누구 맘대로요 그때 이적 시장에 주요팀들이 미드구합니다 하면 또 환경탓하면서 매물이없습니다 하게요? 모구단에 미안해야 할 것 같습니다. 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요
20/06/18 23:48
수정 아이콘
한화는 개인적으로 미드정글이 뭘 더해주기보단 반반가는데만 무조건 집중해서 바텀캐리를 해주는 방향으로 지정하지 않으면 게임을 절대 못이길거같습니다..
20/06/18 23:49
수정 아이콘
진짜 명장병에 진저리가 납니다...멀티 포지션, 미드 바텀 스왑...캡스 퍽즈처럼 어느 정도 기량이 있는 선수들이나 하는 선택지죠...애초에 템트가 잘하니 라바가 잘하니를 떠나서 서폿에서 미드로 전향한 선수를 다시 또 원딜로 바꾸고 시즌 내내 후보로 박아놨다가 다시 미드로 바꿔서 선발 출전 시키면 잘하는 게 더 힘들 겁니다. 이러고 후보 기용하다가 괜찮다 싶으면 템트 선수 마냥 버려지겠죠...이건 정말 다른 스포츠였으면 선수 가지고 장난치고 커리어 망친다는 욕먹을 만한 짓입니다.....자기 상상 속의 롤을 하기 위해 선수를 실험쥐처럼 쓰는게 맞나 싶네요
20/06/19 00:01
수정 아이콘
KT의 2세트 마지막 3분은 진짜 어마어마했네요. 외부인으로 보는 입장에서조차 쿠로가 KT에서 얼마나 많은 것을 담당하고 있는지 느껴졌습니다
한화는 참..그나마 탑정글 유망주가 좋은 모습보여줘서 망정이지..일단 미르까지 써봐야겠네요
20/06/19 00:17
수정 아이콘
유칼의 2018 서머는 플루크가 되어가는 것인가.....
치토스
20/06/19 00:29
수정 아이콘
확실한건 오늘 한화 원딜이 바이퍼가 아니라 스프링 원딜들 이었으면 비비지도 못하고 그냥 2:0으로 발렸
20/06/19 00:33
수정 아이콘
유칼은 예전 스코어처럼 좀 경험있는 노장선수랑 같이 시즌을 진득하게 뛰어봤으면 좋겠어요
이기는 법, 롤 팀게임 하는 법을 정석대로 배우지 못한 것 같은 느낌..
쿠로한테 많이 배웠으면 하고
스멥 유칼, 소환 쿠로 식으로 묶어서 스쿼드를 짜는게 좋아보여요
나뭇가지
20/06/19 01:26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
스피릿....
20/06/19 02:58
수정 아이콘
스피릿은 노장이긴하지만
먼가 팀의 중심을 잡는 느낌의 선수는 아니여서..
버벌진트
20/06/19 05:2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kt 팬입장에선 유칼 안봤으면 좋겠습니다.

실력이 떨어진걸 일년넘게 증명중인데 굳이 뭘 더 해볼 필요는 없을것같네요...
20/06/19 13:53
수정 아이콘
kt 는 스코어 뿐만 아니라 나머지 넷이 다 산전수전공중전 다 겪은 선수들이라... 이거 부정하고 18kt는 그냥 유칼이 잘했다는 분들도 있던데 18kt는 상성이 좋아서 시너지가 잘 났다고 보는 게 맞는 거 같아요. 노장 넷의 브레이크가 유칼의 단점은 가려주고 장점을 강화해준...
유니언스
20/06/19 00:33
수정 아이콘
한화가 오늘 발견한 것은
한화도 [원딜 캐리가 가능하다!]
근데 문제는 현재 미드 상태면 [원딜 캐리는 가능하다]라는 것일뿐;
20/06/19 00:34
수정 아이콘
근데 라바는 굳이 왜 원딜로 포변을 시켰을까요. 정작 별로 쓰지도 않았던거 같은데...
그래놓고 한시즌만에 왜 다시 미드로 복귀 시켰을까요. 마땅한 대안도 없는거 같고... 라바가 무조건 미드에서 잘할꺼라고 생각한걸까요.
라바 선수 탓할수도 없을꺼 같습니다. 이 환경에서 어떻게 잘합니까.. 이건 감독 코치가 대체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네요.
감별사
20/06/19 00:48
수정 아이콘
설해원이 msc 진출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만 들더군요 크크
20/06/19 01:49
수정 아이콘
근데 DRX 티원 젠지 상대로 3전제 한판도 못이긴거 보면 솔직히 짜게 식죠. 크크
20/06/19 00:54
수정 아이콘
한화는 진짜 17로 시간을 돌려서 구락스 샀어야... CJ 나진 진에어는 돈은 아꼈고 im은 초창기 돈 실컷 쓰고 망한 팀 이미지가 있었지만 끝끝내 결국 명문팀 됐고 KT도 돈쓰니 결국 우승했고 아프리카는 나름 롤드컵 나가봤고... 오직 한화만 돈 쓰고 아직까지 별 성적이 없어요.
20/06/19 02:01
수정 아이콘
1경기는 안봤으니 패스

2경기만 놓고보자면

1. 하루는 순간순간 번뜩이는 플레이를 잘하던 날카로운 유형의 선수였는데 지금은 날카로움도 사라진 상황
딴것보다 여론상 가장 큰 문제는 2set를 승리로 이끈 정글러가 강판당하고 다시 등장했고 다시 등장해서 1set와 비교해서 크게 달라지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는 점..-_-aa

2. 미드차이는 너무 심각해서 한화는 하다못해 그냥 유칼이라도 긁는게 나았을 뻔 아니 그냥 다 필요없고 템트라도 데리고 있었어야했음
1,2,3세트 내내 보여준 라바의 모습은 (챔프 상성과 상황을 고려해야하지만) 약한 라인전, 미숙한 스킬샷, 아무 계획없이 적진 및 시야없는 곳을 향해 가다가 터지는 모습등등 여러모로 안좋은 모습만 보여주었습니다.

LCK가 전체적으로 비판받는 너무 느릿하고 너무 신중한 모습도 문제지만 라바처럼 아무런 의심도 / 계획도 없이 되는대로 움직이는 것도 굉장히 좋지 못하다고 봐서...

3. 솔직히 이 모든걸 라바 탓으로만 돌리는 게 맞나 싶긴한게 라바가 바로 전시즌까지 원딜연습하던 선수.. 심지어 서폿유망주(비스타)마저 원딜로 돌리는 등 여러모로 악수만 거듭하고 있고 노페의 경우 이런식의 코칭을 아프리카에서도 보여준지라 좋게만 보이진 않음..;;
(무분별한 선수 교체 및 포지션 교체)
20/06/19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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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KT 대 DYN
- KT: 소환 (3) 보노(2) 유칼(2) 에이밍(4) 투신(4)
- DYN: 리치(5) 비욘드(4) 쿠잔(4) 덕담(4) 구거(4)
유칼을 기세좋게 썼지만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에이밍은 딜을 열심히 넣었지만 딜이 부족했다
다이나믹스 한타력이 좋았다. 전체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2. HLE 대 SP
- HLE: 두두(3)/큐베(2) 캐드(3)/하루(2) 라바(1) 바이퍼(4) 리헨즈(4)
- SP: 익수(4) 플로리스(3) 미키(6) 하이브리드(3) 시크릿(3)
설해원은 역시 보는 맛도 좋고 쓰로잉은 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팀이네요 너무 좋습니다. 미키의 합류가 설해원의 게임 방향성에 잘 맞는 것 같습니다(미키니까 6점)
한화는 이제 바텀게임이 된다는게 고무적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2경기 잘한 캐드를 굳이 뺀 이유를 모르겠고, 큐베-하루-라바로 이어지는 상체가 너무 힘이 없었어요. 원딜 점화라는 새로운 메타를 만들어가는 모습은 좋은데 소위 명장병때문에 이 팀은 갈피 잡다가 지쳐서 고꾸라지지 않을까 싶네요.
건강보험증
20/06/19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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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바이퍼 리헨즈 데리고 겜저렇게 할거면 그냥 시즌시작할때 애매하게 쓸 돈 a급 유망주들에게 붓고 동전 던지는게 장래기대치는 훨씬 높았겠다 싶을 정도네요
RapidSilver
20/06/19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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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 풍 당 당
강동원
20/06/19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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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바만 보면 뭐... 전 이해합니다.
직전 시즌을 원딜로 보냈는데 미드 돌아가서 이전 기량만큼 나올리가 없죠. (이전 기량 자체도 의문이 있긴 하지만)
한화 프런트랑 감코가 이해가 안갈 뿐... 템트는? 탑/정글 다 바꾸면서 미드는? 정글은 왜 다시 바꿈?
20/06/19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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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는 히오스 아프리카리그 깽판치고 떠나서 맘에 안들다지만.. (팀원 쉴드를 좀 이상하게 쳐서 본인이 더 쳐맞은 감이 있다지만..)
그래도 뭐 잘하고 있다니 .. 시원섭섭하게 좋네요

그래 거기서도 잘해서 트로피 따내라

그리고 궁금한게 젠지에선 자리가 전혀 없나요??
젠지가 지금 한국 롤 탑2위급이니 없을법하긴 한데 서브로 두기엔 낭비일러나..
20/06/19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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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어느자리에 서브요? 리치가 탑자리에 서브요?
젠지에 있을땐 미드였어서 BDD가 온시점에는 리치가 있기 어려웠을겁니다.
이선수가 누구보다 지금 경기에 나와야 하는시점이라서
20/06/1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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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군에 박혀있었을거면 탑이던 미드던 상관없이 가능했겠지만 주전으로 출전하려면 나와야만 했죠.

지금은 탑으로 주전경쟁할만큼 성장했다고 보지만 젠지시절엔 탑이든 미드든 어림도 없었고 미드로 계속있었으면 평생 벤치였을거에요.
20/06/19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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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쿠로가 다른 문제가 있어서 못 나온거면 KT의 미래는 너무나 어두워요..
그리고 두 판 다 처음 대량 실점은 탑-정글이 했고 스멥도 반 년 쉰거 생각하면 쿠로가 나와도 플옵을 장담 못 합니다.
이렇게 고통이 더해가는 에이밍

미키 주사위는 이제 4가 최고인 줄 알았는데 오늘 최소 5는 되더군요.
익수는 텐션은 좋지만 실수가 너무 많았고
하이브리드 참사를 보면서 SP는 누군가가 텐션 좀 잡아줘야 하는 느낌

일단 서부 3팀의 경기력은 실망스러웠는데 젠지와 담원은 어떤 모습일지
뿌엉이
20/06/19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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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한화는 기묘하네요 약점인 바텀에 바이퍼을 사오자 마자
상체가 말도 안되게 떡락 하다니 신인들이 나름 괜찮게 해서 기대해 볼만은 하지만
상대가 강팀도 아닌데 참 템트가 상위 미드급은 아니라 아쉽긴 했지만 라바을 미드로 쓰는건 섬머 포기했다는건데
Good Day
20/06/19 08:55
수정 아이콘
상대가 팀다이나믹스니까 유칼을 써 볼 수 있는건 이해할 수 있는데,
1경기를 졌으면 쿠로로 바꿔야지 왜 유칼을 계속 썼는지 모르겠네요
18년 섬머 잘했다지만 못한 기간이 더 많고, 그동안 나온 경기수가 적은 것도 아닌데 본인이 인정을 못하는건지 감코들이 인정을 못하는건지 이해가...
레드로키
20/06/1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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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노 얘기가 안나오는게 신기하네요. 오늘 패배지분은 유칼보다는 보노가 높은데
20/06/1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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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제 크트 경기 패배지분만 따지면 보노가 더 높은 수준 정도가 아니라 압도적이라고 보는데, 여기서는 오히려 보노=>유칼로 보는 의견이 많아서 좀 놀랐습니다.
레드로키
20/06/19 09:27
수정 아이콘
저도 압도적이라고 썼다가 지웠었는데 크크.. 이상하게 보노는 탑쪽으로 풀려고 할때마다 게임을 망치네요. 탑은 그냥 안가는게...
20/06/1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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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가 나올때 보노랑 유칼이 나올때 보노랑 솔직히 차이 심각할건 안봐도 비디오라고 생각되서... 막말로 1세트 탑에서 더블킬당한것도 쿠로였으면 맞 로밍을 가던지 코르키 안보인지 오래됐으니 빨리 빠지라고 오더라도 해줬을 것 같네요 추측이지만 거의 확신성 추측이랄까;
레드로키
20/06/1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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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장면은 제이스도 텔이 있어서 코르키가 없어도 한명은 죽었을거에요. 전령 풀면서 탑을 미는 판단자체가 미스였..
20/06/1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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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점멸 없는 제이스 잡고나서 탑에 전령푼거 자체는 아무 문제가 없는 플레이였죠. 그냥 콜만 제대로 됐으면 포방 따고 나와도 되는 장면이었고 코르키가 와서 다이나믹스가 시도를 한게 가장 큰 이유이고 코르키한테 2킬을 준거자체가 가장 큰 문제였습니다. 경기 다시 돌려보면 12분 40초경에 코르키가 윗무빙 치기 시작하는데 이때 제이스는 데스클락 20초 넘게 남았고 트런들은 본진에서 막 출발한 상황이었죠. 코르키가 애초에 윗무빙 치면서 설계가 시작된거라 코르키 없어도 1킬은 났엇다 라고 하기엔 양상이 달랐을 겁니다.
레드로키
20/06/19 09:58
수정 아이콘
전령을 풀고 그냥 포탑 방패만 뜯었으면 문제없는 플레이였겠지만 전령 푸는 타이밍을 보면 탑 1차를 완전히 철거하려는 설계였기떄문에 무조건 손해가 났습니다.
20/06/1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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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당연히 그렇겠지요. 근데 전령 풀기 직전부터 코르키가 탑에 나타나기까지 미드라인에 코르키가 안보인지 한참 오래됐으면 당연히 그에 대한 콜이 있어야하고 그에 따라 움직임을 보이는게 당연한 플레이죠. 원래 설계가 1차 완전히 깨는거였으니까 상대가 몇명이 올 수 있건 말건 전령은 깨고 빠져야해 이런게 아니라면요. 결국 이 장면에서 KT 상체 3명 사이에 전혀 적절한 콜도 판단도 없었던거고 상대 미드가 나타나서 더블킬 먹고 확 커버린 이상 소환 보노 유칼 세 명 다 지분이 클 수밖에 없는거죠.
추가로 덧붙이자면 KT 미니언이 상대 타워 앞에서 상대 미니언과 부딪히고 있을 때 코르키가 이미 안보였는데, 유칼은 이때 전령 앞 바위게 쪽에 있었습니다. 또한 코르키가 처음 탑 쪽에 나타난걸 KT가 발견했을 때가 인게임 13분경인데 이때 아지르는 텔이 있었고 제이스는 데스타이머 7초 남은 상황이었던 걸 감안하면, 강퀴가 말한대로 '아지르도 맞 로밍을 갔어야 했나 KT는 후회가 될 거다' 란 지적도 충분히 타당하죠
레드로키
20/06/19 10:58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대로 라면 아지르가 올라왔다면 상황이 다를수도 있죠. 하지만 아지르는 올라오지 않았고 아지르가 전령 앞까지 올라왔다가 다시 라인을 복귀했을때 전령을 풀고 귀환하는 판단이 됐어야 했죠. 제이스를 잡을때 소모값이 적은것도 아닌데요. 오히려 전령만 풀고 빠졌다면 미드는 유칼이 밀고있으니 KT는 이득이 컸어요. 더 많이 탐하다가 고꾸라진거죠
20/06/19 11:13
수정 아이콘
전체적인 판단도 문제였지만 잘못 빠지다 4용 어이없이 내주거나 탑 다이브에서 실패하는 것도 그렇고... 솔직히 쿠로가 나왔어도 당시 상태의 보노로는 기껏해야 반반가는 수준이지 과연 이길 수 있을까 싶은 경기력이었어요; 어제 영 보노는 컨디션이 안 좋았던 것 같습니다.
뚜루루루루루쨘~
20/06/19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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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보면 정말 타잔의 재평가도허황된 이야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
20/06/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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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해원 경기 너무 재밌네요 일단 치고 박고 달려드는게 화끈해서 좋습니다 빠스 빠스 !!!
뚜루루루루루쨘~
20/06/19 10:19
수정 아이콘
대부분 윗분들이 이야기 해주셨고,
개인적으로 하루선수는 고평가 되었다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항상 개인적인 역량이야(리신의 스킬 순서로 원콤보로 잡는다던지) 뛰어나다는건 오랜 시간 확인되어 왔지만,
팀 게임에서 괜찮은 모습을 보여준적이 2018년 때 한번빼고는 없었다고 생각하거든요.

라바선수도 많이 아쉽고 큐베선수도 많이 아쉽지만 전반적으로 한화는 상체 전체가 아쉽습니다.
그래도 유칼보단 조금 나은(나은가?? 깊은) 라바와 타잔을 기대했으면 어땠을까 했는데.. 그건 잘 안되었던것 같고 그렇네요...
20/06/19 10:21
수정 아이콘
다경기부터 서머끝까지 쿠로로 안가면 kt진짜 망합니다
심지어 그 쿠로도 초반 5연패할만큼 위험했다는걸 알아야죠

어떻게든 플옵갔다고 다음시즌 강팀 빙의해서 다이나믹스 상대로 이적한 유칼을 꺼낸다?
하...
20/06/19 11:36
수정 아이콘
KT 대 다이나믹스도 그렇고, 한화 대 SP도 그렇고. 승강전 때 분위기가 나더군요. 언더독들은 기를 쓰고 자기만의 컬러를 잡아서 덤비는데 기존 팀들은 한가롭게 '그래도 내가 LCK인데 너네한테 지겠어?' 하는 느낌. 언더독들이 더 흥했으면 합니다. 그러지 않고선 지금의 경직된 LCK로는 LPL 이길 수가 없어요.
플리트비체
20/06/19 12:28
수정 아이콘
안타깝지만 경력 3~4년차면서 계속 LCK 중하위권에 머물렀던 선수들은 이제 물러날때가 된 것 같습니다. 그냥 신인들 쓰는기 나아보여요
20/06/19 13:28
수정 아이콘
한화는 코치진부터 변화가 있어야되지않을까싶어요
노페코치는 아프리카부터 팀이 부진하면 선수포변 자주시킨거 같은데, 선수차원에서 하등 좋은게 없어보여요.
스피릿도 그랬고, 라바, 비스타도..
캡스나 퍽즈, 쵸비, 기인급 클라스야 먹히지
20/06/19 13:52
수정 아이콘
어제는 한화 코칭진이 경기 버린거죠. 거기서 하루를 다시 꺼내다니..
20/06/1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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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다른거보다 노페를 짤라야됩니다. 아프리카부터 한화까지 선수들 포변만 계속 시키고 선수 커리어도 말아먹고 본인 커리어도 같이 말아드시는데 계속 써주니까 문제인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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