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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6/23 23:24:16
Name 초갼
File #1 Tier_List.jpg (74.6 KB), Download : 41
Subject [LOL] 매우 주관적으로 LEC 선수들과 팀의 등급/점수 매겨보기 (수정됨)


0.


예전에 펨코에서 S급, A급 이런거보다 롤드컵(월즈)과 지역 1부리그를 기준으로 한 다른 방식으로 매기는게 어떻겠냐고 말을 꺼냈었는데, 

댓글 중에 이건 그냥 S급 A급을 풀어쓴거라는 말에 생각해보니 그게 백번 맞는 말이어서;;

그냥 S부터 F까지 등급을 나누고 각 등급에 대한 부연설명을 하는 것과 점수를 주는 것으로 수정했습니다.


포맷: 선수 ID - 등급, 점수




1.


섬머 2주차가 지난 시점에서 LEC 팀 개별 선수 등급과 팀별 평균 점수, 그리고 간단한 평 입니다.



G2 Esports 

Wunder - B 6 

Jankos - S 10

Caps - S 10 

Perkz - A 8

MikyX- A 8

평균 8.4점. 

올해에도 롤드컵 4강권은 유력해 보입니다. 원더 선수 폼이 아쉽습니다. 스프링 결승땐 뷔포 상대로 찍어눌렀지만 그건 상대가 상대였기 때문이라고 감안한다면 고평가 하기엔 어렵다고 봅니다. 원더와 퍽즈의 폼이 좀더 올라온다면 우승도 꿈이 아닐 것 같네요. 스프링엔 캡스, 섬머엔 퍽즈 데리고 고생하는 미키엑스가 숨겨진 히어로입니다. 섬머의 퍽즈는 아직 부친상(ㅠㅠ)의 여파가 가시지 않은지 불안한 모습이 보여, 작년 성적까지 감안해 A를 줬습니다. (스프링 캡스 원딜은 B를 주겠습니다)



Fnatic 

Bwipo - B 6

Selfmade - B 6

Nemesis - C 5

Rekkles - A 8

Hylissang - B 6 

평균 6.2점. 

롤드컵 진출은 물론이고 LEC 우승도 노려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문제는 네메시스 선수의 폼이 워낙에 떨어진데다가 뷔포/힐리생이 너무 들쭉 날쭉합니다. A~C를 오가기에 평균점인 B를 주었습니다. 네메시스가 최소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폼으로 롤드컵를 맞이하길 바랍니다. 



Origen

Alphari - A 8

Xerxe - B 6

Nukeduck - C 5

Upset - B 6

Destiny - C 5

평균 6점. 

우승권 판독기 오리젠입니다. 개개인의 준수한 실력 중에서도 단연 유체탑 포스를 찍고있는 알파리가 눈에 띕니다. 알파리는 작년부터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아쉽게도 롤드컵을 오지 못했는데요. 스프링때도 원더와 뷔포 상대로는 서열정리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절지와 업셋이 든든하고 늌덕과 데스티니가 좀만 더 발전한다면 더 좋은 미래가 보일 것 같습니다.



Rogue

Finn - C 5

Inspired - C 5

Larssen - B 6

Hans Sama - B 6

Vander - B 6

평균 5.6점. 

LEC 우승이 가능한 턱걸이 점수입니다. 라센의 성장은 눈부시고, 한스사마의 캐리력은 빛이 납니다. 이 팀에서 진짜 월드클래스를 한명 꼽자면 한스사마라고 할 수 있겠네요. 2017년부터 보여준 독보적인 캐리력이 라센과 밴더를 만나 더 꽃을 피웠습니다. 파워오브이블과 이그나를 달고있던 17 미스핏츠를 생각나게 하네요. 핀과 인스파이어드의 발전가능성이 보이는데, 이 둘이 좋은 발전을 보여준다면 롤드컵 진출은 따놓은 당상, 게다가 롤드컵에서 세상을 놀라게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Mad Lions

Orome - D 3

Shadow - C 5

Humanoid - B 6

Carzzy - B 6

Kaiser - C 5

평균 5점. 

LEC에선 플옵 상위권 그리고 롤드컵 진출 3 혹은 4시드를 향한 경합을 펼칠 수 있을거라 기대됩니다. 카르찌는 정말 미친대박신인입니다. 무모한 앞포지셔닝으로 논란도 빚지만, 팀이 점차 이러한 카르찌의 앞포지셔닝을 서포트해줄 수 있는 방향으로 점점 발전하는 느낌입니다. 휴머노이드도 어느새 원숙미를 뽐내고 있고..다만 문제가 탑입니다. 오로메 선수가 타 구성원들에 비해 명백히 클래스가 한단계는 떨어지는 모습을 보입니다. 매드라이언즈를 보면 원딜을 제외하고 전 포지션이 한단계 씩 클래스가 떨어지는 18, 19 그리핀을 보는 느낌입니다. 기적적으로 롤드컵에 진출 하더라도 썩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기란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명백하게 19 스플라이스에 비해서 한단계 아래급 팀입니다.



SK Gaming 

Jenax - D 3

Trick - D 3

Zazee - C 5

Crownshot - D 3

Limit - E 1

평균 3점. 

탑으로 포변한 제낙스가 의외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트릭도 아직 죽지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지와 크라운샷의 쌍포도 의외로 좋은 모습이구요. 서폿이 좀 아쉽긴 한데..그건 유럽 전체가 마찬가지라서 그냥 넘어갑니다. 신인들의 섬머스플릿 활약이 기대됩니다..만 플옵 상위권은 힘들것으로 전망합니다. 



Misfits 

Dan Dan - E 1

Razork - D 3

Febiven - D 3

Kobbe - B 6

Doss - E 1

평균 2.8점. 

스프링때 잠깐 돌풍을 일으켰지만 결국 플옵 최하위로 마무리한 미스핏츠. 코베의 영입은 좋았으나 원딜 하나에만 의지하기엔 너무 힘듭니다. 코베는 분명한 월드클래스의 선수입니다. 개판5분전의 20 스프링 TSM에서도 홀로 고군분투하다시피 했고 복귀한 LEC에서도 좋은 모습을 연달아 보여주고 있습니다만 단단과 도스의 구멍이 너무 큽니다. 데닉도 사실 도스와 동급의 점수를 줄 수 밖에 없는 선수이긴 합니다만 적어도 오더가 된다는 점이 가산점이 될 것 같습니다. 페비벤은 늙었고 (아지르 드리프트하는데 삐걱삐걱 거리는 소리가 들릴 정도로..), 라조크는 신인왕 받은 걸 감안해서 D 등급에 턱걸이합니다. 



Vitality

Cabochard - C 5

Nji - E 1

Milica - D 3

Comp - D 3

Labrov -  E 1

평균 2.6점. 

이 팀의 기둥은 누가봐도 카보차드입니다..만 섬머들어서 드디어 비자를 받은 밀리챠가 합류했고 섬머 초기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밀리챠 콤프 쌍포가 조금씩 가동되는 느낌을 받습니다. 엔지 선수가 조금더 자기만의 색깔을 갖추고, 2부리그에서 각광받은 라브로프가 제대로 성장한다면 미스핏츠, SK게이밍을 넘어서 플옵 턱걸이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cel

Kryze - E 1

Caedral - E 1

Special - F 0

Patrik - C 5

Tore - E 1

평균 1.6점. 

1부리그 팀의 마지노선이라고 보여지는 팀입니다만..이팀의 미드라이너는 1부리그 급이 아닙니다. 패트릭은 크라운샷과 더불어 제 나름 유럽의 원딜 기준에서 딱 "오 이놈 좀 하네"라는 선수의 마지노선 중에서, 그래도 크라운샷에게 살짝 비교우위를 지닌 선수인데요. 패트릭은 크라운샷보다 훨씬 더 뛰어난 클러치 능력이 있다고 봐서입니다.


(퍽즈-레클레스-코베 // 업셋-한스사마-카르찌 //패트릭-크라운샷 // 콤프 // 이넥스 or 니온) 


토레(노스케런)은 정말 1부리그의 마지노선급 서포팅을 보여주는 선수이며 케이드럴도 마찬가지입니다. 엑셀이라는 팀 전체가 LEC의 마지노선 급 팀이네요. 그렇다면 이팀이 최하위..?



Schalke04  

Odoamne - E 1

Lurox - E 1

Abbedagge - E 1

Innaxe - F 0 / Neon - E 1

Nukes - F 0 / Dreams - F 0

평균 0.8 or 0.6점. 

아니죠. 샬케04가 대망의 꼴찌팀입니다. 이팀은 1부리그 급 팀이 아닙니다. 포기븐이 팀을 박차고 나간것도 어느정도 이해가 갑니다. 오도암네는 카보차드, 비지챠치와 함께 나름 3대장 먹던 시절은 다날려버렸고, 아베다게는 여전히 이해가 안되며, 모든 팀의 구성원들이 한숨나오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9 섬머때 아베다게가 보여준 반짝하는 모습은 정말 반짝이었고 그 뒤론 볼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 팀의 서폿 라인업은 최악입니다. 늌스나 드림즈 모두 1부리그 급이라고 하기엔 안습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승강전이 없는걸 다행으로 여겨야할 팀입니다.





현재 LEC 롤드컵 진출 가능한 상위 5팀 (G2, 프나틱, 오리젠, 로그, 매드 라이온스) 평균점수: 6.24점

현재 LEC 평균 리그 점수: 4.2점






다음엔 LCK 한번 해보고, 마지막엔 LCS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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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올해는다르다
20/06/23 23:27
수정 아이콘
원더는 진짜 와우 클래식이 문제일까요.. 흠
20/06/24 00:54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18월즈부터 19MSI까지 보여준 기량이 다시 돌아와야 할텐데 말이죠. 지금 폼으로도 우승은 가능하겠지만 롤드컵에선..음........자칫하면 구멍아닌 구멍 소리 듣게될 것 같네요.
20/06/24 16:54
수정 아이콘
원래 연습량 떨어지면 바로 티가 안나고 한두시즌 후에 확 떨어지는게 이스포츠 역사상 국룰이라..
20/06/23 23:36
수정 아이콘
SK가 크라운샷이고 XL이 패트릭 소곤소곤...
20/06/23 23: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 그렇네요 또 실수했네요 크크 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20/06/24 00:20
수정 아이콘
삐걱 드리프트 크크크 한번 보고싶네요
20/06/24 00:40
수정 아이콘
이번 LEC 2주차 vs샬케 전 이야기입니다. 하이라이트로는 못 보실 수도 있어요. 별로 좋은 모습이 아니었습니다.
Asterios
20/06/24 00:34
수정 아이콘
샬케 설명 중 19 서머 때 아베다게가/이 팀의 서폿 라인업은 최악입니다. 이 부분은 내용이 중간에 잘린 건가요?
20/06/24 00:39
수정 아이콘
네 중간에 잘렸습니다. 수정했습니다. Fluke, 뽀록에 대한 얘기였습니다. 19섬머 플옵때는 왠일인지 잘했었거든요. 그때만 반짝하고..
기사조련가
20/06/24 01:23
수정 아이콘
Zazee...5...
20/06/24 21:31
수정 아이콘
자지 선수 5점 주었습니다. 저는 당당합니다. 크;;
비역슨
20/06/24 01:31
수정 아이콘
1~2주차 통틀어서 LEC에서 제일 못한 선수가 도스라고 생각하고, 개인 기량도 문제지만 팀과 시너지도 전혀 안 나서, 그 짐이 팀에 주는 디버프가 좀 심각한 수준이라 서포터 문제가 좀 해결되면 미스핏츠는 훨씬 더 잘할수 있을거 같긴 합니다.

샬케는 지난 스프링때 생각하면 이렇게 답없는 팀까진 아니었는데 오도암네가 스프링때만큼 못해주니 가려져있던 빈틈들이 숭숭 드러나는것 같네요. 사실 오도가 이제 나이도 슬슬 찼고 하니 팀을 터뜨릴 시기가 다가오긴 했고, 성과 안 나오면 비시즌에 싹 갈아치우게 될 것 같긴 하네요. 세르투스도 이제 올리긴 해야하고
20/06/24 21:12
수정 아이콘
도스가 기용된 이유가 킹리적갓심으로 커뮤니케이션 이슈라고 하더군요. 코베랑 동향의 덴마크 출신인것도 있고..데닉이 눈꼽만큼 좀더 낫다고 저도 생각하지만 데닉이 과연 기용이 될지..사실 거기서 거기인 수준이긴 마찬가지라서. 사실 데닉은 오더가 되긴하죠. 유럽 서폿풀이 좀 안 좋긴해요. 넘쳐나는 원딜+미드+정글에 비해 탑과 서폿이 좀 안타깝죠. 서폿은 카이저+데스티니 수혈로 조금 나아지긴 했지만요.

샬케 추락의 한 6할 정도는 저도 오도암네가 무너진 영향이라고 봅니다. 이럴 선수가 아닌데 싶다가도 이럴만한 때인가 싶기도 하고. 이번 섬머시즌 끝나면 진짜 완전 물갈고 판 새로짜야죠.
비역슨
20/06/24 22:19
수정 아이콘
덴마크 케미 썰이 개인적으로는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는게 그렇게 따지자면 라조크 데니크 둘 사이의 케미가 훨씬 검증된게 많고 우선이긴 하거든요.
그냥 순수하게 더 잠재력 있다고 생각하니 낸다고 봐야겠는데 아직은 아니라는게 좀 보였으니 그냥 계획을 수정했으면 좋겠습니다.
내년 생각하면 타르가마스도 일단 2군에 대기시켜 놓기도 했고요.
다레니안
20/06/24 01: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어느리그던 1부리그에 택도 없다는 평가 듣는 승점자판기 팀이 최소 2팀씩은 있다는게 참 신기해요.
하기사... LCK만 보더라도 스프링은 역대급 LCk가 될거라고 했는데 띠용? 그리핀과 샌박이 자판기가 되버리네...? 팀 터지면 당장 여기저기 1부에 들어갈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는데도...?
진에어/콩두 보존의 법칙이라는건 이제 과학으로 받아들여야 하나 봅니다.
진짜로 진지하게, LCK LPL LES 리그에 최상위권 4팀씩 데려와서 12팀으로 리그 구성해도 승점자판기 팀은 분명 나올 겁니다. 이건 과학이에요.
한 번 호구로 찍히면 시즌 내내 호구가 되어버리니까요.
20/06/24 21:15
수정 아이콘
진에어/콩두 보존의 법칙을 처음 듣는데 매우 공감되네요. 그렇게 보니 정말 어딜가나 승점자판기 2팀 정도는 늘 존재했었군요 크크
감별사
20/06/24 02:47
수정 아이콘
이게 스프링~서머 기준인가요? 서머 기준인가요?
서머 기준인 거 같긴 한데
20/06/24 21:08
수정 아이콘
음..좀 루즈하게 기준을 잡았는데요, 각 선수별로 19시즌부터 1군 무대에 있었던 선수에게는 19시즌에서 얻은 전체적인 인상과 20 스프링+섬머를 합한 현 시점을, 20시즌부터 활약한 선수들에게는 스프링+섬머, 그리고 20시즌 섬머부터 활약한 선수에게는 섬머의 인상만 두고 평가해봤습니다. 종합하자면 19+20 평가입니다.
20/06/24 06:34
수정 아이콘
점수를 월즈 성적 가능성으로 봐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점수가 짜보이긴 하네요. 현재 폼으로 점수를 매겼다곤해도 parkz가 A급이라면 LCK에도 S급 원딜은 없다고 보는 게 맞겠군요.
20/06/24 21:20
수정 아이콘
네. LCK도 올릴 생각인데 전 LCK에서 테디를 제외하고 현재 A급 원딜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데프트/룰러/에이밍/미스틱/ 모두 테디 밑이라고 봅니다. 데프트 개인적으로 14삼블 시절부터 물고빨던, LCK내에서는 최애원딜일 정도로 엄청 팬인데 19, 20 내내 테디에게 서열정리 당하다시피 했고..현재 폼도 조금 내려와 있다고 봐서요. 전 지금 현재 S급 원딜은 진지하게 잭키러브가 유일하다고 봅니다. 잭키러브에게 비빌 원딜이 누가 있나 싶어요. 그나마 19시즌 컨디션으로 완전 회복한 퍽즈 정도? maybe?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20/06/24 07:17
수정 아이콘
알파벳 탓인지... 점수가 짜게보이긴하네요 크크크! 플러스나 마이너스 점수를 넣어서 구분하면 좀 더 나보일것 같습니다! (S, A+, A, B+, B, C+, C) 이런식으로요
20/06/24 21:23
수정 아이콘
네 그래서 일부러 S/A/B 사이에 2점씩 차이를 주었습니다. 팀 평균으로 봤을때 +, - 보다 더 세세한 차이를 소수점으로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선수평가보다는 팀 평가가 아주 조금더 메인이라서요. 제가 감히 1군 무대에서 활약하는 프로 선수를 B급이다 E급이다 뭐다 점수 매기는게 우습긴 하지만요 허허허;; 사실 어감이 별로여서 WB, WC 같은 등급을 만들어보고 싶었는데 S,A,B,C,D,E 보다 가독성도 떨어지고 덜 직관적인 것 같아 창피를 무릅쓰고 더 직관적인 방식으로 전환했습니다.
20/06/24 10:42
수정 아이콘
LPL과 달리 LEC에서 뛰는 한국인 용병이 정말 없네요...
20/06/24 21:27
수정 아이콘
트릭과 드림스빼곤 한명도 없어요. 그리고 냉정하게 트릭만 1군 무대에서 그나마 밥값하는 중입니다. 후니, 레인오버 이후에 괄목할만한 성적을 낸 것은 트릭, 엑스펙트, 이그나 선수를 제외하곤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비보이 선수가 스프링 시즌 그나마 평타치면서 괜찮았는데 코베가 돌아오는 바람에..ㅠㅠ
제라스궁5발
20/06/24 13:41
수정 아이콘
서머기준이면 얀코스는 점수 내려야 한다고 봅니당
그리고 밀리차는 높여도 될거 같은뎁
20/06/24 21:30
수정 아이콘
저도 밀리챠는 좀 고민하긴 했었는데..아직 표본도 적기도 하고 무엇보다 제 스스로가 C 등급을 올프로팀 선정 가능한 수준으로 두었기때문에 아직 거기까지라고 판단이 내려지질 않아 고심끝에 D를 주었습니다. 지금 관점으로 보자면 플옵 막차정도는 노려볼 수 있는 선수, 라는 느낌으로? 얀코스는, 제 기준이 좀 루즈한데, 얀코스처럼 19에도 1군무대에서 활약했던 선수로 놓고보자면 19에 대한 전체적인 인상+20 스프링 섬머 합산으로 전체적인 평가입니다. 저도 지금 폼이 조금 메롱하지 않나 싶은데 지난 주말 로그 상대하는 걸 보니 아 그래 다시 돌아오나보네 싶더라구요. 20스프링때도 얀코스는 명불허전이기도 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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