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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20 01:28
게임은 재밌습니다. 일러와 게임, 스킬 이펙트, 소소한 가구 꾸미기 요소나 비대면PvP-모의전같은-로 인해 덜 치열한 경쟁 요소나.. 그냥 분재키우기가 아니라 레알 게임을 하는 느낌을 줘요. 이번 황야여단도 몇몇 빡치는 목표가 있긴 한데 테두리 욕심 없으면 안해도 그만이고요.
과금 너무 힘주시지 마시고 일단 월정액에 조금 더 쓰신다 싶으면 주간 전력 패키지-3900원입니다- 커피 한잔 안마신다 치고 넣는 정도로만 하시면서 분위기 좀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니..... 저는 이렇게 말하고도 또 뭔 패키지 괜찮은 거 뜨면 살지도 모르긴 하는데요...으악...
20/08/20 01:24
현재 한섭 매출만 상승세이고 나머지 지역에서는 하락도 아니고 떡락세라서 한국에서 빨리 해먹을(?) 생각인 것 같다는게 많은 이들의 추측인 것 같더군요....무과금 입장에서 뭐 인권캐 안나오면 접으면 되지 이러고 있긴 한데..... 이놈의 게임은 속성이 많아서 그런가 인권캐가 뭔 열개쯤은 되는 듯 한...
20/08/20 01:30
근데 제가 이 게임에 가장 빡치는건 한정연타 이런게 아니라 서약코넬이 존나 쎄다고 해서 제일 맘에 안들게 생긴 코넬 대가리만 계속 문질러줘야 한다는겁니다.... 왜 하필 코넬이야.....
20/08/20 01:32
엌 코넬 왜요 크크크크크 저도 애정캐 아니었는데 서약퀘 하느라 마스코트 100시간 끝내놓고 나니 나름 호감됐습니다 평범해도 자꾸 보고 눈에 익으면 이뻐보인다고 그런 효과인건지..
20/08/20 01:30
속성+무기가 더해져서 그런 것 같습니다.
일단 -브-가 갓갓총이기 때문에 어느 속성이든 샷건쓰면 대략 반인권캐 지위를 획득하는 느낌입니다. 내일 모레쯤이면 서약코넬 70인데...........하...... 짜증나네요... 한섭 매출이 상승세면 좀 ... 더 운영을 잘.... 해야지 않을까 싶은데 말이죠... 진짜 크리스마스 땡겨오고 신년 찢은 다음에 거기다 발렌타인 넣을 생각하신 분 내일 문턱에 새끼 발가락 시게 좀 찧었으면 좋겠다..
20/08/20 01:26
미래시 부수기를 한다 쳐도 통상캐릭을 섞어 내든가 해야지 계절한정캐릭을 섞어 내는 건 이질감이 너무하긴 하네요...
20/08/20 01:35
춘절 떙겨내서 간 좀 보고, 좋진 않았지만 썩 나쁘지도 않으니 선 한 번 씨게 넘어보자는 느낌으로 보입니다.
공지도 낮이 아니라 밤에 슥 올려둔 꼴이, 밤새 불타고 숯만 남아서 내일 조용해져 있기를 의도라도 한 것 같고..
20/08/20 01:27
그런거 신경안쓰고 라이트하게 즐기고있습니다. 너무 상심마셔요.
같은 분기에 오픈한 타 게임과 비교해서 무소과금 유저들한테는 게임내 재화가 마르다못해 썩어문드러지는수준이라 사료도 거의 안주는수준이고 크크 제가봐도 한탕 쫙 빨아먹고 쨀려고보이긴하네요.
20/08/20 01:33
라이트하게 즐기신다니 다행입니다..
저도 인권캐 안나오면 꼬접하는 한이 있더라도 이전처럼 때려박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물론 게임 자체는 제 취향을 너무 제대로 꽂았기 때문에 계속 하긴 할텐데... 대신 인권캐가 없으니 모의전은 어느 정도 내려놓고 가야겠지만요..ㅠ
20/08/20 01:34
여기저기서 당한게 많다보니 서순만 바꿔도 패싱 아니냐며 불타는 모바일 생태계인데,
내적으로도 외적으로도 딱히 신뢰가 없는 상황에서 의심스러운 업데이트를 하니 좀 황당하죠. 판매자가 손해를 감수하는 부분을 포함하면서 일정이나 미래시를 조정하면 내적으로 그 필요성에 신뢰가 갈것이고, 그게 아니라면 제작사나 유통사가 지금까지 쌓아올린 신뢰가 있다면 외적으로 신뢰가 갈텐데, 오히려 모 게임으로 유통사는 이미 의혹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서.... 일단 후속대응까지 보면 좀 판단이 될 것 같습니다.
20/08/20 01:45
그 글보고 영입한 뉴빈데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지무유 뽑고싶었는데 지무카 뽑고 그 가챠는 포기했는데 다음에 좋은거 나온다니 존버해야겠네요. 그나저나 각성 재료가 너무 안 모이네요 ㅠㅠ 투력 12000따리라 11000짜리밖에 못깨서..
20/08/20 01:49
각성 재료는.. 배터리 잘 킵하셨다가 각성 재료 2배 타임 때 빡세게 벌어두시면 좋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보라재료까지는 속성별로 한 50개 정도씩 있는데 N단계 기저액이 딸리네요.. 그리고 각성 재료만 긁어모았더니 이젠 DB가 없어서 이번주는 모의 돌파를 위해 영능DB 캐고 있습니다.. 사복 리타 / 메이드복 지무카 지무유인데 돌파는 다했는데 레벨업할 DB가 없어요 크; ..근데 존버고 나발이고 당장 다음주 크리스마스 소쇼우신/발렌타인 이코스 둘 다 뽑아야 되는데 또 바로 그 다음주 전장 2차가 추가됩니다...ㅠㅠ
20/08/20 12:05
엌 저도 돌파재료 300개씩 쌓여 있어서 갈갈하려다가 문득 '와, 이거 일괄 분해하면 큰일나겠는데? 한땀한땀 손으로 갈아야겠다' 생각 들긴 했었는데, 그걸 하신 용자분이 여기 계셨군요;
20/08/20 11:11
이기는 속성의 덱으로 짤 경우 1/4정도 투력 부족한 파티로 클리어가 가능합니다.
11000대 투력 기계덱정도면 14000대 투력 생체 각성재료 던전은 깨실 수 있어요.
20/08/20 01:46
저는 모의전 20~30프로 드는걸 목표로 가볍게 즐기고 있어서 상관없는데 케릭터 올컬렉이 목표이거나 이전 가챠서 자원을 많이 소모했으면 충분히 꼬울만한 상황이라고 생각해요. 가뜩이나 길드전 끝나고 접는다는 사람도 많아졌는데 망겜화가 가속되는 거 같아서 싱숭생숭합니다. 가테나 할 걸 그랬나.
20/08/20 09:53
그렇죠.. 저도 싱숭생숭.. 원래는 블랙 보더가 제 취향으로 꽤 재미있었던 컨텐츠라 - 최적화와 버그 이슈는 둘째치고 - 블랙보더 소개 겸 해서 3차 영업글을 준비중이었는데 OTL
20/08/20 02:05
근데..
그냥 한탕 빨겠다는 마인드면.. 비리비리는 한국 시장은 거의 버리겠다는 이야기 아닌가요?? 덜덜 군림지경으로 완전 이미지 망친거 걸캎으로 조금 회복한거 같은데.. 이런식이면 여기서 서비스하는 게임을 누가 한다고..;;
20/08/20 09:55
그러게요. 뭔가 숨겨진 카드가 더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젯밤 글쓰고 잘려고 누웠는데 잠이 안와서 도대체 왜 이럴까 생각해 봤는데. 이런 가정도 있지 않을까 싶긴 했어요. 한섭이 현재 다른 섭과 달리 조금은 순항중이다, 그럼 한섭을 아예 본진화하자.! 이후의 신규캐들은 타섭과 동시 출시하고 기존 나왔던 캐들도 짬짬이 박아주면 한섭이 본진되는거지 뭐! 대신 기존 한정캐들은 한섭에선 통상캐로 전환! ... 은 또 꿈이었구요ㅠ
20/08/20 09:59
뭐 그런데 제가 분에 차서 글을 쓰긴 했습니다만 타 가챠류와 다르게 걸캎은 생각보다 부자까진 아니어도 됩니다.?
대부분의 성장 재화가 전력 수급 -> 바운티로 수급이 되고, 상대와 직접 총부리를 겨누는 맞대결식 PvP가 없기 때문에 같은 캐릭터의 수치 하나하나에 일희일비 하지 않아도 되서 오히려 속칭 진짜 큰손들은 쓰고 싶어도 쓸 데가 없다고.. 대략 이백쯤 질렀더니 속성별 필수캐릭 + 필수무기 풀강에 모듈 대충 쓸만한 정도 수준 튜닝이 끝나 버려서 더 할 게 없다는 게시글을 보기는 했어요. 물론 저도 과금에 거부감은 없는 사람입니다만 아직은 쫓아가느라 가랭이가 찢어지는 중입니다만.;
20/08/20 06:15
군림지경으로 이미지 망친 거 걸갚으로 좀 회복하나 싶더니 이렇게 되네요...매출도 전세계적으로 한국이 꽤나 높게 나오는 걸로 아는데 이렇게 욕심을 부리나...
20/08/20 07:25
K-운영을 한다는건 비리비리가 게임을 길게 보지 않는다는 뜻으로 보이네요
주력 게임으로 하고 있는데 과금은 아예 안하면서 즐겨야겠어요 후... 안 그래도 수영복 주노 못 먹어서 속상한데 크크
20/08/20 10:01
아.! 전에 수영복 주노 같이 파이팅외쳤던 것 같은데..
저는 20연차에 주노는 먹었는데 수영복 이코스 욕심에 폭사했습니다.ㅠㅠ
20/08/20 07:53
저도 대충 찾아봤는데 신년 지무카랑 발렌타인 이코스는 반대긴 합니다. 발렌타인 이코스가 단독 픽업이여서 100천장으로 가능했던걸 신년 지무카 대신 넣으면서 300천장으로 만든거더라고요. 침식 쪽이 워낙 풀이 안 좋고 해서 발렌타인 이코스도 신년 지무카랑 같은 급으로 평가 받기도 하고 아무튼 이래저래 문제긴 합니다.
20/08/20 09:12
인권캐 2개가 동시에 나오는 시기의 것을 인권캐1개+그냥캐 / 인권캐1개+그냥캐 이렇게 나눠서 출시합니다.
게다가 뽑기 변환 주기까지 앞당겨서 일본섭이나 대만섭에 비해 빠르게 다른 뽑기로 바뀝니다 그러면 당연히 인권캐 뽑을 확률은 줄어들고, 뽑기 주기는 짧아져서 현질 아니면 얻을 확률이 확 줄어들죠
20/08/20 10:10
대략 비슷합니다. 거기다 타섭 신캐는 타섭과 동시 출시하겠다는 이야기도 운영진 노트에 함께 적혀 있습니다...
이게 얼마나 무서운 소리냐;; 프리코네로 따지면 출시 한달만에 마코토 쥰 이리야 등 통상 인권캐들을 기존 피규어들 건너뛰고 연속 출시한 다음 운영진 노트에다가는 1. 다음주부터 수페코/수캬루/할노부(어째선지 수영복+할로윈을 찢고 섞어냄)를 출시합니다. 얘네는 한정인데 인권캐임 2. 또한 1의 가챠 일정이 채 끝나기도 전에 발즈루/뉴이 가챠가 진행됩니다. 3. 아, 일섭에 신규 캐릭으로 수영복 사렌이 나온다는군요? 수영복 사렌은 일섭과 동시 출시하겠읍니다^^ 4. 일섭에서 콜라보를 한다는군요? 콜라보 캐릭도 일섭 출시 때 같이 내겠읍니다^^ 라고 써 둔 거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20/08/20 09:12
명빵이 가챠순서 뒤섞는걸로 재미좀 봤다고 생각하나본데, 명빵은 그래도 최소 2주, 4주의 텀으로 강캐 픽업이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20/08/20 09:21
저는 버티다가 어제 게임 지웠습니다.. 레벨은 60정도, 2주동안 그래도 잼있게 즐겼네요..
글에 언급하신 가챠주기도 좀 그렇고, 저한테는 컨텐츠가 너무 빡빡하더라구요. 그래도 잘 만든 게임같습니다.
20/08/20 09:27
가챠겜의 한계가 아닌가 싶습니다. 사이게임즈같이 규모있는 대기업들이야 어차피 주 매출은 일본에서 뽑고, 나머지 서버는 그냥 퍼블리싱 비용 좀 내고 멀티만 차려도 수익이 솔솔하니 현상 유지만 해도(=적당히 형평성만 맞춰도) 이익이 큰데, 걸카페건은 해외 매출이 별로 안좋았는데(=본섭도 위태위태하니) 한국에서 자리 좀 잡히니 수익이 급해지는 것 아닌가싶습니다.
20/08/20 10:14
그렇죠... 역시 본진이 잘되야 멀티도 신뢰감이...뭔가 숨겨둔 카드가 더 있겠지, 이대로 끝은 아닐꺼야 라며 행복회로 열심히 돌리고는 있습니다만ㅠㅠ
20/08/20 10:16
으아.. 모의 1퍼시라니 컨이 좋으시군요... 전 그냥저냥 20퍼만 찍자 주의인데..
그래도 바로 어제 올라온 공지고 카페도 불탈만큼 불탔으니 후속 조치를 기다려 봅시다ㅠㅠ
20/08/20 10:25
가챠 픽업 순서 꼬는건 어느정도 이해는 할 수 있는데 찢어서 파는건 진짜 생각도 못했어요.
어쩌면 잘된거죠. 비틱 못하면 겜 손 털면 됩니다. 월정액 얼마 안 남아서 월요일에 넣었는데 그것마저 아까울 지경 ... 붕괴도 신캐 땜시 다시 하는 중인데 돈미짱이 뭔지 제대로 경험하는중 크크
20/08/20 11:06
20연차 패키지 질렀다가 망하고..
길드전 종료 3일인가 남기고 뭔가 게임이 피곤하다는 생각이 팍팍 들어서 지웠는데 잘한건가 싶기도 하네요. 공주겜 수사렌은 예쁘네요....캬캬캬..
20/08/20 12:04
공주겜이 참 모범적인 사례인 것 같아요. 본진의 편의 기능이나 유저 친화적인 업뎃은 미리 당겨오고 (Ex. 300 천장) 가챠 순서나 컨텐츠는 그대로 따라가고, 본진이 사료 뿌리면 멀티도 사려 같이 뿌려주고..
이게 다 본진이 어엄청 장사가 잘되서 가능한 일이겠죠..
20/08/20 11:31
운영 빠르게 망하는 것까지 배틀걸 하이스쿨 따라갈줄이야
90렙 찍으니 배틀걸때랑 같은 사유로 질리기 시작하더니 그때랑 똑같이 운영이 못질해주기 시작하네요 허허
20/08/20 15:27
https://m.cafe.naver.com/ca-fe/web/cafes/30085955/articles/77374
오늘 바로 피드백이 나오긴 했습니다.
20/08/20 15:40
흠.. 유저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서 단독보급 100천장을 분리/조합해놓고 300천장으로 했다, 라....
공주겜 대리뽑 영상 보고있자니 천장이 심심찮게 나오던데.. 100 천장과 300천장은 하늘과 땅 정도..의 차이라고 봅니다. '유저들의 부담 경감을 위해서'라는 건 헛소리죠.
20/08/20 16:00
작성하신 글에 영업당해 8월1일에 시작했습니다. 그냥그냥 소소하게 즐기고 있었는데 어제 공지로 카페가 난리가 났네요. 겜이 꽤 재미있어서 계속 소소하게 하며 지켜볼 생각입니다. 혹시 몰라 프로코네 시작해보려 설치중인데 추가파일이 2기가가 넘네요.
20/08/20 18:51
영업에 당한 1인. 크크
겜 자체는 이미지와 다르게 상당히 괜찮은데 운영이 너무 아쉽네요. 다른 게임과 다르게 렙업이 아니면 게임 돌리는 자원이 너무 부족하다 싶은게 불만이었지만, 나름 적응한 상태이고, 거기에 자원 없이 도전가능한 컨텐츠인 황야여단이 개인적으론 엄청 마음에 들었거든요. (다양한 캐릭터를 쓸 수 있게도 해주고) 그런데 갑분싸 해버릴줄은 몰랐네요. 크리스마스까진 돈 쓸일 없겠지 하고 춘절 지무유에 꽂혀서 대출혈했는데 현타오네요 크크
20/08/20 20:43
저도 게임 자체는 참 좋은데 말이죠ㅠ 캐릭이 취향인 거랑은 별개로 시스템적으론 말씀하신 그 부분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황야여단도 그렇고 매주 조건 바뀌는 모의도 그렇고요. (모의는 횟수가 있긴 한데 점수 갱신 안하면 소비 안됨) ... 뭐 없으면 꼽겠지만 그래도 대놓고 맞PvP는 아니니 그냥 모의전 깔개라도 하면서;; 저는 계속 하긴 할 것 같습니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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