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입 하지 않는게 맞았다. 어제 담원의 우승은 그 생각만 확신 시켜준 물건 이었습니다.

지금이야 명실상부 LCK 의 1개 팀이고, 그 LCK 의 1개 팀의 우승은 축하 받아 마땅합니다.


허나, 담원 게이밍의 시작은 CK 였습니다.

그리고, 어제 보여준 담원의 우승은, CK 의 가능성 이란걸 아주 잘 보여준 그런 물건 이었다 생각 합니다.


이제 내년 부터는 LCK 도 프랜차이즈가 도입 됩니다.

다행히 외국의 어느 팀이 병크를 터트린 덕에, 완벽한 철밥통 제도는 사라지고 2시즌 연속 최하위를 하면 강등 이라는 규정이 생겼죠.


허나, 프랜차이즈는 여전히 부정적 입니다.

프랜차이즈 확정 팀부터 들어간 재정 문제 많은 샌드박스 하며, 프랜차이즈 시작도 전에 불법 아카데미 라는 불미스러운 사건이 일어난 브리온 블레이드가 통과 했죠.

그 씨맥은 롤드컵이 끝난 지금, 소드와의 법정 공방에 참석 해야 하며, 여기서 어느 정도의 형이 확정 될 경우에는 빨간줄도 그이고 감독 생활도 더 못한다고 봐도 됩니다.


그런 법적 분쟁이 있는 사람에 대해서는 지금도 언제 저 사람을 댕겅 해버릴까 하며 눈을 시퍼렇게 뜨고 있으면서, 똑같이 불법을 저질러 법적 분쟁을 해야 하는 팀은 확정 이라고 나왔죠.


거기에, 조규남은 여전히 미련을 못 버린채 카나비를 명예훼손 으로 고소 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현 라코 사장인가 회장이 조규남과 인연이 깊다고 하죠.

그렇기에 판결 여하에 따라서는 씨맥의 감독 자리는 진짜 날아갈 가능성도 크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제 프차가 도입 되면 CK 의 기적 같은건 일어나지 않습니다.

비록 올해는 8강 탈락에 그쳤지만, LCK 섬머 준우승 , 롤드컵 2년 연속 8강의 김대호 사단도 CK 출신 이었죠.


그러나, 이제 CK 팀은 프차가 도입 되면 기약 없는 기다림을 해야 합니다.

2시즌 연속 최하위만 면한다면, CK 와 LCK 가 자리가 바뀌는 일은 일어나지 않으니깐요.

진에어 같은 그런 팀이 나오지 않는 이상, CK 때와는 달리 1년 이상의 기약 없는 시간을 지내야 하는거죠.


또, 이번 담원의 우승에 대해 담원이 아웃라이어 인거지 LCK 가 잘하는게 아니다. 라는 말이 나오는것도 이 부분이 있기 때문이라 생각 합니다.

담원의 시작은 CK 였으니깐요.

SKT , KT , 삼성 , CJ 등등... 지금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팀도 있지만, 몇몇 팀은 LCK 의 초창기 부터 해왔던 있었던 팀이죠.

아마 SKT 가 챌코 출신 이고, 그 상태로 우승을 했다면 SKT 가 아웃라이어 인거지 LCK 잘하는게 아니다. 라는 말이 나왔을거라 봅니다.

팀명만 바꿔서 그 상황에 똑같이 있었다고 한다면, 아웃라이어 라는 말은 다 붙일수 있게 되는 만능의 마법이 되는거죠.


재정적 문제가 있는 샌박 과 불법 아카데미 사건이 터진 브리온 블레이드의 프차 통과.

별 문제가 없던 설해원의 프차 탈락.

아직 끝나지 않은 그리핀 사건.


이걸 만들고, 제대로 처리 못한건 라코 입니다.


LCK 에 프랜차이즈 라는건, 역시 아직은 시기상조 라고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