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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 19:13
그 4장되는건 이번에 베트남리그가 코로나로 참여가 불가능해서, 베트남 분을 재분배 한거라..
내년에 정상적으로 개최되면 4장은 안될 겁니다.
20/11/01 19:15
베트남 재분배는 아닙니다 24팀 중에 베트남 팀을 제외한 22팀으로 게임을 진행했죠
올해 LPL, LEC에 한 장씩 더 준건 내년에 한 장은 아랍리그로 간다하고 나머지 한 장은 아마 msi에서 성과낸 팀에게 돌아간다는 썰이 있던데 저도 확실한건 모르겠네요 크크크
20/11/01 19:17
이거 헷갈리는 분들이 많은데
LEC LPL 참여권이 4장인건 그냥 롤드컵 규모 확대에 의하여 성적 순으로 추가 참여권을 받은 거고 VCS가 롤드컵에 참여하지 않으면서 LCK 3번 시드가 혜택을 받았습니다. LCK 3번 시드가 원래 플레이-인부터 시작했어야 하는데 그룹 스테이지에 직행했죠.
20/11/01 19:19
4장 부여는 LMS 폐지 이슈로 발생한 것이고 시즌 시작 전부터 계획한 사항이지 코로나랑은 관련 없습니다. 베트남 팀들 불참은 이번에 그냥 22팀 진행으로 대회 포맷을 바꾸는 걸로 넘어간 겁니다..
20/11/02 05:33
LMS 폐지 이슈로 남는 시드권중 일부가 MSI개최와 함께 런칭하는 아랍 리그로 간다는 루머가 있었고 그게 코로나로 취소 되면서 2년 통합 성적이 좋았던 중국과 유럽으로 넘어간걸로 알고 있습니다.
20/11/01 19:17
요즘 드는 생각은 매년 행해지는 대격변이 반갑지 않은 느낌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기존틀에서 열심히 놀아봤자 아펠 요네 사미라 같은 신챔프가 기존 밸런스 무너뜨리고 대회와 솔랭의 흐름은 너무 벌어진거 같아요. 예전에는 매년 바뀌는게 새로운 모습으로 즐기는데 도움이 되었는데 지금은 모르겠네요.
20/11/01 19:22
이번에 너무 많은 게 바뀔 예정이라 내년에 어떻게 될 지 감도 안 옵니다. 기존까지는 골드와 경험치를 건드려서 운영과 조합의 방향이 바뀌는 정도 - 그조차도 작지 않은 변화였지만 - 였는데 이번엔 아이템이 너무 많이 바뀌어서 라인전과 한타 메카닉에서부터 차이나는 선수들도 나오지 않을까 싶은 우려가 있어요.
20/11/01 19:30
내년에 담원이 롤드컵 간신히 진출했다가 1학년 5반 찍고 올해 너구리 포스마냥 리치가 세체탑찍고 롤드컵 우승할지도 모르는게 이판이긴 하죠.
20/11/01 19:33
다음시즌 대격변이 예고되어있어서 예상자체가 불가능하고 의미도 없을거 같단 생각이..
정말 내년 스프링이 일단 끝나고나서야 뭐라고 윤곽이라도 드러날듯..
20/11/01 19:43
도인비 같은 경우는 메타에 따른 격차가 큰 편이라고 봐야죠.
신드라나 조이 같은 챔프는 스스로 못한다고 인정할 정도니.. 템포가 조금은 느려지고 운영의 여지가 더 올라가야 힘을 발휘할겁니다. 초반부터 라인전 이득을 봐야되고 3분부터 바위게 싸움을 들어가야하는 현 메타는 노틸같은 챔프가 너프되지 않았더라도 따라가기 힘든수준이고, 어마어마한 스노우볼은 후반이라는게 의미가 없죠. 요구되는 초반 라인전의 최소치가 올라갔고 정글링 스피드에 따른 챔프 제약도 너무 커서 좋은 방향성은 아닌거 같습니다.
20/11/01 19:47
시드분배관련 정리하겠습니다.
1. 4장분배는 lms가 없어지면서 pcs로 통합되고 생김. 사라진 lms의 3장의 시드는 pcs+1장, lpl+1장, lec+1장. 2. 베트남은 관련이 없음. 없어진 시드만큼 다른데에 재분배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플레이인 대진이 꼬이기 때문에 lck가 이걸로 이득을 보긴 했습니다 젠지가 그룹스테이지로 자동진출함. 3. 그런데 lms가 없어진걸로 4장준것도 임시라는 썰이 레딧에서 한번 돈 적이 있습니다. 중동에 시드를 준다던가 그런썰이 있었어요. 다시 3장될수 있음. 이건 라이엇이 발표하는거 봐야 알 수 있습니다.
20/11/01 21:00
너구리 : 아마 야구 FA 최대어 허경민보다 많은 금액 받을 가능성 있음. 캐니언 쇼메이커 연장할 때 유일하게 안 함.
최소 기인급 계약을 원할 것 베릴 : 내년 만 24세. 돈을 땡겨야할 나이 전력지키기 쉽지 않음...
20/11/01 21:26
롤에 관한 한 全知(전능은 좀... 크크)에 가까워 보였던 도인비와 FPX가 이렇게 몰락할 줄은 몰랐습니다.
로스터도 바뀌지 않은 데다 다소 아쉬워 보이는 탑을 보강하기 위해 당시 거의 한체탑이었던 칸까지 데리고 왔는데도 말이죠. (하긴 한국에서 그렇게 날렸던 칸이 단 몇 개월 사이에 이렇게 못할 줄 누가 알았겠어...)
20/11/01 21:41
담원은 2연패를 위해 그대로 유지되거나, 추가투자로 유지하는 수도 있긴 하겠지만. 그대로 가는 게 쉽진 않을 것 같습니다. 원래 돈 많던 팀이면 모를까, 담원은 시장가치와 현재 연봉간의 괴리가 엄청날 것 같은데. 만약에 베릴이 나가고 싶어한다면 윈나우를 원하는 돈 많은 팀에게 베릴을 보내주고, 서폿 유망주를 데려오는 것도 방법이겠죠.
메타적응문제도 있지만, 롤드컵 우승을 하기 위해서 요구되는 정신적 육체적 자원의 소모가 너무 큰 것도 이유 중 하나라고 봅니다. 어떻게 동기부여까지는 한다 해도 체력이 문제라. 물론 스트레스의 일부는 연봉상승분이나 우승의 쾌감으로 약간은 상쇄되겠지만, 그 이상으로 피로도 누적이 큰 것 같으니. 개인적으로 아펠은 롤드컵 때 까지는 다시 제대로 버프받아서 볼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결국 패배의 아이콘으로 끝났다는 것도 흥미로웠습니다.
20/11/01 21:45
네 알고 있습니다. 돈 많은을 언급한 건 제가 베릴이라면 제대로 고연봉 노려볼 시점이 아닌가 싶어서 그랬어요. 그리고 올리는 게 아니라 데려온다고 했던 건 기존 강팀들에 비해 담원이 유스풀이 좋다는 얘기는 못 들었어서요.
20/11/01 22:07
돈 많은 을 언급한게 문제가 아니라 [보내주고] [데려온다]가 트레이드로 들으신듯. 저도 그렇고요.
FA는 보내주고 말고도 없지 않나요? 선수가 남거나 안남는거지
20/11/01 21:43
전력을 지키기도 어렵고.. 지킨다고 내년에도 좋은 성적을 낸단 보장도없죠.. 롤드컵 우승은 정말 좋은일이지만 지나친 기대는 오히려 독이라 봅니다.
20/11/01 21:57
너구리는 팀에 남겠다고 계속 이야기 해와서 남을 것 같은데 15마린 생각하면 나올 것도 같고 크크
시장에 나오면 20억은 기본일 것 같은데 궁금합니다.
20/11/02 02:04
담원 전력이 유지되도 메타 대격변에도 여전히 이 전력일 가능성이 높지않긴 하죠...
담원 선수들 자체가 개성도 강한 편이고... 그래도 일년만 더봤으면 좋겠네요
20/11/02 10:35
2년 연속으로 4강 간 팀도 손에 꼽죠. 패치로 메타가 급변하다보니 어쩔수 없는 부분이지만 그렇기에 2연패의 SKT나 2년 연속 4강 이상의 성적을 거둔 5개 팀(T1, 구락스, 삼성, IG, G2)이 정말 대단한 것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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