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1/05/24 03:08:50
Name 파란무테
File #1 3F0yHnQ.png (188.0 KB), Download : 59
Subject [LOL] MSI에서 적극 도입해야 하는 럼블 이후 일정 (수정됨)


그렇습니다.
도장깨기 계단방식입니다.
1위에게 확실한 어드밴티지를!
2위도 3,4위보다는 나은 어드밴티지를! 줄수있는 방식이죠!

현재 MSI 럼블 스테이지의
6개팀 총 30경기는..
후반으로 갈수록 죽은경기들이 속출하게 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6개팀중 1~4위가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즉 상위라운드로의 진입이 쉽기 때문이죠.
이미 1,2위를 확정한 팀은 전력을 숨기고 죽은경기를 양산할 가능성이 놊죠.
어차히 1위나 2위나 심지어 3,4위도 토너먼트부터는 같죠.

일명 도장깨기 방식이라 불리는,
지난시즌까지의 LCK 플옵 방식은..
MSI같은 현 6개팀 풀리그 이후 다음스테이지에 쓸수 있는 최상의 방식이라 봅니다.

우선 1위의 어드밴티지가 엄청나기 때문에,
선두싸움이라는 명분으로 끝까지 럼블 스테이지가의 긴장감을 불어넣을 수 있고..
3~6위는 승강전 느낌으로 상위라운드에 진출하고자 하는 박터지는 싸움이 됩니다.

이 방식이었다면,
금요일 PSG vs MAD
토요일 RNG vs
일요일 담원 vs

이렇게 일정이 되었겠죠..

아 지니까 너무 화나는데,
그래서 반박 안받습니다...ㅜㅜㅜㅜㅜ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만수동원딜러
21/05/24 03:09
수정 아이콘
전 이런 일정을 항상 선호했습니다 크크
라크훈
21/05/24 03:11
수정 아이콘
크크 불합리한거 LPL 니들도 당해봐라!!
건전한닉네임3
21/05/24 03:11
수정 아이콘
그렇게 까이던 방식이 돌고돌아 이렇게 크크
사실 간편하고 스토리 쓰는데는 이만한 방식이 또 없죠
유자농원
21/05/24 03:12
수정 아이콘
LPL이 1위할각 나오면 고려할수도
쿼터파운더치즈
21/05/24 03:14
수정 아이콘
크크크
기사조련가
21/05/24 03:15
수정 아이콘
이렇게 바뀌는건 LPL이 유리한 각 나왔을때만 바뀔꺼고요
롤드컵때도 보나마나 중국팀은 일정 유리하게 받아서 칼퇴하고 1위하면 1위했으니까 일정 편하게 받고 2등했으면 주최국이니까 편하게 받을듯 크크
이미 라이엇은 공정성을 잃었어요.
21/05/24 03:17
수정 아이콘
아마 중국이 조 1위하고 가장 강력한 중국의 라이벌(팀상성 등으로)이 조 4위를 하면 이런 걸 시도할지도요. 크크
키모이맨
21/05/24 03:16
수정 아이콘
어느 스포츠나 좀 비슷한 경향성이 있는데, 이렇게 1위팀에게 혜택 잔뜩 주는 방식은
어떻게 보면 스포츠 내적으로 보면 일견 공정한 면이 있기는 합니다.
근데 문제는 돈이 덜 됩니다.
사실 스포츠 내적으로만 보면 풀리그 돌려서 순위 정하는 방식이면
플레이오프란것도 애초에 필요가 없어요. 걍 해축처럼 풀리그 돌려서 1등하면 리그우승이지..
하지만 플레이오프를 만들어야 돈이 되고
이왕 하는거 경기수가 더 늘어나야 더 돈이 되거든요
그렇게 하다 보면 점점 플레이오프 허들도 낮아지고..(이번에 NBA에 단판결정전 생긴거 보시면)
파란무테
21/05/24 03:19
수정 아이콘
이방식으로 해도 경기수는 같아요. 크크크

이건 1위팀 어드밴티지보다
럼블이 더 치열할거라 보는맛이 더 있을겁니다.
21/05/24 05:08
수정 아이콘
msi 컨셉이 아수라장에서 살아남는 배틀로얄에 가까운 느낌이라 이런 방식이 의외로 잘 어울려 보이긴 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1492 [LOL] 원딜의 역할에 대한 LCK와 LPL의 인식차이 [214] Pokemon28864 21/05/24 28864 0
71491 [LOL] 담원이 일본 발로란트팀에 한국음식을 주고 갔네요 [72] Salmon22112 21/05/24 22112 1
71489 [LOL] 중국 웨이보에 올라왔었던, 파워랭킹 산정 점수 [42] Leeka19805 21/05/24 19805 0
71488 [LOL] 국제대회 2회 이상 우승한 선수들 [21] Leeka25970 21/05/24 25970 0
71487 [LOL] 대인의 면모를 보여준 매드라이온즈 [29] Leeka16098 21/05/24 16098 1
71486 [LOL] MSI결승에서 RNG와 실력차이가 났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136] 삭제됨21284 21/05/24 21284 14
71485 [LOL] LCK 4장 확정 & 3렙에 삼키기를 안찍었던 베릴 [42] Leeka17749 21/05/24 17749 2
71482 [LOL] 21 MSI 주관적+감성적 감상평 (담원) [85] 암드맨16157 21/05/24 16157 9
71481 [LOL] MSI에서 적극 도입해야 하는 럼블 이후 일정 [10] 파란무테13839 21/05/24 13839 4
71480 [LOL] 담원기아. 고생 많았습니다 - 결승후기 [349] Leeka19255 21/05/24 19255 12
71477 [LOL] 베릴의 럼블스테이지 지표(feat. 라이엇) [70] Leeka16483 21/05/23 16483 0
71476 [LOL] 한국과 중국의 티켓 4장 확보 & 또 너냐 김허수.. [79] Leeka21761 21/05/23 21761 3
71474 [LOL] MSI 4강 DK VS MAD 감상 [80] ioi(아이오아이)18797 21/05/23 18797 2
71471 [LOL] 中서 열리는 3번째 ‘롤드컵’, 결승전 11월 6일 확정 [36] 카루오스15410 21/05/22 15410 0
71470 [LOL] Doggo가 던진게 아니라 RNG란 팀이 무서운겁니다. [110] 빛돌v22398 21/05/22 22398 18
71469 [LOL] MSI 4강 RNG VS PSG감상 [54] ioi(아이오아이)19448 21/05/22 19448 3
71468 [LOL] 2021 MSI 4강전을 앞두고 올리는 4강팀들의 지표. [23] 초갼12485 21/05/21 12485 3
71464 [LOL] 김정균 감독 "이런 일이 다시 안 일어나게 해달라고 얘기했다" [114] Davi4ever26371 21/05/21 26371 6
71462 [LOL] MSI 4강. 럼블로 보는 단순 예측? 잡담... [7] Leeka13127 21/05/20 13127 2
71460 [LOL] [오피셜] 김대호 감독, 5개월 자격정지 징계 종료...DRX로 복귀 [27] 이정재17405 21/05/20 17405 3
71458 [LOL] 중국의 코로나 항체 48시간 전은 무슨 내용인가? [51] Leeka18603 21/05/20 18603 2
71457 [LOL] MSI 4강전 일정에 대한 라이엇 공식답변이 올라왔습니다 [107] Zephiris19394 21/05/20 19394 1
71454 [LOL] 씨맥 복귀 관련한 잡음이 있나봅니다. [69] manymaster22656 21/05/19 2265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