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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5/27 01:30:06
Name 황금경 엘드리치
Subject [LOL] 담원 기아는 서머 1주차 금요일에 경기하게 됩니다
https://m.inven.co.kr/webzine/wznews.php?site=lol&iskin=lol&idx=256518

자세한 내용은 기사에 있습니다.

일정 편의를 봐줄 필요가 있는것은 모든 팀들이 공감했고
다만 2주차로 빼면 3경기를 한주에 해야되는 팀이 발생하므로 절충해서 1주차에 제일 늦게 배치하는 것으로 했습니다.

어디어디랑은 다르게
모든 팀에게 양해를 구하고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일처리를 해주네요. 이게 정상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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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27 01: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1주차에 가장 늦게 배치하는거면 일요일이 맞지 않나요? 기사에서처럼 금요일이면 개막일인 6월 9일 수요일 기준으로 고작 2일 늦춰지는건데... 결승일인 23일 기준으로 19일 정도 늦춰지는거네요. 24일 갭이던 2018년이나 20일의 갭인 2019년보다도 하루 덜 쉬는거니 담원으로서도 좀 힘들거 같긴 합니다. MSI 결승과 서머 첫 경기기까지 갭이 18일이었였던 2016년에도 울프말로는 쉬는날이 하루밖에 안된 수준이라고 하니...
21/05/27 01:54
수정 아이콘
2경기 해야 해서 그런거 아닌가요. 토일 연속보다는 금일이 나을 것 같은데..
21/05/27 01:55
수정 아이콘
한 주에 2경기씩은 해야 하는데 토일 연속으로 잡을 순 없으니 금일로 잡은듯 합니다
황금경 엘드리치
21/05/27 01:58
수정 아이콘
지금 이 댓글 봤는데
윗분들 말씀대로 두경기씩이라 그건 어쩔수 없는걸로..
21/05/27 02:35
수정 아이콘
그렇네요. 담원도 1주차에 2경기는 해야하니 금-일로 배치한 모양이군요. 그래도 최대한 형편을 봐줬다고 보이긴 합니다. 합의 과정에 의해 절차가 진행되었으니 뒷말도 없이 깔끔할테고... 비교가 안될 수가 없네요 크크
대청마루
21/05/27 02:29
수정 아이콘
그냥 가서 코로나 핑계대고 '해줘' 하고 땡깡부려서 다른팀 일정 박살내는 모 리그의 모팀과 다르게 LCK는 가기 전에 미리 스케쥴 조절해놨군요.
이게 상식적인 대회운영이지~
아이폰텐
21/05/27 02:37
수정 아이콘
윗분말대로 19일 텀이더라도 과거 SKT급 살인적 스케쥴이네요
사실상 7일은 자가격리로 남는 날이 12일인데, 새 패치버전 스크림은 지금 현 1군 담원은 거의 못했거나 한겜도 안했을 가능성이 높고.
사실상 서머라는 큰 대회 준비를 열흘동안 하는거죠
황금경 엘드리치
21/05/27 02:38
수정 아이콘
편의 봐주는건 미담이지만 그래봤자 엄청 살인적 스케줄 맞죠.
초반에는 폼이 안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이거.
21/05/27 02:42
수정 아이콘
일정 편의를 아무리 신경써줘도 빡빡하죠. 늘 생각해오던거지만 MSI 참가팀은 해당 대회 성적에 따른 챔피언십 포인트라도 좀 주든지 했으면 좋겠네요. 명색이 롤드컵 다음의 권위를 가진 대회인데 참가팀에 대한 보상이 너무 없어요. 막말로 시즌 중에 제일 중요한 하반기 컨디션만 망치는 수준이고 불참할 수 있는 대회도 아닌데 말입니다. 스프링 우승해놨더니 하반기 준비만 망치는거면 이게 무슨 디버프인지.
아이폰텐
21/05/27 02:48
수정 아이콘
제 생각도 그러네요. 실제로 우승을 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정말 손해밖에 없는 대회인듯. 상금도 있긴하겠지만 선수들 연봉이 높아진 마당에 크게 의미가 있는지는 모르겠고.
파란무테
21/05/27 08:38
수정 아이콘
저는 반대입니다.
이거 선수들이나 감독에게 물어보면 답 나오죠.
서머초반 적응기 있지만 msi갈래? 묻는다면 10팀 모두 쌍수들고 간다고 그럴겁니다.
서머시작부터 산뜻하게 시작했으면 하는 팬의 바람이라면 이해해도
msi가 디버프니 이런건 팀이나 선수들 동의 못하죠. 국제대회를 평생에 얼마나 갈수 있다구요..
21/05/27 09:19
수정 아이콘
사실 그랜드슬램을 노리는 팀한테나 우는 소리 나오는건데 그런걸 넘어서야 그랜드슬램의 가치가 더 있다고 봐서...
블리츠크랭크
21/05/27 09:10
수정 아이콘
참가 자체가 스프링 우승에 대한 보상이라고 봐서 보상해줄 필요 없다고 봅니다.
오늘처럼만
21/05/27 09: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도 딱 이정도.

이번엔 롤드컵 티켓얻어왔으니 모든팀이 선뜻 동의해준거고

다른 경우의 일정편의는 주최측,타 게임단의 호의에 기대야 한다고 봅니다
황금경 엘드리치
21/05/27 09:50
수정 아이콘
어, 이건 출전 전부터 미리 합의된 사항입니다.
티켓과는 별 관계가 없어요.
예킨야
21/05/27 04:20
수정 아이콘
웃긴게 LPL도 지네들끼리는 일정 조율을 굉장히 탄력적으로 하는 리그란말이죠
손해를 누가봐? 담원? 그럼 고
이러는게 진짜 추잡할뿐
Faker Senpai
21/05/27 08:25
수정 아이콘
어디랑은 다르게 상식이 있네요. RP충전할돈으로 주식을 샀습니다. 그나저나 텐센트는 경쟁사가 있나요 경쟁사를 사고싶어도 시장 독주중인거 같은데
하얀마녀
21/05/27 09:19
수정 아이콘
그룹 차원에서 보자면 같은 중국 기업인 알리바바가 텐센트의 가장 큰 경쟁자이고..... 현실적으로 현재 텐센트의 성장에 있어서 가장 큰 걸림돌이자 가장 위협적인 존재는 바로 중국공산당 정권이죠.....
Faker Senpai
21/05/27 10:52
수정 아이콘
알리바바는 이미 있기도 하고 그냥 신경 끄는거 말곤 할수있는게 없군요. 암튼 감사합니다. 잊어버리고 좋은 하루보내야 겠네요.
놀라운 본능
21/05/27 08:43
수정 아이콘
마음 같아서는 경기안하고 이긴걸로 해주고 싶..
살인적인 스케줄에 티켓도 하나 가지고 왔으니
파란무테
21/05/27 09:19
수정 아이콘
만약 4강에서 떨어져서 3장유지 됐으면 음...
진걸로...
오늘처럼만
21/05/27 09:21
수정 아이콘
그래도 LCK는 MSI 진출팀 결정 전인 3월 초부터 논의를 했네요
이게 상식이고 당연한건데 왜 괜히 뿌듯한거지....
서지훈'카리스
21/05/27 09:49
수정 아이콘
어쩔수 없긴 한데 코로나로 격리에 아이슬란드..
참 힘들긴 하네요
21/05/27 11: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일정상 힘든게 강팀의 숙명이죠. 힘들다고 타팀에게 참가권 양보할 팀 없습니다. 그래서 오래 폼 유지하며 성적 내는 팀들이 대단하고 인정받는거죠.
이른취침
21/05/27 20:16
수정 아이콘
페이커의 3년...
폰지사기
21/05/27 13:31
수정 아이콘
팀이 결정 되기전에 미리 논의하고, 2주차로 넘겨버리면 다른팀이 주에 3경기를 할 수도 있는 손해를 볼 수 있어서 1주차에 강행
대신 1주차는 최대한 편의를 봐주고 연달아 하지 않으면서 최대한 미뤄주는 금/일로 편성
이런게 상식 아닐까요?
근데 진짜 MSI 롤드컵 거의 최종무대까지 살아남는 팀들은 스케줄이 헬이긴 합니다. 스프링 끝나고 1주도 못쉬고 MSI, MSI 끝나고 1주도 제대로 못쉬고 섬머시작, 섬머 끝나면 롤드컵, 롤드컵 끝나고 돌아오면 케스파컵
롤드컵 4강이상 간 팀들은 케스파컵때 2~3군 내보내는거에 너무 이해가서 비판도 못하겠어요.
카바라스
21/05/27 13:59
수정 아이콘
msi 경기수가 너무 많았습니다. 결승까지간 담원은 26세트, rng는 27세트라는 미친 경기수였죠.
당근케익
21/05/27 15:26
수정 아이콘
msi 방식을 변경할 필요는 있어보입니다
1시드팀들이 굳이 조별부터 플레이인 지역들과 같아 돌려질 필요가 없어보이거든요

그나저나 이게 당연한건데
rng와 라이엇은 역대 추잡한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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