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1/06/13 12:03:41
Name 갓럭시
File #1 1.jpg (110.3 KB), Download : 60
File #2 2.jpg (189.4 KB), Download : 55
Subject [LOL] 플라이 VS 나그네 누가 더 뛰어난 미드인가




요즘 스타크래프트 vod를 자주보면서 커뮤니티를 보는데

신상문 VS 염보성 , 신동원 VS 김명운 이런 떡밥들을 접하게 됐는데 엄청 흥미롭더라구요

그러면서 롤판에도 이런 떡밥이 있으면 어떤 의견들이 나올까 궁금하더라구요

그래서 생각이 든데 플라이 VS 나그네 통산으로 봤을때 누가 더 뛰어난 미드라고 할 수 있을지 궁금해져서 두 선수를 비교해보게 됐습니다.

인벤 기록실로 확인한 LCK 통산전적

나그네 통산

48승        43패        승률 52.7%

플라이 통산

195승        187패        승률 51%

통산 커리어

나그네 - LCK 준우승 1회(롤드컵 진출 2회)

플라이- LCK 준우승 1회(롤드컵 진출 0회)


플레이 스타일

나그네 - 나진시절(리스크 있는 플레이를 하며 캐리롤을 맡은 경우도 자주 있었음) / KT시절(국밥형 미드라이너)

플라이 - 독특한 챔피언 선택으로 변수를 만들어냄 로밍에 강점을 보이는 유틸성있는 미드라이너



나그네 선수와 플라이 선수가 라인전 능력은 강력하지는 않지만 그것을 상쇄하는 본인들만의 개성이 있었던 선수라고 생각하고

커리어도 묘하게 닮은 부분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고 팬들에게 인상깊은 장면은 한개씩 남겼다고 생각하여

약간 롤판의 신상문 VS 염보성 같은 느낌이 아닐까 싶더라구요

저는 전체적으로 보면 나그네 선수가 선발전을 뚫고 국제대회에 참여했다는 점이나 나진 시절 캐리롤도 담당할 수 있었다는 점 때문에

나그네 선수가 조금 더 뛰어난 미드라고 생각하는데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인간atm
21/06/13 12:05
수정 아이콘
누적이 너무 차이나서 플라이라고 생각합니다.
21/06/13 12:06
수정 아이콘
추억의 미드대통령 나근혜...
언제적 플라이인데, 아직도 lck에서 통한다는 것 자체가 대단합니다.
21/06/13 12:06
수정 아이콘
플라이가 누적이 사기죠
거기다가 북미까지 갔다 왔는데 생환(?)한 케이스라...
갓럭시
21/06/13 12:09
수정 아이콘
플라이 선수 누적이 진짜 사기적이긴하죠.. 크크 저는 그래도 롤드컵 진출 경험이 누적을 어느정도는 커버할수있다고 생각하긴해서요

신상문선수가 염보성 선수한테 막 누적차이가 엄청난건 아니지만 프로리그 승률이나 승수 차이를 개인리그 커리어로 커버치는 느낌으로 저는 생각했습니다
다리기
21/06/13 12:12
수정 아이콘
플라이요.
얼핏 이미지가 비슷하긴 하네요 크크크
차단하려고 가입함
21/06/13 12: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시퍼렇게 젊은 후배들이 치고 올라오는 LCK에서 96년생 선수가 아직까지 리그에서 경쟁력을 잃지 않고 자기보다 수준 낮은 선수들한텐 확실하게 기강다지기 하고 있다는 점에서 인정 해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선수가 롤챔스 토너먼트를 경험해본 몇 안되는 선수에요. 칸에 이어서 이번 시즌 lck 전체 나이 2등입니다.

데뷔동기나 후배들이 죄다 분석데스크에 앉아있거나 인터넷 방송 하고 있는데, 아직 주전자리 안밀리고 뛰는 것만 해도 대단하다고 봅니다. 윗분 말씀대로 북미에 한번 갔다 왔는데도(북미에서는 솔랭만 1위찍고 대회에서 엄청 못했던걸로 기억..) 폼을 유지하고 있는 것도 대단하구요. 아마 팔백몇십킬인가 구백킬인가 그래서 이번 서머시즌 내로 lck 1000킬도 찍을 거에요.
갓럭시
21/06/13 12:16
수정 아이콘
플라이선수가 진짜 롤계의 염보성선수가 아닌가 싶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차단하려고 가입함
21/06/13 12:18
수정 아이콘
큐베, 프레이, 스맵 말년에 망가졌던거 생각하면, 간당간당하긴 하지만 아직도 한방에 훅 가지 않고 버티는게 참 신기해요.
쿼터파운더치즈
21/06/13 12:15
수정 아이콘
누적때문에 플라이라고 생각하고 비교대상으로 오르기도 민망한 라인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어찌되었든 오래 살아남은 사람은 그 자체만으로도 리스펙트 받아야한다고 봐요
잘하든 못하든 아직 LCK 프로로서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 만으로도 플라이는 리스펙트 받아야합니다
메께모
21/06/13 12:16
수정 아이콘
말도 안되게 누적 차이가 커서 플라이죠 이건
메께모
21/06/13 12:38
수정 아이콘
차라리 류가 더 비교해볼만 하고 나그네랑은 몇급은 차이난다고 봅니다
Liberalist
21/06/13 12:17
수정 아이콘
둘 다 스타일이 굉장히 유사하다 여겨지기는 하네요 크크크;;
나그네가 롤드컵 성적이 조금만 더 좋았어도 비벼볼 언덕이 있을텐데, 그건 아니라서 저도 롱런한 플라이 손 들겠습니다.
21/06/13 12:18
수정 아이콘
나그네가 우승이라도 했으면 모를까. 커리어 끝난 시점에서 플라이죠
올해는다르다
21/06/13 12: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둘다 보여준 기량은 큰 차이없으니 훨씬 오래 뛴 플라이인데
염보성 신상문에 비할 정도가 아닌 거 같습니다 2~3칸 더 아래인듯
신이염이 자기종족 15~20위권이라면 음.. 플라이는 미드 50위권 나그네는 미드 100위권이나 되려나요 정확하게 매기는거도 힘들정도
와신상담
21/06/13 12: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비교불가능합니다. 누적이 미친듯이 차이나는데 커리어나 지표가 비슷하면 어느 스포츠도 둘을 동치시키지 않죠 플라이의 굴욕입니다
21/06/13 12:22
수정 아이콘
누적도 고점도 플라이가 높다고 생각합니다
갓럭시
21/06/13 12:35
수정 아이콘
저는 누적의 플라이 VS 고점의 나그네로 생각했었는데 두개 다 플라이로 보시는군요!
저그의눈물
21/06/13 12: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13고전파를 롤드컵에서 2대2스코어까지는 그라가스 하나로 어떻게든 막아내서 분명 13년도 사실상 세콩미라는 장난어린 칭송도받았던 나그네가 밀린다는게 잘 납득은안되네요.13년도 서머-롤드컵-13윈터까지의 모든 다전제에서 2대2까지 페이커랑 단지 반반간 미드라이너가 ....없었던걸로아는데요 류도 스코어적으로는 13서머결승때 해보긴했지만 2대0으로 몰리는곳까지는 그냥 전라인 다 아무것도못하고 진느낌이라 나그네가 틀어막은것과는 결이 좀달랐던 기억인데.. 그리고 이후 다전제도 붙을때마다 다 지기도했고 ) 플라이보다 아래라니.... 잘모르겠네요 누적이란게 롤드컵도아니고 자국리그 우승없는선수들끼리 비교에도 이정도로 유의미한건가...싶고 ... 그냥 임팩트가 짱아닌가요? 16년도에 플라이가 페이커 이기고 올라가서 우승했으면몰라도... 반반갔다고 세콩미라니 장난치냐? 하실수도있는데 그때는 진짜 분위기가그랬는데...
갓럭시
21/06/13 12:35
수정 아이콘
저도 13고전파가 결국 나그네 그라가스 밴한거 보면 고점의 나그네라고 생각하긴 합니다..
larrabee
21/06/13 12:43
수정 아이콘
당시를 본 사람들 입장에선 이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가수가 원히트원더라고해서 그 한곡까지 낮춰잡는건 좀 그렇긴 해요..
다만 플라이는 지금까지 주전으로 뛸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게 정말 무서운 점이죠. 고점자체는 나그네가 높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누적커리어를 생각한다면 플라이의 압승이라 생각합니다
스덕선생
21/06/13 12: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솔랭도 1위 찍는등 폼이 대단했죠.

비슷하게 페이커 피해자였던 쿠로는 페이커 상대로 무슨 챔을 하든, 페이커가 상성이 나쁜걸 들고 나와도 그냥 한 끼 식삿거리 이상이 아니었는데요

류의 피즈와 더불어 전성기 페이커가 잠시나마 숙인 상황이었으니 인정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플라이의 커리어란게 좀 애매해서 커리어 내내 리그 중위권대고 한번 10명 중 확고한 3위한 거라 스1으로 치면 염보성에 비빌게 못 된다고 봅니다.
21/06/13 15:35
수정 아이콘
고점이 높은거죠 나그네가
두 선수의 커리어는 확실히 플라이 쪽의 손을 들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21/06/13 12:28
수정 아이콘
고점으로는 플라이가 나그네를 못 이기죠.
저 당시 페이커랑 반반간 미드라이너 몇명 없습니다.
오늘처럼만
21/06/13 12:33
수정 아이콘
저도 누적의 플라이 한 표
지금 주전 지키는것도 대단하다 봅니다
TranceDJ
21/06/13 12:35
수정 아이콘
롱런하는 것도 쳐줘야죠. 플라이요.
기사왕
21/06/13 12:41
수정 아이콘
고전은 13년도 나그네가 대단하다고 생각하는데, 누적에서 플라이가 너무 압도적이라...
버거킹맘터
21/06/13 12:41
수정 아이콘
당연히 나그네 아니야? 하고 들어왔는데 의외네요
헤븐리
21/06/13 12:48
수정 아이콘
플라이는 이러니저러니해도 페이커를 좌절시켜본 미드라이너 중 하나라 나그네와 비교는 불과하다고 봐용
저그의눈물
21/06/13 12:50
수정 아이콘
16 플옵은 3라인이 이기는데 진 롤역사에 몇안되는 다전제라.... 그리고 블랭크낀 16페이커를 3대2로 눌렀다 vs 13skt 상대로 3대2로 졌다 차이도 감안하면...
21/06/13 13:50
수정 아이콘
그래서 그때 스코어가 위대한 정글러가 되었죠 크크크
교자만두
21/06/13 12:50
수정 아이콘
고점 나그네가 높긴합니다. 페이커랑 그래도 비볐으니.. 그런데 높았던들 우승못했고 은퇴했죠. 플라이가 훨 인정받아야죠.
마감은 지키자
21/06/13 12:50
수정 아이콘
저 정도로 누적 차이가 나면 뭐... 플라이의 손을 들어 주고 싶습니다.
기사조련가
21/06/13 12:53
수정 아이콘
롤은 농구에 가장 가까운 게임이라 농구에 비교하면 쉬운데 챔스같은 권위있는 국제대회가 없어서 애매하네여.

나그네는 13 14 15 에만 겜 했고 나머지는 논 수준이라 대충 1부리그에서 6년간 활약한 선수중에 리그 준우승 챔스에서 8강 한번 16강 한번 간 선수로 대치하면 딱 일듯...

플라이는 뭐 무관에 무챔스라... 리그짬은 길긴한데;;
21/06/13 12:55
수정 아이콘
전 나그네요. 누적이고 뭐고 월챔 한번도 못나갔는데요 뭐
클로에
21/06/13 13:00
수정 아이콘
나그네
미드라이너는 우승까진 못해도 롤드컵은 보낼 수 있다고 봐서 똑같이 우승이 없으면 월챔 나간 쪽에 손을 들어주겠습니다.
모래알
21/06/13 13:04
수정 아이콘
저는 플라이요.
스포츠든 뭐든 롱런은 매우 중요하죠.
칠데이즈
21/06/13 13:06
수정 아이콘
플라이
Rorschach
21/06/13 13:12
수정 아이콘
플라이요. 누적이 차이나도 너무 차이남.
그리고 월챔도... 사실 18월챔엔 플라이가 어떻게든 갔어야 했던 거라고 생각합니다.
카사네
21/06/13 13:14
수정 아이콘
전 나그네
아무리 그래도 나그네가 플라이만큼 라인전이 약하다곤 생각안해서...
와신상담
21/06/13 13: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오히려 더 재밌는 논쟁이 있습니다 피넛 vs 스코어요. 이거 피넛 커리어 마무리때 해보면 진짜 재밌을겁니다. 피넛이 특유의 동안 이미지가 있지만 15년 데뷔해서 지금까지 하고있어요 스코어가 12년도데뷔 19년도 은퇴구요. 워낙 대충 생각해서 그렇지 본격적으로 커리어부터 임팩트 암흑기까지 비교하면 생각보다 쉽지 않을겁니다. 저도 이미지상으로 닥치고 스코어지 생각했었는데 피상적인 정보 상기할수록 어...어? 싶어서요.

댓글 감사합니다 피넛이 확실히 우위군요 의견들으면서 납득도 쉽게 됐습니다
헤나투
21/06/13 13:20
수정 아이콘
피넛이 중국과농심에서 훌륭한 말년을 보내고있어서 이젠 비교가 안될거에요.
와신상담
21/06/13 13: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도 써주신 쪽으로 서서히 기울고 있는 중이기는 한데 너무 어렵습니다. 진짜 진지하게 다른 분들 의견 들어보고싶은 주제에요. 이거 만약에 투표하면 결과 재밌을겁니다.
21/06/13 13:27
수정 아이콘
오히려 이건 이미 커리어가 넘사라...
LCK 우승 1회 준우승 3회 롤드컵 8강 2회
VS
LCK 우승 3회 준우승 2회 롤드컵 준우승 1회 4강 1회..
와신상담
21/06/13 13:29
수정 아이콘
롤판 저니맨의 끝판왕 피넛. 커리어 진짜 알차네요.
저그의눈물
21/06/13 13:34
수정 아이콘
무엇보다 피넛은 msi 우승이있죠.
21/06/13 13:33
수정 아이콘
이건 피넛 넘사벽이죠.
저그의눈물
21/06/13 13:33
수정 아이콘
이건 피넛이 skt에서 너무 알차게 커리어를 쌓고 가서.... 비교하면 msi트로피가 네이놈 할겁니다 크크
와신상담
21/06/13 13:38
수정 아이콘
위에 분까지 통합해서 댓글 감사합니다. 확실히 제가 이 쪽으로는 큰 관심이 없고 별 식견도 없네요 크크크 뭔가 스코어가 정글 원형에 가까운 이미지로 사람들이 차용은 많이 하는데 현실은 냉혹하군요 크크크 그래도 킅 팬으로서 덕분에 행복했다 스코어.
올해는다르다
21/06/13 13: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커리어 퍼포먼스
단기 임팩트 장기간 유지력

이제는 모두 피넛이 위죠.

위대한 정글러 / 17msi 학살자
17 18 슈퍼팀 / 16 17 락스 skt
16kt에서 분전 / 20 21 lgd 농심에서 분전
21/06/13 14:37
수정 아이콘
17 msi가 그 리신인가요?
정말 학살자라는 말이 어울리는 경기였는데
21/06/13 18:16
수정 아이콘
네 아이번 제외 무슨 챔프를 잡아도 하드캐리하던. 17msi는 무려 피넛1옵 우승이죠
21/06/13 13:53
수정 아이콘
피넛은 롤드컵 우승하나만 있으면 역체정 경쟁권이죠
TranceDJ
21/06/13 14:01
수정 아이콘
말도안되게 피넛이 확실히 우위;;
헤나투
21/06/13 13:18
수정 아이콘
나그네가 캐리해서 롤드컵나간게 아니라서... 게다가 나그네가 간 롤드컵중 1번은 거의 무임승차 아니었나요?
롤드컵서 페이커의 티원을 몰아붙인 전적이 있긴한데 그거가지고는 좀 애매하네요.
저라면 플라이 고릅니다
묻고 더블로 가!
21/06/13 13:19
수정 아이콘
어김없이 페이커도르가 나오네요.

2013 롤드컵 2:3 패
2015 LCK 스프링 1R 0:1 패
2015 LCK 스프링 2R 0:1 패
2015 LCK 서머 1R 0:1 패
2015 LCK 서머 2R 1:2 패
2015 LCK 서머 결승 0:3 패

3승 11패 - 21.4%


2014 마스터즈 0:2 패
2014 NLB 4강 2:3 패
2016 LCK 스프링 1R 0:2 패
2016 LCK 스프링 2R 2:0 승
2016 LCK 스프링 PO 0:3 패
2016 LCK 서머 1R 0:2 패
2016 LCK 서머 2R 1:2 패
2016 LCK 서머 PO 3:2 승
2017 LCK 스프링 1R 1:2 패
2017 LCK 스프링 2R 1:2 패
2018 LCK 서머 1R 2:0 승
2018 롤드컵 선발전 0:1 패
2019 LCK 스프링 1R 1:2 패
2019 LCK 스프링 2R 0:1 패
2019 LCK 서머 2R 0:2 패
2020 LCK 스프링 1R 2:1 승
2020 LCK 서머 1R 1:2 패
2020 LCK 서머 WC 1:1 ND
2020 롤드컵 선발전 1:3 패
2021 LCK 스프링 1:2 패

19승 35패 - 35.1%


나그네가 페이커랑 반반 가본 선수라면
플라이는 페이커를 미드차이 내면서 이겨본 선수입니다
저그의눈물
21/06/13 13:37
수정 아이콘
16 플옵은 3라인이 이기는데 진 롤역사에 몇안되는 다전제라.... 그리고 블랭크낀 16페이커를 3대2로 눌렀다 vs 13skt 상대로 3대2로 졌다 차이도 감안하면... 그리고 13페이커랑 반반가본 미드라이너는 전세계에 나그네빼고 "없었고" 16은 그래도 꽤있었는데요
묻고 더블로 가!
21/06/13 14: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왜 16플옵에 한정 지으시는지 모르겠는데 16스프링 정규도 대표적으로 플라이가 페이커 상대로 미드 차이 내면서 이겼습니다
그 외 다른 시기에 이긴 경기들도 반반도 아니고 플라이가 더 잘해서 이긴 경기가 대부분이고요

13년도에 페이커가 압도적 원탑으로 군림한 건 13선발전, 롤드컵 뿐인데
13롤드컵 페이커 상대로 반반 가던 미드가 나그네만 있었고
16롤드컵 페이커 상대로 반반 가던 미드는 꽤 있었다고요? 그나마 크라운 말고 누가 있었죠? 샤오후랑 쿠로도 신나게 털렸는데요
저그의눈물
21/06/13 14:27
수정 아이콘
솔직히말씀드리면 정규까지는 이젠 기억에 남지를않아서 그냥 다전제로만 평가하고있습니다. 그래서 상술하신건 기억이안나네요.
반반이라는게 13때는 CS를 비슷하게먹으면서 라인에서 솔킬안나는 선수자체가없었고 16에는 그래도 반반CS맞춰주는선수는 정규에서건 롤드컵에서건있었죠 한타에서 파괴력이 달라서그렇지. 똑같이 박살이났다고 같은박살이아니죠
묻고 더블로 가!
21/06/13 14:36
수정 아이콘
불가피한 상향평준화와 메타 변화에 따라 솔킬 난이도는 천차만별로 달라지는데 선수 실력을 고작 솔킬 숫자로만 평가하니 그렇죠
저그의눈물
21/06/13 14:41
수정 아이콘
결국말씀하시고싶은건 상향평준화 이 단어였군요. 솔킬 0.9회언급한건 그당시 페이커상대로 미드에서 버틴다는의미가 현재쓰이는 버틴다는의미랑전혀다르단걸 인식시켜드리고싶어서 말씀드린겁니다. 항상궁금한게 롤에서 미드역할은 페이커가 다만들었고 서포터의 역할은 마타가 다만들었다고생각하는데 왜 페이커는 항상 그 선구자로써의 위상은 인정받지못하고 마타는 인정받을까요. 페이커가없었으면 마타가없었으면 그 "상향평준화"가 동일한시간대에 동일하게 일어났을까요? 결국하시고싶은 말씀은 그때는 쉬웠잖아 이신데 말을돌리시는거같아서 거기에대해 직접대답해드리면 "꼬우면 너네도하던가"입니다.
묻고 더블로 가!
21/06/13 14:53
수정 아이콘
반대죠 꼬우면 이겼어야하는게 나그네인데요 크크

다른 시기에 붙었을 때는 다 털리고 토너먼트 딱 한 번 반반 가다가 결국 진 선수가 그 때는 상대하기 더 어려웠다는 이유로
토너먼트에서 이겨보고 리그에서도 이겨본 선수보다 더 고평가 하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시는지
저그의눈물
21/06/13 14:53
수정 아이콘
16 플옵은 3라인이 이기는데 진 롤역사에 몇안되는 다전제라.... 그리고 블랭크낀 16페이커를 3대2로 눌렀다 vs 13skt 상대로 3대2로 졌다 차이도 감안하면... 댓글을 다시달아드립니다. 그리고 자꾸 플라이가미드차이냈다고하시는데 16플옵때는 3라인다 SKT우세였습니다. 보고오세요. 전 너무고통스러워서못보지만..
묻고 더블로 가!
21/06/13 14:56
수정 아이콘
페이커 상대 통산전적은 플라이가 훨씬 좋지만
기억에 남지를 않으니 5전제로만 평가할 거고
나그네가 진 5전제는 졌잘싸of졌잘싸
플라이가 이긴 5전제는 스코어빨!
할말이 없네요 그냥
저그의눈물
21/06/13 14: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묻고 더블로 가! 님// 첫줄은 네 전그렇습니다. 다전제가 알파요 오메가며 빛이고 소금입니다.
그리고 스코어는 16플옵단한경기로 16우승도못했고 롤드컵에도못나갔지만 위대한정글러 칭호도들었으며 세체정 후보에도올랐습니다. 당장 16 스프링플옵때만해도 믿기지않으시겠지만 블랭크한테 정글차이심각하게나면서 털렸습니다. 제눈을 의심하면서 두번세번 봤으니 이점은확실합니다. 뇌속까지 다전제로만 절여져있는 저로써는 그런결론밖에 나지를않네요.
저그의눈물
21/06/13 15: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묻고 더블로 가! 님// 그리고 첨언하면 13년도 기억도 온전치않으신분이 댓글다는경우가 태반인데 15년도 기억좀안난다고 문제될게있나싶긴하네요. 인정하고 들어가는부분에있어서 공격이들어오는건 신선하네요
21/06/13 13:55
수정 아이콘
페이커도르 나올수 밖에 없는게 당시에 독보적 원탑이었으니까요.
플라이가 미드차이 냈을 때도 그정도 위상 이었나요?
갓럭시
21/06/13 14:00
수정 아이콘
16시즌도 근데 사실 따지고 보면 독보적 원탑은 맞긴하죠.. 16MSI MVP, 16롤드컵 MVP 둘 다 석권했으니
21/06/13 14:26
수정 아이콘
그냥 라인전 능력이라고 말을 할걸 그랬네요
묻고 더블로 가!
21/06/13 14:21
수정 아이콘
위상으로 치면 비교불가 16 페이커 > 13페이커 인데요
저그의눈물
21/06/13 14:24
수정 아이콘
경기당 솔킬 0.9회 내던선수가 위상이 더낮다고요?
21/06/13 19:07
수정 아이콘
13페이커는 미드라인에서는 그냥 절대자라서 더 높죠. 세체미 2인자 다툼하는 사람들도 솔킬 당하는게 일상이었는데요.
21/06/18 12:31
수정 아이콘
동시대 위상 내지는 다른 경쟁선수 대비 우위를 따졌을 때 16 페이커 > 13 페이커는 롤판 누구도 공감 못할 겁니다. 16 페이커는 맹수들 중 독보적 우두머리라면 13 페이커는 그냥 종이 달랐어요.
21/06/13 13: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누적이 네밴데.. 고점 하나로 평가하는건 말도 안되죠. 페이커 몇번 이겨본걸로 평가하면 나올 선수 한트럭이 넘죠.
저그의눈물
21/06/13 13: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13서머이후 페이커 몇번이겨본선수는 나그네와 류빼면 나올선수가 아무도없는데요? (13스프링을 뺄수있는 근거는 13섬머-롤드컵-13윈터로 시즌 2개끼는건 현재와 같은평가기준이라 생각해서입니다.) 13페이커랑 그 몇번이겼을때 페이커랑 같나요
21/06/13 13:41
수정 아이콘
전성기인 15년도 T1때도 발목 잡기 직전까지 갔던 코코도 있었는데요. 무슨 13년도에 2겜 이겼다고 평가가 이렇게 올라갑니까. 누적을 너무 우습게 아시네요. 누적이 네배입니다 네배.
저그의눈물
21/06/13 13:42
수정 아이콘
자국리그에서 두경기 잡아본거랑 롤드컵4강에서 해본거랑 같습니까? 그리고 코코도 롤드컵나갔다면 평가가 당연히올라갔겠죠. cj롤드컵갔나요 그래서? 그리고 그 누적기간동안 결국 자국리그 우승하나도없었는데....
21/06/13 13:45
수정 아이콘
절정이던 시기에 플옵 2:3, 서머때도 매치 승까지 했었는데요. 롤드컵 진출 2회로 후려치기 당하기엔 누적이 말도 안되게 차이납니다. 이렇게 몇배 차이나는데 애초에 비교를 하는 경우가 없어요.
저그의눈물
21/06/13 13:47
수정 아이콘
반대로 나그네는 억울하다니까요. 아니 그 긴긴시간동안 롤드컵도 단한번을 못나간 선수랑 13고전파랑 반반도가봤는데 그리고 롤드컵도 두번나갔는데 (선발전으로 몇번을뚫었는지는 기억이안나지만 한번은확실합니다) 비교를한다고? 결국관점차이는 얼마나 리그를 쳐주느냐인데 그런관점차이도 롤드컵을 나가야 의미가있지 롤드컵을 한번도못나가본선수가 비교대상의반대저울에 오른다는거자체가 좀그렇네요 전. 그래서 그 매치승한 cj가 롤드컵나갔어야죠.
올해는다르다
21/06/13 13:55
수정 아이콘
msi 크라인, 롤드컵 선발전 폰처럼 명장면을 뽑아내던가, 크라운처럼 가장 중요한 승부에서 이기던가 하면 모르겠는데
이길 때는 유지력 라인클리어 능력 가지고 라인 지우개하다가 탑정글에서 벌어진걸로 2판 이기고
질 때는 미드에서 상당한 격차가 나면서 3판 지는거를 고전파도르 수상하는거는 좀 안맞죠.

다른 라인 상황과 별개로 정말로 나그네가 피하고 맞추는 싸움으로 들어가서 페이커와 호각을 겨뤘다면 다들 지금도 인정했을 겁니다.
저그의눈물
21/06/13 13: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님이 적으신 그행동을 그걸 한 미드가 전세계에 아무도없었으니까요 1년가까이. 있어봤자 류뿐인데 서머 결승 이후에 너무만날때마다 압도적으로 져서... 저도당연히 피하고맞추는걸 나그네가했다면 여기에 네이놈하면서 댓글달았을겁니다. 그런데 그건아니니 이건좀...정도로적은거구요.
21/06/13 14:00
수정 아이콘
13년 롤드컵은 나진소드가 포인트 1위 진출로 롤드컵 4강 확보된 상태에서 식스맨으로 참가한거라서 사실상 커리어가 0인 상태였구요. 15년 롤드컵은 선발전 포인트 1위인 상태로 진에어 이기고 올라갔네요.
저그의눈물
21/06/13 13:44
수정 아이콘
역으로 롤드컵을 너무 우습게아시는게 아닌가싶네요. 자국리그 당해우승 0회인 14삼성화이트는 왜 아직도 역체팀후보에 오르는데요? 오직 롤드컵에서의 성과 단하나밖에없잖아요.
21/06/13 13:54
수정 아이콘
위에 그냥 임팩트가 짱이라고 생각하신다고한 것부터 일반적 기준이 아니십니다. 다른 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누적이 이정도로 차이나면 애초에 비교대상이 되는 스포츠가 없습니다. 차라리 13나그네vs고점의플라이 이렇게 비교를하면 모를까..
그리고 간과하시는게 있는데 13롤드컵 식스맨으로 갔습니다.
저그의눈물
21/06/13 13:55
수정 아이콘
식스맨은 적으시면서도 좀 그렇지않습니까? 그리고 임팩트가 짱인건 위에도적었든 자국리그우승조차없는 선수들 비교로 한정해서 말한건데요 흐흐...
21/06/13 13:58
수정 아이콘
뭘 좀 그렇나요? 식스맨으로 갔던게 팩튼데요. 심지어 8강에서도 기복있는 모습 보였구요. 그리고 15롤드컵때도 조별,8강 모두에서 패배 지분율 자체도 제일 높았을텐데 롤드컵 2회 진출에 대한 환상이 너무 큽니다.
저그의눈물
21/06/13 14:01
수정 아이콘
못간선수보단 백배천배낫죠. 그리고 자꾸식스맨 얘기하시는데 식스맨이 롤드컵4강에서 5경기를다뛰었는데 그걸 식스맨이라고부르나요보통? 뭘 어떻게알고 계신건지를 모르겠네... 벵기도 16년도에 식스맨이라고 평가절하 하시는건아니겠죠?
21/06/13 14:04
수정 아이콘
공식적으로 식스맨으로 간거 맞다니까요? 16벵기도 식스맨으로 간거 맞습니다. 가서 활약 여부를 떠나서 식스맨으로 간게 팩트 맞는데 무슨 소리신지.
저그의눈물
21/06/13 14:05
수정 아이콘
뷰데 님// 네 어쩌라는건지모르겠네요. 식스맨이 막상까보니 주전보다 나은경우를 스포츠에서 모두다열거해드리면될까요?
저그의눈물
21/06/13 14:07
수정 아이콘
뷰데 님// 맨처음에 말씀하실때 "간과"하셨다고했는데 전 전혀 간과하지않았습니다. 그선수가 식스맨으로갔건 세븐맨으로갔건 롤드컵 캐리하면 그선수가 메인인거죠. 경기력이 천만배중요하지 서브냐 주전이냐하는 이름표는 그에비해 0.1의 지분도없네요전.
21/06/13 14:08
수정 아이콘
저그의눈물 님// 이야기가 자꾸 새는데, 식스맨으로 갔든 말든 페이커 2게임 몰아붙인걸로는 저 누적을 절대 넘을 수가 없습니다.
저그의눈물
21/06/13 14:09
수정 아이콘
뷰데 님// 이야기를 먼저 새게끔 자꾸 식스맨이라고 언급하신건 본인이먼저인데.... 그리고 저도 양보할생각이없네요 그렇게 누적이쩔었으면 우승을했거나 적어도 롤드컵은보냈겠죠....
21/06/13 14:10
수정 아이콘
저그의눈물 님// 롤드컵 진출 자체에 가치를 너무 높게 부여하셔서 한 얘기입니다만.
21/06/13 14:12
수정 아이콘
저그의눈물 님// 이야기가 또 달라지죠? 롤드컵을 보냈겠죠라기엔 한번은 무임승차였고, 한번은 주전으로 갔지만 탈락 기여 팀내 1위였는데요.
저그의눈물
21/06/13 14:12
수정 아이콘
뷰데 님// 어떻게 갔던지 그게도대체 무슨상관입니까. 당장 psg탈론에서 그 원딜러 땜빵으로 들어왔다는 사실자체로 누가 평가절하 하는사람이 단한명이라도 있던가요? 그렇게 땜빵으로 진출한롤드컵에서 아무것도못하고 탈락이라면야 롤드컵 0회진출과 비슷하다고 할수있지만 땜빵으로들어와서 1년동안 아무도못하던걸 혼자해봤는데 그게 대단한게아니면뭔가요.
저그의눈물
21/06/13 14:13
수정 아이콘
뷰데 님// 이야기가 달라진적도없고 제생각이변한적도없습니다만 먼저 식스맨 꺼내면서 옆길로 샌건 제가아닙니다.
21/06/13 14:15
수정 아이콘
저그의눈물 님// 님이 롤드컵 진출 자체에 너무 큰 가중치를 두니까 그 롤드컵 진출 두 번 중 한 번엔 아무 기여를 안한걸 얘기하는겁니다. 그리고 페이커를 이겼으면 모르겠는데 세판 지고 두판은 적당히 막는 선에서 이긴걸로 무슨 1년 동안 아무도 못했다는겁니까? 서머 결승 류가 한거랑 똑같은데요. 차라리 고점 나그네 승 이정도면 모르겠는데 선수로서는 저 정도 누적을 절대 뒤집을 수가 없습니다. 롣드컵 결승+국내리그 우승 이라도 있으면 모를까요.
저그의눈물
21/06/13 14:17
수정 아이콘
뷰데 님//. 전 롤드컵보낸것. 롤드컵에서 활약한것 둘다 고평가합니다. 이부분에 혹여 오해가있으신거같아서 적어드립니다. 그리고 리그우승없는 선수들끼리비교에선 롤드컵보낸것. 롤드컵에서 활약한것 "둘다" 중요평가요소로 생각하구요. 생각의차이에대한 이해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저그의눈물
21/06/13 14:19
수정 아이콘
뷰데 님// 서머 결승 류가한번 나그네가한번했다고 적어도 이글안에서 세번은언급한거같은데 그거모르겠습니까? 그런데 그이후에 져도 너무져서 (선발전, 윈터4강) 한번 반반하고 잠수탄 나그네 VS 한번반반하고 다전제 두번박살난 류 전 여기서 나그네가 더 우위라고생각하고 나그네보다 잘 틀어막은선수가 없다고 표현한겁니다. 문제가되나요? (더군다나 그 류가 반반한 그 마지막경기에 롤역사상 다시안나올 리플레이가나와서 더욱 류를 동급으로 쳐줄수가없네요 제기준으론 5셋나그네도 박살은났지만 그정도임팩트는 아니라)
21/06/13 14:41
수정 아이콘
저그의눈물 님// 그게 어떻게 나그네 우위입니까? 님 논리가 지금 1승199패하고 게임 x밥이라고하는거랑 별 다를게 없어요.
저그의눈물
21/06/13 14:43
수정 아이콘
뷰데 님// 1무 VS 1무 2패 (1무경기일때 훔바훔바나옴) 해축에대입해보면대충이런데 어찌생각하시는지
21/06/13 14:03
수정 아이콘
나그네를 식스맨이라고 까내리기엔 4강 5경기 전부 출전인데요.
저는 플라이가 기복쩔어도 좋으니 롤드컵에서 뛰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
퍼리새
21/06/13 13:30
수정 아이콘
플라이죠
리로이 스미스
21/06/13 13:31
수정 아이콘
둘다 고점이 낮아 도토리 키재기죠. 그냥 오래뛴 선수가 낫다고 봐야.
따라큐
21/06/13 13: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플라이 201승 193패 승률51% K/M2.4 D/M2.1 A/M5.4 KDA3.6 킬관여 66.3
나그네 48승 43패 승률52.7% K/M3.7 D/M 2.3 A/M4.7 KDA3.7 킬관여 66.7

경기수 비교하면 플라이인데 이판이 롤드컵 만능주의라 비슷한 환경에서 시작한 15,16 시즌 비교해서 결국 누가 롤드컵 진출했냐 생각하면 나그네를 위로 볼만한 근거는 있네요. 그래도 저는 플라이
pzfusiler
21/06/13 14:03
수정 아이콘
비교가 안된다보는데 좀 억지네요
21/06/13 14:03
수정 아이콘
당시 롤드컵 로스터 규정이 널널했으먼 플라이도 롤드컵 진출 1회 채울 수 있었을 겁니다
갓럭시
21/06/13 14:07
수정 아이콘
나그네는 그래도 롤드컵 전부 주전으로 출전한건뎅..
코비코비
21/06/13 14:10
수정 아이콘
고점에서의 실력은 나그네, 선수로서의 커리어는 플라이 봅니다
조미운
21/06/13 14:18
수정 아이콘
비교하기 민망한 수준. 플라이가 더 나은 선수입니다.
나그네의 단기 임팩트는 인정하지만, 너무 경력이 짧아요.
21/06/13 14:29
수정 아이콘
스타2때 이야기인데 선수들은 일반 시청자들에 비해 코드s(1부) 공무원들을 정말 높게 쳐주더군요. 우승해본 고점 아니면 오랫동안 1부 버티는 플라이한테 못 비빈다고 봅니다.
저그의눈물
21/06/13 14:31
수정 아이콘
근데 원래 스타판은 본좌론이성행할때만해도 피방리그전전하며 포스숨기다가 우승만골라먹는게 포스유지에훨씬낫다! 약간그거아니었나요 스타2때 바뀐이유가있을까요
21/06/13 14:33
수정 아이콘
아 일반 시청자들은 스2에서도 공무원들 평이 별로 였는데 막상 선수들 입에서는 엄청 평가가 좋다는 뜻이었습니다.
21/06/13 14: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여기도 몇몇댓글에 나오는데 롤은 이상하게 미드라이너들 비교할 때 선수평가의 기준이 페이커랑 ~~했다 이거인 경우가 많은거같은데 매번 납득이 안갑니다. 페이커가 도량형처럼 매시즌 매스플릿 똑같은기량 똑같은전력 선수도 아니고...
누적은 비교민망한 수준이고 그냥 16섬머나 18섬머 플라이보다 나그네가 확실하게 잘했다고 생각되는 시즌이 저는 딱히 안떠오르네요 그나마 롤드컵간 15는 심각하게 팀 발목을 잡았고
저그의눈물
21/06/13 14:44
수정 아이콘
그냥 13을 봤냐 안봤냐 차이인것 같습니다. 대표적으로 15페이커랑~~했다 16페이커랑 ~~했다는 잘 나오질않죠.
21/06/13 14:56
수정 아이콘
애초에 13 15 16 이런거 떠나서 페이커랑 ~했다 소리가 선수비교에 기준점인듯이 나오는게 이해가 안간다는 마인드라서요
21/06/13 15:22
수정 아이콘
13 봤어도 딱히~ 싶습니다. 당시 경기에서 이기거나 라인전 솔킬이라도 따거나 했다면 모를까 경기는 지고 라인전은 반반도르면 의미가 없어 보이네요. 게다가 여기도 나름 장기팬들 많아서 13부터 본 사람 수두룩한데 경기 오래 봤다 부심은 좀 그렇습니다;
저그의눈물
21/06/13 15:26
수정 아이콘
딱히 부심없습니다. 부심이라느낀부분이있다면 사과드립니다.
21/06/13 15:27
수정 아이콘
저도 부심이라는 표현은 과했다 싶네요. 그 점 사과드립니다.
다만 이 사이트 연령층 생각하면 대체로 올드팬이 많으니(...) 같은 경기 다 보긴 했어도 견해차가 있다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페이커 반반도르(...)라고 약간 폄하하는 표현처럼 쓸 수도 있지만 13년도 페이커 상대로 나름 선전한 게 대단하긴 하죠.
아이폰텐
21/06/13 14:45
수정 아이콘
나그네 원래 미드 출신도 아니고 팀사정에 의해서 포변한건데 고점이 생각보다 그렇게 높지 않았습니다. 응원해본 팬분들은 알텐데 진성 나진빠였어가지고 나그네가 잘해준 기간이 그렇게 길지않은건 확실하고 플라이는 지금까지 꾸준함 + 짝수해의 플라이 등 고점 확실히 보여준적이 많아서 당연히 플라이승일줄 알았는데...
21/06/13 14:48
수정 아이콘
저도 아무리 플래시백을 해봐도 16 18 섬머 플라이보다 나그네가 고점이 확실히 우위다 라고 할 시즌이 아무리 생각해봐도 없는데... 하는 생각입니다
21/06/13 14:48
수정 아이콘
둘을 동일선상에서 비교하기 민망할 정도로 플라이라고 생각합니다.
21/06/13 14:51
수정 아이콘
Kt팬입니다
닥 플라이
키모이맨
21/06/13 14:53
수정 아이콘
솔직히 둘다 딱히 진지하게 역대순위 비교할만한 레벨이 아니라서;;
21/06/13 14:57
수정 아이콘
이 스레드는 근데 역대 미드들 나열 속에서 두 선수들의 순위가 어떨까 이런게 아니라 그냥 두 선수사이의 비교이니...
리로이 스미스
21/06/13 15:09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뭐 대단하게 이룬 레벨은 아니라서 딱히 가치가 있나 싶네요.
당근케익
21/06/13 16:55
수정 아이콘
둘만 비교하는데 굳이 둘이 탑일 필요는 없죠
티모대위
21/06/13 23:57
수정 아이콘
그런 대단한 선수들 비교는 이미 지겹도록 하고있지않나요
왜 굳이 역대급 선수만 비교해야 하는지
담담펀치를땅땅
21/06/13 14:53
수정 아이콘
나그네가 페이커랑 비등한 시리즈 했다고 그 구간에서 다른 선수 상대로 지배력 보인 건 아니라서
21/06/13 14:54
수정 아이콘
추억은 미화되기 마련입니다.
21/06/13 15:12
수정 아이콘
13나진이 13슼 상대로 선전한데 지분이 제일 큰건 오히려 엑페와치 같습니다.
나그니 고점이 그때 엑페 레벨이라면 커리어가 짧아도 가늘고 길게 간 플라이보다 낫다고 평가하겠지만 그정도는 아니라 플라이. 나그네는 페이커 상대로 잘 버텼다 정도였다면 엑페는 임팩트를 탈탈 털어ㅛ죠.
곰그릇
21/06/13 15:20
수정 아이콘
나그네 플라이는 전적 수만 봐도 어마어마하게 차이나요
신상문 염보성이랑 비교는 전혀 이해가 안 가네요
21/06/13 15:36
수정 아이콘
댓글을 쭉 읽어봤는데 썸데이 vs 기인 비교도 꽤 재미있을 거 같아요.
갓럭시
21/06/13 17:54
수정 아이콘
썸데이는 그래도 LCK 우승자라성..
어바웃타임
21/06/13 15:38
수정 아이콘
신이염 논쟁 같은건가요
커먼넌
21/06/13 16:27
수정 아이콘
의견이 분분하지만 선수비하나 폄하까지 가지 않는다면 재밌는 토론이네요
헤나투
21/06/13 16:36
수정 아이콘
나그네가 고점이 13롤드컵인데, 문제가 13시즌 나그네는 뒤늦게 나타난 선수라서 롤드컵에서 페이커랑 싸운거빼면 진짜 아무거도 없는 선수에요.
비슷한 케이스가 루퍼인데, 루퍼는 그래도 리그 막바지에 활약하고 롤드컵도 우승했죠.
13나그네는 너무 고평가하면 안된다고 봐요
케이지애
21/06/13 16:39
수정 아이콘
무조건 플라이입니다. 비교대상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엑스텐션
21/06/13 16:51
수정 아이콘
페이커랑 비볐도르 vs lck공무원인데 우승한것도 아니라 플라이 승인듯 플라이는 나그네선수 사라지고도 5~6년을 더해먹고 있는데 비교할것도 아니라봄 나그네선수는 그라가스 그리고 다이애나 비주류때 쓰던거랑 2번째 롤드컵나갔을때 엑스페케였나? 외국선수한테 심하게 털리던것밖에 기억이 안나네요.
당근케익
21/06/13 16: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닥 플라이죠
비교 당하는것조차 플라이입장에서 개억울할 정도

개인적으로 나그네는 포변 안했으면 어땠을까 생각하는 선수 중 하나입니다
ps. 이런 스레드 신선하네요
비교를 맨날 탑급 선수만 하라는 법이 있나요
다니 세바요스
21/06/13 16:57
수정 아이콘
비교 자체가 플라이 선수에게 실례라고 생각합니다.
어바웃타임
21/06/13 17:00
수정 아이콘
여기서마저 승리하는

[역시 넛신]
갓럭시
21/06/13 17:04
수정 아이콘
으스느스
암드맨
21/06/13 17:54
수정 아이콘
샌디 쿠펙스도 훌륭한 선수지만 매덕스와 비교해선 안되죠.

임팩트가 몇배씩 뛰어난 선수라면 커리어의 롱제비티 차이를 좀 커버할수 있을까?
비슷한 임팩트인데, 선수 생활은 2배 차이 넘게납니다.
저그의눈물
21/06/13 19:03
수정 아이콘
일단 제가 매덕스는잘모릅니다만 쿠옹은 이미 우승자라 이런 친구들 비유에 오시기엔 여긴너무 누추한곳입니다 크크...
21/06/13 19:02
수정 아이콘
지금보니 김동현선수가 보이네..
21/06/13 19:55
수정 아이콘
정규에 이기고 지고 이런건 큰 의미 없는거 같아요 정규시즌 skt는 진적 생각보다 많음
13롤드컵 16서머플옵 둘다 선수평가할떄 큰 의미가 있단 생각은 안들고요(특히 16플옵은 뻥좀쳐서 고의트롤 한명 데리고 겜하는 수준이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그네보단 플라이가 더 나은 선수 같긴 합니다
이라세오날
21/06/13 20:07
수정 아이콘
이 글 보면 플라이가 울겠다고 생각할 정도로 플라이 우세라고 생각합니다.
경기 본 경력은 캡잭 애쉬로 프로스트 이길 때부터 봐서 짧다고 욕먹진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21/06/13 21:04
수정 아이콘
13페이커가 13년 내내 압도적이었던건 아니지않나요? 계속 위에서 13페이커 13페이커 이러는데 스프링은 4강, 서머는 5꽉 우승이었죠. 13년에 페이커랑 비빈게 나그네만 있는게 아닙니다.
나그네 플라이 비교는 비교되는거 자체가 플라이 굴욕이라 생각하구요
올해는다르다
21/06/13 21:50
수정 아이콘
페이커는 13년 내내 압도적이었습니다. 나머지가 내내 압도적인게 아닌거지
기사조련가
21/06/14 02:54
수정 아이콘
13페이커는 롤의 신입니다. 만난 라이너마다 솔킬만 안당해도 잘했다고 칭찬받는...
운영 이런것도 필요없죠 상대 라이너 박살내는게 곧 운영
티모대위
21/06/13 23:53
수정 아이콘
좋은 화제거리 제시에 감사드립니다만, 솔직히 비교가 안되는 수준이라고 봅니다.
나그네가 13페이커상대도르랑 롤컵이라는 고점이 있으나, 누적이 너무 심할정도로 차이나요. 이런데 나그네가 더 낫다는 식이면 블랭크가 스코어보다 더 나은 정글러입니다.
오랜 시간에 걸쳐 보여준 누적은 진짜 무시못하는 겁니다. 플라이 정도의 커리어는 흔히 회자되는 특급 미드라이너 제외하면 그리 흔치않은 규모의 커리어에요. 다음팟의 아들 송무무 시절부터 다음팟 망하고도 몇년 지난 지금가지 주전 미드라이너입니다. 심지어 지난스플릿때는 소년가장 노릇까지 했어요. 리그 최고령 수준의 올드게이머가요.
루비스팍스
21/06/14 09:59
수정 아이콘
나그네는 아마 때 하던 정글을 쭉 했으면 더 오래 프로 하지 않았을까 싶은데...
아웅이
21/06/14 10:21
수정 아이콘
플라이손을 들어주고싶지만
13페이커도르가 별 의미없다고 하시는분들은 그때 게임을 보셨는지가 의심스럽네요.
과장없이 절반이상은 미드차이때문에 게임자체가 성립안하던땐데..
쎌라비
21/06/14 15:41
수정 아이콘
플라이가 훨씬 위라고 생각합니다.
The)UnderTaker
21/06/14 19:00
수정 아이콘
13나그네...그당시에 나그네 기복쩔었어요; 잘할땐 잘하는데 못할땐 스킬적중율이 눈물날정도였는데... 이상하네요.
21/06/18 12:32
수정 아이콘
플라이.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1593 [LOL] 플라이 VS 나그네 누가 더 뛰어난 미드인가 [157] 갓럭시15057 21/06/13 15057 0
71592 [LOL] 니궁쩔 모드 출시 예정 [23] 스위치 메이커14790 21/06/13 14790 0
71591 [LOL] 페이커는 과대평가를 받고 있나? 과소평가를 받고 있나? [117] Maxi19034 21/06/13 19034 1
71589 [LOL] 한화에게 미래는 있는가 [121] 아이폰텐20137 21/06/12 20137 9
71588 [LOL] 전통의 SKT 킬러 Khan이 돌아왔습니다. [134] Leeka20642 21/06/12 20642 0
71586 [LOL] LPL 서머시즌 라인별 인기투표 근황 [19] Leeka16367 21/06/11 16367 0
71581 [LOL] lck 개막전 감상평 실망과 기대가 공존 [44] 로페20003 21/06/10 20003 3
71579 [LOL] “스프링 때처럼 잦은 교체는 없을 거라고 감독님이 말씀하셨다” [91] roqur23106 21/06/10 23106 0
71576 [LOL] 서머시즌 가장 큰 메타 변화 - 미드 메타? [30] gardhi18929 21/06/09 18929 0
71573 [LOL] 각 팀의 능력치는? 플레이오프팀 예상까지! | 2021 LCK 서머 스플릿 롤분토론 3부 [68] 예킨야15247 21/06/08 15247 1
71569 [LOL] 11.13 패치에 적용될 이속 인플레 조정안이 공개되었습니다. [27] MiracleKid16889 21/06/08 16889 0
71567 [LOL] 서머 시즌 lpl 중위권 이상 팀 로스터 변화 아는대로 요약 [8] gardhi15682 21/06/07 15682 0
71566 LCK 서머 변경점들! 어떤 영향을 미칠까? | 2021 LCK 서머 스플릿 롤분토론 2부 [10] 유자농원13527 21/06/07 13527 0
71563 [LOL] Recap: SKT v MSF [35] ELESIS16265 21/06/06 16265 1
71562 [LOL] 2021 LCK 서머 스플릿 롤분토론 1부 [8] 유자농원17267 21/06/06 17267 1
71556 [LOL] 드디어 '그'가 찾아옵니다 [28] 스위치 메이커20031 21/06/05 20031 1
71555 [LOL] TSM의 대형 네이밍 스폰서십 계약, 그리고? [8] 후추통13981 21/06/05 13981 0
71552 [LOL] 4대 리그 개막 일정 [17] ELESIS15259 21/06/04 15259 0
71551 [LOL] LCK 서머 4강팀 예측을 해봅시다. [94] 에바 그린18975 21/06/04 18975 0
71550 [LOL] 바텀이 제일 못한다 [281] 두둥등장26088 21/06/04 26088 6
71548 [LOL] 오더형 / 병사형 선수에 대해 얘기해봅시다. [63] 은때까치19972 21/06/03 19972 1
71543 [LOL] 롤판의 3연 시리즈 정리 [34] 어바웃타임16281 21/06/03 16281 0
71541 [LOL] SKT 팀 역사상 최고의 라이벌리는? [97] carpedieem14922 21/06/02 14922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