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1/08/16 21:56:29
Name Leeka
File #1 스크린샷_2021_08_16_오후_10.00.51.png (189.4 KB), Download : 55
Subject [LOL] 승률이 50%라고 가정했을 때, 롤드컵 진출 확률 정리 (수정됨)


플옵에서 나올 수 있는 총 경우의 수는 '48가지' 입니다. 
모든 팀의 승률이 50%라고 가정 시, 나온 확률입니다.


* 1시드 직행 : 서머 우승
* 2시드 직행 : 포인트 1위
* 3~4시드 직행 : 포인트 2위 (담원기아가 티켓을 따오면서, 선발전 우승시 3시드 / 준우승시 4시드로 롤드컵에 갑니다.)
* 선발전 2R : 한판만 이기면 롤드컵에 갑니다.
* 선발전 1R : 두번 이기면 롤드컵에 갑니다.
* 선발전 탈락 : 이번 시즌 종료.. 바이바이


덤으로 위 확률을 바탕으로 '선발전까지 고려해서 롤드컵 갈 확률을 계산하면'

담원기아 : 100%
젠지 : 97.9%
농심 : 52.1%
T1 : 48.4%
리브샌박 : 41.4%
아프리카 : 35.4%
한화생명 : 25.0%

의 확률로 롤드컵을 갈 수 있게 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8/16 22:04
수정 아이콘
이야 담젠빼곤 황밸이네요. 한화도 25%면 가챠 돌려 볼만한데?
티모대위
21/08/16 22:06
수정 아이콘
한화는 서머를 그렇게 말았는데도 다전제 두번 이기면 롤드컵 진출가능...
젠지의 얼마 안되는 진출실패 확률이 언제까지 남아있느냐도 관전포인트일 것이고, 만약 그런 변수가 삭제된다면
농티샌앞한 다섯 팀이 두 자리를 두고 싸우는 형국을 보는 재미가 기대되네요.
미묘한 차이로 선발전 상위라운드 자리와 진출까지 결정되는만큼, 스피릿의 배치기 같은 사건도 기대해 봅니다.
Lord Be Goja
21/08/16 22:09
수정 아이콘
1-6위까지 누군가에게 죽창을 꽂을 실력은 다들 있는거같고,이번 LCK플옵은 LCK정규시즌이나 다른 리그 플옵보다 더 최신패치를 적용하더군요.
메타해석이 빠른팀과 메타가 바껴도 써먹을수 있는 클래식한 픽이 있는팀이 유리하고,메타에 뒤늦게 타는편인팀이 굉장히 불리할거 같아서
담젠농이 유리할거 같습니다. 변수는 아프리카인데 케인감독이 유능하다는 말도 있고,대세의 반항아 픽도 가능한팀인 반면,운영단계에서 허무하게 무너지기도 하는팀이라 뚜껑을 열어봐야 알거같네요
TranceDJ
21/08/16 22:13
수정 아이콘
11.16으로 짜오는 정말 많이 나락갔고, 나머지 3대장 AD정글중에는 리신, 비에고에서 나눠먹기 구도 될것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여차하면 헤카림 가능성도 있어보이고요. 직스도 너프되긴하는데 아직은 쓸만할것같긴하고... 미드는 신드라, 르블랑이 핫할것같습니다.
TranceDJ
21/08/16 22:14
수정 아이콘
농심 대 아프리카전 경기가 먼저인데 만약 아프리카가 이기면, 다음날 LSB VS T1 은 그야말로 단두대 매치네요.
21/08/16 22:32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는 승점 1점이 정말 아깝네요 농심이 이기면 샌박은 T1한테 져도 선발전 가는데 아프리카가 선발전 가려면 무조건 플옵 1라 이겨야하니까요.
올해는다르다
21/08/16 22:37
수정 아이콘
플옵 버전은 11.16인가요?
Lord Be Goja
21/08/16 22:46
수정 아이콘
https://namu.wiki/w/2021%20LoL%20Champions%20Korea%20Summer/%ED%8F%AC%EC%8A%A4%ED%8A%B8%EC%8B%9C%EC%A6%8C

2021 LCK 서머 포스트시즌은 4대 리그 중 유일하게 11.16 패치로 진행되기 때문에 다른 지역 리그를 참고해서 메타의 동향을 파악할 수 없고 오직 솔로 랭크의 동향만으로 메타를 이해할 수밖에 없다.

라고 적혀있더군요
올해는다르다
21/08/16 22:50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첫주에는 변수가 많겠네요.
파란무테
21/08/16 23:45
수정 아이콘
다른지역은 11.15인가요,
Bronx Bombers
21/08/17 05:47
수정 아이콘
LPL과 LEC는 11.15로 진행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 11.16으로 하는데는 LCK밖에 없는걸로
21/08/17 07:57
수정 아이콘
다른지역은 플옵이 일찍열려서 16패치 적용할 여유가 안됐을겁니다.
활화산
21/08/16 22:52
수정 아이콘
농심, 아프리카 둘 다 좋아하는데 롤드컵 동반 진출하려면 험난한 길을 가야 하는군요.
젠지는 확률상 기본으로 깔고, 농앞 중 하나가 탈락한다면 남는 자리는 샌박이 제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용노사빨리책써라
21/08/16 23: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농앞전 업셋이 나올시 티샌전의 결과물은 엄청나게 차이나는군요.
승자는 선발전 2라 확보에 앞이 플옵 2라 탈락이면 롤드컵 확정
패자는 선발전도 못간채 시즌종료
첫걸음
21/08/16 23:08
수정 아이콘
부담이 2배죠
어바웃타임
21/08/16 23:29
수정 아이콘
담젠 빼고는 누가가도 이상하지 않을듯
21/08/16 23:31
수정 아이콘
젠지가 6% 확률 뚫고 2등 마무리 했는데 4.2% 확률 뚫고 선발전 2라 가면 웃기겠네요
예킨야
21/08/17 02:54
수정 아이콘
다 필요없고 기인의 롤드컵이 보고싶다!
강동원
21/08/17 07:18
수정 아이콘
화나생명이 과연 마지막 경기와 같은 경기력을 선발전에서도 보여줄 수 있을지
이 팀도 워낙에 도깨비 같은 팀이라
21/08/17 07:58
수정 아이콘
이번 플옵은 진짜 전부 50%로 봐도 무방한것같아요 크크
1등급 저지방 우유
21/08/17 08:04
수정 아이콘
확률로만보면
게시글이나 불판에서 많이 외치던
담젠농티.....각이군요
오늘하루맑음
21/08/17 10:11
수정 아이콘
4시드도 롤드컵으로 쳐야죠
21/08/17 10:23
수정 아이콘
플레이오프 최종 순위에 대한 경우의 수는 48개이지만 각각의 확률은 동일하지 않습니다. 예컨대 3위와 4위가 2라운드에 진출했다고 가정할 때 (1v4)v(2v3) 대진과 (1v3)v(2v4) 대진은 서로 다른데도 최종 순위 결과가 동일하게 나오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계산해보니 이렇게 나오는군요. https://i.imgur.com/TugUA60.png
다시마두장
21/08/17 20:26
수정 아이콘
담젠은 거의 확정이군요.
젠지는 크게 기대는 안 하지만 이번 롤드컵에서 작년의 설욕을 꼭 해줬음 좋겠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2064 [LOL] 선수와 코치가 뽑은 퍼스트 표만 정리한 버전 [58] Leeka21243 21/08/17 21243 2
72063 [LOL] 서머 올프로 포지션별 점수 및 순위 (1~5위 기준) [8] Leeka16235 21/08/17 16235 5
72062 [LOL] 관계자 분류별로 올프로팀 선정 차이를 분석해보았습니다 [23] 민트밍크14645 21/08/17 14645 4
72061 [LOL] HLE 하트-이관형- 코치는 건강상 문제로 말소되었다고 합니다 [14] Lord Be Goja14895 21/08/17 14895 0
72059 [LOL] 한때 최악의 원딜로 불리던 두 선수 [50] 라면15165 21/08/17 15165 3
72058 [LOL] 2021 LCK 서머 올프로.jpg [164] insane21698 21/08/17 21698 1
72056 [LOL] 현 메타에 대한 생각 - 탑솔 메타 강림 [20] gardhi18320 21/08/17 18320 4
72055 [LOL] LCK 섬머 베스트 코치상은? + 각종 기타부문 선정 [37] Ensis11362 21/08/17 11362 2
72052 [LOL] 2021 lck 서머시즌 탑, 미드 지표 종합 [33] 아롱이다롱이16736 21/08/16 16736 0
72051 [LOL] 승률이 50%라고 가정했을 때, 롤드컵 진출 확률 정리 [24] Leeka20816 21/08/16 20816 2
72046 [LOL] 한화생명 하트 코치 말소 [60] 카루오스18877 21/08/16 18877 0
72045 [LOL] 페이커 선수와 애슐리강 기자님과의 인터뷰 (21.08.12) [22] 삭제됨14997 21/08/16 14997 0
72044 [LOL] 코장이 6년 연속 롤드컵에 옵니다 - 4대리그 롤드컵 현황 [13] Leeka16154 21/08/16 16154 0
72042 [LOL] ???: 쵸비, 보고 있나? 나 아직 안죽었어. [40] 술라 펠릭스19555 21/08/16 19555 15
72039 [LOL] 정규리그 종료 및 제가 뽑는 올프로팀 [96] 니시노 나나세15445 21/08/15 15445 0
72038 [LOL] 2021 LCK 섬머 한줄 감상평 [15] ioi(아이오아이)10993 21/08/15 10993 4
72037 [LOL] 담원이 LCK 최초 한해 통합우승을 노릴수있게 됬습니다. [15] 요한슨14376 21/08/15 14376 2
72036 [LOL] 비디디는 증명합니다 + 각 팀들의 선발전 경우의 수 정리 [65] Leeka17945 21/08/15 17945 1
72035 [LOL] 한화생명이라는 파괴전차가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80] Leeka15760 21/08/15 15760 0
72034 [LOL] [LPL] BLG vs WE 프리뷰 [6] 김연아9318 21/08/15 9318 1
72033 [LOL] 래퍼드도 롤드컵에 옵니다 - 4번째 팀 확정 [40] Leeka18499 21/08/15 18499 1
72032 [LOL] 순위 싸움 경우의 수 [27] ELESIS13545 21/08/15 13545 0
72031 [LOL] LCK 팀들의, 롤드컵 현황 정리 [24] Leeka14944 21/08/15 14944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