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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0/15 09:14:34
Name Leeka
Subject [LOL] 월즈 역사상 최고의 탑라인전 차이 기록들 (수정됨)
* 라인스왑 경기는 모두 제외되었습니다. (요즘은 없지만 과거는 많아서..)
* 플인 경기는 모두 제외되었습니다 (체급이 너무 심하게 벌어지니)


- 최고의 10분 CS 차이
15 월즈 - SKT 마린 (다리우스) vs EDG 어메이징제이 (나르) - 47개

- 최고의 15분 CS 차이
19 월즈 - IG 더샤이 (케일) vs GRF 소드 (제이스) - 52개

- 최고의 10분 골드 차이
19 월즈 - G2 원더 (라이즈) vs C9 리코리스 (케일) - 2,434 골드

- 최고의 15분 골드 차이
21 월즈 - DK 칸 (잭스) vs RGE 오드암네 (그레이브즈) - 3,335 골드


칸이 15분 신기록을 세우면서. 역대급 탑 격차 월즈 기록에 합류했습니다.

'매치업의 상성'을 생각하면 더 샤이가 가장 역대급이긴 한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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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15 09:18
수정 아이콘
와 마형은 아직도 저기에...
다이어트
21/10/15 09:24
수정 아이콘
모건이 새로 합류한줄 알았네요....
21/10/15 09:25
수정 아이콘
저도..
21/10/15 09:24
수정 아이콘
제목만 보고 모건이 기록 세운 줄 알았는데 칸이었네요.
EpicSide
21/10/15 09:25
수정 아이콘
드디어 모건이 해낸건가??? 하고 헐레벌떡 들어왔는데......
다레니안
21/10/15 09:29
수정 아이콘
모건은 다음 RNG전에서 재도전 가능합니다. 크크크
한국안망했으면
21/10/15 09:34
수정 아이콘
다리우스로 원거리챔 디나이한것도 대단하네요
프론트맨
21/10/15 09:37
수정 아이콘
리카님이 정리하신건가요?
엄청 수고스러웠을 것 같은데요ㅜ
21/10/15 09:57
수정 아이콘
해외에 연도별 기록은 나와있어서
연도별 1위끼리만 비교하면 역대 1위는 금방가능한…
좋습니다
21/10/15 09:39
수정 아이콘
케일로??
랜슬롯
21/10/15 09:40
수정 아이콘
그리핀 저때 제이스를 했어야했을까 아직도 궁금한데 또, 저때 메타자체가 탑에서 방패들면 진짜 게임끝날때까지 맞다가 끝날 메타였던 시절이라,

오른같은거 했어도 답이 없긴했었던 거같긴합니다.
21/10/15 12:48
수정 아이콘
문제는 제이스로 케일한테 게임끝날때까지 맞다가 끝났다는거죠.
21/10/15 09:41
수정 아이콘
3300원이면 1코어인데 어떤 느낌일까... 스쳐도 죽을것 같은데...
박민하
21/10/15 10:25
수정 아이콘
특히 그브는 2발찐따라 오히려 코어템 나왔을때 한발한발의 임팩트는 더 아픈...
오늘처럼만
21/10/15 09:45
수정 아이콘
제목보고 큐베생각하고 왔는데;;;크크

저는 저 기록들보다

큐베 17경기 17솔킬이 더 임팩트 있....
21/10/15 10:02
수정 아이콘
와 2:1을 하는구나
와 그래도 반반을가네
그리고 와 솔킬을 어케냄? 크크크 진짜 말도안됨
Bronx Bombers
21/10/1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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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칸도 진짜 역대급인거 같습니다.

잭스로 그브 4렙에 솔킬, 타워 허깅하는 상대도 솔킬, 그리고 포탑 방패 한 세 개 뜯어갔던가요......지금 그브가 탑 갓티어인데
박민하
21/10/15 10:28
수정 아이콘
잭스가 생각보다 많이 좋은픽같아요.
아직도 리플레이되는 페이커 르블랑 잡는 잭스 영상 장본인

칸에게 웃어주는듯 메타가..
메타몽
21/10/15 11:18
수정 아이콘
저도 잭스 티어가 매우 높다고 생각합니다

탑 챔프들을 보면 성장이 매우 어려운 것도 아니고 6렙까지만 무난하게 크면 그 후에는 막을수 없는 딜탱 전차가 되어버리죠

조건부지만 스턴 광역 CC기도 있고 참 좋은거 같습니다
21/10/15 09:51
수정 아이콘
케일 제이스 바뀌어도 52개 차이가 어려운데 크크
21/10/15 10:00
수정 아이콘
아니 근데 더샤이 소드는 그떄 보면서 어이가 없긴했는데 진짜 지금 보니까 더 어이없네요 크크 케일이 제이스를 후두려패는 이 말도안되는 상황인데 역대급 차이였구나 거의 절대 안꺠질;
메가트롤
21/10/15 10:03
수정 아이콘
여윽시 탑솔의나라
신류진
21/10/15 10:17
수정 아이콘
모건 왜 없어요?
승률대폭상승!
21/10/15 10:34
수정 아이콘
케일이나 잭스나 팀적으로 봐줘서 낸거라
봐줬는데도 차이난 모건이 더 대단한...
21/10/15 10:58
수정 아이콘
모건 좀만 힘내자
파핀폐인
21/10/15 11:05
수정 아이콘
케일로 제이스 52개 차이라...덜덜
달달합니다
21/10/15 11:06
수정 아이콘
이런 기록은 어디서 찾아보는건가요?
한걸음
21/10/15 11:11
수정 아이콘
의외로 큐베가 임팩트 박살낸게 없군요.
친구복이많은사람
21/10/15 11:19
수정 아이콘
큐베는 팀 시팅없이 하던때라...크크
-500되야하는걸 +1000 하던 탑솔이였죠 흐흐
21/10/15 11:12
수정 아이콘
마린이 제일 대단하다고 봅니다

물론 그 당시에도 당연히 있었던 개념이겠지만 롤도 점점 발전하면서

탑 라인전도 순수 무력대결이 아니라, 미드 정글 주도권, 심지어 바텀 주도권도 탑 라인에 간접적으로 영향이 미친다는걸 보면

라인전으로 뚜까팬 마린이 대단한거죠

뭐 반대로 보면 15 페이커가 상대 미드정글 두들겨 패는데 마린이 저정도로 편하게 하는거 당연한거 아니냐 라고 할수도 있겠지만..
21/10/15 11:13
수정 아이콘
순수라인전은 더샤이라 생각하고 마린 물론 라인전도 잘했지만 정글을 정말 잘쓴 탑라이너라 봅니다
21/10/15 11:14
수정 아이콘
마린이야 정글러 노예처럼 부린거 생각하면 흐흐..
21/10/15 13:17
수정 아이콘
저 경기야말로 팀적 운영으로 찢어버렸던 경기 아니었나요
기억이 날랑말랑해서 찾아봐야겠네요
21/10/15 11:2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본문 기록 제외하고 월즈 기준 탑 역사상 무력패왕은 큐베라고 봅니다

정글러는 본인 성장하고 바텀 봐준다고 탑 지원 거의 없고, 미드는 반반 겨우 버티거나 두드려맞는 와중에

상대 탑 두들겨패고 솔킬내고 2:1 갱킹 계속 받아도 반반가는거 보면..

더샤이 상대편 줘패다가 가끔씩 거하게 망할때가 있는데 큐베는 절대 안터진다는 믿음을 넘어선 확신을 들게 해준 선수라..
랜슬롯
21/10/15 11:27
수정 아이콘
무력패왕은 큐베라는거에 어느정도는 공감하는게... 물론 젠지가 우승할당시에 진짜 말도안되는 향로 메타라는 거 + 룰러 코장의 고점이 맞물린것도 사실이긴하지만, 큐베의 절대적인 역할이 있었다는건 부정할수없거든요.

당장, 19년도 더샤이. 그리핀의 소드를 진짜 저정도 격차로 뚜가패면서 올라갔지만 4강 FPX전에서 본인이 실수해서 게임던졌죠. 케일로 템 다나오고 궁만 제대로 쓰고 평타만 치면 이기는 상황에서 앞에 있다가 궁 못쓰고 순살당해서 그대로 게임끝났습니다. 더샤이가 올체탑, 무력패왕을 말하고 싶었으면 거기서 캐리하고 우승했어야했는데 결국은 못했거든요 그 기회가 왔을때. 반대로 큐베는 그런것도 아니였죠. 최소한 롤드컵 우승할때까지는 그런실수가 없었던 걸로기억합니다.
감자채볶음
21/10/15 13:14
수정 아이콘
아 그 장면은 기억나네요. 저거 저렇게 있어도 되나 싶었는데 아니나다를까...
더샤이의 역체탑 대관식이 될 수도 있었던 롤드컵이 그렇게 끝났고 그 후 IG는 거짓말처럼...
아저게안죽네
21/10/15 16:37
수정 아이콘
사실 올체탑이면 몰라도 무력패왕은 오히려 그렇게 무지성으로 순살당한게 더 어울리긴 합니다. 크크.
21/10/15 11:38
수정 아이콘
큐베 진짜 쩔었는데 말년에 너무 말아먹은 이미지가 강해서 저평가되는 느낌도 있어 아쉽습니다
이츠씽
21/10/15 12:01
수정 아이콘
저도 롤드컵 최강의 탑은 16큐베라고 봅니다
캬옹쉬바나
21/10/15 12:07
수정 아이콘
인정합니다. 강찬밥이 탑은 아예 버리는 전략 쓴 것도 큐베의 무력 때문에 가능했죠
다리기
21/10/15 12:52
수정 아이콘
절벽에 던졌더니 허공답보로 올라온 느낌이었죠 크크
오늘하루맑음
21/10/15 13:22
수정 아이콘
리소스 하나도 안 먹고 1인분 이상 확정적으로 하니까

룰러 왕자님 전략이 가능했죠
유니언스
21/10/15 12:30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생각으로 마린은 무력도 무력인데
당대 가장 압도적으로 텔포와 민병대를 잘 활용한 선수가 아닌가...
21/10/15 12:36
수정 아이콘
뒷텔타는 마린의 마오카이만큼 무서운게 없었죠
감자채볶음
21/10/15 13:16
수정 아이콘
일견 무력이 장점처럼 보이는데 사실은 영리한 플레이가 더 대단한 능구렁이 같은 탑이었죠.
칸과 같은 과라고 생각합니다.
마카롱
21/10/15 14:29
수정 아이콘
무력만 만땅형 플레이어라면 페이커와 그렇게 싸우다시피 할 정도로 토론하지도 않았을 겁니다.
21/10/15 16:48
수정 아이콘
잘 활용하는 것을 넘어 사실상 프로씬에서의 선구자이자 원조격이죠. 마린의 민병대-뒷텔은 트레이드 마크였으니. 현재 탑라이너 소양의 기준을 제시한 인물이라고 생각합니다. 1년 기준으로 마린보다 더 협곡내에서 광범위한 영향력을 보여준 탑솔러는 없다고 봅니다.
추대왕
21/10/15 12:39
수정 아이콘
18기인이나 21모건 있을줄 알았는데 예측실패
닉네임뭐하지
21/10/15 12:59
수정 아이콘
케일로 제이스한테 52개를 어떻게 앞섰지...
티모대위
21/10/15 13:16
수정 아이콘
소드가 그리핀에서 쭉 준수하게 해줬는데, 더샤이 한번 만나서 평가가 떡락한건 그만한 이유가..
21/10/15 13:07
수정 아이콘
모건이라면 할 수 있다!
대단하다대단해
21/10/15 13:17
수정 아이콘
모건은 아닐줄 알았습니다.
미드 정글 서폿이 그렇게 봐주니 기록을 세울리는 없거든요. 왜 봐주는지는 도저히 모르겠지만
팀이 패배를 쌓게 할 지언정
사과별
21/10/15 13:46
수정 아이콘
저 소드 vs 더샤이가 많은 걸 바꿨죠.
소드 개인의 앞날, 그리핀의 앞날, 칼챔론의 절정…
더치커피
21/10/15 14:49
수정 아이콘
그때 더샤이 케일은 진짜 신이 강림한줄 알았습니다 덜덜
심장소리
21/10/15 18:15
수정 아이콘
마린은 큐베나 더샤이 같은 탑솔러들에 비해 좀 과대평가 되고 있다고 생각해요.

물론 잘하는 탑이긴 했지만 벵기 시팅 몰빵 받고 그 정도 해줄 탑은 꽤 많았을 겁니다.
블리츠크랭크
21/10/15 21:34
수정 아이콘
16큐베가 잘한건 맞지만 18더샤이나 15마린급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롤드컵 뿐아니라 리그까지 본다면 큐베가 리그에서 그렇게까지 지배적인것은 아니었고, 롤드컵 일정으로 인해 또 다른 세체탑 후보였던 스맵을 만나지는 않았다는 것 때문에 여지를 주는 탓이 큽니다. 더더군다나 팀내 1옵션으로 우승을 한 것도, MVP에 선정된것도 아니었구요.

반면 다른 두명은 리그에서도 대단했고, 롤드컵 일정내에 다른 세체탑 후보를 압도했습니다. 거기다 롤드컵 우승과 MVP를 차지했구요. 분명히 큐베가 가지는 솔킬 기록은 대단한것이나 메타의 영향을 받는 부분도 많고, 조편성부터 토너먼트 매치에 영향 받는 부분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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