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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07 17:59
현 t1에서 칸나 대신 기인, 페이커 대신 쵸비라는 건데
T1 팬들은 칸나가 기인보다 잘한다고 생각할 꺼고 페이커가 쵸비보다 잘한다고 생각할 텐데 신기한 구성이긴 하네요
21/11/07 18:07
보통 무관도르 할거면 콩라인에서 고르던지, 원장님 중에서 고르는 게 보통인데
T1 신예들의 가치를 상당히 높게 치나 보네요
21/11/07 18:03
석 달 전에 저 구성이었으면 그대로 무너졌을 수도 있는데(21 스프링처럼) 페이커가 스스로 증명하면서 팀 전체가 레벨업을 했고 그래서 지금은 얘기가 다르다고 봅니다.
21/11/07 18:51
전 별 느낌 없긴 한데
항상 보면 이 분 티원 긁는 실력 뛰어납니다 차 앞 범퍼에 그냥 모래같은거 튀어서 잘 안보이는 기스처럼 모르고 넘길수 있는데 보려고 하면 보이는? 컴프레셔로 지울수있는 잔기스 같은 느낌 이러다가 그 날따라 기분나쁜 티원팬 누군가가 이니시 걸면 바로 갈드컵행. 역시 그 팀팬이네요 엔딩
21/11/07 19:21
전 이런 소리좀 안 봤으면 좋겠습니다. 티원 팬들은 하고 싶은 말 다하면서 티원에 대해서는 잔기스 같은 소리만 해도 다굴 당해야 하나요?
21/11/07 19:24
맞는 말하면 상관없죠
티원팬이 칸나 > 기인이라고 한 링크 좀 찾아주실래요? 원댓글보면 티원팬은 기인보다 칸나가, 쵸비보다 페이커가 위라고 (이상한) 생각한다 라는게 깔려있죠 그걸로 미묘하게 갈드컵 여는거고요
21/11/07 20:05
그런 식으로 미묘하게 타팀 팬 신경 긁는 말들 티원팬들도 겁나 많이 합니다.
그리고 티원 팬분들 중에서 벵기>캐니언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을테고, 이번 시즌 고점 기준 페이커>쇼메이커라고 하시는 분도 봤는데 칸나가 기인보다 낫다고 생각할수도 있죠. 저도 타팀팬이지만 기인이 칸나보다 확실한 우위냐고 하면 좀 망설이게 되는데요. 타팀 에이스 데려와야 한다는 소리, 역체 소리 왕조 소리 안 들어서 담원 진 거 기쁘다는 소리도 거침없이 하시던데, 저는 그런 얘기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티원 팬분들이 다른 팀, 다른 선수에 대해 아무렇지 않게 하는 수준의 얘기를 티원이나 페이커에 대해서 하면 티원까고 페까라면서 몰이하는 건 참 별로입니다.
21/11/07 20:08
당연히 그런 사람 있겠죠. 슼팬은 제일 많으니 별 이상한 사람 다 있을거구요
제가 평소 그런말을 해놓고 님이 저한테 너는 벵기>캐니언 쇼메 < 페이커라하면서 내로남불 하냐? 하면 이해가갑니다 저는 원댓글쓴이 한명의 행적을 언급했는데 님은 벌써 첫댓부터 티원팬 전체로 몰아 댓글 작성했죠? [티원 팬들은 하고 싶은 말 다하면서] 무슨 차인지 아시겠나요? 티원팬이 말도안되는 헛소리 한거 있으면 그거 가지고 와서 그 사람을 까세요. 안싼똥 쌌다하거나 너가 쌌으니 나도 쌈 이응이응 하지 마시구요
21/11/07 20:37
아니…. 티원팬 듣기에 거슬리는 소리를 해도 그게 티원팬 신경을 긁기 위한 말이나 티원, 페이커 안티라서 하는 말이 아닐 수 있다는 얘기에요.
그런데 티원팬들은 자기들 듣기에 거슬리면 티원까 페까 미묘하게 거슬리는 소리 계속하는 어그로 이런 식으로 낙인 찍고 조리돌림 한다고요. 그거 좀 자제하시라고요. 위에서 예를 든 것처럼 페이커가 쇼메이커보다 고점 기준 높다고 얘기하는 사람이 쇼메이커 안티도 아니고 타팀 에이스 데려와야 된다고 얘기하는 사람이 그 팀 안티도 아니라고 봐요 저는.
21/11/07 20:40
그냥 티원 팬들 중에 칸나가 기인보다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 별로 없다, 하고 반박하시면 되지, 이 사람 계속 티원팬 거슬리는 말만 하는 사람이다, 그것도 뭐 ‘잔기스’ 같은 미묘한 식으로. 이러는 건 낙인 찍는 거잖아요.
티원팬분들한테 버스터콜하는 건가요? 내가 한 명 적발했으니 앞으로 유의해서 보라고? 그런 거 좀 그만 했으면 좋겠다고요.
21/11/07 20:47
그리고 칸나>기인이든 벵기>캐니언이든 뭐든 상관없죠
저분이 페이커 <<<<<<<쇼메임 하던말던 상관없어요 티원팬들은 칸나>기인 이라고 생각한다고 본인이 규정했잖아요, 그게 틀렸다는 소리에요 은근히 긁는말하면서 갈드컵 유도하고요
21/11/07 21:20
[전 별 느낌 없긴 한데
항상 보면 이 분 티원 긁는 실력 뛰어납니다 차 앞 범퍼에 그냥 모래같은거 튀어서 잘 안보이는 기스처럼 모르고 넘길수 있는데 보려고 하면 보이는? 컴프레셔로 지울수있는 잔기스 같은 느낌 이러다가 그 날따라 기분나쁜 티원팬 누군가가 이니시 걸면 바로 갈드컵행. 역시 그 팀팬이네요 엔딩] 이게 결국 게시판 티원팬들한테 이 사람 정체성 이러니 잘 지켜봐라 이런 얘기 아닌가요?
21/11/07 21:28
ipa 님//
1) 티원 긁은건 인정하시죠? 칸나>기인이든 기인>칸나든 팩트가 뭐냐를 떠나서 본인이 티원팬들 이렇게 생각한다고 멋대로 규정했죠? 2) 긁는데 가만히 있어야 되나요? 그리고 제가 긁힌거지 티원팬들이 긁힌건진 저도 모릅니다. 티원팬들이 프로토스처럼 칼라로 이어진게 아니라서요 3) 제가 티원팬을 대표하는 것도 아니고, 따져보면 대다수 티원팬들과는 좀 이질적인 성향이 강한터라(10인 로스터 옹호, 양대인, 김정수 지켜보자 파) 오히려 제 이야기라면 싫어하실 티원팬도 많을껄요? 제가 긁혔으니 저는 반론한거 뿐입니다. 4) 여기서부터는 증거대기가 힘드니(규정위반) 제 경험상 살살 긴가민가하게 긁힌 적이 많아서 아이디 잘 못외우는 편인데도 외워진 몇 안되는 분중에 하나라서 쓴겁니다. 5) 님은 첫 댓부터 계속 진영논리에요. 저는 원댓쓴이가 티원안티라고 한 적도 없고, 제가 반론한게 티원 팬을 대표하지도 않아요. 세상은 안티와 빠만 있지 않아요. 6) 결국 제 첫댓처럼 됐죠? 긁음 -> 티원팬중 누군가 이니시 -> 그 팀팬 엔딩
21/11/07 21:58
소믈리에 님// 네. 알겠습니다. 앞으로 저도 님을 포함한 티원팬분들이 [차 앞 범퍼에 그냥 모래같은거 튀어서 잘 안보이는 기스처럼 모르고 넘길수 있는데 보려고 하면 보이는? 컴프레셔로 지울수있는 잔기스 같은 느낌]으로 긁으시면 꼬박꼬박 반박해야겠습니다. 몇 번 이상 그러는 분들은 아이디 기억해뒀다가 [이 분 맨날 이러시는 분]이라고 명찰도 달아드려야겠고요. 물론 저한테는 추천도 안 달리고 호응해주는 사람들도 거의 없겠지만요.
님 뿐 아니라 불판이나 겜게에서 맨날 [이분 또 이러심] [이분 유명하잖아요] 하는 댓글 달면서 링크 따주는 댓글 심심찮게 봤는데, 정작 링크 들어가보면 이름만 바뀐다면 얼마든지 별 반응 없이 넘어갈만한 얘기들이 많아서 좀 굵은 기스 느낌으로 거슬렸거든요. 님 댓글이 그런 기스들이랑 비슷한 느낌으로 와닿아서 한 번 말씀드려봤습니다.
21/11/07 22:28
ipa 님// 힘내세요. 저도 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pgr이 t1 팬카페도 아닌데 그런것 마냥 함부로 행동하고 댓글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마음에 안드는 댓글이 달리면 t1 안티로 몰아세우거나 낙인찍는 행위도 큰 문제고요. (물론 실제 t1 안티짓하는 유저들도 있고요) 안타깝게도 그런 사람들의 행동에 제동을 걸 방법이 신고 외엔 없기 때문에 문제 해결은 힘들어보이긴 합니다. 서로간에 선넘지 않고 존중하는 모습이 필요한데 아쉽습니다.
21/11/07 20:33
티원팬이 하고 싶은 말 다하는 것처럼 보이는 만큼 티원까도 페까도 하고 싶은 말 다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 중에서도 몇몇에게는 이런 반응이 나오기도 하는 거고요.
무슨 이야기도 못하기는 못하나요. 4강 끝나고 페이커 응원 글에도 나타나서 '4,5세트는 미드 차이 심했는데?'가 추천 40개 넘게 박히고, 페이커 인터뷰로 웃기지도 않은 논란 일어나니까 '논란은 논란이죠' '최선의 대답은 아님' '속 좁은 건데 이걸 실드 치네' 이런 리플들도 달리는데. 페이커는 죽었다 깨어나도 롤드컵 우승 못한다는 수준의 소리, 피지알에서 다른 선수들은 들은 적 있습니까? 그리고 그 리플에 추천 수 54개 박힌 적 있습니까? 제가 봤을 때는 서로 하고 싶은 말은 큰 제약없이 하는 중이고, 팀 성적이나 분위기 따라서 전체의 분위기 대세가 왔다 갔다하는 정도인 거 같은데 뭘 다굴을 놓고 뭘 입을 막았다는지 모르겠습니다.
21/11/07 20:45
아니 제가 드리는 말씀은 티원팬이 듣기에 거슬리는 말이라고 해서 그게 반드시 티원까심에서 비롯된 거라는 근거도 없고, 더욱이 지금 문제 댓글에서 지적하는 “미묘한 잔기스” 정도의 발언은 대상 바꿔서 그냥 수시로 나오는 표현인데, 이걸 티원까 낙인 찍어 조리돌림하지 말았으면 좋겠다고요.
그냥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하면 말이 안 된다고 하면 되죠.
21/11/07 19:30
말씀하신 대로면 서로 하고싶은말 다하는게 아니라 티원팬들은 기스나는 소리 들어도 꾹 참아라가 되는거 같은데...
t1 팬들의 칸나에 대한 전체 여론은 잘 모르겠지만 낮게 보는 사람들은 해준게 얼만데 시즌 끝나자마자 범인찾기 하니 갈아치우니 소리듣고 높게 보는 사람들은 자기팀 선수 올려친다 하고 어질어질하긴 합니다
21/11/07 22:12
제 말씀은 그냥 반박을 하면되지, 무슨 특정 유저 사상검증하듯이 이 사람 맨날 그러는 사람이네, 이 사람 은근히 티원까는 글 자주 쓰는 사람이네, 이 분 유명하잖아요, 하는 식으로 낙인 찍고 버스터콜하는 식으로 다구리치는 건 좀 자제했으면 한다는 말씀입니다.
전에 겜게에 맨날 후기글 쓰시는 어떤 분도 표현 하나 거슬리게 했다고 이 분 원래 은근히 티원 까는 글 많이 쓴다는 둥 하는 식으로 과거 글들 검증하고 다구리치던데, 솔직히 그런 거 볼 때 좀 스트레스 받습니다. 티원 팬분들 중에 양대인 감독 별로 안 좋아하는 사람들 많을 거고 부정적인 댓글도 종종 단 사람들 있을 겁니다. 그런 사람들 댓글에 “이 분 유명한 양대인 안티잖아요” 하면서 과거 댓글 링크하는 식의 댓글이 달리진 않잖아요.
21/11/07 22:20
낙인 다구리 버스터콜 이런표현 되게 웃긴게 사람들이 무슨 단톡파서 야 쟤 조지자 이러는게 아니라 그냥 그분들 개개인에게는 1:1 대화 하는 겁니다. pgr 시스템적으로 댓글 받는 쪽에서는 일대다 느낌일 수 있고 이게 저도 pgr 하루이틀 하는거 아니라 되게 피곤한거 아는데 pgr 시스템의 문제지 특정 집단의 문제라는 생각은 전혀 안드네요. 이걸 무슨 슼팬은 수가 많으니까~ 이러는 분들 많은데 자기는 skt 팬도 아니고 t1 팬도 아니라면서 페이커 박수칠때 은퇴하라는 글에 추천수 70개씩 박히고 하는게 pgr인데요. 슼팬들이 칼라로 연결되어 있어서 의견 통일된 집단도 아니고.
이 분 유명한 슼팬 이런댓글도 개많이 본거같고 슼팬들은 원래 그렇다는 식의 댓글도 개많이 본거 같네요. 링크야 규정위반이니까 잘 안달리는 것뿐이고.
21/11/07 22:34
제가 티원팬이 아니라서 티원팬분들의 고충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는 건 인정합니다.
다만 티원팬이 아닌 입장에서, 티원 얘기나 페이커 얘기를 하려고 하면 나도 모르게 자기 검열을 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때가 있고, 그럴 때면 기분이 별로 좋지 않더군요. 그런 느낌이 들게 하는 가장 직접적인 반응들이 제가 얘기한 [블랙리스트]류의, 티원과 페이커에 대한 유저들의 평소 태도를 검증하고 감시하는 듯한 댓글들입니다. 원댓글에서 그런 스트레스의 느낌을 받아서 내친 김에 한 번 말씀드려봤습니다. 티원 팬분들 중에 좋은 글 많이 써주시고 매너 좋은 분들 많으시다는 거 잘 압니다. 근데 티원팬으로서의 방향성에 어긋나지 않을 때는 굳이굳이 티원팬분이 다른 티원팬분의 반응을 적극적으로 반박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고, 그것도 사실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굳이 댓글을 단 것은 혹시 제가 말씀드린 부분을 미처 생각해보지 못한 분들이 계시다면 한 번 환기해주십사 하는 취지고요. 제가 조심스럽고 예의바르게 표현하지 못한 부분은 있네요. 순간적으로 짜증이 좀 난 것 같아요.
21/11/07 22:36
솔직히 말하면 티원팬 아니면 꽤 말조심해야하는게 있어요. 반대로 티원팬도 이런 영역이 분명히 존재할거란 말이죠.
이건 티원팬 입장을 이해못하든 티원팬이 아닌입장도 이해못하든 해서 결과적으론 서로 이해가 불가능한 영역일겁니다. 가령 겜게만해도 말도 안되는 무지성 페이커팬도 있는데 이런 사람 글에 추천수 박히는거보면 한숨나올때가 되게 많거든요? 말은 안해서 그렇지 비슷하게 무지성 쵸비팬이면 과연 저렇게 호응을 얻을까 싶거든요. 억까가 많은것도 정말 팩트긴한데, 억빠도 많아요. 그냥 그 둘이 공존하니까 서로 피곤한거고.
21/11/08 11:34
위에 티원팬vs비티원팬으로 얘기하는 분들
너무 힘빼지 않으시길... 배틀하는 분들이 해당 팬덤의 대표자도 아닐테고 그렇다고 겜게에서 어그로/분탕질 하는 분들도 아닌데 (전 그런거 못버텨서 개인화 하거든요) 싸우실 필요 없잖아요 되려 분탕일으키고 어그로끄는 벌레들은 이럴땐 입꾹닫하고 있더라구요
21/11/07 18:04
구케가 운영/오더되는 선수 + 5명모두 손가락은 최상급인 선수들이니 아무리 낮게 잡아도 2~3등, 우승도 충분한 스쿼드라고 생각합니다.
21/11/07 18:07
감독은 급조된 슈퍼팀 지도 경력이 있는 사람이 맡아야겠네요.
명문팀에서 우승경력 있는 잔다르크 아이디 쓰시던 감독님 모시고 최근 해설로 극찬 받은 정제승인가 하시는분 코치 시켜보면 괜찮을꺼같네요.
21/11/07 18:13
LCK에 무관 선수 많은데 1년도 안 된 오너랑 구마유시가 여기 있네요.
윗분들 말씀처럼 오너가 피넛으로 바뀌면 우승권일 것 같고 안 바뀌면 이 팀으로는 우승 못할 것 같습니다.
21/11/07 18:27
페이커 없이 오너가 지금처럼 할수있을지 확신이 좀 없어요.
무관 중에서 고르는게 생각보다 쉽지 않네요. 기인 쵸비 케리아 셋이야 최고의 재원들이지만 정글 원딜중에 증명 완료된 선수들은 앵간하면 우승컵이 있네요.
21/11/07 18:34
사실 무관 라인업에 신인이 들어가는건 이상하기때문에 오너 구마유시 대체자를 찾아봤는데
정글이 레알 애매합니다. 아니 우승자가 왤케 많음? 정글은 커즈 클리드 피넛 등등 다 빠지고 크로코도 신인이라 빠지면... 표식? 서머 너무 박긴 했지만 스프링 잘했으니까요. 원딜은 덕담이네요.
21/11/07 18:41
롤판은 수명이 짧아서 풀시즌 2년채운 케리아부터는 신인급이라 하긴 힘든거 같아요.
근데 무관 어쩌고 논할 시기도 아니긴 함 크크크크 그건 최소 3년차는 되야...
21/11/07 18:42
지금 티원이라고 뭐 운영이 특별히 좋은것도 아닌데 자꾸 운영 운영하는지
라인전 체급이 강점이고 오히려 운영은 약점아닌가 특히 중 후반 운영
21/11/07 18:46
올해 퍼포먼스 기준 홍진호 올스타는
[기인 타잔 쵸비 바이퍼(성불) 케리아] 같습니다 이러면 또 씨맥이 고평가했던, 씨맥과 함께했던 아이들이네요 크크
21/11/07 18:55
칸나에서 기인이면 솔직히 업그레이드고..
페이커에서도 쵸비도 장단점있다해도 업그레이드라 봅니다. 현 티원보다 강해보이는건 사실이네요 저 라인업으로 한시즌만 돌려도 롤드컵 우승권에 근접하지 않을까
21/11/07 19:05
근데 무관 선수들을 대략 나열해보면(국제, 국내 포함, 후보일때도 제외)
- 기인, 도란, 라스칼, 리치, 호야, 모건, 두두, 제우스, 써밋, 킹겐 - 오너, 요한, 아서, 윌러, 말랑, 기드온, 크로코, 드레드, 표식, 엄티, 타잔 - 클로저, 카리스, 쵸비, 도브, 고리, 페이트, 솔카, 라바, 야하롱 - 구마유시, 라헬, 덕담, 노아, 하이브리드, 프린스, 바오, 헤나, 레오, 에이밍 - 케리아, 호잇, 라이프, 뷔스타, 켈린, 하프, 리헨즈, 베카, 딜라이트 지금 저 조합보다 센 조합이 안나올거 같은데요 크크크 오 구 케가 롤드컵 4강이에요.. 무관중에선 탑급 맞죠
21/11/07 19:26
중하위권 선수는 대부분 타이틀이 없지만 아무도 그렇게 불러주지 않죠. 일단 콩라인이니 무관이니 불리는건 실력은 우승권이라는거니...
21/11/07 19:38
전 지금 기준으로 신인급 제외하고 경력좀 되는데 무관귀신인 선수들중 최고 뽑아보라면
상체는 기인-타잔-쵸비일듯 쵸비나 기인은 LCK에서 많이 봤으니 대부분 아시겠지만 올시즌 타잔 퍼포먼스는 절대 롤드컵 못오는팀 멱살잡고 강제로 데려온수준이였음...정작 롤드컵 와서는 그냥그랬지만 바텀은 지금기준으로 경력이 되고 실력이 되는데 무관귀신인 케이스가 잘 안보이네요
21/11/07 19:40
기인 타잔 쵸비 애매 케리아
이러고보니 3명이 drx 출신임... ^준^의 꿈은 박도현 선생님이 박살내심 그 덕분에 원딜 넣을만한 선수가 딱히 없네요 구마유시는 신인포지션이라 콩라인 넣기 애매함 정글은 원래 스고수의 영구결번 자리인데 성불을 하셔가지고...
21/11/07 19:45
에이밍 정도면 원딜 무관귀신 얘기 들을만한가? 싶은데
약팀에서 원장을 해봤나? (x) 강팀에서 아슬아슬하게 무관했나? (x) 올해 엄청 잘해서 무관이어도 기대되나? (x) 인 느낌이긴 하네요... 뭔가 기인 쵸비같은 쟁쟁한 무관들 앞에서 아쉬운
21/11/07 21:39
원장이면 약팀에서 캐리를 해야하는데 뭔가 kt 에이밍은 스프링은 쿠로빨에 서머는 휩쓸려버린 느낌이라... kt 비디디가 약팀에서 제일 잘하는 선수였는데도 원장이라기엔 뭔가 안맞는듯한 느낌이랄까요
21/11/07 21:41
제 기억엔 진으로 노데스 게임하던 그무렵엔 확실히 팀적으로도 실력적으로도 최후의 보루 느낌이었습니다
그 다음해에 lpl간 이유도 그거 아니면 설명이 힘들죠 꽤 기대 받고 갔으니
21/11/07 21:43
바이퍼 에이밍의 20년도 공식경기 퍼포먼스는 둘다 특출났다고 보긴 어렵고,
그냥 그전부터 잘하고 어리고 솔랭도 잘하니까 대우 많이 받고 갔다고 봐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kt 비디디가 아무리 박았어도 20년도에 반지원정대의 든든한 미드 취급받은거랑 비슷하다 봐야죠.
21/11/07 22:32
그건 아닙니다.
제 기억이 잘못됐나 싶어서 꺼무위키 찾아봤는데 20년도 퍼포먼스에 대해 이렇게 적혀있네요. 당시 시즌 끝난 기준으로 작성된거니 파편화된 기억보단 정확하겠죠 20년에 들어서는 스프링 초반에는 다소 부진했으나[6](다른 원딜들과 비교해 부진했다는 것이지 팀에서는 확실한 에이스였다.) 초반을 넘어가며 아펠리오스 메타가 본격화되며 하이브리드와 함께 메타의 최대 수혜자가 됐다. 그야말로 1인 군단의 모습을 보여주며 탑, 미드, 서폿 3명이 나란히 부진했던 KT[7]를 말그대로 머리채 끌고 포스트 시즌으로 이끌었다. 마침, 1라운드 팀 캐리의 핵심이었던 미스틱이 무너진 아프리카를 쳐내고 포스트시즌 막차를 타는 데 성공했으며, 이후 쇼메이커와 너구리의 환상적인 캐리쇼 아래 무너지긴 했지만 서머의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주었다. (중략) 20시즌을 거치며 에이밍에게 적용된 새로운 키워드는 바로 넥서스. (후략) 님이 첫번째 전제한 약팀에서 원장해봤나? 여기서 O에 해당할만한 선수에요. 이거뭐 제가 에이밍선수 팬도 아닌데 이걸 설명하고 있으니까 참 웃긴데, KT시절 에이밍은 충분히 원장소리 들을만한거니까 그러죠.
21/11/07 23:32
그 때 같이 하위권에 있었지만 두 선수간의 평가는 차이가 꽤 났습니다.
당장 겜게에서도 '에이밍에게는 바이퍼에게 없는 야생 딜러 본능이 있다'라고 하는 글까지 기억 나는데요. 심지어 바이퍼가 당시에도 솔랭에서 캐리머신 타이틀 달고 있었음에도 대회에서 퍼포먼스가 하도 차이나서 항상 비교대상이 됐죠. 중국 간다는 기사 떴을때도 바이퍼는 쟤 왜 데리고 가?라는 반응이었지만 에이밍은 LPL 가면 대박날거다라는 반응이 많았죠.
21/11/07 22:11
밴픽 단계에서 상당한 이득을 가져갈 구성이네요.
오너가 다양한 매타에 잘 적응할 수 있는 챔프 폭만 된다면 롤드컵 우승후보 1순위로 보입니다. 쵸비가 팀 상황 때문에 쵸오오비가 강조돼 있어서 그렇지 받쳐주는 거 즐겨하는 선수라 탑,정글,바텀 원하는 곳에 힘주기 참 쉽겠네요.
21/11/07 22:37
솔직히 좋은 성적내지는 못할 거라 봅니다.
올해내내 체급만큼이나 중요했던 부분은 오더의 교통정리라고 보는데 저 멤버로 교통정리가 될지 잘 모르겠어요. 분명 체급은 확실한데 아쉬운.. 어라 이거?
21/11/08 01:43
개개인의 실력만 보면 우승도 가능할 것 같은데 이게 잘못하면 반지원정대 시즌2 되는거라...
맞춰보기 전까지는 모를 일이라 생각합니다.
21/11/08 13:08
전 굴려봐야 안다는 입장이긴 합니다. 좀 부정적이네요.
첫번째, 중심을 잡고 오더를 할 수 있는 선수가 있는가? 두번째, 에고가 강한 구마유시를 컨트롤 할 수 있는가? 라인전부터 다 부수면 된다지만 그게 국제전에 나올 강팀 수준이면 4강급 이상에서는 잘 안 통하고, 메타에 따라서 수납이나 날먹이 가능한 라인이 생겨버리면 그 쪽라인의 캐리력은 발휘가 안됩니다. 따라서 탑이나 정글 혹은 서폿이라도 한 라인정도는 베테랑인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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