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1/11/22 19:47:46
Name 실제상황입니다
Link #1 인투더
Subject [스타2] 최근 경이로운 포스를 보여주고 있는 "Maru" 조성주 (수정됨)
1
(마루의 최근 매치 전적)


"요즘 스투판 원탑이 누구냐?" 물으면 모두들 이 선수를 뽑습니다.

명실공히 Goat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조성주 선수.

그 조성주 선수가 오늘도 잘한다는 저그들(박령우, 레이너, 세랄)을 모두 꺾고 Kob 시즌2를 우승했습니다.

전율적인 저테전의 연속이었는데요. 결승은 꼭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장어구이덮밥
21/11/22 19:49
수정 아이콘
아니 이친구는 아직도 잘하나요? 3년전인가 제가 볼 때 당시에도 최강자급 포스였던거 같은데;
실제상황입니다
21/11/22 19:50
수정 아이콘
그때 이후로도 잘하긴 했지만 이 정도 포스는 오랜만입니다.
장어구이덮밥
21/11/22 19:51
수정 아이콘
와.. 정말 대단하네요
21/11/22 20:00
수정 아이콘
경기 내용만 보면 3년 전보다 잘 합니다....
21/11/22 19:51
수정 아이콘
아니 저번주에만해도 스타2 최고의 저테전이 나왔다고 했던거같은데...?? 이번엔 또 모든경기통틀어?? 크크크
소개감사합니다
실제상황입니다
21/11/22 19:58
수정 아이콘
좀 과장이 있긴 합니다 크크... 뭐가 얼마만큼 역대급인지는 모르겠지만, 이게 재미는 좀 더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조성주 선수가 이번에 메카닉을 꽤나 비중 있게 준비해왔더라구요.
21/11/22 19:53
수정 아이콘
스2 처음 시작할때도 조성주 이름 들어봤던거같은데 의료선 드랍 잘하던 그 선수 맞나요 ?
及時雨
21/11/22 23:50
수정 아이콘
맞아요 오픈시즌 때부터 나오고 있는 스투의 역사 그자체입니다
고봉밥
21/11/22 19:58
수정 아이콘
마지막 경기는 진짜 테란이 한타에서 져도 인구수가 안줄어드네요 대단합니다
21/11/22 20:02
수정 아이콘
뭔가 최근 조성주를 보면 2018년엔 전진 빌드를 바탕으로 한 견제 위주의 운영이 예술적인 선수였다고 하면

지금은 후반 운영을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데, 그 후반까지의 과정을 만드는 초중반의 교전도 제일 잘 하는 선수...

브루드워 시절 모 테란 이후로 완전체라는 느낌이 드는 선수는 처음입니다

개인적인 욕심으로 조성주가 이신형, 최지성처럼 최적화까지 넘사였으면 얼마나 어마어마했을까 싶은
닉네임을바꾸다
21/11/22 20:14
수정 아이콘
그거까지 되면...흐음...;;;;
한때는 해불선로 거신에게 달려들어서 잡아먹는 인간에게...
박정우
21/11/22 20:10
수정 아이콘
요즘 스2판 어떤가요? 대회가 많았는데 많이 줄어들은거 같아 걱정입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1/11/22 20:13
수정 아이콘
뭐 큼직큼직한 대회들은 몰라도 저런 온라인 대회같은건 생각보다 많은거같기도 하고 말이죠...크크
박정우
21/11/22 22:50
수정 아이콘
다행입니다ㅠㅠ
실제상황입니다
21/11/22 20:19
수정 아이콘
대회 자체는 여전히 많습니다. 다만 코로나 이후로 너무 온라인화 돼버렸죠. 오프라인 티켓팅이 안 되는 만큼 상금이 꽤나 줄기도 했구요. 무엇보다 알리바바가 멸망해버리면서 삼대 축을 담당하던 wesg가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이게 참 뼈아픈 일이죠. 일단 내년에는 카토비체(스투판 최고 대회)를 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고 합니다. ESL과의 계약이 23년까지라고 하는데, 그때가 고비지 싶습니다.
박정우
21/11/22 22:50
수정 아이콘
아이고...알리바바가 멸망했는지도 몰랐네요ㅠㅠ답변 감사드립니다!!
유나결
21/11/22 20:20
수정 아이콘
요즘 조성주 폼 미쳤습니다. 제 스2 상식을 파괴하는 경기가 매번 나와요 크크 아니 이게 된다고? 이렇게 플레이하는데 손이 4개가 아니라고?
라라 안티포바
21/11/22 20:57
수정 아이콘
언제적 조마루야...
무거움
21/11/22 21:02
수정 아이콘
진짜 너무 잘해서 말이 안나왔네요 정말....제가 가지고 있는 스타2 철학이 최상급 실력을 가진 두 선수가 붙는다면, 저그가 체제의 유연성과 애벌레 펌핑을 바탕으로 많이 유리할 것이라고 생각해왔습니다. 실제로 13년 이제동 선수라던지, 14년 어윤수 선수 16~19년 세랄, 레이너 선수, 이병렬, 박령우 선수 등 그 철학을 증명해 온 선수들이 많았는데, 조성주 선수의 플레이를 쭉 지켜보며 제 철학이 부정당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정말 너무 잘하네요 조성주 선수
개념은?
21/11/22 23:11
수정 아이콘
스2 테란은 진짜 손목이 남아나질 않는다고 하던데.. 이 친구 참 오랫동안 잘하는거 같네요
실제상황입니다
21/11/22 23:22
수정 아이콘
그래서 한동안 좀 부진했었습니다. 어깨 부상이 심각했다더군요. 팀에서 병원 보내줘가지고 다행히도 지금은 많이 나아졌다고 합니다.
데몬헌터
21/11/22 23:37
수정 아이콘
성적도 성적이고 경기력도 엄청 좋습니다. 과연 어디까지 갈지 기대가됩니다
사경행
21/11/23 01:17
수정 아이콘
마루는 진짜 대단하네요 옛날에도 입이 떡벌어지는거 꽤 보여줬는데 크크크
지금 우리
21/11/23 11:34
수정 아이콘
요즘 조성주 보면 생각나는 말이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고..
진짜 잘하는데, 꼼꼼해지기까지 했습니다.

고급병력 살리는거, 다전제 적당한 판짜기, 여차하면 나오는 바이오닉 차력쑈
원래 잘했던것 + 약점보완 시너지가 어마어마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3289 [LOL] T1 아카데미) 피글렛 합류 [27] 코우사카 호노카14115 21/12/14 14115 2
73288 [오피셜] 리브 샌드박스 'PawN' 허원석 코치 영입 [35] EpicSide14431 21/12/14 14431 2
73287 [기타] [디아2]소소하지만 아이템 나눔을 할려고합니다!(끝) [28] 파쿠만사10135 21/12/14 10135 20
73285 [모바일] [카운터 사이드] 12/14(화) 업데이트 내용 [4] 캬옹쉬바나9962 21/12/13 9962 0
73284 [모바일] [블루아카] 총력전 헤세드 개최기념 헤세드 소개글 [19] terralunar12038 21/12/13 12038 3
73283 [모바일] [블루 아카이브] 12/14(화) 업데이트 상세 안내 [40] 캬옹쉬바나8754 21/12/13 8754 0
73282 [LOL] 2022 자낳대 시즌1 출전자 명단 [29] 다크서클팬더12696 21/12/13 12696 0
73280 [LOL] 담원 기아 꼬마 총감독, 대니 감독 체제로 [263] Zephiris20192 21/12/13 20192 0
73278 [LOL] 2021년 제 4, 5차 e스포츠 제재 안내 [34] 쿨럭12036 21/12/13 12036 2
73275 [LOL] 담원 기아의 2022 최종 로스터 발표 [47] Zephiris13698 21/12/13 13698 0
73274 [LOL] 2021 Kespa Cup ULSAN - 담원 기아의 2년 연속 우승 [8] 비오는풍경10898 21/12/12 10898 4
73273 [모바일] 어찌 보면 모두 예측하던 일? 무한돌파 삼국지 리버스에 관한 기사. [35] 12941 21/12/12 12941 0
73272 [기타] [스포일러]헤일로 인피니트 캠페인 클리어 후기 [13] 데이나 헤르찬9218 21/12/12 9218 1
73271 [콘솔] 포켓몬 브다샤펄 장점 위주 후기 [17] 이브이13339 21/12/12 13339 2
73270 [LOL] 젠지 이지훈 단장이 말하는 2021 스토브리그 [22] Leeka15256 21/12/12 15256 2
73269 [LOL] 2021년 LPL 올해의 선수는 스카웃 [22] Leeka12849 21/12/11 12849 0
73268 [LOL] 한화생명 세이호코치 인터뷰 [1] AppleDog10616 21/12/11 10616 0
73267 [뉴스] 게임 질병화의 선봉장, 신의진 손인춘 컴백 [23] 13545 21/12/11 13545 5
73266 [PC] 스팀 Call of Juarez: Gunslinger 무료배포 [10] 챨스8895 21/12/11 8895 3
73265 [모바일] 확률 조작은 시작에 불과했다. 매출 1위 데스티니 차일드의 몰락 [14] 캬옹쉬바나13298 21/12/11 13298 3
73264 [LOL] 랭크게임 MMR 제도에 대한 깊지 않은 소견 [25] 삭제됨12886 21/12/11 12886 3
73263 [LOL] EDG 롤드컵 우승스킨 결정 [41] Leeka17051 21/12/10 17051 0
73262 [콘솔] 7년만에 만난 7반과 새로운 7반의 이야기 - 섬의 궤적3 (스포 포함) [31] 짱구8718 21/12/10 871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