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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1/23 22:17:18
Name 소유자
Subject [LOL] 묘연해진 스카웃의 거취. 도인비vs신연재,윤민섭 기자의 막고라가 의도치 않게 열렸습니다. (수정됨)
현 스토브리그에서 도인비, 신연재, 윤민섭 기자 모두 신들린듯한 적중률을 보여주고 있죠.
도인비는 선수들에게서 직접(전화까지 해서 상담 하는 선수들도 있다고 하죠)듣고,
신연재, 윤민섭 기자분은 아무래도 팀관계자분이 내부 소스를 전달하는 거겠죠.

그런데 처음으로 양쪽 의견이 대치되는 KT 스카웃 소스가 튀어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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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섭기자 "스카웃 선수가 국내로 복귀할 수도 있다"
신연재기자 "스카웃 선수가 LCK 모팀으로 복귀합니다"

그리고 오늘 신연재 기자의 기사로 KT로 미드가 스카웃이 유력하다는 기사까지 나왔죠.

그런데 오늘 도인비가 생방송을 통해 대놓고 언급했습니다.
--------------------
https://bbs.hupu.com/46311773.html

"그리고, 하루이틀 전쯤에 LPL에서 뛰던 미드라이너가 LCK로 돌아간다는 이야기가 있었죠.
저거는, 어떻게 말해야할까요.. 직접 이름을 말할수는 없는데요.
거짓말입니다. 무조건 거짓말입니다.
확실히 선수와 선수단이 이야기는 나눠봤습니다. 오늘 확정된 소식이고요.
그런데.. 어떻게 말해야하죠, 선수가 느끼기기에 선수단이 그렇게 좋다고 느껴지지 않았어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요.

LCK 일부 팀들이 약간 이런 식으로 일을 해요. 매체에 미리 흘려서 우리 이 선수하고 접촉했습니다,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이제 계약할겁니다 어쩌고 하는. 매우 이상하죠 참.."
-----------------------

소위 말해 기사를 정확하게 그대로 반박하는 내용으로 방송이 나와버렸는데요.

참고로 77좌로 불리는 EDG 올드팬이기도 한 찌라시 흘리는 양반은
스카웃의 KT행 한국기사를 보며 우리팀은 이제 망했다고 멘붕했다가, 오늘 "EDG는 집 복구에 성공했다"라고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이것이 과연 스카웃이 EDG와 다시 계약한 것을 암시하는 걸까요???


기자분들과 도인비 말이 모두 맞으려면,
KT나 에이전트가 계약한다는 소스를 기자분에게 흘림->기자분이 기사 작성->오늘 EDG가 다시 스카웃 낚아챔
이라는 루트가 만들어져야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왠지 이럴거같긴한데, 이건 그냥 제 개인적인 근거도 없는 뇌피셜이니 잊어주셔도 됩니다.

뭐 정말 어처구니없게 도인비한테 스카웃이 농담으로 장난친걸수도 있고요 하하;

스카웃의 행방이 묘연해졌는데, 과연 결론이 어떻게 날까요? 매우 흥미진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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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orNear
21/11/23 22:20
수정 아이콘
도기자 승리에 500원걸어봅니다
ioi(아이오아이)
21/11/23 22:21
수정 아이콘
그냥 선수도 아니고 롤드컵 우승자 출신이며, 현재도 중국 TOP3 미드인 도인비가

기자의 공신력 가지고 막고라? 를 하는 상황 자체가 웃기긴 하네요.
21/11/23 22:21
수정 아이콘
kt : 아리아데스요
엠너스티
21/11/23 22:22
수정 아이콘
오늘 kt 영상 마지막 부분이 아주 기깔나게 뽑혔고
기대감을 가지게 만들었는데
아리아 데려왔다고 그정도로 하지는 않았을거같아서..
21/11/23 22:24
수정 아이콘
원래는 아리아도 감사였는데 상황이 이상하게 됐죠..
21/11/23 22:25
수정 아이콘
KT 프론트라면 지금 자기들한테 걸린 기대감을 전혀 모르고 아리아로 커밍순 할수도 있죠....
21/11/23 22:26
수정 아이콘
??? : 일체미 데려오면 중체미와 동급으로 인정받겠군 진행시켜
21/11/23 22:33
수정 아이콘
상식적으로는 그런데 kt는 상식적인 팀이 아니여서...
21/11/23 22:22
수정 아이콘
다이나믹 스토브리그는 계속 된다....
크레토스
21/11/23 22:22
수정 아이콘
윤민섭 기자는 확정이 아니라 막고라라기엔 좀 그렇고요.. 신연재 기자랑 도인비의 막고라죠 뭐.
바이바이배드맨
21/11/23 22:22
수정 아이콘
윤민섭 기자야 [할 수도 있다고] 썼으니 대치는 아니죠
아지매
21/11/23 22:23
수정 아이콘
도네이션) 지금 강동훈 감독 머리가 아픈 상황일까요?
한상용) maybe ?
21/11/23 22:23
수정 아이콘
KT가 스카웃을 스카웃 시도했다 O
기자들은 유력하다고 생각했을 거다 O
협의를 해보니 예찬이 생각에 팀구성이 못미더웠을 거다 O
KT는 이런 식으로 일하는 곳이다 O
21/11/23 22:25
수정 아이콘
근데 진짜 아무리 생각해봐도 말이 좀 안되는거 같아요...밑에글에 같은 댓글 달았지만 스카웃이 EDG레전드 자리 포기하고 아시안게임 딱 하나 보고 한국 와서 0부터 다시 쌓아 경쟁하기엔 너무 힘든거 같은데....

결말이 어떻게될지...일단 스카웃 계약기간은 22년까지 입니다.
소유자
21/11/23 22:26
수정 아이콘
계약기간은 2022년이지만 KT와 스카웃이 접촉했다는것이 팩트면, EDG에서 연봉 더 올려주고 계약 갱신을 했을거라 생각됩니다..
사이퍼
21/11/23 22:26
수정 아이콘
아시안게임 보고 왔다기 보단 오면 그냥 향수병 걸려서 오는거겠죠 데프트 처럼
21/11/23 22:29
수정 아이콘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병역면제가 진짜 눈돌아갈만한 메리트지만 또 다르게보면 대부분 학력미달로 공익인 상태에서 팀레전드 어마어마한 연봉 자리잡힌 상태에서 그걸 아시안게임 보고 포기하냐하면 저도 아니라고 보기에

다만 이미 중국에 기반 마련한 선수가 향수병 이거도 사실 잘 모르겠네요...
사이퍼
21/11/23 23:07
수정 아이콘
저는 어차피 루키 도인비가 아닌 이상 중국에서 계속 살만한 선수는 많이 없을 것 같아서..
코로나때문에 한국도 자주 못갔을테니 향수병 비스무리한게 생겼어도 이상하지 않다고 봐요.
김티모
21/11/23 22:34
수정 아이콘
로컬까지 취득한 선수가 향수병 이런건 아닐거라고 봅니다.
21/11/23 22:54
수정 아이콘
스카웃 중국생활 5년째인데 향수병 느낄만 하죠
다른 중국에 오래있는 선수들처럼 중국에 여자친구나 와이프가 있는것도 아니여서..
근데 사실 향수병 말고는 굳이 한국에 올 이유가 없는거 같습니다. EDG에서 누릴거 다 누리고 있는데 군면제 노리고 온다기엔 너무 경쟁이 치열하고
맥스훼인
21/11/24 00:18
수정 아이콘
스카웃 예전에도 복귀한다고 했다가 재계약한거보면
이번에 이적설 의도적으로 흘린 뒤 재계약했다는 썰도 신빙성이 있을거 같네요..
반니스텔루이
21/11/23 22:26
수정 아이콘
도인비 에이전트인가요. 뭔 선수가 이렇게 남의팀 선수 거취를 잘알아 크크크크크
소유자
21/11/23 22:27
수정 아이콘
한국 선수들이 전화를 그렇게 해서 하소연한다고 하네요. 자기는 말할 필요도 없고 상대가 1시간이고 2시간이고 3시간이고 떠든답니다..
21/11/23 22:43
수정 아이콘
아니 이걸 다 들어주네 크크
남 일에 맘 써주는거 꽤나 힘든 일인데 사람 좋아보이네요.
아이폰텐
21/11/23 22:27
수정 아이콘
근데 이미 큿팬들은 스카웃으로 내년시즌 벌써 한바퀴 돌리고 흐뭇해하고 있었는데 여기서 아리아? 이제 만족 못함
김연아
21/11/23 23:25
수정 아이콘
훗... 약 30분간의 현자타임 후 KT가 그렇지를 속으로 외친 후 빠르게 내년을 전망합니다.
Easyname
21/11/23 22:28
수정 아이콘
에이전트가 도장 찍기 전에 확신하고 흘렸나? 무슨 빅뉴스가 이렇게 많나요
21/11/23 22:28
수정 아이콘
신연재기자 빼곤 다 아다리 맞출 수있고
신연재기자 내용도 팀 관계자의 강한 확신(사실여부에 관계없이)에 의한 소스라 치면

도인비쪽에 무게가 실리긴합니다.
소믈리에
21/11/23 22:28
수정 아이콘
바이퍼잔류도 그렇고 도인비 말이 맞을 것 같아요

뭐 기자분들도 곧 트윗 올릴듯

소스) LPL롤드컵 우승 미드가 lck복귀보단 lpl잔류를 선택했다네요. 영입할 뻔했던 lck 모팀은 플랜b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고 합니다
Liberalist
21/11/23 22:31
수정 아이콘
둘 다 맞는 케이스라면 중간에 계약을 했다 엎어졌다... 이건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연속으로 이런 그림이면 참... 할 말 못할 말 다 나올 것 같네요.
이호철
21/11/23 22:33
수정 아이콘
한국 팀에서 먼저 접촉해서 [복귀 할 수도 있지만] 결국 [도인비 말대로] EDG가 유지했다
라고 생각하면 막고라고 뭐고 없는거 아닌가요
소유자
21/11/23 22:34
수정 아이콘
[LCK 모팀으로 복귀합니다][복귀할 수도 있지만]은 엄연히 다른 문장이죠.
윤민섭 기자분 이야기면 위에도 언급되있으니 굳이 또 말씀하실 필요는 없는거같고요.
이호철
21/11/23 22:35
수정 아이콘
빼놓고 못 봤네요.
그럼 도인비랑 저 인벤 기자의 대결이네요
21/11/23 22:35
수정 아이콘
눈이 높아져있는 스카웃 입장에서 굳이 kt? 싶긴했습니다만 강력한 국내복귀 의사가 있나싶었는데..
EpicSide
21/11/23 22:35
수정 아이콘
스카웃 썰은 뭔가 갈수록 아리아만 초라해지는 느낌이.... 스카웃 썰 나오기 전만 해도 4대미드 밑으로는 충분히 경쟁력 있는 미드라고 호평 일색 이었는데.....
21/11/23 22:41
수정 아이콘
괜히 아리아만..
Bronx Bombers
21/11/23 22:41
수정 아이콘
적어도 올해 스카웃은 그 4대미드보다도 명백하게 나은 선수라는걸 결과로 보여줘서......
아리아도 준척급 선수이긴 한데 S급이 시장에 나오면 아무래도 후순위로 밀릴 수밖에 없죠 ㅠㅠ
21/11/23 22:52
수정 아이콘
스토브리그 진행될 때마다 도브 선수가 탁월한 선택을 했다고 봅니다. 미드랑 달리 지금도 탑은 빈자리도 있고 칸, 너구리, 더샤이까지 상대하면 벅찰 상대는 다 빠져있고..
내년에 평균만 해줘도 탑 선수 도브로서의 가치가 미드보다 증명하기 빨라보여요.
지켜보고 있다
21/11/23 22:39
수정 아이콘
스토브리그 도인비는 넘볼 수 없는 월클이죠 크크크
21/11/23 22:40
수정 아이콘
선수 생활을 마무리할 단계면 국내 리턴해서 1~2년 뛰는것도 충분히 가능성 있겠지만 작년 월드 챔프가 그럴 일은 없고 아무리 봐도 kt정도 라인업에 끌릴것 같진 않았어요.
라라 안티포바
21/11/23 22:43
수정 아이콘
어우 집에 늦게왔더니 스토브리그 따라가기가 넘 빡세네요...
일단 진도따라잡고 생각해야겠습니다. ㅠㅠ
21/11/23 22:43
수정 아이콘
뭐 기자들도 없는썰 만들어 낸건 아니겠지만 썰이란게 한번 정해지면 확정인거도 아니라서 진짜 공신력있는 소스도 헛발질 한번씩 하고 그러는게 이상할거 없죠. 그리고 두 기자가 그 정도 공신력이 쌓인거도 아니고..

지금 고르라면 같은 LPL에 더 현장에 밀접하게 접촉되어있는 도인비손을 들겠습니다.
소스의 출처를 빼고 생각해도 깜짝우승으로 IG 더샤이나 루키같은 포지션도 가능한데 스카웃이 굳이 한국올 이유도 마땅찮고..
21/11/23 22:45
수정 아이콘
아무리 생각해도 로컬 자격까지 취득한 롤드컵 챔피언 미드를 바로 놓칠꺼라 생각되진 않아서 너무 놀랐던 기억이있는데 역시 험난하네요. 쇼쵸비페만 해도 충분하지만 스카웃까지 와서 펼쳐지는 미드정상대전 보고 싶은데...
League of Legend
21/11/23 22:45
수정 아이콘
이게 LPL 간, LCK 간 계약이면 어딘가의 소스가 맞는데
LPL-LCK 계약이면 어디선가 낚아채도 이상하지않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결과가 진짜 나와야할 것 같아요.
21/11/23 22:47
수정 아이콘
공식 단독 기사도 아니고 소스 공유라 별 탈 없을겁니다.
도인비가 맞다면 아쉽게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뜻이 달라 같이 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하고 말 바뀌겠죠.
무작정 믿는 추세였다가 공신력이 좀 떨어지긴 하겠네요.
21/11/23 22:48
수정 아이콘
헛발질도 하나 나와야 재밌죠- 저는 스토브리그 때는 너무 얼척없는 거 아니면 이거저거 다 섞여서 맨날 업다운 겪는것도 재미라 생각합니다.
이적시장이 너무 짧아서 그 재미라도 있어야..
당근케익
21/11/23 22:49
수정 아이콘
슬슬 지치네요 근데
스카웃은 연례행사기도 참...

근데 비디디때 가계약 흘러 나간거 때문에 홍역 치룬걸로 알고 있는데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건지
사하라
21/11/23 22:52
수정 아이콘
이미 뽕이 차오를대로 찬 상황이라 결국 아리아로 결정되면 많이 아쉽겠네요
기자분들이야 팀 관계자 소스 받고 기사 쓰는걸테니 도인비 말이 더 신뢰가 가긴 합니다. 근데 팬들 기대감 높여놓고 고꾸라지면 유탄을 더 크게 맞을텐데 뭐하러 그런 언론플레이를 한 걸까요.
21/11/23 22:58
수정 아이콘
스카웃은 한번 받아나본건데 기대도 안했던 팀 입장에선 흥분했을지도 모르죠. 성공만 하면 팀 전력이 월등해지는 건 사실이니
허저비
21/11/23 22:57
수정 아이콘
솔직히 KT팬 아닌 상황에서 스카웃 오면 좋지만 안온다고 막 크게 아쉽고 그러진 않을 것 같아요
지금 LCK미드풀은 스카웃이 오면 아리아도 자리 없을 정도로 너무 과포화 같기도 하고...
칰칰폭폭
21/11/23 22:58
수정 아이콘
도인비 한상용 감독이 이렇게 개인채널에서 떠드는게 좋아보이진 않네요.
탐사정의위엄
21/11/23 23:03
수정 아이콘
한상용 전 감독님은 아내나 주변인들은 걱정 많이 하는데 정작 관계자들은 아무런 터치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크크 최신 정보도 꾸준히 듣고 계신 것 같고...
21/11/23 23:03
수정 아이콘
전 이런게 있어서 감사한데.. 한상용감독은 선도 잘 지키고있어서..
키모이맨
21/11/23 23:05
수정 아이콘
전 그냥 그러는 사람들이 더 분위기파악 잘 할텐데
그래도 될만한 분위기니까 저러고 있다고생각
신량역천
21/11/23 23:07
수정 아이콘
도인비는 반중국인이니 그냥 중국입장에서 얘기한다고 보시는게 맞을듯요
55만루홈런
21/11/23 23:22
수정 아이콘
다른 스포츠보면 스토브리그 썰푸는게 많아서 나쁘지 않다 생각을..
그렇다고 한상용 감독이 엄청 푸는것도 아니고 대체로 적당히만 풀죠
21/11/23 23:45
수정 아이콘
너무 안 좋게 보지마세요 한상용 감독이 이것저것 다 관여하는 모양새라 그런거같은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기준을 잘 지킵니다.
21/11/23 23:12
수정 아이콘
명색이 기자인데 기자가 이기길!
배고픈유학생
21/11/23 23:13
수정 아이콘
근데 도인비 중국어는 놀랍네요. 중국인들이 하는 언어 습관들이 있는데, 그냥 그것도 똑같네요.
중국사람들 뭔가 답답한 상황일 때 말 중간 중간 쯧쯔, 쩌쩝 거리거나 입맛다시는 거나 그러는데.
한국어로 치면 한국사람들 무의식적으로 말 중간 중간에 '어..어' 거리는데 외국인이 그런다고 보면..
소유자
21/11/23 23:28
수정 아이콘
저도 놀랐습니다. 제가 중국어 나름 꽤 한다고 자부했는데, 솔직히 도인비가 저보다 훨씬 잘합니다.
(제가 도인비보다 중국어 쓴 기간도 길거든요.) 발음 성조 이런걸 떠나서 말하는 습관, 짜세라고 하죠? 이게 중국 현지인하고 완전 똑같지않나요?
저는 저렇게까지는 못합니다.. 저는 자괴감 느껴집니다. 재능차이 흑흑..
배고픈유학생
21/11/23 23:54
수정 아이콘
그쵸. 어렸을 때 간 것도 아닌데 대단한거죠.
21/11/23 23:14
수정 아이콘
바이퍼도 스카웃도 lpl에 남나요...
21/11/23 23:31
수정 아이콘
kt면 진짜로 미드 계약 아직 안해서 커밍순 박은 걸수도 있습니다
Extremism
21/11/23 23:41
수정 아이콘
EDG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극적으로 월즈 우승하고 2021 세체미 타이틀 획득한 스카웃이 EDG랑 재계약도 못하고 LPL에서도 좋은 비드가 없고 그냥 의지만으로 국내복귀한다는게 믿기지 않긴했는데 그냥 없던 일이 되나보군요. 금액 차이가 컸던건지... 결국 또 매년 치루는 싱거운 결말의 스카웃, 더 샤이 이적 사가 데자뷰
당근케익
21/11/23 23:41
수정 아이콘
도인비가 말한게 루키같다는 썰도 있습니다
소유자
21/11/23 23:55
수정 아이콘
루키일수가 없는게, 매체에 우리 애랑 계약해요 라고 흘린다고 했기때문에 무조건 스카웃 밖에 없습니다.
중국애들이 댓글 반응으로 루키라고 하는건 LCK에 별 관심이 없어서 그런거에요. 루키쪽 관련해서 한국쪽에서는 그 어떤 소스도 안나왔었죠. 오히려 루키는 재계약할거라는 게 중론이었고요. 도인비는 LCK쪽 소식도 정통하기 때문에 무조건 스카웃 이야기에요.
이정재
21/11/23 23:55
수정 아이콘
저기서 말하는건 루키고, 스카웃은 애초에 재계약 대상자가 아니라서 중국사람들 관심도 없다 라는 소리도 있더라구요
어느쪽이건 KT는 진퇴양난...
Navigator
21/11/24 00:00
수정 아이콘
근데 팀에서 소스는 왜 흘리는거예요? 오히려 더 데려가기 어려워지지 않나요..
21/11/24 01:30
수정 아이콘
팀 차원에서 흘리는 것보다는 관계자인 개인이나 그 지인을 통해서 얻는 것 아닐까요.
55만루홈런
21/11/24 00:03
수정 아이콘
edg입장에선 작년에도 스카웃 나가려다가 잡았는데 바이퍼도 영입하면서.... 스카웃이 롤드컵 우승과 함께 세체미 됐는데 놓치면 또 욕먹는 구조라...
한국 오고싶어하는 스카웃의 마음을 변할 정도로 거액을 배팅하지 않았을까 생각도 들긴 하네요 크크 거부하긴 힘든 금액..
Polkadot
21/11/24 01:01
수정 아이콘
애초에 상식적으로만 생각해봐도 롤드컵 우승팀에서 타 리그 하위권 팀으로 이적한다는거부터 말이 안됐다고 생각해서 놀랄 일은 아니네요.
버거킹맘터
21/11/24 02:49
수정 아이콘
막고라는 막고라같긴는 한데 매번 맞출 수도 없는 거고 한두번 틀린다고 문제되나? 싶네요
누구처럼 저격했다가 글삭하고 발뺀 것도 아니고 크크크
플리트비체
21/11/24 08:34
수정 아이콘
스카웃썰보다 도인비 영향력이 더 놀랍네요
21/11/24 09:18
수정 아이콘
스카웃이 연봉협상하면서 LCK를 가는 모션을 취했을 수도 있죠 맨유가 맨날 당하던 그림대로
메타몽
21/11/24 09:22
수정 아이콘
롤 전문 기자보단 선수통 오브 선수통인 도인비가 더 믿음이 가네요 크크크

도인비는 스카웃에게 대놓고 물어볼 수도 있는 위치고요
21/11/24 09:30
수정 아이콘
도인비 말이 100% 공감합니다. 너구리 건에서도 알수있었듯이 매체에 미리 흘려서 '우리 이 선수하고 접촉했습니다,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이제 계약할겁니다' 이러는거 되게 안좋게 보여요;;
21/11/24 10:07
수정 아이콘
저거 번역 이상하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많던데
1등급 저지방 우유
21/11/24 10:52
수정 아이콘
도인비는 저렇게 방송에서 이리저리 많이 푸는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마치 "모든길은 로마로 통한다"...이것처럼 선수들 이적할때 "도인비에게 썰을 좀 풀고 이적할 것"이라도 되나 싶을 정도로 말이죠..크크
코우사카 호노카
21/11/24 11:49
수정 아이콘
중국간 한국인 프로게이머 단톡방 같은게 있지 않을까요
도인비가 스카웃이랑 더 직접 애기했을 확률이 높다고 봐서... 일단 도인비 손을 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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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07 [LOL] 다가오는 시즌 매우 일러보이지만 짧게 적어보는 몇몇 팀 전망 [41] 랜슬롯13596 21/11/24 13596 1
73106 [LOL] 한스 사마와 뷔포, 팀리퀴드 행 [14] 반니스텔루이10723 21/11/24 10723 1
73105 [LOL] MVP 3강타, 옛날 이야기 [33] Hell12170 21/11/24 12170 36
73104 [LOL] 농심이 담원기아에 공개적으로 사과를 남겼습니다 [63] Leeka17838 21/11/23 17838 3
73103 [LOL] 묘연해진 스카웃의 거취. 도인비vs신연재,윤민섭 기자의 막고라가 의도치 않게 열렸습니다. [79] 소유자18455 21/11/23 18455 2
73102 [LOL] 칸나선수 문제가 잘 정리되길 바랍니다. [64] 청보랏빛 영혼 s17325 21/11/23 17325 18
73100 [LOL] 젠지 도란 영입 [32] insane14041 21/11/23 14041 1
73098 [LOL] 젠지 Thank You 라이프 + KT 웰컴 라이프 라스칼 [20] insane12999 21/11/23 12999 0
73097 [LOL] 젠지 피넛 입단 영상 [13] insane11811 21/11/23 11811 0
73095 [LOL] Welcome Peaunt , Thank you Bdd [75] Leeka14304 21/11/23 14304 1
73094 [LOL] 감독 삼신기 어셈블. 담원기아 제파 코치 영입? [52] League of Legend15640 21/11/23 15640 0
73093 [LOL] DRX 솔카 아프리카에서 데뷔예정 ??? [14] insane13299 21/11/23 13299 0
73092 [LOL] 반전이 시작된, 중국 올스타 투표 1~3위 근황 [22] Leeka15007 21/11/23 1500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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