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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9/28 23:06:31
Name Riina
Subject [오버워치] 발매가 1주일 남은 오버워치 2 + 리그 한국 오프라인 경기 확정!

2019년 11월 2일 제로아워 트레일러와 함께 발표된 이후, 기약이 없었던 오버워치 2의 발매가 1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10월 4일 1시에는 오버워치 1의 서버가 내려가고, 10월 5일 4시부터 2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됩니다.

런칭 트레일러와 함께 보안 정책 소식들이 공개됐는데, 꽤 기대해볼만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먼저 오버워치 2를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기종, 국가와 상관없이 SMS 인증이 필요합니다.
전화번호 하나 당 한 개의 계정만 등록할 수 있고, 선불 및 VOIP 등의 특정 전화번호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선불 및 VOIP를 사용하지 못한다는 부분에서의 약간의 부정적인 반응을 제외하면 환영받는 정책입니다.
메일만으로만 쉽게 생성할 수 있는 북미 계정을 이용해서 핵과 트롤링을 일삼던 유저가 많았던 만큼,
조금이나마 문제를 줄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또 오버워치 2 출시 이후 새로 생성한 계정에는 신규 플레이어 가이드 시스템(FTUE)이 적용됩니다.
신규 플레이어는 처음에 일부 영웅, 경쟁전, 음성 채팅, 경기 채팅 등이 제한된 상태에서 게임을 해야 하고,
100회 정도 게임을 플레이 하면서 순차적으로 기능들을 해제합니다. (그룹 플레이시에는 제한이 해제됩니다.)
특히 경쟁전은 50회 이상 빠른대전 승리를 한 후에 해금되므로, 경쟁전을 시작하려면 꽤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만 합니다.
신규 계정으로 악질적 행위와 불법 프로그램 사용을 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봅니다.

그 외 음성 채팅 녹음과 텍스트 변환을 이용한 적발 기능, 전체 채널 삭제 등의 추가 정보는 오버워치 홈페이지에 더 나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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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소식과 별개로 오버워치 리그 팬에게는 매우 반가운 사실이 있습니다.
10월 9일 서울 충무로의 WDG e스포츠 경기장에서 한국 최초로 오버워치 리그의 오프라인 경기가 열립니다.
오버워치 리그의 오프라인 경기가 열리는 것은 미국, 중국, 캐나다에 이어 한국이 네번째입니다.
원래대로라면 3번째 시즌에 서울 다이너스티에서 주최하는 홈스탠드가 DDP에서 진행되었어야 했으나, 코로나 때문에 취소되는 바람에...

현재 한국에서 활동하는 팀은 필라델피아 퓨전(T1)과 서울 다이너스티(젠지)밖에 없기 때문에 이번에 참여하는 팀은 두 팀밖에 없습니다.
청두 헌터즈와 상하이 드래곤즈 경기는 뷰잉 파티로 단체 관람을 하고, 서울과 퓨전의 경기를 진행합니다.
모든 경기가 끝난 후에는 애프터 쇼도 있고요.

추첨식으로 진행되는데,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 번 신청해보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제발 당첨되서 직관 한 번 해봤으면 좋겠네요.
https://regroup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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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고 더블로 가!
22/09/28 23:16
수정 아이콘
E스포츠 시장을 차지하기 위한 발로와 옵치의 본격적인 대결이군요 허허
22/09/28 23:17
수정 아이콘
대결이라고 하기에는 체급차가 너무 큰데요...
1티어는 안바라고 2티어에서 오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디쿠아스점안액
22/09/28 23:18
수정 아이콘
전번 인증은 반가운 얘기로군요
루비치즈
22/09/28 23:20
수정 아이콘
폭 풍 전 야
오버워치 2가 발로와 롤을 때려잡으러 간다
유나결
22/09/28 23:32
수정 아이콘
제발 300석중에 나 한자리 제발..!
aDayInTheLife
22/09/28 23:38
수정 아이콘
오오 기대되네요. 한국 홈스탠드…
22/09/29 00:07
수정 아이콘
또 티젠인가요 크크트
소믈리에
22/09/29 00:14
수정 아이콘
오버워치1 출시때 사고 10시간플레이 후 묵혀놨었는데

최근에 여친이 갑자기 옵치하자길래 몇판했거든요

세기말 of 세기말이었군요 ㅡㅡ;;;;
손금불산입
22/09/29 00:51
수정 아이콘
1 서버 내리는게 어떤 효과를 가져올지... 솔직히 우려에 가깝긴 합니다.
달은다시차오른다
22/09/29 00:51
수정 아이콘
근데 옵치는 솔직히 FPS 라 하기보다는 1인칭 AOS로 보는 관점이라 발로랑 경쟁은 잘 안 겹칠듯 한것 같은데..
카트만두에서만두
22/09/29 01:25
수정 아이콘
늦게 낸다고 욕먹어도 PVE랑 동시에 오픈하는게 맞지 않나 싶은데 잘 모르겠네요. PVE에 스트리머들한테 광고 쫙뿌리고 그걸로 오버워치1과 무엇이 다른건지 명백하게 보여주고 가는게 좋지 않나..
telracScarlet
22/09/29 06:18
수정 아이콘
G식백과에서보면 이미 PvP는 완성되었는데 PvE를 장인정신으로만들려하는 바람에 계속 묵혀져있었다고하네요..
새로운 디렉터가 오면서 기존에 남은 PvP디렉터랑 규합해서 나온게 베타버전이고 안그랬으면 스타크래프트 고스트처럼 연기 연기 연기..였을거라고
22/09/29 04:04
수정 아이콘
아직 안 나왔었구나
Just do it
22/09/29 04:29
수정 아이콘
이번 내용보면 핵에대한 방어를 꽤나 하겠다는 게 보이는데 얼마나 할 수 있는지 궁금하긴 하네요. 옵치1때 처럼 말로만 그런건지
5:5매치가 잘 받아들여질지 궁금도 하고
여튼 그닥변화된게 없어보일듯 해서 기대는 안가지만, 악질유저, 핵유저 잡을려는 시도가 보여 좋아보입니다. (할 수 있는 거였어??)
나혼자만레벨업
22/09/29 04:38
수정 아이콘
오버워치1 패키지 구입이었던 거 같은데, 서버를 그냥 내려버리나요? ...
EpicSide
22/09/29 07:20
수정 아이콘
그냥 히오스 2.0마냥.... 자동으로 옵치2로 넘어가게 됩니다 옵치1 산 사람들이 겜을 더 못하는게 아니고..
나혼자만레벨업
22/09/29 08:01
수정 아이콘
아, 그럼 1 구매자들은 2를 추가 지출없이 할 수 있나보군요. 돈은 다른 과금 요소로 버는 가 보네요.
EpicSide
22/09/29 09:14
수정 아이콘
네 뭐 스킨이나..... 무과금이면 플레이시간 채워야 얻을 수 있는 요소(캐릭, 스킨 등등)을 패스권 구입으로 빠르게 얻을 수 있게 하고 그런식으로 운영할 듯 합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2/09/29 09:47
수정 아이콘
FPS는 이젠 아무래도 배틀패스같은건 있어야...
22/09/29 07:40
수정 아이콘
근데 캐릭터가 서양스타일인데 한국에서 인기를 바란다는게 좀 무리 아닌가요.
롤 처럼 일본캐릭처럼 만들어야 통하죠.
도타도 하면 재미있는데 캐릭터가 서양스타일이라서 망한거 같은데 말입니다.
어촌대게
22/09/29 08:51
수정 아이콘
오버워치 2.0
22/09/29 09:21
수정 아이콘
최소 한국한정으로는 그래도 인기가 꽤 있을 거라고 봅니다. 잘 해내가길
1등급 저지방 우유
22/09/29 10:32
수정 아이콘
옵치 사두고 짱박아뒀다가 풀리고 옵치2로 전환이네요
(배그도 사두기만 한..)

옵치2도 사야하나??싶은 생각이 들긴합니다
경쟁전 같은건 안하지만 그래도 왠지 pve는 있다고 하니까 컴까기라도 하려면..
(롤도 솔랭 돌리다가 근래들어선 봇전을 꽤나 돌리는 상태)
22/09/29 10:50
수정 아이콘
옵치 2는 무료입니다.
시즌 패스로 영웅을 푸는데, 유료로 구매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고, 무료로는 패스 55레벨 달성시 지급됩니다.
PvE는 내년 3월 예정인데, 이것만 따로 유료로 팔 것 같진 않네요.
1등급 저지방 우유
22/09/29 11:22
수정 아이콘
아 무료에여?
라이엇처럼 블쟈도 스킨팔이나 뭐 그런걸로 돈 벌려고 하나보군요
CastorPollux
22/09/29 12:25
수정 아이콘
아재라 점수는 낮지만 1 아직까지 즐기고 있었는데 2는 베타 때 해봤는데 감흥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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