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2/10/21 04:31:51
Name 묻고 더블로 가!
Subject [LOL] RNG전 팀보이스로 밝혀진 피넛의 충격적인 폼





RNG가 그냥 피넛의 손아귀에 놀아났다는 걸 알 수 있는 영상입니다

젠지의 1옵션은 쵸비도 룰러도 아닌 피넛이라는 게 입증되었네요

이걸 월즈가 끝나기도 전인 지금 공개하는 게 맞는지 의문일 정도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타르튀프
22/10/21 04:35
수정 아이콘
콜이 정말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정확하네요. 상황 판단도 엄청나게 빠른 것 같고, 그런 오더를 내리면서도 본인 챔피언으로 할 건 다 하는게 참 신기합니다.

영상을 보니 팀 차원에서 준비한 작전 같은 게 드러나는 건 아닌 것 같고, 어차피 영상 본다고 피넛이 콜을 참 잘하는구나 라고 인식하는 것 외에 마땅히 다른 팀들이 대처할 수 있는 방도가 없으니 부담없이 영상 공개한 것 같네요.
기무라탈리야
22/10/21 08:56
수정 아이콘
피넛을 망치로...? 아 그건 세돌이던가
문문문무
22/10/21 04:36
수정 아이콘
1라운드때 웨이의 상대팀의 시야확보 패턴을 이용한 도박성플레이로 벌어재끼는 RNG의 초반을
2라운드때 제대로 저격했죠
멍멍이개
22/10/21 04:51
수정 아이콘
영상에선 팀콜정도밖에 안 나오니까 전력노출은 별로 없어보입니다. 공개를 영리하게 했군요
22/10/21 05:11
수정 아이콘
리헨즈 피넛 웃음 많아서 분위기 조성 잘해 주는 것도 참 좋은 것 같아요. 저 둘 나오는 팀 보이스는 늘 즐거움.
그냥사람
22/10/21 05:27
수정 아이콘
아예 피넛이 게임을 주도한다고 할 정도군요. 잘한다 잘한다 얘기도 많이 듣고 선수 개인실력도 인정하는 편이었는데 이정도 일줄이야
22/10/21 05:46
수정 아이콘
젠지 스토브리그때 피넛 들어오면서 젠지 대박났다 싶었는데 사람들 평이 은근히 안좋더라고요. 그래서 의아했었는데...
루비치즈
22/10/21 06:00
수정 아이콘
저는 항상 쵸비에 피넛 달아주면 잘할거라고 생각했습니다...둘이 상성이 잘 맞아보여서. 오히려 스프링때 조금 이상하다고 생각했죠
22/10/21 06:42
수정 아이콘
작년피넛은 mvp였어서 거기다 쵸비가 왔는데
안좋을리가 없죠
이경규
22/10/21 08:16
수정 아이콘
비디디랑 바꾼 모양새라 그런듯요 작년 롤드컵 하드캐리하던 미드다보니
무냐고
22/10/21 08:33
수정 아이콘
이거 딱 쵸비 확정나기 전까지 아닌가요?
22/10/21 09:10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쵸비 확정전이니깐 그랬었죠.
누구나 프차에 나름 영향력 있던 선수를 트레이드 하면 평이 안 좋을 수 밖에요...
열혈둥이
22/10/21 13:25
수정 아이콘
비디디를 주고 피넛?
니들 미쳤냐? 쵸비라도 데려오려고?

어..어떻게 알았지?!!
1등급 저지방 우유
22/10/21 08:52
수정 아이콘
그랫엇나요?
비디디가 워낙 훌륭하긴 햇었지만 그렇다고 해서 피넛이 안좋은 평가는 없었던거 같앗는데
적어도 피쟐에선
다시마두장
22/10/21 10:23
수정 아이콘
보통 피넛보다는 도란(+리헨즈)에 대한 불신이 강하긴 했죠.
22/10/21 06:02
수정 아이콘
오더 멋지네요.
제라그
22/10/21 06:11
수정 아이콘
처음부터 끝까지 다 설계 플레이라는게 정말 좋네요. 1라운드때는 컨디션 저하로 일시적인 폼문제였다는걸 보여주는...
22/10/21 06:27
수정 아이콘
반대로 말하면 젠지 상대할 때는 정글 말리게 해서 피넛을 심리적으로 흔들면 되니 그 점을 집요하게 파고들어야 겠죠.
22/10/21 08:33
수정 아이콘
이거 보니 스프링 젠담전 5세트 역전 생각나네요
파비노
22/10/21 12:36
수정 아이콘
그럼 어느새 쵸비와 룰러가 으라차차 하고있음....
트리거
22/10/21 06:33
수정 아이콘
젠지는 확실하게 팀이 친하다는게 확연히 느껴지고
그걸 잘 주무르는게 피넛이네요.
묵리이장
22/10/21 06:42
수정 아이콘
1경기에 당해서 그담에 똑같이 복수했죠.
플레임이 분석한 웨이 영상에 잘 나오더라고요.
22/10/21 06:43
수정 아이콘
리핸즈가 매력적이네요
Grateful Days~
22/10/21 07:43
수정 아이콘
젠지는 피넛 트레이드 영입이 진짜 화룡정점이었어요.
22/10/21 07: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서머 때부터 피넛 선수가 키인 거 모르는 팀은 없을 겁니다
문제는 피넛 선수 말리기 전에 뚫어야 할 라이너 선수들이 좀 많이 화가 나 있으시더라구요...
페로몬아돌
22/10/21 07:49
수정 아이콘
동갑 3형제 서로 샌드백, 공격. 막내 미드는 에이스 대우 대접. 탑은 오로지 샌드백만 하는 크크크
마인드머슬커넥션
22/10/21 07:58
수정 아이콘
RNG 2R 첫경기때 기바오 했던게 트타 집타임을 한번 미룬거부터 설계한거였네요, 그리고 최종순위결정전에선 상대 루나미 비에고 조합보고 도란이 카밀바이 제안하고 그대로 인게임에서 보여주네요
천학비재
22/10/21 07:59
수정 아이콘
룰러 리헨즈가 진짜 부부같은...와중에 리헨즈가 항상 밝게 탐 분위기 주도하고 있고,
피넛이 야무지고 똑 부러지는 첫째, 도란은 중이병 걸린 마이웨이지만 유일하게 형 말은 잘 듣는 둘째, 쵸비는 세상 잘나서 가족 이쁨 다 받는 막내 같은 느낌이랄까.
영상들 보다보면 진짜 팀합 잘 맞는게 보여서 좋네요.
22/10/21 08:11
수정 아이콘
저는 피넛이 믿음직한 첫째 형, 룰러/리헨즈가 장난끼 많은 쌍둥이 둘째/셋째 (해리포터의 위즐리 형제 같은)
애늙은이 넷째 쵸비, 사고뭉치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막내 도란
이런 느낌입니다 크크크
메가트롤
22/10/21 08:13
수정 아이콘
정글이야말로 협곡의 근본이죠.
22/10/21 08:38
수정 아이콘
피넛 폼 올라온것 같아 기대가 큽니다.
제목이 유튜브 썸네일 같네요 크크
인생은서른부터
22/10/21 08:48
수정 아이콘
내가죽었누!!!!!!! 크크크크크크 리헨즈
와 근데 룰러 피넛 둘다 생각보다 엄청 어리네요 23세 덜덜
고오스
22/10/21 08:56
수정 아이콘
근데 이걸 왜 젠지가 본인 손으로 공개하는 거죠...?

이런건 월즈 끝날 때 까지는 숨기는게 낫지 않나요??

이거 공개하고 피넛 후벼 파여서 탈락하면 젠지 프론트 욕 매우 많이 먹을거 같은데요 @_@
22/10/21 09:00
수정 아이콘
누구나 다 알죠 시즌 시작전부터 다 알았을걸요?
고오스
22/10/21 09:03
수정 아이콘
당연히 모르진 않겠죠

그런데 저 영상을 보면 아는 정도로 끝나지 않고 피넛의 생각과 동선까지 스스로 공개하는거니까요

굳이 이 타이밍에 저영상을 올리는게 맞는지 다시 생각해도 의문이 듭니다
더파이팅
22/10/21 10:18
수정 아이콘
제 상각에도 큰 의미 없을 것 같습니다. 어차피 완전 똑같은 상황은 나오지도 않을 뿐더러.. 미묘하게 다른 상황에서의 그 순간 순간의 판단이 중요한거라서..
조금만 상황이 달라져도 피넛은 저 영상과 다르게 생각하고 다르게 행동 했을 것 같습니다.
피넛의 성향 같은거야 뭐 피넛 짬이 1,2년도 아니고 모든 선수나 관계자들도 다 알고 있을테구요..
타르튀프
22/10/21 09:04
수정 아이콘
피넛이 젠지 오더의 핵이라는 건 이미 알 사람들은 다 아는지라... 딱히 공개한다고 해서 약점이 드러나고 그런 이슈는 없는 걸로. 콜 내용도 어차피 그 때 그 때 상황 판단에 따라 실제 경기에서 나타난 것들을 보여준거라, 처음부터 저런 각을 설계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준 정도? 하지만 그것도 이미 프로팀들간에는 다 파악이 된 부분이죠. 특별히 욕먹을 영상은 아닌 것 같고, 오히려 젠지의 자신감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피넛 후벼 파기 전략은 스프링 플옵 젠담전 5세트 때 캐니언이 한 번 보여줬죠. 물론 그 때 팀 전체적으로 심하게 흔들리기는 했습니다만, 결국 쵸비 구국의 결단과 룰러의 잘큰 니달리 주워먹기로 역전당한 전설의 명경기였죠.
페로몬아돌
22/10/21 09:17
수정 아이콘
티원이랑 결승도 공개했죠 2경기 페이커 설계도 쵸비가 스킬 빠진 거 콜 하고 피넛이 바로 갱 오고 크크크 그 정도 공개는 큰 문제 없다 판단한거죠 감코에게도 검수 받을거고!
22/10/21 09:38
수정 아이콘
피넛이 같은 진영 같은 챔프 잡아도 동선 다 다르게 돌고 이러는 편이라 보이스 듣고 공략되는 선수는 아닙니다. 무지성으로 성장만 하면 되는 메타도 아니라 동선 분석으로 피넛 말리는 건 불가능하고 그냥 상대 팀이 세 라인 이겨서 피넛 굶기면 되요. 알기 쉽지만 어려운 파해법이죠 크크.
SAS Tony Parker
22/10/21 09:59
수정 아이콘
피넛을 후벼 파려면 미드 주도권을 잡아야 하는데 미드가...
되는팀은 역대로 불러와야죠
NewJeans
22/10/21 09:16
수정 아이콘
젠지의 오더 담당(뇌)역할이 피넛은 맞는데, 그렇다고 1옵션인건 아닙니다.
오더가 1옵션이면 모든 팀들이 정글 or 서폿이 1옵션이라는 이야기니까요.
T1만 봐도 오더비중은 케리아가 제일 높고 그다음 페이커지만 현재 1옵션은 제우스니까요.
22/10/21 09:28
수정 아이콘
그럼 젠지 1옵션은 누구라고 생각하시나요?
wersdfhr
22/10/21 09:43
수정 아이콘
당연히 쵸비죠;;
22/10/21 10:18
수정 아이콘
생각이 다른 분들이 있겠죠
또 선수들의 폼에 따라 팀내 1옵션이 바뀌는 게 드문 일은 아니니깐요.
저는 원댓글에서 다른 팀의 1옵션을 확정적으로 얘기하시길래 관점이 궁금했어서...
NewJeans
22/10/21 09:54
수정 아이콘
월즈는 아직 진행중이라, 경기마다 다른것 같네요.
스프링은 쵸비, 서머는 룰러였다고 봅니다.
22/10/21 09:29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담원 메인오더가 베릴이지만 20 담원 1옵션이 베릴은 아니죠.
NewJeans
22/10/21 09:57
수정 아이콘
네 당연한 이야기라 생각합니다.
만약에 제우스가 월즈 결승까지 상대탑을 아예 박살내며 우승해도,
메인오더가 케리아라는 이유로 케리아가 1옵션이라는 건 말이 안되죠.
조미운
22/10/21 12:11
수정 아이콘
피넛이 오더만 한다고 1옵션이란 건 아니고, 정글 운영 능력도 최상위니까요. 현재 제우스가 오더까지 주도하면서 잘 한다면 당연히 1옵션 아닐까요? 그런 느낌이죠.

22서머 시즌 기준, 오더 빼고 봐도 피넛 활약이 모자라지 않습니다.
NewJeans
22/10/21 12:17
수정 아이콘
피넛의 활약이 모자라다고 한 적 없습니다.
다만 본문의 "젠지의 1옵션은 쵸비도 룰러도 아닌 피넛이라는 게 입증되었네요" 라는 멘트에 동의하기 어렵다는 뜻입니다.
피넛이 아무리 잘했다고 해도, 22서머 기준 리그 MVP는 룰러에게 주어졌죠. 즉 룰러가 젠지 1옵션이었단 겁니다.

제우스 예시는 맞지않는게 T1멤버 중 인게임플레이만으로 따져서도 가장 잘하는게 제우스입니다.
젠지와 다르죠. 젠지는 오더를 빼고 인게임플레이만으로 누가 제일 잘하냐 물으면 대부분 쵸비나 룰러를 꼽을거에요.
조미운
22/10/21 14:08
수정 아이콘
제우스가 너무 잘하다 보니까 예시가 좀 부적절하긴 하네요.

지난 서머에 "젠지에서 누가 제일 키 플레이어인가" 라고 물어보면 룰러, 피넛, 쵸비 어느정도 나눠 먹었을거에요. 제우스만큼 몰표는 안나왔겠지만 1옵션으로 꼽아도 반박 안당할 정도의 지지는 있었을 겁니다.

님께서는 그냥 피넛이 1옵션 아니라고 말씀하시니까 드리는 이야기에요. 오더 빼고 봐도 퍼포먼스 훌륭한데, 오더/운영의 핵심인걸 다 알고 있으니 더욱 1옵션으로 꼽아도 이상하지 않죠.
NewJeans
22/10/21 14:48
수정 아이콘
스포츠계에서 '키 플레이어'는 '1옵션'과 다른 의미라 언급 할 필요 없을 것 같네요.

서머에서 피넛이 매우 훌륭한 시즌을 보냈긴한데, 결국 룰러가 더 잘했고 팀의 1옵션이었기에 리그 MVP가 룰러에게 주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전문가, 관계자들이 투표하는 MVP이니 만큼 그만한 권위는 있겠죠.
조미운
22/10/21 15:10
수정 아이콘
권위에 호소하는 오류를 범하시는군요. 키 플레이어라는 단어가 애매하다면 그냥 1옵션이라고 써도 무방합니다. 서머 당시 옵션 따져보면 피넛 1옵션 미는 사람이 가장 많았던 걸로 체감했는데 말이죠 크크.

"키 플레이어"와 "1옵션"은 다른 거라고 따지시는데, 님께서 말하는 그 MVP도 리그 전체 퍼포먼스를 고려하는 것도 아니고, 1옵션 이라고 확정 짓기에도 부족한 근거입니다.
NewJeans
22/10/21 15:16
수정 아이콘
일개 롤알못 팬이 내세우는 근거보다야 전문가 투표가 좀 더 합리적이지 않겠습니까?
"서머 당시 옵션 따져보면 피넛 1옵션 미는 사람이 가장 많았던 걸로 체감했는데 말이죠 크크"<- 이런 "체감"같은 근거 없는 멘트 보다야 말이죠

https://cdn.pgr21.com./free2/75010
아 심지어 pgr 자체 mvp투표도 룰러네요 크크크크크크
조미운
22/10/21 16:46
수정 아이콘
키플레이어랑 1옵션이 다르다면, 1옵션과 MVP도 다르다고 말했는데... MVP 투표 결과를 또 가져오시니 더 할말이 없네요.

뭐 평가야 주관적인거니까요. 다만 피넛이 오더 비중 가장 높다는 거 인정하면서도 1옵션은 아니라고 주장하는 근거가 부실해 보여서 말씀 드린겁니다만, 님 생각이 그렇다면 그런거겠죠.
NewJeans
22/10/21 17:17
수정 아이콘
현재 준플레이오프가 진행중인 프로야구기사에 키플레이어만 검색해봐도,
감독들이 키플레이어로 뽑는 선수들은 평소 각 팀에서 야구 제일 잘 하던 선수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한국 스포츠에서 키플레이어라는 단어는 기대이상의 활약을 보여 줄 선수,
지금까지 보여준 것 보다는 단순히 이번 시리즈에서 잘 할 것 같은 선수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1옵션과는 좀 다르죠.

옵션론은 애초에 태생이 농구에서 시작한 이야기입니다.
'누가 공을 몰아받고 가장 많은 슈팅을 던지는가?', '승부처에서 아이솔레이션을 누구에게 맡길 건가'죠.

정글러 1옵션이라면 작년 서머의 피넛, 올해 스프링의 캐니언처럼 정글캐리챔으로 활약하는 경우가 가깝지,
올해 서머의 피넛처럼 팀원의 성장을 돕는 플레이는 1옵션경쟁보다는 MVP에 적절하다고 봅니다.
그럼에도 그 MVP도 룰러가 차지할만큼 서머의 룰러는 위대했지만요.
파비노
22/10/21 12:41
수정 아이콘
1옵션을 가장 잘 확인하는 방법은 경기다 불리할때 클템이 누구누구 해줘!!!!라는 말을 들으면 알수있습니다 크크크
더치커피
22/10/21 09:21
수정 아이콘
원래도 잘했지만 LGD 농심 거치면서 로지컬이 몇단계 더 발전한듯요
22/10/21 09:2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피넛, 룰러, 쵸비 이 셋은 옵션 따지는 게 무의미하다고 봅니다.
서로가 팀의 핵심이라 젠지에서 누가 1옵션이니 마니 이런 말은 공감이 잘 안 가더군요.
보라도리
22/10/21 09:36
수정 아이콘
옵션론은 의미 없는게 피넛이 지휘하는 농심 베이 고리 끼고 하니..

아서 요한 윌러의 한화 한테 졌죠 미드가 쵸비 였으니깐 그냥 다 잘하니깐 가능 한거 크크
22/10/21 09:38
수정 아이콘
젠지는 피넛이 막혔을 때 가장 무기력하긴 하죠
폼 떨어지거나 못하는 정글 데리고 국제대회 최상위권 성적을 낸 팀은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16MSI SKT 정도?
이웃집개발자
22/10/21 09:44
수정 아이콘
11:55 미치겠네 크크크크크크
페스티
22/10/21 10:17
수정 아이콘
피넛, 베릴이 제 개인적으로 뭔가 득도한 느낌나는 롤도사들...
키모이맨
22/10/21 10:25
수정 아이콘
역시넛신
벌점받는사람바보
22/10/21 10:36
수정 아이콘
정글 압박하면서 힘들게 할려면 미드 주도권잡고 게임흔드는게 좋을건대
쵸비라서 그게 힘들겠네요
EurobeatMIX
22/10/21 12:01
수정 아이콘
도란이 생각보다 적극적으로 콜하네요
천학비재
22/10/21 13:08
수정 아이콘
이게 누가 콜을 하던 피넛이 최종적으로 정리해서 답을 내려주는 경우가 많아서 다들 자신있게 콜을 하는거 같아요.
도란이 콜할 때도 보면 항상 피넛이 바로 코멘트를 하더라구요.
그 결과 도란의 문제점으로 항상 지적되던 맥락없는(아님 혼자만 보이는?) 급발진이 급격히 줄었습니다. 예전엔 밑도끝도 없이 갑자기 발사!!!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나 이거 한다? 하고 콜을 하고 피넛이 답을 주면 지르더라구요.
Normalize
22/10/21 13:24
수정 아이콘
확실히 그런걸 보면 스프링과 서머&롤드컵 젠지의 차이는 라이너들 폼 문제도 있지만 '피넛의 오더 장악이 끝났는가' 유무가 컸던거 같습니다.

도란 리헨즈가 스프링 때는 영문모를 급발진으로 자주 잘렸던거에 비해 서머 롤드컵에선 그런 모습을 거의 찾아보기 힘드니까요.
파비노
22/10/21 12:44
수정 아이콘
젠지의 무서운점은 누가 1옵션이든
타팀과 다르게 우리서로 1옵션 한테 밴카드 5장 먹이고 해볼까? 한다면 타팀들 다 때려잡을수 있는 무력에 있죠
열혈둥이
22/10/21 13:29
수정 아이콘
쵸피룰 누가 1옵션인지는 매경기 바뀌는것 같던데요
대단하다대단해
22/10/21 15:26
수정 아이콘
그냥 미드 잘하면 어중간한 정글도 중간은 가는데 잘하는 정글이다 보니 게임 터트리죠.
후치네드발
22/10/21 16:24
수정 아이콘
탑티어 선수들이 좋은 상황(무력)과 정보(교전각)를 제공하고 피넛은 그걸 취합해서 결정을 내리는 느낌.
물론 스스로 정보를 캐치해서 묘수를 두기도 하고요.(트타 점프 뛰었다. 바론 가볼래!?)
피지컬 중심의 막내 정글러 시절이 생생한데 이젠 월클 총사령관이 됐군요. 젠지 진짜 쎕니다.
펠릭스
22/10/22 01:03
수정 아이콘
작년 BDD의 차력쑈-오를 보신 분이라면 젠지의 가장 달라진 점이 미드가 아니라는걸 아실 겁니다.

작년에는 저렇게 해도 못이겼는데 올해는 이기네요?

왜? 사령관 차이지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0376 [LOL] RNG 주카이 총감독이 얘기한 롤드컵 스크림 썰 [94] 매번같은15150 24/10/15 15150 5
78773 [LOL] [루머] Breathe는 너무 비싸서 어떤 팀도 감당할 수 없어서 RNG로 돌아 가야한다고 확인했다 [56] 리니어17803 23/11/27 17803 1
77377 [LOL] 우지 : EDG는 프로 선수들이 꿈을 성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곳... RNG와 맞붙고 싶어 [20] Leeka15273 23/06/16 15273 1
77279 [LOL] LNG 갈라 영입 및, RNG의 신묘한 계약 [31] Leeka16882 23/05/26 16882 0
77262 [LOL] RNG 밍 FA, 땡큐 갈라 [26] SAS Tony Parker 14159 23/05/23 14159 0
77166 [LOL] 심각한 루머가 나오는 RNG [16] 라면18895 23/05/10 18895 0
76768 [LOL] [LPL] RNG 대표가 사과영상을 업로드 하였습니다 [39] 쀼레기21628 23/03/02 21628 0
76677 [LOL] [오피셜] RNG, 하트 코치와 결별 [5] 아롱이다롱이16469 23/02/11 16469 0
75721 [LOL] T1 vs RNG 클템(복구됨)/강퀴 [38] 검사22194 22/10/22 22194 5
75715 [LOL] T1 vs RNG, 승리와 함께 값진 플러스 알파 [116] 잘생김용현24350 22/10/22 24350 21
75714 [LOL] 롤드컵 티원 부활 RNG 때운 !!!!!!!!!!!!! [116] 아수날24490 22/10/22 24490 7
75711 [LOL] T1 vs RNG, 경기 시작 전 밴픽 및 인게임 빠른 분석 [6] Quantourl15089 22/10/22 15089 8
75705 [LOL] [T1] Aim RNG | Aim 1st [55] 삭제됨17704 22/10/21 17704 0
75701 [LOL] 카나비’ 서진혁 “T1-RNG 누가 이겨도 이상하지 않아” [78] insane19707 22/10/21 19707 0
75699 [LOL] RNG전 팀보이스로 밝혀진 피넛의 충격적인 폼 [73] 묻고 더블로 가!24172 22/10/21 24172 2
75616 [LOL] RNG 4명 코로나 확진으로 5명 전원 원격 플레이 예정.jpg [135] insane20917 22/10/14 20917 0
75488 [LOL] RNG 따운!!! 중국을 평정한 데프트를 필두로 DRX가 간다! [102] Leeka21822 22/09/30 21822 10
75474 [LOL] 롤 이스포츠매니저, 승부 예측 및 DRX vs RNG 모의 대결 오픈 [6] Leeka12829 22/09/29 12829 0
74477 [LOL] [오피셜] 빈 BLG, 브리드 RNG [36] Coma13094 22/06/01 13094 0
74475 [LOL] RNG blg 탑 트레이드 썰-오피셜뜸 [23] 사미라10086 22/06/01 10086 0
74459 [LOL] RNG 선수단 "T1 진영탓 황당해" [154] carpedieem19773 22/05/30 19773 36
74453 [뉴스] RNG 감독 "특혜 없었다. 부산 현장에 가지 못한게 오히려 아쉬워" [58] EpicSide14963 22/05/30 14963 5
74442 [LOL] 참 작년부터 찝찝하게 우승컵 가져가는 RNG [153] 원장13561 22/05/29 13561 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