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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23 16:40
이렇게 되면 일정조정이 수월한 국내팀 선수로 꾸릴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모인뒤 합숙해서 연습하고 협회에서 부랴부랴 출정식과 인터뷰까지... 그래도 국내팀 선수들은 6월7일 개막이라 유리한점은 있습니다
23/05/23 23:56
구마유시는 (스프링 내내 룰러가 털어먹었던) 엘크한테 숨도 못쉬고 쳐맞으면서 서열정리 당한 지 1주일도 안지났어요. 케리아도 온한테 그야말로 닦였고.. 이 결과 무시하고 구마유시가 된다면 금메달은 꿈도 못꿀텐데요
23/05/23 16:43
저는 일정 상관없이 국내팀 선수가 가산점이 1점 정도는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적어도 정글 원딜은 가산점 일정 등등 상관없이 압도적으로 격차가 나는 부분이라 생각해서 롤붕이들 뿐만 아니라 차출측에서도 이견이 없을듯 합니다.
23/05/23 16:47
축구 국대는 지구 반대편에서도 일정 맞춰 오는데 고작 중국에서 일정 못마출까봐 지금 가장 기량이 높은 선수를 안뽑나요. 괜히 돌려돌려 말하시지 말고 본인이 미는 선수를 시원하게 말씀하시죠.
23/05/23 16:52
피넛도 있고 캐니언도 있습니다.
메타도 바뀌는데 그 두선수가 카니비보다 더 못할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구마유시도 케리아랑 오래맞추고있고 지금도 계속 맞추고있고 고점이 있는선수라 가능성도 충분합니다. 무엇보다 국내리그 선수들로 꾸린팀이 중국을 잡는게 더 스토리텔링이 좋을것이고 그게 선수들에게 더큰 메리트가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23/05/23 17:00
아이고 이젠 진짜로 코앞입니다 선생님.. 피넛 캐니언이 롤드컵가서 잘할수도 있죠.. 근데 그렇게 시간 많이 없다니까요? 답을 정해놓고 맞추려고 하니 자꾸 떼를 쓰시는 것 같은데 이런저런 이유 필요없이 우승하려면 카나비 룰러 필요하다니깐요..
23/05/23 22:39
기준이 국내 국외인데 위상 따져서 라리가 PL 비유하시는건 말돌리기 하시는거죠.
PL이라 하시니 잉글랜드가 스토리텔링 하겟다고 벨링엄 선발 안하면 잉글 국대 팬들이 퍽이나 좋아하겠습니다;;
23/05/23 17:11
댓글이 뭔가 이상하실때는 여러분 한번 검색해보고 하시는게
본인의 건강 및 벌점관리에 좋습니다. 저도 이 글 보고 검색해보고는 머리속에 작성했던 댓글 지웠네요.
23/05/23 16:56
뒤집어 얘기하면 정글 원딜은 그 거 빼면 유리한 점이 없죠. 일정 이슈도 100% 통과가 확실한 예선전 얘기구요. 아니면 공산당이 못 가게 막거나....
23/05/23 17:00
https://cdn.pgr21.com./free2/77113
MSI의 결과가, 아시안게임 최종명단에 직결된다고 말씀하시더니 말이 다르시네요?
23/05/23 19:11
그냥 구마유시 팬이라서, t1 팬이라서, 경쟁자인 lpl 선수들은 안 뽑혔으면 좋겠다고 솔직히 말하시는게 나아보입니다.
사람들은 바보가 아닙니다. 부끄러운 줄 좀 아세요. 그리고 제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현재 구마유시는 룰러보다 못하는 선수입니다. 실력도 안되는 선수를 왜 뽑아야 합니까? 아니면 실력이 안되더라도 구마유시가 다른 원딜들 제치고 국대로 뽑힐만큼 메리트가 있는 선수입니까? 제대로 된 근거가 없으니 일정이 어쩌구 스토리텔링이 어쩌구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시는거잖아요... 구마유시와 t1을 응원하는 님 마음은 이해가 가지만, 이젠 그만 하십쇼... 당신의 이런 행동이 구마유시와 t1을 욕 먹이는 겁니다.
23/05/23 20:01
저는 개인적으로 전원 한국팀 선수를 차출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아겜은 LCK vs LPL이자 한중 전쟁입니다 LCK리그도 세계최고의 리그이고 전부가 경쟁력있고 포텐있는선수들입니다. 작년에도 므시주고 월즈 잔치했습니다. 무엇보다 쵸비 페이커 같은 선수들이 거대한 대우에 불구하고 한국리그에 남아있는 모습과, 바이퍼 피넛 제카 킹겐등 좋은선수들이 한국리그에 돌아온것이 왜 좋은지 아시안게임 차출에서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23/05/23 20:22
그렇군요. 무슨 생각이신지는 알 것 같습니다.
저도 이왕이면 lck가 세계최고의 리그가 되길 원하는 사람이라 lck 선수들만으로 우승할 수 있다면 그것도 좋겠네요. 근데 하필 카나비 룰러가 현재 기준으로는 기량이 최고조라;;;
23/05/23 20:40
궁금한게 리그근본주의면 2연우승한 젠지선수들, 특히 로얄로더로 리그에 새 희망이될 페이즈나 리턴에 가산점 있는 바이퍼/데프트가 아닌 왜 구마유시인가요?
23/05/24 12:01
죄송하지만 LCK vs LPL이 아니라 한국 vs 중국입니다.
리그는 리그대로 보고 국가는 국가대로 봐야죠. 챔스랑 유로랑 뭔 상관입니까.
23/05/23 16:53
일단 뽑고 나면 선수단에 맞춰서 LCK 일정 조정 정도는 할 수 있겠죠.
LPL 팀과 조율하는 게 약간 문제이긴 할텐데 최유력 후보인 카나비 룰러 둘이 마침 한 팀이라 그나마 수월하지 않을까요?
23/05/23 16:55
이거 모르고 짠게 아니고 쟤네 일처리가 원래 저래요 종목도 자기네 메달 애매하면 빼고 넣고
예전에 광저우때도 태권도 대회 진행중인데 한국팀 일정 지들 맘대로 바꾸기도 했고 아시안게임이 올림픽이랑 다르게 관리주체도 허술해서 개최국이 맘만 먹으면 메달 쓸어담습니다
23/05/23 17:18
다른사람이 더 잘할 가능성도 있겠죠. 근데 뭐 그렇게 따지기 시작하면 그냥 학원다니는 a군이 더 잘할 가능성도 존재는 할거에요
근데 우리가 본거없이 a군을 뽑을 순 없잖아요. 현재시점에서 최선으로 보이는 선택을 해야하고 그게 뭐 대다수의 생각이 일치한다면...
23/05/23 17:19
설마 LCK가 사전에 아겜 예선전 일정도 모르고 서머 일정 발표하지는 않았을테고, 그냥 차출되는 선수는 알아서 갔다오라고 하고 일정 짠 것 같습니다. 각 팀에서 알아서 2군 선수들 올려서 대응하든지 해야죠. 이럴 때 땜빵할거 아니면 2군 왜 운영하나요.
23/05/23 17:28
갈사람들이야 알아서 갔다오고 로스터도 이제 1,2군 통합로스턴데 팀들이 알아서 2군선수 데려다가 리그돌리면되지않을까요?
저걸 모르고 서머 일정을 짰을거같지는 않은데
23/05/23 17:29
lck야 당연히 협조하겠지만
lpl은 사전 협조 동의 받았다고 하더라도 막상 저 기간에 차출하려면 징동이 과감히 결단해야된단 의미네요
23/05/23 17:50
선수 입장에선 무조건 아겜이죠... 비교 자체가 안되는데요
솔직히 이렇게 중요한 군면제가 걸린 대회에선 구단이 무조건 양보해도 팬들도 무조건 이해할겁니다.
23/05/23 17:53
솔직히 선수 입장에서는 리그 한 번 박든말든 아겜 국대 출전하는 게 무조건 우선순위가 높을 것 같습니다. 후보로 거론되는 선수들 거의 대부분이 리그 우승은 해본 선수들이어서 더 그럴 거고요. 물론 본선까지 가면 월즈 일정에 부담되기는 하지만 이번 월즈가 국내 개최라 현지 적응 이슈가 없어서 부담은 최소화될 것 같습니다.
23/05/23 17:59
[롤드컵우승 vs 아겜금메달] 하면
아겜입니다. 1회에 한해서는 아겜에 주어지는 메리트가 너무 커요. 우승도 금메달도 다 가정이지만.
23/05/23 18:05
LCK 중단하고.. LPL 소속 선수도 양해 구하고 걍 차출해야죠. 카나비와 룰러가 대표팀으로 뽑힌다면 LPL 사무국에서 징동 스케쥴 배려해줬으면 좋겠네요.. 더블해더를 하더라도 해당 주엔 경기를 없애는 쪽으로.
23/05/23 18:11
선수 두 명 차출이 정론인데 기간이 길어서 귀찮게 만들어놨네요. LPL 한명이면 걍 연습 없이 나머지가 포지션 랜덤으로 나가도 예선은 통과할텐데
23/05/23 18:13
LCK야 어떻게 할지 모르겠지만 LPL이 굳이 일정 조절해주진 않을 거 같긴 합니다
하지만 의미 없죠 어차피 LCK나 LPL이나 정규 매치 1,2승 알빠냐는 급의 플옵 중시 방식으로 바뀐지 오래라(막말로 롤드컵 최종 성적에 비하면 스프링 서머 우승 여부도 알빠냐죠) 저거 일주일 때문에 선수 언해피 띄워서 롤드컵까지 말아먹느니 정규 매치 한 두개 날리는게 훨씬 이득이니까요 공산당이 징동 프런트한테 압력(물리) 넣는 거 빼면 변수 없습니다 별개로 제가 징동 단장 감코면 김정균이 LCK 선수만 뽑아주길 내심 기대하고는 있을듯 크크
23/05/23 18:20
징동이 1~2승정도 못한다고 플옵 걱정할 팀은 아닌데, 2위부터 원 코인이 생기니 그 부분을 좀 언짢아하긴 하겠네요
23/05/23 18:16
카나비-룰러가 제일 가능성 높긴 한데, 저건 징동이 리그에서 2군 쓰고 보내줄 수 있느냐의 문제라 좀 애매하긴 하겠군요. 안 보내줬다가 언해피 뜨면 구단에서도 머리 아플 거고.. 국내에서야 그냥 각 팀이 해당 주차 쿨하게 2군 쓰지 뭐 이럴 것 같은데, lpl에선 딱 징동만 해당 사항이 있다 보니. 물론 뽑힌 걸 보고 할 말이긴 합니다만..
23/05/23 20:08
일단 룰러 카나비 차출가능여부가 중요하겠군요..... 예선안뛰고 본선만뛰는건 말이안되고.....
징동이 차출안해준다하면 그거대로 골치아프겠네요 이스포츠가 대부분 단년이나 길어야 2년계약이라 중국팀입장에서 굳이 병역혜택을 봐줄지는.....
23/05/23 21:06
그야 국가대표로 경기 뛰는 거 보고 싶으니까...
그리고 핵심은 국가대표로 뽑히는 순간 대한민국 대표 탑라이너, 미드라이너, 원거리딜러 칭호가 따라오니까요 크크크 이걸로 긁히는 사람 엄청 많을 겁니다 장담해요.
23/05/23 22:41
당연히 팀팬이라면 티원에게 도움이 되질 않는 국가대표 일정이 불만일 수 있죠
다만 페이커가 자긍심과 열의를 가지고 국가대표에 임한다면 응원할 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선수가 어떻게 생각할지 미리 넘겨 짚어서 뭐라하는 것도 이상하고
23/05/24 01:08
좋아하는 선수가 국대로 뽑히는 걸 보고 싶은 마음도 있을 것이고, 각 라인 최고로 평가받는 선수들이 갈 테니 선수 평가와 이어지는 부분도 있고 하겠죠. 당장 이런 류의 글들 보면 자신이 원하는 선수가 뽑혔으면 해서 여러 선수 팬들이 교묘하게 타 선수들 폄하하기도 하는데요. 무엇보다 선수 본인들이 가고 싶어 하는 경우가 꽤 있고요.
23/05/24 10:17
도란 카나비 쵸비 룰러 케리아 밀어봅니다.
카나비 / 룰러는 반박 불가 쵸비는 국제전이 좀 불안한데 그래도 저점이 높다고 생각해서 카나비랑 하면 어느정도 이상의 퍼포먼스가 나올거라 생각합니다. 나이트와 비슷한 유형의 선수이기도 하고, 룰러와 같은 팀이었기도 하고 서폿은 아무리 그래도 케리아 이외에 적임자가 안보이네요. 탑은 사실 도란 제우스 기인 누가 가도 상관없다고 생각하고 심지어는 빅게임 헌터 용으로 킹겐이 가도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쵸비, 룰러랑 최근까지 같은 팀이었던 점을 1점 추가해서 도란으로... 아래가 카쵸룰케면 사실 뭐하려고 하지말고 터지지만 않으면 된다고 생각... 예선전은 그냥 당일날 가서 바로 호흡 맞춰 보면서 치르고 와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선수들 이동시간 때문에 피곤하긴 하겠지만... 그 또한 국대의 무게겠죠. LCK는 저 기간 동안만이라도 일정 조정이 됐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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