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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02 10:03
https://cdn.pgr21.com./humor/481174#7672179
제가 징동 6연승하던 시점에 좀 비틀비틀한다, 카나비 막나간다 이렇게 평했었는데 그 뒤로 강팀들은 그냥 정색하고 패버리더군요...
23/07/02 10:19
제 기억에 다 패면서 롤드컵까지 먹은게 14삼화, 15슼, 20담원 정도인데 롤드컵 포스 최강팀이라는 14삼화마저 리그는 형제팀에게 막혔으니.. 리그 롤드컵 둘다 패는팀이 많지는 않죠..
23/07/02 10:22
14 삼화, 18IG는 한팀빼고 다 팬뒤 월즈우승
19 FPX도 기억을 못하는거지 리그 씹어먹고 우승한 팀입니다 생각외로 리그패던팀이 반은 우승하는..
23/07/02 11:17
시즌 전만해도 징동이야 사치세까지 낸 슈퍼팀이라
이정도 할거라 예상은 했지만, 솔직히 비리비리가 이정도로 어마어마 할줄은 생각 못했어요...
23/07/02 12:38
(수정됨) 징동은 아시안게임 이슈로 월즈 우승은 힘들지 않을까요? 한중 분위기를 보면 서머 끝나고 롤드컵 전까지 아시안게임 올인이고 팀연습을 하기 힘듭니다. 결국 토너먼트 상위 라운드로 올라가면 한끝 차이로 승부가 결정되는데 이게 큰 변수가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369와 나이트의 올해 스케줄은 (스프링- 아겜 1차 합숙 - MSI - 아겜 2차 합숙 - 서머 - 아시안게임 - 월즈 ) 예전 17 SKT가 생각납니다. 아시안게임 끝나고 369와 나이트가 폼이 떡락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23/07/02 15:47
선수가 퍼지는 가능성은 인정인데
팀연습이슈는 애매하다 싶습니다. 저정도 능력되는 선수들은 합 보단 티어정리가 우선인데 감코진이 갈려나가면 그 부분에서 그닥 타격이 없을거 같아서
23/07/02 17:49
사실 징동은 그 둘 말고도 카나비 룰러가 한국에서 대표팀 훈련도 해야하죠.
한국국대는 그래도 늦게소집하니 쉴시간이 한 2주정도는 있겠지만요
23/07/02 19:26
(수정됨) 아시안게임에서 징동 선수 두명은 반드시 우승에 실패합니다. 현재 분위기로는 아시안게임 >>> 월즈 인데 그 멘탈 타격이 월즈에도 갈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특히나 한국 선수들은 군문제도 걸려있어서 졌을때 더 타격이 크지 않을까요?
23/07/02 22:55
저는 말씀대로 아시안게임에 차출 많이 되는 팀들은 한, 중 양쪽다 월즈 깔끔하게 조질 확률 매우 높을거라고 봅니다
중국은 2달 합숙을 하고 한국도 1달 합숙한다 어쩌고 하니 롤드컵 전에 팀 연습할시간 아예 없다시피할거고 특히 지금으로서는 아시안게임 버전과 롤드컵 버전이 얼마나 다를지 모르겠는데 만일 꽤 변화된 버전인데 픽스된 버전이 다르다 하면 그냥 대참사날거같고요 크크 롤이 이제 뭐 무슨 그냥 선수 기본실력으로 다때려잡는다 이런건없고 진짜 잘하는팀들도 메타해석 삐끗하거나 준비 조지면 팀폼 떡락하는거 워낙 자주봐서...
23/07/04 01:22
월즈 우승팀들 대부분이 최소 한번 정도는 위기가 있습니다. 16 SKT, 21 EDG와 22 DRX는 풀세트 시리즈를 2번 이상 했었고 매치포인트 까지 몰린적도 있었습니다 (16 4강 & 결승, 21 8강, 4강 & 결승, 22 8강 & 결승). 17 SSG, 18 IG와 19 FPX는 조별리그에서 경기력이 부진해서 토너먼트에 대한 걱정이 있었습니다 (19 FPX는 '조별리그 광탈 위기'에 몰렸습니다).
물론 14 SSW, 15 SKT와 20 DWG가 앞도적인 전력으로 큰 위기 없이 우승을 했습니다. 그런데 14 SSW와 20 DWG는 MSI에 참가 하지 않았고 15 MSI는 4일만에 대회가 끝났습니다. JDG가 현재 앞도적인 전력인것은 확실 하지만 17 SKT나 18 RNG가 생각나는 미친 일정 속에서 버전이 변하고 팀적인 연습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다른 팀들은 전부 박살낼 정도의 앞도적인 강함을 가지기는 힘들다고 봅니다.
23/07/02 13:34
lng가 스프링정규리그 3위였는데 그팀이 섬머시작전에 갈라까지 데려왔으니 기대치가 아주 높았을겁니다 5매치나 남았는데 이미 스프링리그 끝났을때보다 1패를 더했어요 저 위치에 만족할팀이 아니에요
23/07/02 14:49
징동 하는거 보면 진짜 미쳤습니다. 진짜 압도하다못해 장난치는 수준인데 상대는 오체분시되어 죽어가고있고
보면 볼수록 티원 니네 어떻게 5꽉으로 비볐냐는 생각밖에
23/07/02 20:59
(수정됨) 저는 스프링 젠지가 우승할걸로 봤습니다. 시작할땐 3등정도 할줄 알았는데 페이즈 폼이 확 올라와서요. Msi는 lpl에 질걸로 예상했구요. 이번에도 써머 정규시즌 젠지가 우승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롤드컵은 못하면 4강 잘하면 우승 예상합니다.
그리고 써머 시작 전 젠지 우승을 점친 각팀 주장들이 없다는게 더 충격이죠. 지금은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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