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3/08/09 20:41:26
Name Leeka
File #1 스크린샷_2023_08_09_오후_8.33.41.png (91.7 KB), Download : 445
Subject [LOL] DK vs DRX의 선발전 패자조 대결이 확정되었습니다.


- 모든 팀의 승률이 50%라고 가정 시, 남은 직행과 선발전 케이스


오늘 DK가 지면서

DK - 스프링 5위 / 서머 5위
DRX - 서머 6위

로 정말 깔끔하게 5위와 6위가 선발전 패자조에서 붙는 대진이 확정되었습니다.

이제 DK랑 DRX가 월즈를 가기 위해선 '서로를 한번 이긴 뒤'

KT, 젠지, 한화, T1 4팀 중 '가장 약한 4등!' 팀을 이기면 갈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기력만 보면 응 안될꺼야..  긴 한데


14 선발전 나진 실드의 미친 도장깨기 월즈 진출
16 선발전 삼갤의 19:0도 이기고 월즈 가기
17 선발전 삼갤의 패패승승승 뒤집고 KT 떡바르고 월즈가기
18 선발전 젠지의 다시 한번 미라클런 월즈 가기
21 선발전 한화생명의 서머 8위팀이 롤드컵 선발전 뚫어버리기
22 선발전 DRX의 응 우린 빅게임에서 강해져...


라는 응 선발전은 다른 무대야.. 라는걸 보여주고 롤드컵 간 팀들이 수두룩 빽빽 하다보니...........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8/09 20:42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drx가 준비만 잘 하면 할만해보입니다. 딮기 진짜 답이 없어요
유니언스
23/08/09 20:45
수정 아이콘
이대로 가면 작년 월즈 우승팀 멤버 두명을 데려간 한화의 선택이 옳았던건가
23/08/09 20:46
수정 아이콘
DK가 아무리 못해도 DRX한테 질 각은 전혀 안보이고..
(이길 수 있는 라인이 하나도 없음)

DK가 원래도 동부는 찰지게 팼으니 뭐
문제는 DRX를 이긴다해도 그 다음 진출해서 누굴 이길 수 있느냐는 것..
만찐두빵
23/08/09 20:46
수정 아이콘
오늘 DK가 오히려 더 암담했던게 라이너들이 문제였냐? 칸나가 좀 아쉽긴 했는데 애초에 구도가 좀 불리한 구도라 정상참작가능했고 미드 바텀 다 라인전 이겨줬고 정글도 초반부 개입 좋았죠. 밴픽이 나빴냐? 사실 전 상대가 DK가 아니였다면 T1 밴픽이 좀 안좋았고 DK는 정석적으로 잘가져갔다고 생각했거든요 대놓고 근데 T1은 니들 후반운영, 한타 못하잖아 선언하고 밴픽하는건데 이거 응징이 안된거라 밴픽문제도 아니고 참.... 생각이 많을거 같네요
23/08/09 20:47
수정 아이콘
선발전도 14버전이죠?
카바라스
23/08/09 20:48
수정 아이콘
지금 4강이 롤드컵 갈것 같습니다
록타이트
23/08/09 20:48
수정 아이콘
DK는 베릴선수가 나가면서 생긴 오더 공백을 아직도 못 채우고 있는것 같습니다.
당근케익
23/08/09 20:50
수정 아이콘
차라리 drx 미라클런이 더 가능성 있어보이지 (단 1%라도)
딮기는 아이고야...
23/08/09 21:42
수정 아이콘
저랑 생각이 같으시네요
23/08/09 20:50
수정 아이콘
운0
23/08/09 20:51
수정 아이콘
칸나, 쇼메이커도 잘하는건 아니지만 더 큰 문제는 천주 감독이라고 생각함. 운영을 더 좋게 해줄 수 없다면 감독의 존재 가치가 무엇인지...
마프리프
23/08/09 20:51
수정 아이콘
롤도사가 아무리 도술을 부려도 라스칼이 칸나를 박살내는거 아니면 담원이 정배죠
피우피우
23/08/09 20:51
수정 아이콘
딮기 선수들 경력이 얼만데 무슨 운영이 이렇게까지 안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옛날 반지원정대 보면서 느끼던 답답함이 또 느껴지는데 반지원정대는 한타라도 잘했음..
당근케익
23/08/09 20:52
수정 아이콘
차라리 클래식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Starlord
23/08/09 21:09
수정 아이콘
반지원정대는 그래도 2년동안 아무리 못해도 3위였던 팀이고 뇌없는 운영+밴픽할줄모름 순수 체급으로만 최소 3위를 지켜냈던 팀이라 의미가 컸던..
23/08/09 21:13
수정 아이콘
4강도 못들어서 반지원정대랑 비교도 못 하는게 크죠 크크
Santi Cazorla
23/08/09 20:52
수정 아이콘
대단하다 대단해 DK
23/08/09 20:52
수정 아이콘
패자조 경기는 볼 필요없겠고... 걍 킅젠한티가 롤드컵 가겠죠. 저에게 올해의 롤을 끝났습니다.
23/08/09 20:52
수정 아이콘
그리고 위에분 말한대로
걍 라이너들 문제가 아님 칸나가 오늘 좀 아쉬웠을 순 있는데 뭐 어떤 팀이든 한명쯤은 그럴때 있으니깐 허용범위 안이었다고 생각하는 편이거든요
밴픽?까놓고 밴픽 놓고보면 걍 DK밴픽이 좀 더 세련되게 잘 했다고 생각해요

진짜 문제는 운영도 운영인데 한타를 진짜 더럽게 못해요
한타 각을 보는 것도 이상한데 그 한타를 하기 위한 과정도 뭔가 다른 서부팀에 비해 너무 어설픈 느낌....
비오는풍경
23/08/09 20:53
수정 아이콘
딮기는 걍 지금부터 내년 구상해놔야
팀 수명이 끝났다고 봐요 걍 리셋 버튼 눌러야 됨
OcularImplants
23/08/09 20:53
수정 아이콘
- 밴픽은 아트 상대로 계속 후픽 크산테를 줘서 초반은 리드해도, 후반 스플릿 구도에서 아트가 계속 씹어먹을 수 있는 각을 줬고, 탱커 정글하면 정말 안 되는 폼의 캐니언으로 블루 세주아니 1픽 + 노시너지를 줘서 솔직히 좋진 않았어요. 그냥 무난한 팀이 할만한 현실적인 밴픽이긴 한데, 뭐 플옵인데 준비해온 게 진짜 하나도 없어보였어요.

- 인게임 플레이는 진 경기 보니까 계속 골드를 앞서다 져요. 운영이 안 되는 것도 있고, 오더도 별로였고 시리즈 전반적으로 쫄보롤 대각선롤 싸우기 싫고 옵젝만 바라보는 lcgay의 전형이었습니다. 골드 유리한팀이 왜? 용을 주나요. 골드 유리한팀이 싸울 생각은 없고 시리즈 내내 용앞에서 알짱알짱거리거나, 어쩔 수 없이 싸움 건다고 바론을 한계까지 치다가 상대가 천천히 넘어오니 쫄아서 어? 어? 거리고 있고 2세트 솔직히 이긴 것도 켈린의 구마유시 구국의 결단으로 잘 물어서 이긴거 였죠

- 이대로 올라가면 진짜 아무것도 안 됩니다. 먹힐만한 밴픽을 깎아오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시즌 내내 지적받은 구국의 결단이나 오더 골드 유리시의 굳히기는 정말 당연하게 안 되요. 작년에는 밴픽이라도 재밌었는데 올해는 그냥 재미도 없는데 왜 봄? 역전당하고 다른 팬 기뻐하는 거 볼려고? 라고 놀림당해도 쌀 수준입니다.
23/08/09 20:53
수정 아이콘
디플 스프링, 썸머 시작전 모두 고평가 받는거 이해 1도 안갔는데 결과로 나오네요. 특히 스프링때 뻔히 보고도 썸머 우승권으로 예측하는 사람들은 진짜 옛날 명성만 보고 예측하는구나 싶었음
23/08/09 20:53
수정 아이콘
딮기 지금 가장 큰 문제는 실링이 보이는 거 같아요

스쿼드만 보면 진짜 훨씬 잘해야 정상인데 후반만 가면 망가집니다

그래도 선발전의 변수는 모르는 만큼 기대해보겠습니다
별가느게
23/08/09 20:53
수정 아이콘
클템이 4세트 보면서 바텀이 이렇게 해줬는데 지는게 말이 안된다고 하더군요. 솔랭에서도 바텀 차이 이 정도로 터트렸으면 보통 이긴다고...
23/08/09 20:55
수정 아이콘
진짜 지면 안되는 경기긴 했습니다.
하다못해 칸나 솔킬당했던거 제외하면 상체쪽에서 티원 바텀만큼 터지거나 개작살난 곳이 있던것도 아닌데..
그걸 파멸적인 운영과 한타력으로 개박살났으니 변명의 여지가 없는 패배..
R.Oswalt
23/08/09 21:07
수정 아이콘
포탑 두 대 맞고서 Q클리어 되는 아트 상대로 오버파밍 한다는 탑, 전령 모범납세 하는 정글, 궁플클 다 들고 있는 자야 상대로 원콤낸다고 달리는 미드
이 선수들 경력 생각했을 때 말이 안 되는 오만한 플레이의 연속이었죠. 뭐 제이스가 미드 달릴 땐 데프트도 같이 달리다 점멸 날려먹었으니 완전무죄라곤 못하겠지만...
23/08/09 20:54
수정 아이콘
뭐 누구탓 누구탓 할 거 없고 결국 이 팀의 멤버 구성을 보세요
칸나 - 롤드컵 4강 탑라이너
캐니언 - 롤드컵 우승 정글러
쇼메이커 - 롤드컵 우승 미드 라이너
원딜 - 롤드컵 우승 원거리 딜러
켈린 - 롤드컵 8강 서포터

바이블을 논할 가치도 없고 (애초에 나오지도 않음 오늘)
이 선수진 구성해놓고 운0 인것도 웃기지만 한타가 그렇게 파멸적이라는 게 말이 안됨..
취급주의
23/08/09 20:54
수정 아이콘
운영과 한타가 약점인 dk
담담펀치를땅땅
23/08/09 20:55
수정 아이콘
오브젝트 없을 땐 잘하는데.. 용바론이 무서운 팀...
23/08/09 20:55
수정 아이콘
결과적으로 탑차이 GG였습니다
23/08/09 20:56
수정 아이콘
강퀴도 보면서 얘기하더라구요 얘네들 편해지고 싶어서 바론 친다고..

차라리 불리할 때 행복 버튼 누르는 건 그래도 이해가 가는데, 오히려 유리하거나 굴릴 여지가 있는 상황 속에서 행복 버튼 누르는 건 이해하기 힘드네요.
불독맨션
23/08/09 21:10
수정 아이콘
경기 결과는 어차피 네이버 스포츠 들어가자마자 보이니까 맥이 탁 풀린 상태에서 다시보기 봤는데 말씀하신 평가 그대로네요
23/08/09 20:58
수정 아이콘
T1도 썩 좋지만은 않았다만은...DK 진짜 너무할정도였음. LPL도 4선발결정전쯤 가니 나사빠지긴 하더니만 선녀다 선녀..
kt 젠지는 팀 전력으로, 한화는 미드원딜 체급과 빅게임 뭐시기로, T1은 고점도르로 기대해야될듯한데

DK랑 DRX는 만약 롤드컵가면 뭘 기대해야될지 잘 모르겠네요.
23/08/09 20:58
수정 아이콘
진짜 농담 아니고 drx가 15분 라인전만 잘 버티면 이길만 해보임 딮기 경기는 다른 팀이 아니라 딮기가 얼마나 라인전 벌어놓은거 운영으로 토해내느냐 싸움이라
앨마봄미뽕와
23/08/09 20:58
수정 아이콘
이런 경우 답은 킹티비티.. 겠죠. 스프링.. 아니 서머 1라만 해도 이런 경기력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초반 잘 굴리고 후반 한타를 못해저 질지언정..
EurobeatMIX
23/08/10 02:09
수정 아이콘
킹티비티를 데프트가 두번이나 시행했으나...
23/08/09 20:58
수정 아이콘
역시 T1이랑 해야 주목을 받는;
DK는 올해 내내 경기력이였습니다
올해 모든 경기를 축약해 놓은 4경기라고 해도 되겠네요
라인전까진 강팀과 경기해도 무난하게 함
하지만 상대방이 실수안하면 스스로 무너지고
실수 좀 하면 그나마 좀 비비고
가장 큰 문제는 용,바론 앞에서 알수없는 팀적인 무빙..

켈린 / 바이블 문제가 터진 것도 켈린이 못해서라기보다는
이런 문제점이 좀 해결되지 않을까 싶어서 나오는 이야기였었죠
응 아니야
23/08/09 21:00
수정 아이콘
DK 대 DRX인데 이렇게 옹졸해지네 크크크
다레니안
23/08/09 21:02
수정 아이콘
저는 진짜 진지하게, 디플러스가 동부리그 상대로 많이 이겼잖아요? 그러니까 동부상대로 쉽게 이기던 운영이 정석으로 정착되버린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대체 거기서 바론을 치는 판단을 어떻게 할 수 있죠....? 상대 오게 빨아들인다...? 상대가 안 빨리고 받아먹는단 생각은 1도 안했단 겁니다 이건
"재내 무조건 들어올거야" 라고 말하면서 친거에요 이거
동부리그팀이었으면 "헉 바론 먹히면 우리 절대 못이겨 ㅠㅠ 들어가" 하면서 빨려들어왔을 겁니다.
근데 엥? 렐 앞세워서 바론으로 쏙?
이거 본 순간 "헉 망했다" 싶어서 우르르 다시 뛰어들어가다가 대참사
이건 캐니언 쇼메 데프트가 설령 오더를 안했어도, 방조한 것만으로도 유죄라고 봅니다. 셋 합쳐서 몸값이 얼만데...
특히 쇼캐는 이제 S급에 찬성하는 관계자가 외려 소수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그정도로 실망스러운 경기였습니다.
이 선수들이 으라차차로 팀을 롤드컵으로 견인할 선수들이란 느낌이 이제는 전혀 안 듭니다.
23/08/09 21:05
수정 아이콘
딴 거 다 필요없고 쇼메 캐니언 데프트의 몸값+우승경력 생각해보면 나와선 안되는 플레이들이 계속 나왔죠
올해 내내 계속 그런식의 파멸적인 운0과 한타가 나왔고 오늘 4세트 바론은 그 대미를 장식한 것과 같고요..
1등급 저지방 우유
23/08/09 22:39
수정 아이콘
그럼에도 캐니언이나 쇼메가
스토브에 풀리면 서로 데리고 가려고 하지 않을까요?
다레니안
23/08/09 22:52
수정 아이콘
2024년에 새롭게 선수를 영입한 팀은, 그 선수와 2025년 재계약을 해도 3년 근속으로 인한 사치세감면 혜택을 받을 수 없기에 쇼캐가 풀려도 안데려가지 않을까 했는데, 생각해보니 둘이 꼭 같이 움직일 필요가 없네요..... 찢어지면 되는군요.....
만일 둘이 같이 움직이지 않게 된다면 여전히 가치가 높다고 봅니다.
다만 이전에 S급평가로 인해 받던 고연봉은 여러모로 받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셀캡 영향도 물론 있지만요.
뜨거운눈물
23/08/09 21:03
수정 아이콘
딮기 선수와 코치진은 오늘 경기 3,4세트 유리 한 경기 못굴리고 한방에 터져서 내상 심하게 왔을거 같아요
그래서 앞으로도 선발전에서 자신감 갖고 잘 할지 의문이구요...
DRX는 선수들 자체 체급이 다른 팀보다 낮아서 잘 할지 의문이네요
Lord Be Goja
23/08/09 21:04
수정 아이콘
3등하려고 모인팀 아니니까 선발전이라도 2등해보자..
CMDTRocks
23/08/09 21:08
수정 아이콘
데프트가 그말 했을 때 더 떨어질 것 같았어요. 팀이 개성이 너무 강한 멤버들이라 확실한 카리스마로 휘어잡을 사람이 없다는게 가장 큰 문제죠. 반면에 이번 티원을 보면 그걸 페이커가 해주고있는게 너무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젠지는 피넛 그리고 케이티는 그걸 리헨즈가 해주고있다는 느낌이 납니다.
23/08/09 21:55
수정 아이콘
??? : 나이 많고 하는거 없으면 주장이라도 해야지!
23/08/09 21:05
수정 아이콘
4세트 보면 왜 스크림에서 잘한다는지 알 거 같음
초반 라인전 빠르게 터뜨리고 겜 끝!!
하지만 실전에서는 아무리 15분 게임 나와도 결국 중후반 운0으로 초반 얻은 거 그대로 이자까지 쳐서 돌려드림
바이블 켈린 돌림판도 그 중후반 운0 조금이라도 바꿔보려고 한 거겠죠
결국 바이블이 강팀과 라인전 버틸 능력이 부족하다는 거만 보여주고 실패하고
바론에서 자멸하는 팀, 바론으로 제일 못 굴리는 팀

대체 왜 딮기는 빡빡하게 운영을 못하는지
남은 2주라는 시간동안 달라질 수 있을지
그래도 drx는 전반적인 체급으로 이길 거 같긴 한데
스덕선생
23/08/09 21:07
수정 아이콘
KT가 누굴 고르든 젠지와 KT가 두 번 맞붙을거라고 봅니다.

한화/T1 대결은 최근 폼이 좋은 한화가 유리할거라 보고, 디플러스와 T1이 진출 최종전에서 리매치를 치르지 않을까요.
CMDTRocks
23/08/09 21:10
수정 아이콘
저도 그게 정배라 봅니다만 그날의 운이라는게 있어서 재미있죠
23/08/09 22:22
수정 아이콘
티원팬이지만 이게 정배라고 생각합니다..
23/08/09 21:07
수정 아이콘
그리고 오늘 DK경기 보면서 느낀게
뭔가 광동프릭스의 상위호환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아 광동이 저렇게 하고 싶었던거구나
아니 근데 운0에 한타까지 (말도 안되는 의미로) 상위호환일 줄은..(..)
뜨거운눈물
23/08/09 21:09
수정 아이콘
엇 그러네요 광동프릭스 그 느낌 났던 디플이네요
게임 운영에서 뭘 하려는지도 모르겠고 초반에 유리한거 제대 못굴리다가
그냥 한타에서 쓸려주고...
빅프리즈
23/08/09 21:09
수정 아이콘
PO2 시작이 내일이었네요. KT는 더더욱 티원 고를듯.. 압살 당하지만 마라..ㅠ
이직신
23/08/09 21:10
수정 아이콘
DK는 오늘 밴픽부터 인게임내용까지 거의 3개 판박이로 지는거보니 이게 하루아침에 해결될 문제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니다 오히려 심플하다 생각하고 고쳐질려나. 근데 그냥 정규시즌 내내 본 모습 그대론거 같아서.
뜨거운눈물
23/08/09 21:11
수정 아이콘
롤드컵 못가면 이번에 시즌 끝이니깐
내년엔 디플 리셋이죠.. 대부분 2군에서 콜업하고 리빌딩가야죠
DownTeamisDown
23/08/09 21:13
수정 아이콘
데프트가 가장 쓸만한것 같은데...
데프트는 국방부로 이적이 확정적이라서
그나마 딮기2군팀이 챌린저스 강팀이긴 해서 될것 같기도 하고요
만찐두빵
23/08/09 21:14
수정 아이콘
딮기 팬커뮤에서는 다시 켈린 이야기가 조금조금 나오네요. 과연 선발전에는 바이블이 나올지... 켈린이 일단 라인전에서 확실히 강력한 모습을 오늘 잘보여줬다고 보는데 결국 운영이 안되는거라 참 갑갑할듯
Lazymind
23/08/09 21:18
수정 아이콘
웃긴게 그쪽 반응보면 바이블이 베릴이라도 되는줄..
바이블은 라인전도 안되고 운영도 안되던데..
만찐두빵
23/08/09 21:19
수정 아이콘
켈린/바이블 사가의 엔딩도 궁금합니다. 만약 천주로 가면 켈린 쓸거 같긴한데...
밀크티라떼
23/08/09 21:22
수정 아이콘
올해 접을 거 아니면 켈린이겠죠 크크
23/08/09 21:50
수정 아이콘
그 정도면 drx팬이 선동하는게 아닌가 하는 의심까지 드는데요.
자낳대를 보셨을지 모르겠는데
라인전이 딸리면 발언권이 알아서 사라집니다.
마타 베릴 정도의 또라이가 아니면 라인전 지는 상태로 칸쇼캐 멱살 못 잡아요.
Lord Be Goja
23/08/09 22:29
수정 아이콘
제목은 그런글들좀 있는데 눌러보면 댓글로 분탕충이라고 욕처먹고 있습니다
당근케익
23/08/09 23:14
수정 아이콘
태초마을로 잘 돌아가는 곳이지만
바켈논쟁은 아마 끝났을겁니다
23/08/10 02:14
수정 아이콘
오늘 솔직히 1경기 이긴것도 켈린 라칸이 홍길동 모드였는데
JimmyEatWorld
23/08/09 21:17
수정 아이콘
딮기가 운영이 안 되는 건 결국 캐니언이 문제인 거 같습니다. 4세트를 보면서 캐년이 스노우볼을 진짜 못 굴리는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구요. 실제로 서폿 바꿔봤지만 게임 양상, 특히나 운영에서 보여진 문제는 똑같이 나왔구요. 저는 딮기의 고질적인 운영 문제의 핵심은 정글이라 생각합니다.
Lazymind
23/08/09 21:19
수정 아이콘
작년과 올해 로스터도 바뀌고 감독도 바뀌었는데 장/단점이 거의 그대로에 팀수준만 아래로 내려간..
그냥 로스터 깨고, 2군올려쓰든, 다른선수를 영입하든 코어인 캐니언/쇼메를 해체시키는게 맞는듯
스덕선생
23/08/09 21: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롤판은 E스포츠인 만큼 다를 수도 있겠지만 일반적인 스포츠를 기준으로 보면 인게임 오더 = 팀내 서열입니다.
감독이 뽑은 머리 좋은 사람이 하는게 아니라 팀 내 보컬 리더들이 한다는거죠.

그래서 켈린이 오더능력이 없는 서포터일 수는 있겠지만, 반대로 다른 오더능력 좋은 서포터가 들어온다고 해도 디플러스가 바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냥 제3자 입장에선 본인 자아 버리고 철저하게 병사형 플레이어로 뛰면 되지 않겠냐 하겠지만
대부분의 슈퍼스타들은 본인의 레거시에 손대면 감독과 싸워서 감독이 쫓겨나거나, 본인이 나가거나 그러더군요.
한발더나아가
23/08/09 21:19
수정 아이콘
선수 개개인의 라인전 체급은 다른 상위팀과 차이가 없고 때로는 라인전 만큼은 진짜 강하다 싶은 순간도 있는데
게임 내적으로 본인들이 어느 타이밍에 유리하고 어느 타이밍에 승부를 걸고 한타를 어떻게 열고 하는 플랜이 치밀하지 못하고 너무 헐렁합니다

데프트가 영입됐을때 사실 데프트에게 기대했던건
강력한 라인전보다 베테랑으로서 페이커나 피넛, 베릴같이 오더를 통해 팀에 운영을 이끌어주길 기대했는데
라인전은 전보다 더 극강인거 같은데 어째 운영은 오히려 싱겁습니다
아이폰12PRO
23/08/09 21:23
수정 아이콘
스프링 첫경기랑 똑같은 문제로 짐
리얼포스
23/08/09 21:24
수정 아이콘
베릴 오늘도 재평가...
반니스텔루이
23/08/09 21:24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몰라도 4세트는 진짜 바텀에서 겜 개터졌다고 생각하는데 이걸 이길줄이야..

스프링때 T1이 KT한테 6천골드인가 초반 개털렸다가 역전했을때랑은 비슷하면서도 다른 느낌 크크
23/08/09 21:29
수정 아이콘
그땐 t1이 귀신 같은 운영, 한타력으로 이겼다는 느낌이라면 DK는 스스로 자멸한 느낌이라.
포커페쑤
23/08/09 21:27
수정 아이콘
여기서 의문점.. DK 왜 서머 시작전 우승후보 1순위..?
Bronx Bombers
23/08/09 21:30
수정 아이콘
그 때 한창 스크림에서는 딮기가 LCK고 LPL이고 다 줘패고 다닌다는 소문이 있었죠. 징동도 스프링 끝나고 탈탈 털렸다고
심지어 KT조차도 [딮기빼면] 다 자신 있다고 할 정도였음
만찐두빵
23/08/09 21:30
수정 아이콘
썰에 따르면 스크림에서 괴력을 보여줬다고 하더군요. 아마 밀리오 유미 이런거로 바텀 라인전 작살내고 그대로 굴렸을듯?
Lord Be Goja
23/08/09 21:31
수정 아이콘
스프링이야기 아닌가요? 서머는 2표밖에 안나온걸로 압니다
반니스텔루이
23/08/09 21: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서머는 DK가 아니라 T1이 우승후보긴 했습니다. 그럼에도 젠지보다 표 많이 나온건 의문이긴 했지만
23/08/09 21:28
수정 아이콘
4경기 바텀이 초반 cs를 더블 스코어를 내줬는데도 진 건 문제가 심각하긴 하네요. 그냥 바텀 다이브만 주구장창했어도 쉽게 이겼을 것 같은데.
강나라
23/08/09 21:30
수정 아이콘
DRX도 초중반에만 안터지면 충분히 해볼만할거 같은데 여기는 디플한테 초중반부터 터져서 복구가 안되더라고요.
안철수
23/08/09 21:34
수정 아이콘
요즘 캐니언은 초반 양학하다가 중반부터 팀원이랑 싸우고
던지는 솔랭 부캐 플레이어 같아요.
엠너스티
23/08/09 21:35
수정 아이콘
단 1도 발전한 모습없이 2년 내내 같은 패턴으로 져서
할말도 없습니다.

후반 고벨류 픽으로 라인전 주도권 다 내주더라도
드러누우면 이 팀 상대로는 세트를 줄 지언정 시리즈 먀치는 절대 지지않는다는걸
상대하는 팀들이 너무 잘 알고있습니다.

2년 혹은 1년동안 이 선수들은 무엇을 준비하고 연습한건가요?
코칭스태프들은 도대체 멀 했길래 방구석 일개 롤붕이에게도 보이는 이 팀의 문제를 단 1도 개선시키지 못했으며
프런트는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서폿 돌림판을 돌리며 안그래도 맞지않는 팀합을 더 해친거 같습니다.
phenomena
23/08/09 21:36
수정 아이콘
경기 외적으로도.. 담원만큼 극단적 윈나우인 팀이 LCK서 없는데 말이죠. 월즈 못들었다고 고베 내치고 매년 검증된 선수들만 영입하고.

라이벌 티원도 페이롤은 1위지만 어쨋든 제오구는 본인들이 키운거고 젠지도 페딜은 긁어본건데 담원은 지분까지 팔며 검증되고 비싼 선수들만 사모으는데..
Valorant
23/08/09 21:51
수정 아이콘
페이커 연봉 제외하면 페이롤 1위가 아닐겁니다... 아마도.. 한화 - 담원 - kt가 있으니
phenomena
23/08/09 21:55
수정 아이콘
제외 안할 이유가 없죠. 뷰어쉽 올려준다고 9개팀서 돈보태주는것도 아니고
23/08/09 22:21
수정 아이콘
솔직히 페이커는 돈만 있다고 해서 살 수 있는 선수도 아니라서 좀 논외인 느낌도 있죠. 지금 당장 북미나 중국에서 티원에서 받는 연봉 두배를 부르는데요.
Valorant
23/08/09 21:50
수정 아이콘
t1 직행하면 좋겠다.
랜슬롯
23/08/09 22:06
수정 아이콘
솔직히 아무리 디플 운영어쩌고 해도 drx에 질거란 생각은 아예 안들고…
toujours..
23/08/09 22:10
수정 아이콘
운영을 진짜 너무 못합니다. 누구 하나 목소리 센 사람 없으니 중후반만 가면 오합지졸로 개같이 멸망하네요. 차라리 한타라도 계속 시원하게 붙으면서 하면 모르겠는데 매번 빌빌거리면서 뒤로 미루다 미루다 마지막에 크게 한방 털려서 터지는 경우가 너무나도 많습니다.
23/08/09 22:23
수정 아이콘
dk는 베릴을 안고 갔어야...
펠릭스
23/08/09 23:26
수정 아이콘
4경기가 DK의 액기스 중에 액기스지요.

저정도로 라인전 압살하면 농심도 티원을 잡았을 겁니다.

실재로 동부권 업셋이 나온 경기들 대부부분이 어쩌다 보니 이기는 라인이 한 둘 있을때 벌어집니다.

라인전 하나만 놓고 보면 LCK최상위 팀입니다.

그리고 경기를 지는게 23년 스프링, 서머 계속 이어지는 흐름입니다.

이건 진짜 천주 잘못입니다. 케니언 욕하지만 - 참고로 이 정글은 POG 점수 No.1임 - 너무 명학해요. 그냥 팬들의 찌질이 아니라.

왠만한 동부 팀에서도 이정도 라인전 실력이 있으면 지금 DK보다 순위가 높았을 겁니다.
23/08/10 00:55
수정 아이콘
티원팬인데....포기상태였다가

뭔가 DK만 한번 더 이기면 월즈는 가지 않을까? 하는 희망이....?
23/08/10 10:31
수정 아이콘
지금 폼으로는 티원이 가능성이 높죠.
포기는 아마 DK 팬들이 먼저 했을겁니다...티원 겨우 이긴것도 페이커 없는 티원이었고.
23/08/10 05:49
수정 아이콘
아무리 그래도 DRX한테 지는 그림은 안그려집니다. DRX HLE 경기를 보면 더더욱... DRX는 상대가 한화긴 했지만 DK보다 한 단계 아래의 엉망의 교전력과 운영을 보여줘서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7741 [LOL] 새로운 응원법,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57] 대구머짱이15517 23/08/10 15517 0
77740 [LOL] 롤이 얼마나 미드가 중요한지 알아보는 이야기 [54] Leeka18886 23/08/10 18886 8
77739 [LOL] 52세 할재(?) 플레 찍기 도전 성공 [41] 티터13158 23/08/10 13158 45
77737 [LOL] 스프링 T1을 완벽하게 재현한 서머의 KT [20] Leeka15608 23/08/09 15608 4
77736 [LOL] Kt가 플레이오프 상대로 t1을 지목했습니다 [116] 한입23053 23/08/09 23053 1
77734 [LOL] DK vs DRX의 선발전 패자조 대결이 확정되었습니다. [93] Leeka18905 23/08/09 18905 2
77733 [LOL] KT의 눈물의 롤드컵 도전 히스토리 [64] Leeka15334 23/08/09 15334 9
77732 [LOL] 롤드컵 진출 & 선발전 경우의 수 총 정리 (T1 vs DK 경기 업데이트) [29] Leeka17124 23/08/09 17124 0
77731 [LOL] LCK 아프리카 다시보기 [19] 날굴~11961 23/08/09 11961 4
77727 [LOL] 더샤이가 4년만에 롤드컵에 옵니다 [45] 가자미자16214 23/08/08 16214 5
77725 [LOL] 롤은 미드망겜이다를 증명한 LPL [28] Leeka14429 23/08/08 14429 5
77724 [LOL] 3년연속으로 티담이 서머시즌에 다전제를 펼칩니다 [62] Leeka15184 23/08/08 15184 0
77722 [LOL] 동아오츠카, OK 브리온 이어 KT 롤스터와도 파트너십 [15] SAS Tony Parker 12883 23/08/08 12883 3
77720 [LOL] LCK 어워드 1~4위의 점수 정리 [41] Leeka13970 23/08/08 13970 2
77718 [LOL] LCK 어워드 발표 ㅣ 2023 LCK 서머 [164] 본좌15853 23/08/08 15853 3
77716 [LOL] 더샤이와 우지. 둘중 한명은 월즈에 옵니다 [38] Leeka15612 23/08/07 15612 0
77715 [LOL] 클템, 포니, 조나, 울프의 올프로 선정 [57] Leeka15403 23/08/07 15403 1
77714 [LOL] 플레이오프부터 LCK 응원방식이 변경됩니다 [15] Leeka13230 23/08/07 13230 0
77712 [LOL] 2023 LCK 서머 플레이오프 통합 로스터를 공개합니다. [27] 레드로키20887 23/08/07 20887 0
77711 [LOL] (뻘글) 프로게이머 아이디 따라 컨셉 팀 구성을 해보자 [25] 미국12131 23/08/07 12131 15
77710 [LOL] 10등팀 탑, 두두의 지표를 살펴보자 [77] Leeka16354 23/08/07 16354 1
77707 [LOL] LCK 서머 파이널 예매 안내 [7] SAS Tony Parker 11115 23/08/07 11115 2
77706 [LOL] 2군 선수들의 부모님을 모두 롤파크로 초대한 대라이 외 이야기 [37] Leeka12979 23/08/07 12979 1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