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3/10/12 16:24:39
Name 푸른잔향
Subject [일반] 토론) 감자튀김은 케첩 발사대인가?
반갑습니다. 오늘의 토론 주제는 "감자튀김은 케첩발사대인가?" 입니다.
토론에 참여해주실 논객으로 이상, 삼조 두 분 모셨습니다.

먼저, 감자튀김은 케첩발사대인가?에 찬성 의견을 제시해주신 이상 논객이십니다.


l-U5-MLC9n2-Uz-ERTM1cj-PMa-Ctv-I91-R1pov-Xxokqz5ejyzn5-YZuuy-G-AUVi-CG6s-Iv897-Hf-XZlzq-Re-IHNY7q1-Jg-Rw


이상 : 반갑소. 이상이라고 하오. 소개는 이상이오.
감자튀김이 케첩발사대라고 하면 다소 어감이 과격하게 들릴 수 있으나, 실제로 따져보았을 때 감자튀김을 케첩발사대라 칭함에 모자람은 없소.
우리가 햄버거와 함께 먹는 감자튀김은 흔히 일반적인 감자를 튀기고, 소금으로 간단하게 간을 한 뒤, 케첩과 함께 나와 먹는 음식이오.
그러나 여러분은, 감자튀김을 먹을 때 감자튀김은 다 떨어졌지만 케첩은 남아있던 경우를 본 적이 있소? 케첩은 다 먹었지만 감자튀김은 남은 경우는 보았어도, 감자튀김은 다 먹었는데 케첩만 홀로 남은 경우를 본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오.
이것은 케첩이 그만큼 감자튀김보다 더욱 선호 받는 맛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소. 만약 감자튀김이 케첩발사대가 아닌 독자적인 맛의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면, 햄버거를 먹으면서 케첩에 찍어 먹지 않고 그냥 감자튀김만을 음미하는 사람이 존재하여 케첩보다 먼저 감자튀김이 다 떨어지는 양상이 보여야 할 것이오. 그러나 그렇지 않다... 이것은 무수히 많은 사람들의 음해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대중은 이미 감자튀김을 케첩발사대처럼 사용하고 있다고 바라보는 것이 이상적이오.




네, 다음은 감자튀김은 케첩발사대인가?에 반대 의견을 제시해주신 삼조 논객이십니다.


nae-Rb7qfcl-Eqo-N53kwg-BPj-Qu-Gk-Fe-OFn-K13q44-JAP8-QWgny-DCewgq3-USxd-H1-Aqpd-LFPqun-MIF2-KKi-X6h-Hr1-OMbg


삼조 : 반론합니다. 케첩이 감자튀김보다 먼저 떨어진다고 하여 감자튀김이 케첩의 발사대라는 것은 논리적인 비약입니다. 햄버거 세트를 먹을 때 케첩이 감자튀김보다 먼저 떨어지는 이유는 대부분의 가게에서 케첩의 양을 적게 주기 때문이라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만약 햄버거 가게에서 케첩을 넉넉히 준다면, 감자튀김보다 케첩이 더 늦게 떨어질 것입니다. 즉, '감자튀김과 케첩 중 어느 쪽이 먼저 떨어지느냐" 하는 것은 감자튀김 세트를 구성하는 구성요소들 간의 상대적인 양의 차이에 근거한 것이지, 맛의 비중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또한, 감자튀김은 본질적으로 탄수화물과 소금을 그 근본으로 하고, 케첩은 추가적으로 기호에 따라 추가하는 소스에 불과합니다. 우리가 양념치킨을 먹을 때, 우리는 치킨을 먹고 있다고 하지 양념을 먹고 있다고 하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패스트푸드 가게에서 감자튀김을 먹을 때도, 감자튀김을 먹고 있다고 하지 케첩을 먹고 있다고 하지 않습니다. 결국 음식의 본질이라는 것은 곁들이는 소스가 아닌 주재료에 그 근간을 두고 있다는 것입니다.



l-U5-MLC9n2-Uz-ERTM1cj-PMa-Ctv-I91-R1pov-Xxokqz5ejyzn5-YZuuy-G-AUVi-CG6s-Iv897-Hf-XZlzq-Re-IHNY7q1-Jg-Rw

이상 : 무슨 궤변인지 모르겠소. 결국 감자튀김을 단독으로 먹는 것을 선호하는 사람보다 감자튀김을 케첩과 함께 선호하는 사람들이 대한민국에서 압도적으로 많다면, 대한민국에서 감자튀김은 케첩발사대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는 것이오. 우리가 사지가 멀쩡한 사람을 보아도 그 자의 숨이 끊어지면 살아있는 사람이 아닌 시체로 인식하듯이, 살아있는 사람을 결정짓는 것은 외형이 아닌 자의식의 유무요. 이처럼 감자튀김의 맛에 케첩이 기여하는 바가 지극히 높고, 그것을 대중들이 일반론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바, 감자튀김의 본체는 케첩이고 케첩 맛을 더욱 잘 즐기기 위하여 짭짤하게 튀겨진 탄수화물 중 궁합이 좋은 감자튀김이 그 발사대로 받아 들여지고 있는 것이지 소스가 아닌 주재료에 그 근간을 두고 있다는 것은 궤변에 불과하오. 그러면 소고기무국의 주재료는 소고기랑 무지 물이오? 소고기무국을 소고기와 무 맛으로 먹지 물 맛으로 먹는단 말이오? 물론 이렇게 이야기하면 "감자튀김을 케첩에 찍어먹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고 반론할지도 모르겠소만, 그것은 개인의 특이취향인 것으로 일반화하는 것이 불가능하오. 우유를 밥에 말아먹는 사람도 있겠지. 그러나 그렇다고 우유밥이 일반론적으로 괴식이 아니게 되는 것은 아니란 말이오.



nae-Rb7qfcl-Eqo-N53kwg-BPj-Qu-Gk-Fe-OFn-K13q44-JAP8-QWgny-DCewgq3-USxd-H1-Aqpd-LFPqun-MIF2-KKi-X6h-Hr1-OMbg

삼조 : 반론합니다. 분명 대한민국에서 감자튀김은 케첩과 궁합이 좋아 케첩의 발사대로 사용되는 측면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패스트푸드 점에서 감자튀김과 조합하는 소스로 케첩이 대중적으로 받아들여졌을 뿐이지 케첩의 맛을 극대화하는 도구로 감자튀김이 사용되었다고 볼 수는 없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우리는 다양한 패스트푸드 가게에서 다양한 감자튀김을 맛봅니다. 그러나 거기에서 사용되는 케첩은 오직 오뚜○ 아니면 하인○ 뿐입니다. 만약 감자튀김이 케첩 발사대라면, 감자튀김의 업그레이드는 다양한 소스나 기름을 활용하여 감자튀김 그 자체를 건드리는 것이 아니라 오○기를 넘어선 다른 케첩들을 폭넓게 적용시키는 것을 통해 케첩 맛의 업그레이드가 일어났어야 할 것입니다. 감자튀김이 케첩발사대라면, 어째서 다양한 시즈닝과 튀김방법 등을 통해 적극적인 다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감자튀김에 비해 케첩의 발전은 90년대 오○기에서 한 발자국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는 말입니까. 오뚜○의 케첩은 완전무결한 절대식품이라도 된다는 말입니까?




l-U5-MLC9n2-Uz-ERTM1cj-PMa-Ctv-I91-R1pov-Xxokqz5ejyzn5-YZuuy-G-AUVi-CG6s-Iv897-Hf-XZlzq-Re-IHNY7q1-Jg-Rw


이상 : 그렇소.



nae-Rb7qfcl-Eqo-N53kwg-BPj-Qu-Gk-Fe-OFn-K13q44-JAP8-QWgny-DCewgq3-USxd-H1-Aqpd-LFPqun-MIF2-KKi-X6h-Hr1-OMbg

삼조 : 아니 그게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
...........
........
...
설마, 이상... 당신의 오감도가...




188c2a8a3d213280b



5e55dc21e06f3




image


[오뚜기 감자 도둑]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10/12 16:27
수정 아이콘
아니 미친 드리프트 무엇
페스티
23/10/12 16:32
수정 아이콘
헐... 물은 소고기무국에서 무우와 소고기의 발사대에 불과했던가...!
아니다! 소고기와 무야말로 그저 국물을 우려내기위한 국물 발사대라 할 수 있는것이 아닌가!!
Janzisuka
23/10/12 16:32
수정 아이콘
크크크 아니
23/10/12 16:33
수정 아이콘
글쓰기용 에고라도 하나 얻으셨나요 크크
23/10/12 16:39
수정 아이콘
돌겠네
닉네임을바꾸다
23/10/12 16:42
수정 아이콘
세상에...
23/10/12 16:42
수정 아이콘
막줄에 따봉 드립니다.
하지만 케이준 감튀를 케찹 없이 먹는 게 젤 맛있더군요. 질리면 타바스코나 스리라차.
더보기
23/10/12 16:45
수정 아이콘
어떤 약으로 이걸 쓰셨습니까
사람되고싶다
23/10/12 16:48
수정 아이콘
제가 뭘 본거죠 크크크크크
23/10/12 16:52
수정 아이콘
감튀는 염분보충제
페로몬아돌
23/10/12 16:56
수정 아이콘
감튀는 케챱 없어도 맛있으니 노 발사대!
aDayInTheLife
23/10/12 17:01
수정 아이콘
기립박수…
근데 감튀만도 먹긴 하는데?! 발사대 노인정!
덴드로븀
23/10/12 17:05
수정 아이콘
그래서 토론은 언제하는겁니케찹!
No.99 AaronJudge
23/10/12 17:06
수정 아이콘
그냥 아무 토핑도 없는 just감튀면 케찹발사대 인정합니다

그치만 맥날 감튀처럼 짭짤한것도 있잖아요 크크 그건 안 발라먹는게 더 맛있었어요
Lord Be Goja
23/10/12 17:10
수정 아이콘
감튀 싫어하는 제입맛에 여러번 감사합니다
23/10/12 17:11
수정 아이콘
전 케찹 안찍어먹어욧
양현종
23/10/12 17:13
수정 아이콘
감자튀김에 케찹 찍어먹는 것은 교양의 문제라는 어그로성 영상 하나 투척합니다.

https://youtu.be/pckFT--dMhk?si=Qbg9sumG-ojsd40U
파르셀
23/10/12 17:16
수정 아이콘
앗 늦었다 크크크
파르셀
23/10/12 17:16
수정 아이콘
저는 케찹도 마요네즈도 뿌리지 않고 소금으로 먹는 소금 근본파 입니다

케챱과 마요네즈는 사문난적이죠!
메가카
23/10/12 17:26
수정 아이콘
저는 케첩파고 형은 소금파여서 매우 흥미있는 주제였습니다
23/10/12 17:34
수정 아이콘
감튀에는 랜치가 정말 제격인데 말입죠
raindraw
23/10/12 17:40
수정 아이콘
다음 시간에는 회는 초장 발사대인가에 대해 논해보겠습니다!
23/10/12 17:41
수정 아이콘
저는 아주 어릴 때부터 소금파였습니다. 찌거나 구운 감자나 두꺼운 감튀는 마요네즈
23/10/12 17:46
수정 아이콘
근데 은근히 프렌치프라이에 케첩이 필수인 건 아니긴 합니다. 외국가면 케첩 달라소리 안하면 안주는데도 많아요.
담배상품권
23/10/12 17:47
수정 아이콘
아니 당연히 소금파아닙니까?
23/10/12 17:53
수정 아이콘
와 너무 옛날 씹덕 감성 같은데 하면서 보고 있었는데 이걸 오감도 드리프트가...
그나저나 오뚜기 케찹 발전 없단 글 보니 오뚜기케찹은 맛없다고 자기는 하인즈만 고집한다는 친구 생각나네요.
밤에달리다
23/10/12 17:53
수정 아이콘
사람들이 맘스터치 감튀 같은거 좋아하는거 보면 무맛 감자는 걍 발사대가 맞는듯
파고들어라
23/10/12 18:22
수정 아이콘
반론하오!
오지 치즈 후라이나 밀크 쉐이크 + 감튀 조합 앞에서 케첩 따위 명함을 내밀 수도 없소!
(개인적 의견입니다)
No.99 AaronJudge
23/10/12 20:02
수정 아이콘


뭔가 말만 들어도 칼로리가 엄청날것같은
라방백
23/10/12 18:32
수정 아이콘
감튀 최고존엄은 안달루즈소스인데 구하기가 힘들어서..
23/10/12 18:45
수정 아이콘
캐첩 두개달라 하시는분 많던데 제것도 가져가세요
Starlord
23/10/12 19:11
수정 아이콘
맥도날드 감튀가 최애인 제입장에선 소금 발사대정도로 하면 될거같습니다
미카엘
23/10/12 19:14
수정 아이콘
버거집 가면 케찹 항상 3~4개씩 달라고 합니다 크크. 케찹발사대!
11년차공시생
23/10/12 19:57
수정 아이콘
감튀는 맥주첨가제죠
밀리어
23/10/12 20:16
수정 아이콘
피튀기는 논쟁의 결말이 다소 허무하군요
23/10/12 20:57
수정 아이콘
나는야 케첩발사대! 뽐내는 감자튀김!
23/10/12 21:14
수정 아이콘
감튀를 케쳡에 찍어먹는게 언제였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이제는
23/10/12 22:24
수정 아이콘
감튀는 순정이죠
가끔 하인즈 케찹은 먹긴 합니다만
23/10/12 22:31
수정 아이콘
맥날 소금간된 감튀접한이후로 케찹과 이별한지 20년이 넘었습니다 크크크
23/10/12 22:48
수정 아이콘
케찹스푼따위
손꾸랔
23/10/12 23:01
수정 아이콘
감자를 먹으라고 도마도를 내려주신 것인가
도마도 먹으라고 감자를 내려주셨단 말인가
코우사카 호노카
23/10/12 23:49
수정 아이콘
소금 미친듯이 발라놓으면 그게 진짜 맛있는데 어디에도 그렇게 안 발라놔서..
그냥 케챱 발라 먹습니다...
배수르망
23/10/13 01:24
수정 아이콘
맥날 감자 짜서 케챱 안찍습니다!!!
23/10/13 06:12
수정 아이콘
갓 나온 따끈따끈한 감튀는 그냥먹는 게 더 나은데 식으면 케첩 생각납니다
MurghMakhani
23/10/13 07:47
수정 아이콘
독일 커리부어스트집에서 감튀를 커리소스 / 케찹 / 마요 번갈아가면서 찍어먹는데 극락이었습니다
서귀포스포츠클럽
23/10/13 10:10
수정 아이콘
케챱 안먹는데요...
겟타 세인트 드래곤
23/10/13 10:26
수정 아이콘
감튀에 소금과 후추를 뿌릴지언정 케챱사용은 거의 안합니다
23/10/13 12:51
수정 아이콘
감자 토마토 그리고 사탕수수로 만든 샐러드라구요
서지훈'카리스
23/10/14 12:45
수정 아이콘
어떤 생각을 해야 이런 글을 쓸 수 있는건지 부럽기도 하고 신기하네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0033 [일반] 쇼생크탈출처럼... 저도 (감옥/직장) 길들여졌나 봅니다 [16] 흰둥9501 23/10/13 9501 0
100032 [일반] 가자지구 현 상황 모음 [203] 밤수서폿세주20510 23/10/13 20510 18
100031 [일반] 청담동 사기범 이희진, 전 검찰총장 포함된 초호화 변호인단 선임 [87] GOAT15532 23/10/12 15532 10
100030 [일반] 토론) 감자튀김은 케첩 발사대인가? [49] 푸른잔향11486 23/10/12 11486 16
100027 [일반] 인구절벽에 검토중인 대책.ROKA [195] 이호철17023 23/10/12 17023 10
100026 [일반] 부고)가세연 출신 유튜버 김용호 숨진 채 발견 [253] Thirsha21578 23/10/12 21578 73
100023 [일반] 게시물 읽기 화면이 업데이트되었습니다. [93] jjohny=쿠마8963 23/10/12 8963 13
100022 [일반] 결혼 연락의 어려움 [55] Abrasax14802 23/10/12 14802 24
100021 [일반] 하루에 11억원씩 쓴 10조 갑부 근황 [20] 인간흑인대머리남캐17896 23/10/11 17896 24
100019 [일반] 취업난과 대학 교육서비스의 현실 [55] 장국영10134 23/10/11 10134 12
100018 [일반] 팔레스타인계 모델이 이팔 분쟁에 관해 인스타에 올린 글 [88] VictoryFood16160 23/10/11 16160 22
100017 [일반] 합리적인 이혼은 존재하는가? [74] shadowtaki12062 23/10/11 12062 1
100016 [일반] 요즘 MZ들 취업난 수준 [224] 푸끆이23705 23/10/11 23705 7
100015 [일반]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안 발표 [93] 오타니11371 23/10/11 11371 7
100013 [일반] 조기영어교육 시켜야할까? 아동 외국어습득에 대한 이론적고찰 [56] 숨고르기9296 23/10/11 9296 15
100012 [일반] 신형 PS5 출시(Slim?) [35] 조선제일주둥이9435 23/10/11 9435 0
100011 [일반] 하마스가 이스라엘 아기들을 참수했다는 소식입니다 + 바이든 오피셜은 오보 [393] 고세구28178 23/10/10 28178 17
100010 [일반] 영어유치원이 효과가 있을까 [54] 유랑10676 23/10/10 10676 0
100009 [일반] 덕후가 말리는 사람 없으면 영화가 산으로 간다 크리에이터 감상 스포 다 PENTAX7394 23/10/10 7394 2
100007 [일반] 뉴욕타임스 10. 4. 일자 기사 번역(미국인은 교사가 되기를 원치 않는다.) [16] 오후2시8762 23/10/10 8762 5
100006 [일반] 학폭 고발 표예림 씨, 부산서 극단적 선택 추정 숨진 채 발견 [29] 로켓13840 23/10/10 13840 3
100005 [일반] 서이초 사건이 결국 고구마엔딩이 되나 보네요... [85] 철판닭갈비17741 23/10/10 17741 7
100004 [일반] 키프텀의 등장으로 킵초게가 가장 위협받는 부분 [26] 우주전쟁10356 23/10/10 10356 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