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3/10/25 17:38:54
Name Lord Be Goja
File #1 쥐.jpg (58.8 KB), Download : 46
Subject [일반] 유럽 쥐 메타의 변화 (수정됨)


야생과 도심 생태계에서 어느정도 규모를 확보한 메이저한 큰쥐는 크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곰쥐와 시궁쥐가 그것들입니다.

왼쪽은 국내에서 아직까지 보이는 곰쥐이고(80년대에 덫에 들어있는데 이상하게 크고 검으면 그게 곰쥐입니다.사람 손가락이랑 몸통길이가 비슷한게 생쥐) 오른쪽은 유럽을 장악한 시궁쥐입니다.

이 두종은 자연에서 좋아하는 서식지가 다른데요



곰쥐는 풀숲이나 나무같은곳에 숨어사는걸 좋아해서 인간의 지역에 침투하면 기와,초가짓등 숨어있을만한 고지대를 1순위 주거지로 삼습니다.그게 안되면 메마른 밭들이죠.

시궁쥐는 강가나 개천등 물가근처에 땅굴을 파고 사는걸 좋아합니다.인간의 주거지에 침투하면 논근처나 도시의 하수도를 가장 좋아하죠(그래서 국내명도 시궁쥐)



따라서 현대사회에서는 선호서식지측면에서 후자가 훨씬 유리하죠.

거기에 덩치도 저정도나 차이나고..설치류는 햄스터부터 시궁쥐까지.. 자기보다 작은 다른종의 설치류를 용납하지 않습니다.보이는 순간 달려들어서 동맥을 끊어버리죠

저덩치가 그런 공격성을 가지니,당연히 곰쥐무리를 가만두지 않는데 시궁쥐는 무리도 200-400마리까지 늘리기 때문에 20-50마리정도까지 크는 곰쥐무리와는 투쟁을 벌이면 비교가 안되죠

이래서 유럽의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시궁쥐가 도시로 유입,곰쥐는 빠르게 터전을 잃습니다.
(곰쥐보다 약한 생쥐는 너무 작아서 오히려 시궁쥐가 좁아서,먹을만한게 없어서 가지않는 다른곳에서 살아갈수 있습니다)


이전의 곰쥐에 비해 이 시궁쥐는 지능도 더 높고,

8afjeFk.png

사람이 존재한다는 이유만으로는 도망가지 않을정도로 겁이 적습니다..
덩치가 큰만큼 시야가 좋아서(시력은 나빠요)생쥐나 소형 햄스터와 달리 사람을 손가락/손이 아닌 전체적모습으로 인식할수도 있습니다.


이게  뭘 의미하냐

ifhwbfM.png

겁이 많다보니 사람이 들기만 하면 오줌부터 지려서 뭘 하길 힘들던 곰쥐와 달리 사람과  교감하기 더 쉽다는거죠.


사람도 덜 물고,재롱도 부릴줄알고,사육장이 편하다는것도 알아 다른 설치류보다 집에서의 탈주도 잘 안해서 기르기 쉽습니다.

사육자를 좀 많이 큰 대장으로 여기는건 고양이와 똑같은데,고양이와 달리 쥐사회는 수십에서 세자리수의 거대한 무리가 두목에게 복종을 하는 사회라 죽어가는 두목이 아니라면  반항도 거의없습니다.기억력이 좋은분이라면 나홀로집에3에 나온,트랩을 도와주는 애완쥐를 기억하실텐데요,그 시점에 이미 서구권에선 드물지 않은 애완동물이며 영화에 쓸수있을정도의 훈련이 가능했다는 두가지 사실을 아실수있을겁니다.

저런 장점들이 있으니 사육자도 늘고..

유럽에서는 그만큼 (사회적)보호자도 늘었습니다.

FZsL3iW.png

고양이나 개는 도시에서 살아갈 권리가 있어서 함부러 죽일수 없는데 왜 쥐는 몰살엔딩을 보려고 하냐는거죠.
그래서 덫을 사방에 놓거나 대규모 독극물투하등,눈에 보는 구제가 몇몇지역에선 힘들어졌습니다


한편,상황이 이렇게까지가면 쥐를 어떻게든 제거하고 싶은 사람들도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렇지만 쥐들이 영악하다보니 쥐덫류로는 몇몇호구를 낚아죽이는데 지나지 않았고
시골에서 쓰이는..하룻밤사이에 수백마리도 처리가 가능하다는 쥐사냥견,쥐잡이포수등등은 도시에서는 그다지 적합하지 않은 사냥수단입니다.


예전에 미국에서는 자치단체단위에서 쥐사냥을 목적으로 고양이들을 도입하는 경우도 있었는데요,
JhwvfMC.png
이 경우는 인위적이라는 느낌도 덜들고..치명적인 덫이나 독극물을 쓰지도 않으니 개나 고양이같은 방치형 애완동물에게 해를 끼칠 우려도 적었죠.

그런데
문제가 있었습니다
8amCkrA.jpg

https://www.ibric.org/bric/trend/bio-series.do?mode=series_view&newsArticleNo=8831512&articleNo=8882737&beforeMode=latest_list#!/list

요약하면 고양이들은 원산지역에도 있던 150g정도까지의 설치류를 잡는데는 별 거부감이 없었지만,300g정도의 브라운랫들을 잡는데는 거부감을 보이는경우가 많았습니다.

쥐들에 붙여놓은 마이크로 쥐캠..을 기준으로 260개정도의 영상에서  고양이가 포착되었는데요,
고양이가 쥐에 사냥코스로 은밀하게 접근한 경우는 1/10인 20건. 실제로 공격적으로 사냥을 한 경우는 3건,성공한건 2건으로 그 둘다 작은개체였거든요.

아무래도 큰 사냥감일수록 부담스럽기 마련이고 수컷 브라운랫은 고양이에게 오히려 달려드는경우도 종종 있어서,상처에 바로 바를 빨간약이 구비되지않은 고양이들에게는 꺼려졌을걸로 보입니다.아예 야생이라면 고양이도 좀더 필사적일수 있겠지만 도시에는 더 작고  잡기쉬운 먹거리도 많으니까요.그러다보니 '부수적피해'가 생겨서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고양이는 쥐 살육머신이 아니라 보통의 소형육식동물이였던거죠.


이렇게 기술적으로는 꽤 큰 타격을 입힐수 있지만,이런저런 사정으로 공생을 택하는 경우가 생긴 시궁쥐지만
단점만 있진 않습니다
곰쥐와 시궁쥐의 원 서식지가 다르다보니 전통적으로 달고 다니는 벼룩이 다릅니다.
그런데 인간에게 큰 시련을 준 흑사병등의 대형 전염병은 곰쥐를 선호하는 벼룩이 옮기고
시궁쥐에 달린 벼룩들은 아직 그정도의 사고는 치지 않는다고 하네요.
그래서 시궁쥐가 도시를 장악한 동안에는 패스트같은 병이 다시 크게 유행하기는 힘들다고 합니다

또한 뉴욕이나 파리같이 원래 지저분한 도시에서는 시궁쥐가 처리하는 쓰레기들도 적지않다는것도(쥐가 쓰레기를 먹고 똥을 싸면 길가에 얼린 쓰레기를 안보이는곳이나 하수구에 버리게 되는샘)보호론자들의 근거가 되기도 한다네요.

그러니 쥐를 무조건 잡아죽이기보단 공생-상생을 연구-생각 해봅시다
그래-그래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동굴곰
23/10/25 17: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족보행 쥐라니, 뭔 약이라도 빠신거? 맞아-맞아!!
23/10/25 17:43
수정 아이콘
답은 더 큰 고양이.....그래 삵이다 삵 (아님)

잘 읽었습니다~
23/10/25 17:45
수정 아이콘
예전에 동물보호단체 때문에 쥐들이 날뛴다 하는 글이 돌던데 여러 사정이 있었군요. 선동질이 참 쉽긴 쉽네요.
TWICE NC
23/10/25 17:46
수정 아이콘
고양이보단 개가 쥐를 더 잘 잡는다죠
수지짜응
23/10/25 17:50
수정 아이콘
쥐맘 vs 캣맘 대결의 시대가 올수도 있는건가요 크크크
kartagra
23/10/25 17:56
수정 아이콘
쥐맘과 캣맘은 공생이 가능합니다 크크. 저런 쥐들을 하수도 밖에 못 나오게 하려면 고양이가 영역을 넓게 쓰면서 사냥활동을 열심히 해야 하는데, 캣맘이 밥을 주면 고양이는 무리해서 덩치 큰 쥐를 사냥 안 하죠. 사냥본능 충족이야 만만한 새나 잡으면 되니까요.

오히려 캣맘이 없어지면 쥐들이 피해를 볼 가능성이 생깁니다. 배고프면 무리해서라도 사냥을 시작할 테니까요. 고로 쥐맘과 캣맘은 일종의 적대적 공생(?) 관계가 될 수 있는거죠.
Lord Be Goja
23/10/25 18:09
수정 아이콘
해질녁에 퇴근해서 자신만의 사설 급식소에 먹을것을 놓고 그냥 가버리면 많은 경우 고양이보다 부지런한 쥐가 먼저 채간다죠
23/10/25 18:39
수정 아이콘
쥐맘입장은 그럴수 있는데...
쥐들이 고양이 밥자리에서 밥훔쳐먹고 돌아다니면 캣맘들은 참지 못할꺼 같으데요.. 크크
눕이애오
23/10/25 17:51
수정 아이콘
어우 우리나라에서 쥐 보호하자면서 증식 방치하는 거 보게 되면 무서울 거 같아요..
닉네임바꿔야지
23/10/25 17:54
수정 아이콘
맙소사 캣맘도 끔찍한데 쥐맘이라니
겨울삼각형
23/10/25 17:55
수정 아이콘
쥐와 공생??

생각만해도 끔찍하군요
담배상품권
23/10/26 02:26
수정 아이콘
뭐 인간이 싫어도 쥐와 바퀴는 인류가 가상세계로 가기 전까지 같이 살게 될테니까요.
제라그
23/10/25 17:56
수정 아이콘
페스트 감염원이 시궁쥐가 아니라 곰쥐라는게 좀 의외이긴 하네요. 시궁쥐는 덩치도 크고 꼬리가 뱀 같아서 좀 징그럽다는 인식이 있고 곰쥐는 그래도 나름 귀엽다고 생각했는데…
제라그
23/10/25 17:58
수정 아이콘
하지만 시궁쥐도 한타 바이러스 숙주인데… 쥐와의 공생이라… 흠.
Lord Be Goja
23/10/25 18:10
수정 아이콘
그래도 한타바이러스는 사람대 사람 감염은 안되서 다행이죠.만약에 사람대 사람이 가능했으면 정말 많이 죽었을거같아요
WalkingDead
23/10/25 17:58
수정 아이콘
랫맘이라니 이게 무슨 끔찍한 혼종이란 말인가
고기반찬
23/10/25 18:02
수정 아이콘
구대륙-유럽에 시궁쥐-스케이븐이 유행한다는건 인간들의 착각-오인이지 그래-그래
HA클러스터
23/10/25 18:06
수정 아이콘
스케이븐이 이렇게 득세하고 있다니...
이제 이 세상도 엔드 타임이 왔는가
23/10/27 16:06
수정 아이콘
분쟁-전쟁의 코른, 분열-갈등의 젠취, 너글의 코로나, 마약의 슬라네쉬
앗아아..
티아라멘츠
23/10/25 18:06
수정 아이콘
????: 그래-그래! 우리가 도시-장소에서 인간-놈들하고 좀 같이 생활-사는 게 뭐 어때서!
김홍기
23/10/25 18:08
수정 아이콘
아주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맞아맞아
환상회랑
23/10/25 18:09
수정 아이콘
작은쥐는 좀 징그럽고 비호감인데, 저정도로 크니 오히려 키울 맛이 나보이네요. 작은 개, 고양이 키우는 느낌으로 크크
캣맘같이 랫맘이 등장하기엔 아마 제 세대가 끝나기 전까진 어려울듯?
23/10/25 18:24
수정 아이콘
인기있는 빅사이즈 쥐로 카피바라 가 있습니다.
1미터지만 귀엽습니다

고양이들은 작을수록 귀여운 측면에 있는데
쥐들은 클수록 귀여워지는 듯..?
해석기
23/10/26 11:25
수정 아이콘
멧밭쥐는 작고 귀여워요.
23/10/25 18:25
수정 아이콘
재밌는 글 감사합니다.오랜만에 편안한 기분으로 읽었어요
내가뭐랬
23/10/25 18:28
수정 아이콘
크흡 그렇다면 벼룩과도 공생을..!
23/10/25 18:38
수정 아이콘
벼룩이야 지금 있는 길고양이에도 많을 것 같아요
원숭이손
23/10/25 18:33
수정 아이콘
빨간약 지급이 시급하네요...
23/10/25 18:33
수정 아이콘
저번에 언더그라운드 타고가다가 리버풀 스트리트역에서 열차가 정차했을 때, (작고 귀여운) 쥐 두마리가 플랫폼을 가로질러 가는게 열린 문 사이로 보였어요. 제 옆에 서있던 (모르는) 영국 아저씨도 그걸 쳐다보다가 저랑 눈이 마주쳐서, 둘 다 oh.. well... 하는 느낌으로 어깨를 으쓱하고 멋적게 웃었는데, 최근 있었던 가장 british한 순간이었죠.
로메인시저
23/10/25 18:46
수정 아이콘
먼 미래에는 우리 모두 드루이드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현재 우리가 멀리해야 하는 이유는 위생, 감염 때문인데 이 문제가 해결된다면...?
23/10/25 18:47
수정 아이콘
캣맘들 맨날 페스트 타령하더니 심지어 그것도 아니었군요
Lord Be Goja
23/10/25 18: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한국은 아직 페스트를 옮길수있는 곰쥐들이 많긴한데 페스트가 발병을 안해서..곰쥐때문인지 고려시대후기에도 흑사병이 돌긴했는데 물론 고양이(그때는 삵이 반려동물이였다네요)로 예방하는건 불가능했습니다.심지어 고양이 아끼기로는 최고인 터키나 이집트도 흑사병은 못피했거든요
또리토스
23/10/26 09:48
수정 아이콘
고양이가 쥐를 멸종 정도로 잡는게 아니라면 쥐잡는 고양이를 중간 경유지로 해서 인간한테 페스트가 전해진다 그러더군요
23/10/25 18:49
수정 아이콘
제발 한국에만 수입되지 말아줘
대불암용산
23/10/25 18:57
수정 아이콘
으아아.. 쥐맘 캣맘....혼돈;
윤성호
23/10/25 18:58
수정 아이콘
쥐맘 응원합니다(우리 미래임)
VictoryFood
23/10/25 19:11
수정 아이콘
쥐도 안 잡는 고양이는 버리고 담비(족제비)를 우대해야 합니다.
족제비맘 모여라~
No.99 AaronJudge
23/10/25 19:20
수정 아이콘
쥐를요…..?
엄준식
23/10/25 19:28
수정 아이콘
칡이 출동한다면..?
Paranormal
23/10/25 19:37
수정 아이콘
아 바이러스도 생명이니까 몸에 들어오면 공생해야죠 백신 같은거 왜 먹습니까?
카즈하
23/10/25 19:40
수정 아이콘
예전에 피지알에서 개들이 땅쥐를 사냥하는 영상 본적이 있는데

고양이들이 그냥 놀이(?) 개념으로 쥐를 잡는거라고 한다면,

개들은 진짜 살육기계처럼 [대쉬] - [목덜미물기] - [목꺾고 흔들기] - [다음 사냥감 대쉬] 동작을 수도없이 반복하더라구요. 빠르기도 오지게 빨라서 쥐들도 도망가다가 다죽음...

쥐잡는것도 고양이보다 개들이 훨씬 잘잡습니다.
Lord Be Goja
23/10/25 19:50
수정 아이콘
훈련된 개는 곰도 쫓아가니까요
즐기는자는 밥그릇흔들면서 시켜서하는 자를 이길수없는법이죠
망고베리
23/10/25 21:51
수정 아이콘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군요 크크
23/10/25 23:55
수정 아이콘
이게 좀 다른 개념인데 뭔가 시슴사냥하는 거마냥 벌판에서 쥐 사냥하는 거야 당연히 훈련된 개가 고양이를 압도하고요
일단 고양이는 훈련이 거의 불가능한 생물이라

근데 우리가 보통 쥐잡는다 라고 부르는 영역은 그런 야외 몰이사냥이 아니라 집이나 창고에서 손톱만한 틈으로 들락날락하며 가구 사이 틈을 타고 다니는 생쥐들을 추적하는 곡예스러운 활동이라.. 이 부분에서 고양이의 사냥지능과 민첩성과 양발활용력이 총동원되는 광경은 가히 신기에 가깝습니다.
서지훈'카리스
23/10/26 12:08
수정 아이콘
그건 맨땅에서 잡는거라
현실적으로 개로 훈련해서 잡을 수 있으면 뉴욕에서 개로 잡았겠죠
봄바람은살랑살랑
23/10/25 19:43
수정 아이콘
흑사병으로 그 고생했던 대륙에서 쥐 메타가 다시 온다는게 참;;
그만큼 먹고 살만해져서 그런 걸까요
호머심슨
23/10/25 19:56
수정 아이콘
ai 쥐살육머신은 쥐맘들이 반대?
근데 쥐맘도 서구권에서도 부자나라얘기지
한국에는 상륙안할듯.
쿨하지 않잖아요.
23/10/25 20:38
수정 아이콘
전염병주식회사 감염경로 인수감염 설치류 풀스택 찍은것 같네요. 흑사병 쥐벼룩의 매개체가 아니더라도 언젠가 다른 질병으로 크게 터지지 않을까 무성워요
23/10/25 22:32
수정 아이콘
사실 모든 동물은 야생의 천적보다 인간이 제일 잘잡죠. 다만 그걸 인간이 반대해서 그렇게 못할뿐…
사람되고싶다
23/10/25 22:32
수정 아이콘
곰쥐가 생쥐랑 다른 거였군요...
시궁쥐 귀엽죠. 개인적으로 여건만 되면 키우고 싶습니다 흐흐.
이민들레
23/10/25 22:39
수정 아이콘
랫맘...
최강한화
23/10/25 23:01
수정 아이콘
[한국쥐보호협회]를 만들때가 됐습니다.
랫맘으로 쥐 보호구역 만들고 고양이가 캣맘과의 토론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그리고 실험용으로 쓰이는 쥐들의 랫권을 위한 투쟁을...
담배상품권
23/10/26 02:27
수정 아이콘
미든하임 맙소사!
더치커피
23/10/26 08:06
수정 아이콘
혹시 시궁쥐한테 바이러스 옮아도 울나라엔 오지 말아라;
에이치블루
23/10/26 08:57
수정 아이콘
재밌게 잘 읽었지만 우리나라엔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14년째도피중
23/10/26 09:13
수정 아이콘
게시물을 클릭할 때는 이런 지식을 맛보게 될 줄 몰랐습니다. 이렇게 하나 더 알아갑니다.
페스티
23/10/26 09:23
수정 아이콘
yes-yes
블랙보리
23/10/26 09:36
수정 아이콘
캣맘도 너무 싫지만 쥐맘은 진짜 혐오스럽네요. 어우..
기적의양
23/10/26 10:01
수정 아이콘
학교에 있을 때 보스는 선진국처럼 동물보호론자들이 실험실로 쳐들어와 유전자조작쥐들을 방면한다거나 할까봐 걱정하고 있었는데
아직까지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고 있습니다
더치커피
23/10/26 10:40
수정 아이콘
닌자거북이 실사판?
23/10/26 11:59
수정 아이콘
빈대하고도 공생한다는 프랑스군요
23/10/26 14:50
수정 아이콘
우리집 개는 시바견 진돗개 인데 오늘 순간 구석으로 가더니만 쥐을 잡아 죽이더라고요
역시 강형욱 말처럼 쥐잡는데에는 개에요
라이엇
23/10/27 14:42
수정 아이콘
저쪽은 사는데 걱정이 별로 없다보니 별 이상한 짓을 다하는군요.
23/10/27 16:07
수정 아이콘
맨-띵들을 설득-포섭하는데 성공했다 그래-그래!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0153 [일반] 올해 고시엔 우승팀 게이오 고교에 다녀왔습니다. [12] 간옹손건미축10712 23/10/28 10712 17
100152 [일반] <더 킬러> - 번뜩이지만 반짝이지 않는다. [4] aDayInTheLife6579 23/10/28 6579 2
100151 [일반] 간만에 돌아와본 자브라. 자브라 엘리트 10 단평 [15] SAS Tony Parker 9304 23/10/27 9304 3
100150 [일반] 최근 들어 폭락하고 있는 한국 주식시장 [57] 렌야17428 23/10/27 17428 5
100148 [일반] 피와 살점이 흐르는 땅, 팔레스타인 (6) [4] 후추통7434 23/10/27 7434 13
100146 [일반] 나만 없어 고양이, 고양이를 키우고 싶어요. _ 고양이 사육의 단점 [40] realwealth8436 23/10/27 8436 9
100142 [일반] 아반떼 N 12000km 주행기 [43] Purple12130 23/10/26 12130 34
100140 [일반] 피와 살점이 흐르는 땅 팔레스타인 (5) [12] 후추통7323 23/10/26 7323 16
100138 [일반] nba 판타지 같이 하실분을 찾습니다!! [2] 능숙한문제해결사7148 23/10/26 7148 1
100134 [일반] 범죄자의 인권 [178] 우사고12266 23/10/26 12266 2
100133 [일반] 120시간 단식 후 변화 (종료 3일 후 인바디) [16] realwealth8808 23/10/26 8808 0
100131 [일반] 왜 자꾸 장사가 잘돼는데!!!(극한직업 아님. 진짜 아님) [14] 후추통12714 23/10/25 12714 21
100130 [일반] 25일 오후 9시46분 충남 공주 남남서쪽 12km 지역에 규모 3.4의 지진 발생 [11] 카루오스7749 23/10/25 7749 0
100129 [일반] 유럽 쥐 메타의 변화 [64] Lord Be Goja14325 23/10/25 14325 39
100127 [일반] 림버스 컴퍼니 사태 / 증오는 어떻게 돈이 되는가 [47] 푸른잔향12041 23/10/25 12041 37
100126 [일반] 허구연 KBO 총재가 이번 국감스타로 떠올랐습니다. [58] 쀼레기13634 23/10/25 13634 9
100125 [일반] 최근에 읽어본 2000년 부근 만화책들 [137] 손금불산입14522 23/10/24 14522 3
100124 [일반] 나만 없어 고양이, 고양이를 키우고 싶어요. _ 고양이 사육의 장점 [82] realwealth11574 23/10/24 11574 7
100123 [일반] 신념에 따른 병역거부자 근황 [77] 인간흑인대머리남캐14260 23/10/24 14260 1
100122 [일반] SM 엔터테이먼트 인수전이 카카오를 불태우고 있습니다. [66] 세인16068 23/10/24 16068 0
100120 [일반] "초등생 10명이 아들 고문…촉법소년이 원통합니다" 父 폭로글 [48] infinitefrontier15741 23/10/23 15741 1
100119 [일반] 피와 살점이 흐르는 땅 팔레스타인 (4) [13] 후추통8379 23/10/23 8379 11
100116 [일반] 인간의 행복은 어디서 오는가? [40] realwealth9052 23/10/23 9052 1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