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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10 10:10
백화점은 입지가 중요한 것 같은데, 이상하게 서울 어느역에 내려도 역하고 바로 연결된 백화점은 현대, 신세계, 롯데 정도였지 갤러리아는 못본거같네요. 압구정로데오 정도 있으려나요?
24/07/10 10:12
서울에 갤러리아가 거기밖에 없을걸요....
압구정로데오가 늦게 개통된 역이라 그런 이미지가 더했을 것 같네요. 거기다가 갤러리아는 명품관 이미지라 지하철따리 타고 오는 민초들 상대 안함~ 모드였을 수도 있고..
24/07/10 10:57
무과금러 밟으려고 과금하는 모바일 게임하고 마찬가집니다.
한국 VIP들은 민초들 속에 있을때 빛나는 자기 모습을 보러 가는 거지 독야청정 VIP만 있는 곳은 원하지 않죠. 텅텅 비어있는 압구정 갤러리아주차장의 VIP주차레인은 별 가치 없지만 꽉꽉 막혀있는 더현대 일반 주차레인 옆으로 발렛하는 현백 쟈스민 회원 레인의 가치는 하늘을 찌르죠 VIP 비중이 크다고 VIP에만 집중하고 VIP만 부르면 저렇게 되는 겁니다.
24/07/10 11:03
그 빛나는 모습에 이미 질린 찐 부자들은 오히려 그 반대로 아예 매장 문 닫아두고 프라이빗 쇼핑 하죠...
재벌 총수나 그 일가족쯤 되는 사람들이 백화점에서 사람들 사이에서 본인 빛내면서 쇼핑하는 거 게시판에서도 별로 못 보는 거 보면요..
24/07/10 11:04
매장 문 닫아두고 프라이빗 쇼핑하는 정도의 부자를 VIP라고 부르는 줄은 처음 알았네요
보신적 있나보네요. 전 드라마에서만 봐서.. 하하..
24/07/10 11:05
그건 사람들 성향에 따라 달라서..
프라이빗한 쇼핑 원하는 사람들도 꽤 있고 - 연예인 포함 그런 사람들이 압갤을 선호했죠. 최근 압갤 밀리는 게 그게 근본 원인은 아닐 겁니다. 문 닫을 정도는 아니더라도 사람 많은 거 싫어하는 사람도 꽤 많습니다. 명품 매장에서 일정 인원 이상 안 받고 웨이팅 거는 것도 제대로 된 고객 응대가 안되기 때문이죠.
24/07/10 11:20
압구정 아니라도 문닫고 쇼핑하는 사람 많은데 웬 비아냥인지요
그정도 돈 있는 사람들이 부러운 눈으로 쳐다보는 소시민들 앞에서 턱 치켜들고 쇼핑백 휘날리는 뽕으로 쇼핑하는줄 아시는지? 안에서 생일파티도 하고 그래요. 돈 많으면 다 천박한줄 아시는듯
24/07/10 11:06
그런가요? 객단가가 높고 재구매가 지속적으로 가능한 VIP쪽으로 영업이 몰리는 거야 당연해보이는데 VIP 매출 비중이 훨씬 크다는 자료가 있나요?
24/07/10 11:08
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47492
이런 류의 기사가 여럿 있었고, 실제로도 백화점에서 예전보다 VIP 영업 훨씬 강화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24/07/10 11:14
[지난해 신세계 강남점 구매 고객 가운데 소수의 VIP 매출 비중은 49.9%로 절반을 차지했다. 지난해 매출 가운데 1조5천억 원 정도를 VIP들이 책임졌단 얘기다.]
[강남점을 제외한 신세계백화점 매장들에서 VIP 매출 비중이 35.3%인 것을 생각하면 VIP들의 ‘강남점 사랑’을 엿볼수 있는 대목이다.] 35-49%를 [비중이 훨씬 크고]라고 표현할 수 있나요? 명품에 대한 매출 비중도 아니고요.
24/07/10 11:21
기사에 기재된 것은 아니지만 명품이 아닌 전체 매출 비중에서 저 정도면 명품 쪽에서의 VIP 매출 비중은 더 커질 겁니다.
훨씬이라는 단어가 좀 그렇다면 그 부분은 정정하겠습니다.
24/07/10 11:57
그걸 모르겠어서요.
항상 가면 명품 매장 들어가려고 끝도 없이 줄 서 있고 오픈런한다고 야외에서 노숙하는 사람들이 VIP는 아닐 거 같고... 결혼, 임신, 출산, 취업, 합격, 졸업, 퇴직 뭐 있을 때마다 서민들이 영끌해서 명품런하는 나라라 명품 매출이 전체 매출과 큰 차이가 있을까 싶네요. VIP가 10개씩 산다해도 그 이상으로 일반 고객이 많은 느낌이라...
24/07/10 12:00
그말싫 님// 오픈런하시는 분들이 다 구매를 하는 것이 아니어서 그렇습니다.
매장 앞에서 줄 서서 기다리시는 분들도 그렇구요. 실제 지갑을 여는 분들은 거기서 비중이 꽤 많이 줄어듭니다.
24/07/10 14:19
그말싫 님//
오픈런 해봐야 잘 팔지도 않는 걸요. 에르메스서 없어서 못 파는 거 0순위가 백일텐데요. 켈리나 버킨 같은 최고 인기템들은 아무한테나 안 내놔요. 평소에 에르메스에서 다른 품목들은 많이 산 큰 손들한테만 내놓습니다. 그리고 안 팔리는 거 잘 살수록 더 대접받구요. 그래서 남성의류 많이 사면 더 대접받아요. 근데 보통 백 큰 맘 먹고 사거나, 여자 신발... 정도? 어지간히 돈 있어봐야 에르메스에서 의류 사입기는 빡세죠.
24/07/10 12:37
그말싫 님// 일반고객이 많이 있는거 처럼 보여도 적게 있는 vip가 구매율이 훨씬 높습니다. 명품뿐만 아니라 고급 화장품류 까지 넓히면 한도끝도 없구요. 일반고객은 백화점에서 구매율히 현저히 떨어집니다. 백화점에서 1년에 100만원도 안쓰는 일반고객 1,000명 vs 1억이상 1명 이렇게 비교하시면 이해가 쉬우실까요?
24/07/11 15:04
B급채팅방 님//
당연한 소리를 왜 계속하는진 모르겠지만 그래서 결과적으로 vip가 35-49퍼란건데요. 명품은 좀 다를 수도 같을 수도 있겠죠
24/07/10 10:10
예전엔 갤러리아 하면 명품관이었고 명품 사러간다 하면 갤러리아가 탑이었던 것 같은데....
사실 갤러리아백화점은 명품매장만 있는 줄 알았던 1인...
24/07/10 10:30
그런 시절이 있었는데, 최근 몇년 사이에 신세계랑 현대 아웃렛이 들어오는 바람에... 건물이 오래되고 부지도 좁고 주차도 불편한 갤러리아를 굳이 갈 필요가 없어졌죠
24/07/10 10:36
신세계가 명품 유지 경쟁에서 현대에게 밀린적이 없는데요..
당장 샤넬만 해도 판교현백 사실상 입점 무산되었고. 루이비통은 신세계 타임스퀘어에서 방뺴는거 거절해서 현대 목동점에 있는 루이비통을 더현대서울로 옮기는걸로 채웠습니다... 판교현백하고 신세계 경기점만 해도 판교현백이 압도적 1황이지만 루이비통 맨즈 경기도 1호점이 신세계 경기 -> 그 뒤 판교현백 구찌 맨즈 경기도 1호점이 신세계 경기 -> 그 뒤 판교현백 같은 식으로 신세계가 명품 협상력이 구리진 않구나.. 라고 이야기 나온게 얼마전이고요.. - 상징적으로 1호점은 신세계가 줍줍했지만. 실제 매장 자체는 판교현백에 훨씬 좋은 매장이 들어갔는데 신세계도 최소한의 가오는 챙기는 식으로 핑퐁이 오가고. 성사된거 자체가 여전히 유치를 잘 한다는 증거고요. (매출체급이 3배 가까이 나는데도 저런게 가능한것부터가..)
24/07/10 12:00
이사가는게 아니라 작년에 이사 갔습니다.
현대는 신세계 타임스퀘어꺼를 이주시켜서 목동 - 더현대서울에서 더블 루이비통으로 신세계를 압박하고 싶어했으나.. 그거까진 되지 않아서 그냥 목동점 루이비통을 더현대서울로 옮기는것으로.. 대신 더현대서울 루이비통이 급이 더 높은 버전으로 들어갔고 더현대서울에 루이비통까지 들어가면서. 보통 '한급 더 높은 브랜드들을 들어오게 하는 베이스인 루이비통' 세팅이 끝났고 그 결과 까르띠에를 비롯한 브랜드들이 더현대서울로 달려가는게 탄력을 받으면서 신세계 타임스퀘어 매출이 계속 타격을 받고 있는 상태라.. 차선을 잘 택했다고 봐야?
24/07/10 13:06
https://cdn.pgr21.com./humor/500877?divpage=89&ss=on&sc=on&keyword=%EB%B0%B1%ED%99%94%EC%A0%90
유게에 지난 5년간 백화점 매출, 시장 점유율 추이 올라온 글 있는데(이것도 leeka님 글이네요 흐흐) 여기 보면 신세계와 현대의 격차가 계속 벌어지고 있네요.
24/07/10 10:28
압구정이 전통적 부촌이긴 한데, 건물이 낡아서 재건축 전까진 집주인들이 다른데로 많이 가 있는 게 영향이 있지 않나... 합니다. 압구정 현대나 갤러리아는 압구정 재건축 되야 반등할 듯 합니다. 그래도 압구정 백화점들에는 제일 좋은 물건들이 들어가긴 합니다. 명품도 지점마다 들어가는 내용물이 달라요.
24/07/10 10:46
압현은 계속 리뉴얼을 하고 있거든요.
갤러리아는 최근 샤넬하고도 충돌이 있었고, 일단 부지 자체가 많이 좁아서 층수를 많이 올려서 공간 확보가 안되면 뭘 하기가 어려워서 지금처럼 어려움이 지속될 겁니다. 이전에는 압구정 갤러리아가 트렌디한 부분에는 항상 신세계 강남과 함께 선두를 다퉜고, 어떤 면에서는 더 세련되고 감각 있었는데, 이제는 타 백화점들도 많이 따라와서 그리 차이가 있나 싶은 생각이 많이 듭니다. 그런 부분도 영향이 적지 않았을 것 같네요.
24/07/10 10:49
사실 관리가 가능한것 중에 하나가 압구정 현대는 그래도 지근거리에 무역센터도 있고 해서
어느정도 브랜드 분산등으로 공간 관리가 되는데. (압현에 있는 브랜드랑 무역센터에 있는 브랜드가 다 겹치는게 아니니) 갤러리아는 다른지점이 너무 머니깐 안넣으면 답이 없는...
24/07/10 10:48
광교 갤러리아 공원이랑 연결되서 종종 가는데
스타필드 수원 생겨서 그런가 14% 빠진건 신기하네요 롯데도 타임빌라스로 대응해서 박터지나
24/07/10 10:50
올해 상반기는 스타필드 수원 이슈가 가장 크다고 알려져 있긴 한데
스타필드 수원가 더 가까운 AK 수원이 -1.1% 밖에 안빠졌을 정도로 사전 대비해서 선방했고 롯데도 타임빌라스 리뉴얼로 이제 전쟁 선포하고 있는데. 광갤은 아무것도 안하고 그대로 있으니 직격타를 맞을 수밖에 없지 않나.... 나머지 주변 백화점들은 다 빡세게 행사도 하고 이벤트도 하고 리뉴얼도 하고 브랜드도 점검하고 하면서 결전을 했으니까요..
24/07/10 11:59
갤러리아 명품관은 좀, 많이, 압도적으로 좁더군요. 모르긴 몰라도 그런 공간상의 문제가 크지 않나...
타임월드나 광교는 매출 박살날 이유가 너무 명확해서...살아남을려면 고민좀 해야할듯...
24/07/10 12:04
아직도 압구정 갤러리아 옥상에서 타미야 미니카 대회 하나요?
완전 어릴 때는 돈이 없어 미니카 대회를 못나갔는데... 나이 좀 먹고 미니카 대회 섬렴해볼려고 갤러리아 압구정 미니카 대회 나갔습니다. 압구정 어린이들 무슨 미니카에 플라즈마 모타에 돈이라는 돈 다쓰고 베어링과 휠개조에 떡칠해서 대회 나오던데 그거 이겨보겠다고 나도 똑같이 돈쓰다가 결국 초딩들에게 졌는데....
24/07/10 12:09
갤러리아 명품관만 가끔 가는데, 입점 브랜드가 열심히 꾸며도 건물 구조와 층고 때문에 고급스런 느낌이 안 나요.
샤넬매장을 가도 좀 박하게 말하면 지하상가 삘이....
24/07/10 12:14
반복되는 글을 보면서 느낀 건데,
이것도 일종의 덕질이 아닌가 합니다. 밀리터리 덕후 처럼 백화점 덕후로 이해하면 되는 것 같네요.
24/07/10 12:57
걱정씩이나 되는 게 아니라 그렇다는 거잖아요 그냥
그냥 그렇다 라고 얘기하는게 아이구 어쩌냐 하고 걱정하는 거랑은 다르고요 어떤 것에 대한 얘기를 하는 걸 걱정한다고 읽은 다음 걱정하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해 봐야 본문과 댓글에는 갤러리아 걱정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걸요 갤러리아 담당자나 걱정하겠죠 주변부터 앓고 있는데 왜 이런 얘기를 하냐(로밖에는 안 읽히는데) 는 얘기는 더더욱 위험한데 그 얘기를 조금 더 확장하면 제일 많이 앓는 사람에 대한 얘기부터 해야 한다는 거거든요. 좀 더 가진 사람 얘기 할라치면 어허 어딜! 더 앓는 사람이 있는데! 하면서 전국부상병동대회 개최해서 1등부터 발언권 주게 되는 그런 그림인데 재벌 나부랭이들의 백화점보다 더 중요한 얘기를 하고 싶으시면 직접 글을 써 주시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24/07/10 12:14
갤러리아를 주로 다녀보시는 분들도 많이 아시겠지만,
1 일단 갤러리아 건물 사이즈 자체가 작고, 사거리를 기점으로 길 건너로 백화점 자체가 분리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분리된 건물들의 브랜드들을 다 돌아보기에도 동선이 진짜 너무 불합리한 수준으로 좀 그렇습니다. 2. 아시다시피 근처에 명품 브랜드들의 개별 부띠끄들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즉, 굳이 갤러리아에 안 가도, 조금만 더 가면 있는 온갖 명품 브랜드의 부띠끄들이 있고, 실제 얘들이 초청 행사나 유입 마케팅을 더 자주 합니다. 디올이나 브레게만 해도 이제 백화점 내 이벤트보다는 성수, 압구정 개별 부띠끄 행사를 더 자주 합니다. 3. 백화점이 작다보니, 개별 브랜드 매대 자체가 작습니다. 몇몇 최상급 브랜드를 제외하면 동대문 스트릿 브랜드 수준의 매장 사이즈에요. 게다가 몇몇 브랜드는 그마저도 이스트,웨스트로 관을 나눠놔서, 한번에 보기도 힘듭니다. 4. 전용 카드가 좀 아쉽습니다. 신세계, 롯데, 현대 같은 경우는 카드 마케팅이나 연동이 잘되어 있는데, 갤러리아 카드 발급은 뭔가 좀 애매합니다. 굳이 갤러리아 때문에 카드를 발급받아야 하는가? 하는 느낌입니다. 저도 롯데는 카드 발급을 받아서 백화점 자체의 다양하게 혜택을 좀 받고 있는데, 갤러리아는 그냥 개별 점포액에 따른 해당 브랜드 혜택만 받고 있습니다. 위에 몇번 거론된 셧터 내리고 쇼핑하는 VIP 서비스도 사실 개별 브랜드 매니져가 특정 결제액 이상의 VIP 고객을 초청해주기도 해서, 굳이 갤러리아 카드도 필요가 없습니다. 여튼, 개인적으론 신세계는 제가 몇번 응대 서비스에 매우 실망해서 안 다니는 편이고, 주로 롯데 + 갤러리아 위주로 다니는데, 갤러리아가 다른 백화점들 대비 아쉬운건 사실입니다.
24/07/10 12:59
압갤 잘알 인정합니다. 예전엔 핫한 이미지가 있었는데 다 따라잡히고 너무 작은데 점포 구겨넣으니 제품 많이 없고 혜택도 애매함
24/07/10 12:55
솔직히 말씀드려서, 진짜 별거 없습니다.
특정 한정 모델들이 셧터 내리고 VVIP 쇼핑하는 날에 풀리긴 하는데, 딱히 해당 모델들에 관심 있을 분이 아니면 특별히 진짜 뭐 아무것도 없습니다. (제가 방문했던 브랜드 기준으로 해당 모델들은 쓸데없이 가격이 뒤지게 비쌉니다. 주로 악어 가죽등의 고급 모델들만 나오더군요) 즉, 저처럼 일반적으로 명품 가격이다 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수준의 제품을 구매하는 쇼퍼에게는 큰 의미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한번 방문해본 뒤로 안 가네요 -_-;;; 일단 제가 초청 해 주신 브랜드 매니져에게 여쭤본 바로는, 1년에 3천만원 정도 상당의 해당 브랜드 구매 고객은 초청하는 편이다.. 라는 이야기는 들었습니다. (갤러리아 압구정의 특정 브랜드 기준입니다)
24/07/11 14:05
압구정현대는 주차하기라도 편하지 갤러리아는 으아ㅠ
구현대 신현대 단지 안은 아직 셔틀버스 살아있어서 접근성이 더 좋은 면도 있고요 갤러리아는 지하 리뉴얼 참 잘했는데 윗층으로 갈수록 뭔가가 뭔가입니다 크
24/07/12 12:49
그러게요. 이마트랑 백화점이랑 미래 전망이 너무 차이나는데 정용진이랑 정유경이랑 어떻게 나눠 먹을지 궁금합니다.
정용진은 계속 스타필드를 확장하려고 할텐데 그러면 또 백화점이랑 겹치는 부분이 있어서 나중에 박터치게 싸울꺼 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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