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4/08/08 20:38:09
Name 버들소리
Subject [정치] 김경수·조윤선, 광복절 복권 대상에 포함 (수정됨)
https://www.chosun.com/politics/2024/08/08/O7MYTRIRHNDE5FKN7EBZEVPKYY/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복권 대상에 포함되었습니다. 2022년 12월에 석방되고 1년 7개월여 만입니다.
이제 완전히 정치적인 자유를 얻었습니다.
정부여당 민심이 안 좋아진 상황이라 경남도지사에 도전한다면 충분히 재선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싶어요.
과연 앞으로 어떤 역할을 하게 될 것인지 궁금하네요.

경남지사에 도전할지? 아니면 대선에 도전할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4/08/08 20:41
수정 아이콘
바로 대권을 도전하기엔 소위...이재명 팬덤층을 넘는건 힘들거같은데...
유일여신모모
24/08/08 21:31
수정 아이콘
혹시 민주당내 갈등을 위해 복권시키지 않을까요?
24/08/08 21:57
수정 아이콘
명백한 가능성?
오우거
24/08/08 22:05
수정 아이콘
친문 vs 친명 좀 싸워보라고 풀어주는걸텐데

솔직히 앞으로 친문이 유의미한 세력화가 가능할지는 좀...
DownTeamisDown
24/08/08 22:13
수정 아이콘
제대로 붙이려면 국회의석 하나 내주더라도 총선전에 풀었어야한다고 봅니다.
국회의원 타이틀은 달아야 힘쓸건데...
이제 내보내면 김경수는 타이틀이 없잖아요. 뭐 내년에 재보선 지역이라도 나오면 모를까...
그렇다고 경남도지사에 다시나갈수도 없고요
담배상품권
24/08/08 22:46
수정 아이콘
이젠 친문이랑 친명끼리 싸우긴 하나요? 선거 끝나서 남은건 정부에 대한 적개심밖에 없을텐데요.
공천이 걸려있을때야 서로 멱살잡지 지금은 굳이...?
지구 최후의 밤
24/08/09 13:25
수정 아이콘
친문 친명이 유의미하게 구분되는 시절은 옛날에 지나갔죠.
허락해주세요
24/08/08 22:14
수정 아이콘
이번에 경남에서 민주당 성적 별로지 않았나요?
유일여신모모
24/08/08 22:23
수정 아이콘
김해,창원,양산 경합지역에서 졌는데 이 상황이면 회복 가능하겠습니다.
파프리카
24/08/08 23:53
수정 아이콘
민주주의 사회에서 여론 조작에 가담했던 정치인인데 더 이상 정계에 발붙이지 말고 반성하며 사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답이머얌
24/08/09 01:37
수정 아이콘
과거부터(노무현 대통령 생전인지 아닌지 기억이 가물가물) 노무현 마지막 비서관 이란 타이틀로 띄워주기를 엄청 하던데, 그가 대체 뭘 했기에 새파랗게 젊은(당시 기준으로 아마 30대였을 겁니다. 많아야 40대 초반) 사람을 띄우는지 궁금했죠.
이후 행보를 봐도 뉴스나 신문을 통해서 그닥 활동을 본 기억은 없는데, 선거만 있으면 계속 나오더군요. 이후 댓글 조작으로 실형 산 것으로 거의 사라졌는데 다시 나오는군요. 그가 무슨 인생을 살건 어차피 뭐라 말할 건 없는데, 진짜로 그가 왜 그렇게 고평가를 받고 있는지 궁금하기만 합니다. 나무위키를 봐도 그다지 평가받을 활동을 한건 없는 평범한 정치인 1인에 불과해 보여서요.
레벨8김숙취
24/08/09 08:24
수정 아이콘
김경수는 그냥 뒤에서 10년만 자숙하세요.
문재인 정권 초기 도덕성에 타격 준 것 만으로도 민주당에 대역죄인입니다.
강문계
24/08/09 08:49
수정 아이콘
용산의 얕은 수가 너무 눈에 보이네요. 크크
군림천하
24/08/09 15:15
수정 아이콘
이이제이??
빼사스
24/08/09 16:39
수정 아이콘
김경수 건은 이미 친윤측이 이걸로 협박했다고 한 걸로 유명하죠. 뻔한 시나리오인데 이걸 또 그대로 들고 나오는 것도 참...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2391 [정치] 軍 장병 간식·특식 예산 '싹둑'‥"잘 먹어야 잘 싸운다"더니? [43] 동굴곰7142 24/10/03 7142 0
102390 [일반] 제가 태어났을 때부터 장애를 갖고 살아온 인생을 써봤습니다. [5] dhkzkfkskdl4560 24/10/03 4560 32
102389 [정치] 尹, 6~11일 필리핀·싱가포르·라오스 순방…日 총리와도 회담 가능성 [17] 아수날4062 24/10/03 4062 0
102388 [일반] 갤럭시 유저들은 SmartThings 업데이트 꼭 끄세요 [38] Leeka10153 24/10/03 10153 8
102387 [일반] 일본 가수 및 성우들의 커버송 모음 [8] 라쇼3908 24/10/03 3908 3
102386 [일반] 사람이 사람을 먹은 역사를 알아보자: 조상들의 식인 [4] 식별5040 24/10/03 5040 20
102385 [일반] [국제-이스라엘] 삶아먹어도 욕먹고, 구워먹어도 욕먹는다면 날로 먹어도 욕먹을건데? [55] 후추통8837 24/10/02 8837 18
102384 [정치] [단독] 민주당 조국신당 야권,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발의 준비 착수 [206] 아수날14223 24/10/02 14223 0
102383 [일반] 남자가 흉내내본 아리 성대모사(?) [1] Neuromancer3588 24/10/02 3588 1
102382 [정치] 천하람 의원은 언제쯤 돌아올까요? [69] NOLA9440 24/10/02 9440 0
102381 [일반] [2024여름] 도전은 계속 되어야 한다 [5] v.Serum3139 24/10/02 3139 4
102380 [정치] 디올백 수수 사건, 김건희 여사 면죄부 [76] 전기쥐8040 24/10/02 8040 0
102379 [일반] 완결 기념 웹소설 추천 "망겜에 갇힌 고인물" [25] theo4795 24/10/02 4795 3
102378 [일반] <조커: 폴리 아 되> - 조금 더 범용적이고 덜 위험한.(노스포) [52] aDayInTheLife8238 24/10/01 8238 5
102377 [일반] 이스라엘, 레바논 국경 넘어 지상작전 개시 [116] EnergyFlow15148 24/10/01 15148 1
102376 [일반] 소리로 찾아가는 한자 37. 둥글 원(圓)에서 파생된 한자들 [4] 계층방정3843 24/10/01 3843 2
102375 [일반] 스압) GPT가 써주는 오자서 일대기 [6] 김아무개5835 24/10/01 5835 1
102374 [일반] 요즘 본 애니 감상 [20] 그때가언제라도6042 24/09/30 6042 1
102373 [일반] 상추가 메이저인건 이유가 있다. [62] pecotek7827 24/09/30 7827 5
102372 [일반] [서평]《위어드》 - 서구의 번영은 서방교회가 집약적 친족 제도를 해체한 결과다 [6] 계층방정3106 24/09/30 3106 4
102371 [일반] 백수의 여행기-제주도 (사진주의) [4] 이러다가는다죽어2814 24/09/30 2814 7
102370 [일반] [2024년 여름] 2024년에 떠올려보는 2016년 어느 여름날. [6] 김삼관1964 24/09/30 1964 2
102369 [일반] [2024년 여름] 지난 10년간의 여름휴가 [10] 완전연소2084 24/09/30 2084 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