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4/11/27 00:18:39
Name 어강됴리
File #1 Screenshot_20241127_000159_YouTube.jpg (835.3 KB), Download : 187
File #2 Screenshot_20241127_000301_YouTube.jpg (848.2 KB), Download : 186
Subject [정치] Kbs는 어디까지 추락할것인가 (수정됨)




우연찮게 거진 수년만에 kbs 메인뉴스를 지나가다 봤습니다
오세훈도  대통령실 취업청탁도  강혜경도 명태균도

썸네일에 없습니다  면피성으로 구석에 언급만 해뒀을테죠 자세한 내용은 안봤습니다 보나마나 맹탕일것이 뻔하니


날씨이야기만 줄창하는 뉴스의 연성화
여당 야당 기계적으로 할당하는 반반신공
피장파장으로 싸잡아 매도하는 양비론 물타기  
솔직히 시간내서 볼 이유가없습니다

만약 보도가치가있는 정보를 가지고 있다는 제보자가 kbs에 들고가겠습니까?

방송한지 2시간후인 자정시점에 조차 조회수 45따리 나오는 미미한 방송에는 안가겠죠

아무리 그래도 조회수 두자리가 뭐냐...   kbs 직원들도 9시뉴스 안 볼것같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물러나라Y
24/11/27 00:23
수정 아이콘
참 KBS는 특히 보수 정권에 너무나 밀착하는 저 구조는 도저히 깨지질 않네요. 저러고도 내 수신료는 꼬박꼬박 받아가는거 보면 저딴게 어떻게 공영방송인지... 이것도 참 중간 문제인거 같은데 언급이 많이 없는게 아쉽습니다.
어강됴리
24/11/27 00:26
수정 아이콘
차라리 밀착해서 정권 시원하게 빨아주고 이재명 죽어라고 깃발들고 뛰쳐나가기라도 하면 좋겠습니다

맹탕이에요 펀쿨섹 처럼 전파는 쓰는데 정보가치 0에 수렴합니다 볼 이유가 없습니다
24/11/27 00:32
수정 아이콘
KBS는 언제나 집권세력 편이었습니다. 좌우를 떠나서.
아이군
24/11/27 00:29
수정 아이콘
https://news.nate.com/view/20241126n13536

뭐 얼핏보면 웃기지만 진지하게 생각하면 진짜 문제가 심각하죠....
브레스피해욧
24/11/27 00:38
수정 아이콘
KBS는 언제나 집권세력 편이었습니다. 좌우를 떠나서. (2)
한화우승조국통일
24/11/27 01:01
수정 아이콘
최순실 사태로 온 나라가 난리일 때 9시뉴스 1번 꼭지로 김준호 골프도박 소식 내보내던 게 떠오르네요
국밥한그릇
24/11/27 01:19
수정 아이콘
KBS는 언제나 집권세력 편이었습니다. 좌우를 떠나서. (3)
철판닭갈비
+ 24/11/27 04:45
수정 아이콘
KBS 집권세력편 아니고 보수편인 느낌을 줄곧 받았습니다
제가 어릴때라 정치 관심 없을때인데도 언어 공부에 좋다고 신문이랑 뉴스 강제로 보게 시켰었는데 그때 본 게 동아일보랑 KBS뉴스였는데 보면서 여긴 뭐 맨날 대통령욕만 하네..싶었던게 노무현때였습니다
그리고 대학 들어가서 이명박때인데 그때 MBC뉴스가 비교적 젊은 층에 소구력이 있어서 같이 보는데 MBC랑 KBS랑 같은 사안에 대해서도 논조도 달랐고 보도행태도 달랐죠 그런걸 보면서 언론도 스탠스가 있다는 것을 체감했던것 같습니다
정권 상관없이 MBC는 좌편향이고 KBS는 우편향이라고 생각합니다 SBS는 제가 잘 안 봐서 모르겠고요
Jedi Woon
+ 24/11/27 05:01
수정 아이콘
MBC는 MB 때 심한 내홍을 겪고 KBS 못지 않은 우편향을 보였죠.
알통이 굵으면 보수다라는 뉴스나 PC방 전원 꺼버린 뉴스가 대표적이죠.
SBS 는 전형적인 자본의 편이구요.
철판닭갈비
+ 24/11/27 05:22
수정 아이콘
네 광우병 때 개기다가(?) 대놓고 두들겨맞았죠 그때 아예 정부 차원에서 MBC 정상화 인가 뭐 서류 만들어서 국정원이 움직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그때 최일구 앵커 재밌었는데 기억 새록새록하네요
둥그러미
+ 24/11/27 05:31
수정 아이콘
해상력을 높이면 단순히 KBS는 언제나 집권세력 편이었다고 퉁칠수는 없죠

윤대통령과의 대담에서 나온 박장범의 ‘작은 파우치'
문대통령과의 대담에서 나온 송현정의 '독재자'

이중에 박장범은 사장으로 임명되었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2755 [정치] Kbs는 어디까지 추락할것인가 [11] 어강됴리1997 24/11/27 1997 0
102754 [일반] 페이커 외교부 기조연설 전문 [14] 설탕물3642 24/11/26 3642 25
102752 [정치] 법적대응이 시작된 동덕여대 사태 [170] 아서스12357 24/11/26 12357 0
102751 [정치] 윤 대통령, ‘김건희 여사 특검법’ 재의요구권 행사-특검법 3차 거부 [46] 물러나라Y5467 24/11/26 5467 0
102750 [일반] 우리가 실험실의 뇌가 아닌 것을 알 방법이 있을까? [50] a-ha4773 24/11/26 4773 0
102749 [일반] 기독교 작가 GOAT의 귀환. G. K. 체스터턴 탄생 150주년 기념판 [64] Taima3584 24/11/26 3584 3
102748 [일반] 지금까지 이용했던 항공사 소감-1 [54] 성야무인4289 24/11/26 4289 4
102747 [일반] 소리로 찾아가는 한자 53. 골 곡(谷)에서 파생된 한자들 [6] 계층방정1095 24/11/26 1095 1
102746 [일반] 울트라에서 프로맥스로..아이폰 10달 사용기 [11] Lord Be Goja3091 24/11/26 3091 14
102745 [일반] SNS, 메신저는 아무리 엄청나게 성공해도 오래 못 가는 듯 합니다. [50] 뭉땡쓰6919 24/11/26 6919 4
102744 [정치] 오세훈 시장 측, 명태균에게 21년 보궐선거 당시 3,300만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31] 린버크5448 24/11/25 5448 0
102743 [정치] '오세훈 스폰서' 강혜경에게 "명태균에 20억 주고 사건 덮자" [32] 물러나라Y5358 24/11/25 5358 0
102742 [일반] <위키드> - '대형' '뮤지컬' 영화가 할 수 있는 것.(약스포?) [19] aDayInTheLife1735 24/11/25 1735 1
102741 [정치] [속보]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 [252] 물러나라Y18327 24/11/25 18327 0
102740 [일반] 『눈물을 마시는 새』 - 변화를 맞이하는 고결한 방법 [32] meson5526 24/11/24 5526 65
102739 [일반] <아케인 시즌 2> - 기대보단 아래, 걱정보단 위. (약스포) [13] aDayInTheLife4115 24/11/24 4115 2
102737 [일반] 린치핀 — GPT 세계에서 대체 가능한 톱니바퀴를 벗어나려면 [22] Kaestro6113 24/11/24 6113 10
102736 [일반] [팝송] 트래비스 새 앨범 "L.A. Times" [1] 김치찌개4155 24/11/24 4155 1
102735 [일반] 하프 마라톤 거리 뛰기 성공 [19] a-ha5973 24/11/23 5973 21
102734 [일반] 아케인 시즌2 리뷰 - 스포 다량 [38] Kaestro4682 24/11/23 4682 0
102733 [일반] DDP 야경을 뒤로 하고 프로미스나인 'DM' 커버 댄스를 촬영하였습니다. [22] 메존일각4004 24/11/23 4004 14
102732 [일반] 잘 알려진 UAP(구 UFO) 목격담 중 하나 [15] a-ha5281 24/11/23 5281 2
102731 [일반] 지하아이돌 공연을 즐겨보자 [12] 뭉땡쓰4032 24/11/23 4032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