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09/12/11 15:26:34
Name 소녀시대힘내
Subject [일반] 엠넷 CJ GM 그리고 SM과 YG
안녕하세요.
아무래도 댓글로는 너무도 내용이 방대하여 게시물로 직접 올립니다.
2년전 작성된 자료입니다만 현재까지 계속이어지는 사실과 내용들이 많기에
아마 부분적으로 알고계신 연예계 소식과 맞춰보시면 의문의 풀리는 부분이 많을것입니다.

아래 자게 게시물 14438번 '2009 골든디스크. 대상 소녀시대 슈퍼주니어'의
타나토노트님 답변으로 남기려 했으나 그렇게 남기기엔 너무 쉽게 묻힐것 같아 정리해 게시물로 올립니다.

이제부터 제가 올리는 자료는 제가 쓴것이 아닙니다.
참고만 하시고 100% 진실로 믿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아래자료는 2006년 해당관계자가 최초유포시킨것으로 보이며
우리나라 대중문화에 대한 전반적인 위기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덧붙여...
SM과 YG를 옹호하고자하는 목적으로 올리는 자료가 아니라는것을 밝혀둡니다.

※ 아래(---------)부터 수집 & 퍼온자료입니다.



---------------------------------------------------------------------------------------------------------------

이 내용이 정확한 데이터나 자료를 보여줄 수 있는 내용은 아니지만,
지금까지 제가 고민하던 내용들을 어느정도 설명해 줄 수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 됐습니다.
내용이 길더라도 한 번 읽어 봐주세요...한국 대중문화를 아끼는 사람으로서 우려가 됩니다...
작년에 작성된 글인 것 같지만..이번년도에도 그다지 다를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들어 더 암울하네요..ㅠㅠ
우선 Mnet과 실제 연결되어 있는 기업과 기획사 설명부터 들어가겠습니다.

1) GM기획
Mnet을 우회상장 시킨 기획사입니다.
소속 연예인-송승헌, 김정은, 이영자, 씨야, SG워너비, 강호동, 조성모등
원래 한국최대 기획사였고 하루가 달리 무섭게 한국연예계를 장악하고 있는 곳입니다.
기획사인수로 이휘재 유재석등 더 많은 톱스타를 얻고 있고, 엄청난 재력을 가진 곳입니다.
(비단 기획사만 아닌 맥스MP3같은 매체도 인수 가능한 엄청난 능력을 가진 기획사입니다)

2) CJ그룹
Mnet과 KM을 합친 장본인이자 Mnet미디어의 최대주주입니다
이곳도 엄청난 재력과 영향력을 가진 곳입니다
CJ가 인수한다는 소문이 도는 주식은 아무리 약세였더라도 강세를 보일정도 입니다.
영화와 드라마 산업에 손을 뻗고 있으며 플레너스, 권상우의 기획사 등등  
많은 기업과 기획사 인수해가는 곳입니다.
요즘은 곰에 100억 투자 하여 인수 준비 중입니다.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이 둘이 손을 잡고 무서울 것이 없을 정도로 커지게 되었습니다.
만약 합치지 않았더라도 GM과 CJ에 비하면 SM은 비교 조차 안되는곳 입니다
(+ SM의 돈=새발의 피)

그럼 이제 시작하겠습니다.
동방신기가 나와서 4개를 탔다고 하던데 상도 상 나름입니다.
상 이름들은 보시면 아시겠지만 MKMF의 대상은 3개 입니다
"최고의 노래상" , "최고의 앨범상" , "최고의 아티스트상"
이중 2개를 GM기획의 sg워너비 가졌습니다.
올해 가장 좋은 노래와 앨범상을 말이죠.
(최고 노래+앨범 = 음악성 인정한 상)

한편, CJ와 GM이 SM에게 준건 최고의 가수상
즉, 좋은 앨범을 가지고 받는 상이 아니라는걸
이름자체에서부터 풍기는 상을 준겁니다
즉, "SM의 노래와 앨범은 음악성 없다" 라는걸
CJ와 GM이 못 박고 있는겁니다

다른 상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바일 투표상, 인기상 등등 만 안겨주고
정작 SM에게 중요한 상들은 주지 않았습니다. 댄스상도 주지 않았죠.
CJ와 GM은 무언으로 음악성은 물론, 퍼포먼스로도
SM은 안된다고 말하고 있는 겁니다.
(참고로 댄스상 DSP에서 타갔습니다. DSP의 CD배급사=CJ그룹)

비리라고들 하시는데 상식적으로 이들의 관계와
SM이 받은 상들을 보면 말이 되지 않습니다.
SM을 아신다면 SM이 원하는건 절대 최고의 아티스트상이 아닌
음악성을 인정 받는 상임을 아실겁니다.
90년대부터 자신의 노래를, 자작한 장르 (이른바 'SMP')를 인정받고
싶어하는 SM입니다. 할 수 있었다면 최고 노래상을 받았을 것 입니다.
또한 SM이 상 수상자를 바꿀수 있을정도의 영향을 주었다면
윈즈는 나올수 없었겠지요. SM이 연예기획사 쟈니스와 손을 잡고자
한 이상 쟈니스가 찍어버린 비전 팩토리를 도울리 없죠.

더 글이 길어지기 전에 이제 가장 말씀드리고 싶었던걸 말씀드리죠

*****지금까지 제가 말했던 한국최대 기획사 GM기획은
2003년 매각되어 일본 기업의 소유임을 알아주시길 바랍니다.
그때 그 일본기업이 말했습니다.

"한류를 발판으로 일본에게 적대감정을 가진 중국을 사로잡을 겁니다."

지금 보니 착착 계획대로 잘 되어 가는 듯 합니다.
한국 기획사 하나하나 잡아먹고 아직은 잡아먹힐리 없는 SM에겐 머리 쓰고 있고
(상은 쥐어주어 욕은 먹이되 실상 받은 상은 별거 아닌것이니 말입니다.)

YG는 서서히 누르고 중소기획사를 다 인수해서인지 요즘 YG에게 손을 조금씩 뻗고있습니다.
곰플에선 빅뱅의 다큐가 더이상 올라오지 않고, YG소속가수의 계약이 끝나기가 무섭게
자신들과 계약을 회유하기 시작했습니다. 휘성씨께서 이 케이스에 들어가겠습니다.
이러다 한국 기획사는 다 없어지고 일본기업이 다 지배할지 모르겠습니다.

2003년 GM매각 뉴스 접하고 한국소식 하나도 모르다가 한국에 돌아와 놀랐습니다
전 당시 "일본 기업이 매각 했으니 한국에선 망하겠네"라고 생각했었는데
오히려 한국 기획사가 없어지고 있으니.
그런데 아직 이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 올립니다.
더 많은 분들이 무슨일이 일어나는지 아셨으면 합니다

이상으로 Mnet과 기업, 기획사간의 관계였습니다.
적어도 제가 3개월 동안 주식 시장과 연예기사 자료를 검색한 결과

SM은 얼마 남지 않은 몇몇의 한국기획사 중 하나입니다.
SM이 돈 먹여서 실력도 쥐뿔도 없는 것 들이 상 탄다 같은 소리를 들었을 때
실제 뒷이야기를 해주실 수 있는 분이 한분이라도 더 생겼으면 하여 이글을 씁니다.
이제껏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짧게 쓰려했던 것이 이렇게 되고 말았네요.
혹, 언짢으신 점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이만큼 읽어주실 분 잘 없을 것 같지만 아무도 읽지 않는다면 슬프군요.)

△ 여기까지 첫 번째 작성자료 △
▽ 아래부터 두 번째 작성자료 ▽

작년 MKMF라는 삼성 YEPP주체의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후원은 CJ였구요.
제 경험을 빌미로 쓰자면
제가 삼성 YEEP측에서 나온 VIP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떤분께서 CJ VIP표를 가지고 오셨더라구요.
그래서 저와 같이 YEPP VIP표를 가지고 있었던 분들이
당연이 삼성 YEEP이 주체니 저희가 가장 정 가운데 앉을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예상을 깨고 CJ VIP표를 가지신분들이 가장 정 가운데를 앉으시더라구요.
이거 말고도 MKMF의 이상한 점이 또 발견되었습니다.

CJ와 엠넷 그리고 GM이 밀접한 관계라는건 읽으셔서 아실텝니다.
SG워너비는 MKMF에서 총 3개의 상을 받았습니다.
밑에 올라온것처럼 최고 노래상과, 최고 음반상을 강조했었죠.
4개와 3개의 차이라서 SM이 CJ와 손을 잡았다고 하기에는 좀 그렇습니다.
그런데 찾다 보니까 몇개가 있더라구요.
최우수 OST상, 해외 시청자상, 댄스부문 최우수상, R&B부문 최우수상.
각각 Seeya, 신화, SS501, 플라이투더스카이였습니다.

이분들 모두 음반을 만들때 CJ에서 돈을 대주는 경우입니다.
직접 찾아본 결과 그렇게 나오더군요.
게다가 최우수OST상을 받은 Seeya의 '미친사랑의노래' 말입니다.
제가 까먹고 있었는데 Seeya는 GM소속이더라구요.

SM은 CJ와 짜고치고 4개의 상을 받았다.
모두 SM만 욕먹더군요, 타언급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우연의 일치였는지, 아니면 그 분들이 정말 상을 받을만한 이유가 되서 받았는지,
아니면 저 혼자만의 생각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판단은 여러분께 맡기겠습니다.
제 생각이라고 하기에는 뭔가 미심쩍어서 말이죠.

+) CJ와 NHK가 손을 잡았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얼마나 더 커지려고 그러는건지.

위에분이 SM비리다 뭐다 하시기에 글을 씁니다.
저도 물론 처음엔 그런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그게 아닙니다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SM소속 연예인들이 그토록 살인적인 스케줄을
강행하는것도 다 이런 이유입니다.
신뢰가 안가신다면 다른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양군(YG En.t 양현석사장)과의 불편해진 관계의 시작은
CJ가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본격적으로 손을 뻗치면서 시작되었다는군요
새롭게 만드는 것보단 기존의 기획사들을 인수해서,
CJ구미에 맞게 합병절차를 거쳐 손쉽게 엔터테이먼트 분야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죠. CJ연예합병에 1순위로 물망에 오른곳이
바로 YG엔터테인먼트였습니다.
지누션, 원타임, 세븐, 거미, 빅마마, 렉시, 빅뱅 등 거물급 대형가수들이 있으니까요
근데, 우리의 양군이 본인의 음악적 의지나, 기획, 경영이념을 굽혔겠습니까?
당연히 일언지하에 거절했죠.

이를 괘씸하게 여긴 CJ는 야비하게도
YG 소속가수 빼내기에 열중했죠.
그래서 결국 휘성군을 빼가는데 성공했습니다.
이에 관련한 섭섭함을 양군이 홈피에 글을 올리기도 했죠.
암튼 휘성군 이적 당시 이적의 배후에는 거대그룹 있음을 느끼게 하는 양군 글의 일부를 보면

"더불어 날카로운 이빨을 가리며 웃고 있을 모 대기업과 지난 날 저와의 친분을 과시했던 여러분들,
돈이면 다 된다는 돈이면 뭐든 할 수 있다는 당신들을 위해서라도 저는 더욱 열심히 살겠습니다.
당신들과는 본질이 다른 진정한 YG패밀리들과 함께"

이로써 YG와 CJ의 정면대결은 시작되었고
양군은 안타깝게도 현재 위기상황에 봉착했습니다.
CJ는 결코 작은 기업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CJ가 이번에 곰TV, 맥스뮤직 인수(대주주의 형식인지는 모르겠으나)등의 절차로
거의 실세로 자리잡고 있다는 것입니다.
(맥스 상위권에 있던 YG신인 빅뱅이 한순간에 순위권에서 사라졌다더군요)

그 뿐 아니라, 가수들의 활동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갖고 있는
케이블 방송중 KM과 MNET도 상당부분 CJ가 차지한다더군요
(거의 다 넘어가서 이제는 CJ의 입심이 가장 크게 작용한다더군요)
신인가수들이 뮤비를 통해 많은 홍보를 하는데
현재 갓데뷔해서 날개를 펴야할 빅뱅도 MTV이외에는 다른 케이블방송에서
뮤비조차 볼 수 없다는 사실은 우리를 아연실색케 하죠.
양군이 야심차게 준비한 빅뱅.
무려 6년동안이나 피 땀을 흘려가며 준비한 지용군과 태양군과 또 3명의 아이들..
그 노력이 헛되게 만드는 거대기업의 횡포 너무 안타깝습니다.

양군이 빅뱅에 얼마나 공들였는지는 아시죠?
처음 기획부터 성공을 거둔 다큐인터넷방송... 시작은 좋았는데,
벌써부터 활동에 제약을 받으니 한숨만 나옵니다;
빅뱅의 싱글곡의 전곡을 뮤비제작한거 아시나요?
공들여 만든 뮤비를 보여줄 곳이 너무 없다는 사실입니다...
얼마전에 모케이블에서 여론조사 결과에 세븐이 1위인가 2위에 올랐는데
결과발표할때 세븐만 쏘옥 뺐다고도 하더군요
(이 때 세븐팬들이 항의를 많이 했지만 소용이 없었다는군요)

세븐군의 경우는.
휘성과 함께 CJ가 영입 1순위에 놓았던 가수인데,
세븐군은 엄청난 이적료를 거부하고, 계약금 0원에 YG와 재계약했죠.
이 때문에 세븐군 역시 CJ에 미운 털이 박힌 겁니다.
세븐군의 이번 드라마출연 관련기사도
위에 언급한 케이블에선 찾아보기가 힘들 정도;
계속되는 인수, 합병으로 CJ는 앞으로 더 덩치가 커져갈 것이고,
YG가 설곳을 자꾸 잃는 듯 해서 안타깝습니다.
정말 답답해서 글을 올립니다.

우리 양군, 더 응원해 줘야 할 시점입니다.
아마도 양군이 그렇게 해외활동에 박차를 가하는 것도
이런 이유때문이 아닌가 생각되기도 합니다.
대기업의 검은 횡포 아래, 힘없이 무너지는 작은 기업들.
YG는 절대 무너지지 않으리라 믿지만.
걱정되고 속상한 마음은 어쩌질 못하겠네요
그들이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내며 연예계를 갉아먹고 있다해도,
대중의 요구를 외면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CJ의 횡포와 YG의 안타까운 사연을 모르시는 분들이 아직도 많은 것 같아
이렇게 몇 자 적습니다 (사실 뭘 어떻게 도와야 할지 막막할 뿐입니다)

정말 사태가 심각해진다면 보아나 동방신기 등등도 CJ 마음대로 순위조작이 가능해지겠죠.
그때는 아마 MKMF처럼 SM만 아무것도 모른체 타격을 입다가
도저히 안된 상황에 이르렀을 때 라고 보면됩니다.
그러니 꼭 보이는대로 믿으시거나 생각하는건
옳지 못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 윗글에대한 댓글들 ▽

가님:아 짜증난다..보이지 않는 문화 침투, 문화 식민지 지배네...진짜 순식간에 확 오만 정이 다 떨어지네..
나님:일본인들 진짜 무서운 민족이네 일본인들이 왜 한류에 대적을 안하는지 궁금했는데 한류를 이용해서 자기들 이속은
다 챙기고 있었네..

다님:이게 사실이라면 큰일인데..

라님:cj는 삼성 계열입니다...삼성의 지분의 70%를 일본과 미국이 가지고 있구요 삼성이 일본기업이라는 얘기도 그래서
나오는 겁니다.삼성의 이익금70%를 미국과 일본이 가져간다는 겁니다...지금 삼성비자금 철저하게 조사해서 삼성이
더이상 한국땅에서 물을 흐리지 못하게 해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겁니다...이익금은 놈들이 가져가더라도
최소한 한국에서 불법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게 해서는 안되지요..
┗>: cj는 삼성과 원수진 기업인데요..무슨 삼성계열...삼성 이병철때 이미 갈라져서 나오고
이건희랑 거의 원수처럼 지내는 집안이에요..cj집안...

마님:cj는 한국기업 임에도 일본기업인GM과 손잡고 한국의 중소업체를 인수합병하고 있으며 일본기업인GM을 도와주고
있다는거고 대기업을 모체로 하는 거대한 기업cj와 역시 거대 일본자본에 인수당한 GM에 대항하여 sm과 YG가 힘들게
싸우고 있다는 거군요...

바님: 한국연예인의 성형도 그 배후에 일본이 있을 수 있습니다...여기 좀 고치면 안될까..라고 강요아닌 강요에의해
어쩔 수 없이 성형 하기 싫어도 밥줄을 쥐고 있는 기획사에서 하라고 하면....ㅠㅠ

사님: 개인적으로 sm과 양군이 음악뿐 아니라 영화 드라마 쪽으로도 많이 진출했으면 합니다...가수전문의 sm과 양군기휙이
전천후 거대 기획사인 cj+GM과 힘겨루기를 하려면 가수양성 뿐아니라 드라마 영화영상과 인터넷 매체쪽에도 진출해야
겠어요...그동안 sm이 음악외 다른 부분에도 진출하려고 애쓰길래 욕심부린다고 생각했었는데...그럴만 한 이유가
있었네요..양군도 마찬가지고 그들나름 절박한 심정인것 같습니다..cj+GM이 더 커져서 공중파 방송까지 영향력을
확보한다면 진짜 끔찍한 일이 벌어질 것 같습니다.

아님: 저러니 sm이 거꾸로 일본진출해서 열을 올리는 이유가 다 있었군요...sm 적자 규모가 크던데...안타깝네요..
국내 음반시장이 약해서리...

자님:난 휘성을 좋다고 하는데..이래서 내 친구가 휘성을 그렇게 싫어하는구나...엠넷미디어/F&C뮤직/GM기획/cj엔터테이먼트
다 통합된 하나의 회사였구나...헐 YG까지 인수했더라면 완전 장악이네...아직까지...JYP,sm,YG,DSP가 있어 다행입니다.
어쩐지.. 저번에 드라마보는데 쌩뚱맞게 일본폰이 나오더만 해외시장을 염두한 PPL이였겠지...쩝 어쩐지 MKMF시상식이
한참뜨기 시작하다가 2~3년 전부턴가 신뢰없는 시상식으로 돌아섰지...역시 이유가 있었어...

얼마전, 동방신기가 20'초이스에 나올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이제야 알것 같네요.
그러니 제가 하고싶은말은 한마디로 이것입니다.
그러한 그들의 횡포에서 벗어나기위해 SM소속 연예인들은
어쩔수 없이 살인적 스케줄을 강행한다는 것.
이해 되셨길 바랍니다.
이글 많이많이 알려서 많은사람들이 알았으면 합니다.

[디씨 팊갤에서 "은파니" 님이 퍼온 글 제가 또 퍼왔구요..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듯 싶네요.]


-------------------------------------------------------------------------------------------------------------------



여기까지가 수집 & 퍼온자료입니다.
디시 티파니 갤러리 은파니님께서 퍼온것을 화수은화(소녀시대 다음 팬카페)의
정회원분께서 화수에 작성한 자료가 남아있더군요. 해서 그 자료를 퍼왔습니다.
2년전 자료이기에 최근상황은 아니지만 사건의 시작을 비교적 자세히 알수있더군요.
간단히 몇가지 사안만 정리하자면...

1. 엠넷이 CJ기업 자본 바탕으로 가요계 독점하려고함.
2. 현재 SM 빼고 모두 넘어감.
3. 엠넷이 SM 에게도 음반유통권을 넘기라 하였지만 sm은 이를 거절
4. OST상을 김종욱씨를 줄때부터 엠넷은 잡음이 부쩍 심해짐.

엠넷이 SM까지 합병해버리면 앨범을 2만원이던 3만원이던 높은가격에 팔아도 할말이 없게됩니다.
우리나라 가요계는 엠넷이 하고싶은대로 하게 되는것입니다.

이 모두를 100% 진실이라고 얘기하지는 않겠습니다. 저도 확실한것은 모르니까요.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그리고 SM이나 YG를 옹호하고자 함이 아닙니다.
저는 말이죠, 가수를 좋아하는거지 그 소속사 팬이 되고자 하는 마음은 없습니다.

1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제가 학창시절때무터 알아왔던 SM은 HOT 시절부터 어떤식으로든
악질적으로 운영되어왔고 소속 연습생 및 가수들을 어떤식으로 취급했는지 알기에 하는말입니다.
올해 동방신기 사태로 그들의 이중적 모습을 다시한번 확인하게되는 계기가 된것이 새삼 고마울 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12/11 15:34
수정 아이콘
뭐든지 독점은 있어선 안되는 일이지만

음반은 2만원이든 3만원이든 높은 가격에 팔면 안팔립니다.
생필품도 아닌데
시장논리를 그들이 모를까요
소녀시대힘내
09/12/11 15:35
수정 아이콘
씨즈님// 그리된다면 정말 다행한 일이죠, 우리나라 국민이 의식이 있다는 이야기니까 말입니다.^^
타나토노트
09/12/11 15:38
수정 아이콘
오~ 댓글로 부탁드린건데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0^
내용이 좀 긴것 같군요.
천천히 읽어봐야겠습니다.
민죽이
09/12/11 15:42
수정 아이콘
작년 MKMF는 앨범상을 동방신기가 가져갔는데,
올해는 갑자기 출연안하게 된 계기가 몇년전부터의 일인가요?
근데 갑자기 올해부터 터진건 왜죠?

그리고 일본기업에 넘어가니, 애국심 강조 발언은 조금 그렇네요..
SM의 2대 주주도 일본회사라고 들었는데
그리고 JYP 같은경우는 엠넷계열에 넘어가지 않은걸로 압니다..
사실좀괜찮은
09/12/11 15:50
수정 아이콘
CJ가 갈라져 나온 게 꽤 되긴 했지만... 삼성이랑 원수진 집안이라는 얘기는 처음 듣는 듯.
일반의 이미지가 그런 건가요, 아니면 실제로 뭐 한거라도 있나요?
GrayEnemy
09/12/11 15:56
수정 아이콘
CJ 미디어의 목표는 기업 인수가 아니라 음반 유통권 확보입니다. 현재까지 약 70%의 음반 유통권을 확보했는데 이를 처음 거부한 곳이 YG였고 그 뒤로 거부한 것이 SM 이죠. JYP는 처음부터 OK 하고 넘겼습니다. 그 뒤 YG가 버티다가 (그 사이에 엠넷에 출연하지 못했죠.) 결국 넘겼고, 이제 남은건 SM과 남은 군소 업체들입니다.
09/12/11 15:58
수정 아이콘
애국심 강조 부분과 일본기업이니 특정 기업에 대한 이야기들은 좀 그렇네요. 결국 서로에겐 비지니스니까요.
코알라이온즈
09/12/11 15:59
수정 아이콘
일본의 영향력이 가요계 뿐이겠습니까. 제2금융권도 일본 자본이다 라는 말들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 우리나라 사회 곳곳에 일본의 손길이 닿아있지 않을까 싶네요. 하다 못해 정치쪽도 말이죠.
민죽이
09/12/11 16:00
수정 아이콘
GrayEnemy님// JYP는 로엔엔터테인먼트에서 음반유통을 하는걸로 합니다. SK계열이라고..
크리스
09/12/11 16:02
수정 아이콘
글은 잘 읽어보았습니다.
하지만 수집하고 퍼오신 자료들은 그저 흥미로운 음모론 그 이상과 이하도 아니네요.
소녀시대힘내 님께서 열심히 수집하셨기에 다소 맥빠지는 소리로 들리실 지도 모르겠지만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우선 첫째로.
수집하고 퍼오신 자료들은 객관적이라고 할 수 있는 fact 가 좀 부족한 것으로 보입니다.
글 전체적으로 나름 객관적인 어투를 유지하려고 애썼으나,
정작 그 사실을 뒷바침할 증거를 대야할 곳에서는 스리슬쩍 감정에 호소하는 식으로 얼렁뚱땅 넘어가버리네요.

두번째로..
저 글이 2~3년 전 글이라고 하셨죠?
그 당시로는 그랬을지 몰라도, 지금 상황을 놓고보면 아귀가 맞지 않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2~3년 전에는 나름 신빙성있는 추측성 글이었을지 모르나, 지금 시간이 지나고보니, 결과는?
글쎄요..? 저는 아주 많이 빗나갔고, 그렇기에 저 글들의 신빙성을 떨어트린다고 보고 있습니다.

흥미로운 글 잘 읽었습니다. (소녀시대 대상 만세! .. 응?)
나는 고발한다
09/12/11 16:02
수정 아이콘
인간은 사라지고 회사들만 남았구나.
내차도기아
09/12/11 16:04
수정 아이콘
시장논리야 어찌됐던 지속적으로 문제를 일으키는 멤버가 소속되어 있는 그룹이 시상식에서 그런 큰 상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생기네요.. 재범군의 한국비하 발언으로 인해 예능프로그램 자제 등의 행보를 보였던 2PM과는 상당히 비교되는 부분이 많군요..
소녀시대힘내
09/12/11 16:04
수정 아이콘
민죽이님// 애국심 발언은 과할지도 모르겠군요.
하지만 경각심을 가질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아무튼 그부분은 삭제토록 하겠습니다.
음반유통권 문제는 작년 중반이후부터 조금씩 수면위로 떠오른것으로 알고있고 몇년된 문제로 알고있습니다.
나는 고발한다
09/12/11 16:05
수정 아이콘
노래를 순수하게 들을 수 있는 시대는 지나간 것 같네요.
소녀시대힘내
09/12/11 16:06
수정 아이콘
크리스님// 반박내용 잘봤습니다. 부분적으로 동감합니다.
진실은 아무도 모르는것이고 게다가 저 내용은 2년전 내용입니다. 하지만 참고할만하다 할수있는 내용이기에 올렸습니다.
GrayEnemy
09/12/11 16:11
수정 아이콘
내차도기아님// 2PM도 상 받는건 다 받고 있습니다. ... 예능만 안나간다 싶지 사실 JYP에서 예능은 '하렴없이 놀고 있는 신인들'인 2AM을 보내면 된다고 박진영이 말했으니까요.
소녀시대힘내
09/12/11 16:17
수정 아이콘
GrayEnemy님// 저는 그들의 1차목표가 음반유통권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다음이 2차목표가 인수합병이 목표라고 알고있구요(물론 들은 얘기입니다)
Zakk Wylde
09/12/11 16:18
수정 아이콘
소녀시대힘내님// 크리스님이 소녀시대를 좋아하시는거 같은데요 전..
소녀시대힘내
09/12/11 16:22
수정 아이콘
Zakk Wylde님// 그렇군요, 아래 게시물에서 크리스님 댓글을 보니 크리스님또한 소녀시대팬이시군요.. 민망해라;;
크리스님// 오해해서 죄송합니다.ㅠ
소녀시대힘내
09/12/11 16:26
수정 아이콘
사실좀괜찮은밑힌자님// 삼성과 원수지간 저 내용은 익명의 분들이 댓글단걸 그대로 퍼온거라 진실여부는 미지수입니다.
타나토노트
09/12/11 16:33
수정 아이콘
지금 다 읽어봤는데 이건 그냥...
"동방신기가 상을 받았는데 실속없는 상일뿐이다
좋은 상은 다른 애들이 나눠가졌다 그러니까 상 많이 받았다고 까지 말아라"
이걸 정당화하기 위해서 쓴 글일 뿐이잖아요.

엠넷미디어가 탄생한 이유는 CJ가 음반유통을 장악하려고 만든 회사입니다.
처음부터 연예기획사를 하려고 만든 회사가 아니었죠.
김광수씨의 포이보스를 흡수하고 당시 FA최대어인 이효리씨를 영입한건 업계에
엠넷미디어라는 이름을 제대로 각인시키기 위한 방법 중 하나였습니다.
그리고 올해 이게 어느정도 달성됐기 때문에 김광수씨는 자기 가수들을 데리고 코어컨텐츠미디어를 만들어서 나간거고요.
이효리씨는 계약기간은 끝났지만 앨범이 하나 남아있어서 정규앨범 낸 후에 예전 매니저가 만든 회사로 들어갑니다.
(DSP에서 핑클과 카라를 만든 사람)
현재 엠넷미디어와 김광수씨와는 표면적으론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
(속으로 들어가면 관계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요)

양현석씨의 휘성씨 계약관련해 썼던 글은 그냥 지 생각대로 안되니까 열받아서 쓴 글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렉시가 YG를 나갈때 글 썼던 걸 생각하면 어이가 없어서요.

다음에서 'sm 주주현황'을 쳤는데 JYP,YG,엠넷미디어와 함께 표가 하나 뜨더군요.
링크가 계속 실패해서 올렸다가 수정했고, 자세히 검색을 해봐야겠지만
그게 사실이라면 SM은 에이벡스가 2대주주 아닌가요?
뻔히 일본자본이 들어가있는 SM인데 그쪽 팬들이 일본 자본이 한국 문화를 삼키네 어쩌고 하는건 오버라고 봅니다.
소녀시대힘내
09/12/11 17:16
수정 아이콘
타나토노트님// 대주주가 이수만씨(26%) 2대주주가 에이벡스 맞습니다.
저는 그래서 SM 또한 상당히 안좋게보며 어이없는게 사실입니다. 무엇보다 가장 큰 문제라 봅니다.
도대체 왜 일본자본을 끌어들인건지.. 물론 당시 동방신기가 일본진출하려면 현지 소속사인 에이벡스가 필요했습니다.
자료를 찾아보니 에이벡스 지분이 너무 많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저역시 일본자본이 한나라의 문화를 좌지우지 할수는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경각심을 세울 필요는 있다 보입니다. 최소한 말입니다.
'SM에도 일본자본이 개입되있으니 다른 일본자본 개입된것도 상관하지말라'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여러번 생각해서 잘못됐다고 생각했으면 그 문제에 대해 발언하는건 당연히 해야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자본이 함께 상생해보자는 의미로 들어와서 한국에서 사업을 펼치고 투자하는건
아무도 누가 뭐라 안합니다. 저또한 환영이구요, 문제는 그런 경우보다 그렇지 않은경우가 제법있다는것이 문제지요.
그런면에서 에이벡스가 개입된 SM은 정말 정떨어진지 오래입니다.
저는 분명 SM을 좋게 보지않을뿐더러(위에서도 밝혔듯)
SM 반대편에 섯으면 섯지 SM 편에 서는건 거절인 사람입니다.

덧붙여 동방 옹호할 생각없습니다.
퍼온글말고 제가 직접작성한 글에 동방관련 언급한 부분이 없을뿐더러 팬또한 아닙니다.
그리고 단순히 동방을 정당화하기위한 자료라고 단정지어 말씀하시다니
저도 한쪽에 치우쳐 있지만 타나토노트님또한 저와는 정반대쪽에 치우쳐 계시는군요.
다른얘기지만 퍼온글에는 감정에 호소하는 부분이 있고 객관적 근거가 부족한점 인정합니다.

김광수씨는 저또한 확실하진 않지만 엠넷미디어와 아직도 밀접한 관계가 있는것으로 압니다.
(근거를 말하라면 저도 명확히 답변은 못드립니다. 하지만 제가 들은걸로는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암튼 확실치 않으니 저도 주장하진 않겠습니다.
버관위_스타워
09/12/11 18:31
수정 아이콘
SM도 그동안 해온짓이 있는데 SM이 피해자라는 글 보니 웃기긴 하군요
타나토노트
09/12/11 21:43
수정 아이콘
소녀시대힘내님// 정반대까지는 아니고 그냥 다르게 생각하고 있는 것 뿐이죠.
그리고 공통점도 있지 않나요?
소녀시대 멤버들 좋아라 하는 거요^^;
09/12/11 21:48
수정 아이콘
버관위_스타워즈님// 피해자는 오바고 좀 상대적으로 약자인건 맞습니다
cutiekaras
09/12/12 02:56
수정 아이콘
일단 sm 은 소속가수한테 횡포나 안부렸으면..
문서 사인 날조라니 게다가 노예계약까지..
상대적 약자고 자시고 상대적 약자라도 악질이네요 이정도면
예루리
09/12/12 05:30
수정 아이콘
1. 엠넷 미디어는 현재 CJ 의 자회사입니다. CATV 채널인 M.net 을 엠넷 미디어에서 같이 운영중이죠. CJ 그룹 공채시 전부터 M.net 도 같이 뽑고 있었습니다. 다음 취업뽀개기 등의 카페에서 금방 확인됩니다.

2. 삼성계 기업 (삼성, 한솔, 새한, CJ, 신세계, 중앙일보, 보광) 들은 모태가 된 삼성과 원수지간이 아닙니다. 삼성家 내 3대 그룹들의 면면만 봐도 삼성이 엔터테인먼트에 손을 대지 않는 것, CJ가 백화점과 대형할인점 사업을 하지 않는 것, 신세계가 제조업을 시작하지 않는 것은 여전히 내부적인 조율이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CJ의 주력상품인 햇반의 경쟁상품에 해당하는 황후의밥을 사촌지간인 신세계 (산하 E mart PB 제품) 에서 출시한 후 한 때 불편한 기색이 있었다고 전해지나 현재는 큰 문제가 없는 듯 보입니다.

3. 현재 영화나 음반 판매시장에서 CJ의 영향력이 가장 큰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불법 음원, 영상물 다운로드 근절 운동의 민간측 후원사를 보면 CJ 관련 기업들이 첫 머리에 보이는군요.
09/12/12 18:03
수정 아이콘
근데 궁금한게... 진짜로 탑 가수들이 저런 상에 신경 많이 쓰나요?
우리나라에서 주는 음악상이래봤자 무슨 그래미급 되는것도 아니고 그냥 가요 듣는 사람만 아는건데
솔직히 빅뱅 동방신기 소녀시대 쯤 되면 상보다 그냥 가지고 있는 인기 자체로 이미 상의 권위와 이익을 훨씬 넘어버리지 않나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4891 [일반] [스연] 엠넷 "보이그룹 경연 '로드 투 킹덤'·'킹덤' 올해 방영..3월 녹화" [24] 독수리의습격7286 20/03/05 7286 1
84818 [일반] [스연]엠넷 오디션프로그램 관계자 4명 검찰 송치(추가) [26] kien9641 20/03/02 9641 2
67139 [일반] 엠넷 서바이벌 사상 최악의 성적을 낼게 확실한 프로그램.. [41] 다크슈나이더11027 16/08/21 11027 0
65947 [일반] 차기 프로듀스 101에 대해 엠넷에 바라는 점.. [21] wlsak3887 16/06/25 3887 0
52654 [일반] 걸그룹 덕후들에게, 엠넷이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52] Leeka9832 14/07/10 9832 0
41603 [일반] 엠넷이 선정한 가요계 레전드 100 [119] 타테시9646 13/01/10 9646 1
32518 [일반] 엠넷의 밸런스패치 (오늘의 슈퍼스타k) [12] 뜨거운눈물6217 11/10/22 6217 0
26099 [일반] 엠넷이 꽤나 무리수를 뒀군요. MAMA를 마카오에서 한다니.. [22] 스타리안7335 10/10/31 7335 0
22651 [일반] 엠넷 회사의 위엄과 반비례하는 엠넷 플레이어 [31] 창이6543 10/06/06 6543 0
19899 [일반] SM - 엠넷 음원 공급 중지 [46] Grayenemy7096 10/03/02 7096 0
18213 [일반] 엠넷 CJ GM 그리고 SM과 YG [28] 소녀시대힘내10327 09/12/11 10327 0
14903 [일반] 엠넷에서 하는 '슈퍼스타 K'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3] Hypocrite.12414.5313 09/08/01 531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