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3/06/05 14:17:33
Name 카랑카
Subject [일반] 소녀시대 정규2집의 흔적

예로 시작해서 예로 끝나는 소녀시대 정규2집의 흔적이야기 (댄싱퀸비화)

 

 

 

긴글이지만 천천히 모두 읽어주면 고맙겠습니다*
 
1) 1주년 팬미팅 등 에서 새앨범이 미뤄졌다고 함
(그러면서 ost가 나온다는 말을 해주었다)
 
2) 천방지축 라디오등에서 가을에 컴백한다고 함
 
3) 친친에서 10월2일 뮤직비디오 촬영을 한다고 말함
(태연이 그날 뮤비촬영때문에 하루 쉬었다)
 
4) 소녀시대 2집의 뮤직비디오를 찍었다며
뮤비에 나왔던 백댄서의 사진이 싸이에 올라옴

 
 
 (모자이크는 제가한게 아닙니다 사진을 퍼왔어요)
 
 
소녀시대 2집의 뮤비에 나왔다는 백댄서
백댄서분의 싸이에는 분명히 소녀시대 뮤직비디오를 찍었다고 했다
 

 
멜론에 소녀시대의 '2집'이 선공개 된다고 표시 되었다
그러나 후에 없어짐...
 
 
 

 

흔적들...
 
 
 

 


 
애플뮤직에서 문자로

'11월 13일에 소녀시대 2집'이 나온다고
알리미를 신청한 사람들에게 문자를 돌렸다
 
그러나 애플뮤직은 이후에
사실이 아니라고 공지를 올린다
 
소시팬들은 멜론에 이어서 애플뮤직에 까지 낚인것이다
 
그리고 11월에 2집이 나올꺼라는
다른 흔적들...
 


 

 
이게 뭔가? 2집?
2집 CD?
 
그리고 이후...
 


 


 다음의 보조출연자를 구하는 카페에
'소녀시대 뮤비촬영 보조출연자'를 구한다며 글이 올라왔는데
 
디시에도 그런글이 올라왔고
그것은 거의 모든 소시관련 팬사이트에 퍼졌다
 
하지만 그것은 트로트나이트킹 이라는 가수의
뮤직비디오 촬영이였다
 
많은사람이 피해를 본거같은데
이건 사기가 아닌가?
 
내기억으로 공연이나 축제 등에서
소시 멤버 한명이 직접 구체적으로 언제 나온다는 말도
했던것으로 기억한다

무수히 많이 그런말을 해주었고


2008년 하반기에 소녀시대의 입에서는

'곧 나온다'는 말만 되풀이...
 
대학축제에서 소녀시대가 말을했는데
수영이 타이틀곡은

"예로 시작해서 예로 끝난다"
라는 말을 했다.
 
라이브파워뮤직 mc를 소녀시대가 보게되었는데
그때 2집 노래를 불러주겠다고

효연이가 직접 말했는데
"예~" 라고 말을 했다
 
소녀시대 멤버들도
라이브파워 뮤직 mc를 보면서

자기들도 " 빨리 무대에 서고싶다"
무대위에서 노래하고 춤추고 싶다는 말을 했다....
 
한 팬이 윤아에게 말을했던 모양이다...

팬 : 소녀시대 앨범 언제나와요?

윤아의 대답은
자기도 언제 나올지 모른다고 대답했다....
 
 


그리고 어떤 기사 하나가
 팬들 마음을 아프게 만들었다


 

이때 컴백을 할려고 했던 '아이돌그룹'은 소녀시대 밖에 없었고...

자꾸만 이상하게 미뤄지는 소녀시대와
기사가 너무나도 일치했기에...
 
뮤비를 찍었다는데 이상하게도
나오지 않고있는 가수가 있었으니...


원래 외국곡을 샘플링 했다는 소문도 있었기에..
저 기사의 당사자는 99% 소녀시대로 압축이된 상황
 
모두들 애써
아닐거라고 했지만 지금보니
다 사실인것이였다...
 
결국 외국곡을 샘플링 했다는 그 노래는 엎어진 것이였다
뮤비까지 찍은채로 말이다.....

안무랑 노래까지
뮤비까지 다 찍어놓은것이

싹 엎어졌다??
 
이후...

소녀시대가 2009년에 컴백할 듯한 느낌이 드는 기사들이 뜨기 시작했다
 
2008년 9월 말쯤 부터 설레이며 기다려온

착한 팬들은...
 
아닐꺼라고 우기면서
그럴리가 없다면서
강력히? 자기 주장을하며

서로 동요하는 모습이 내눈에 보였다
 
 
 

팬들은...
 
소녀시대애들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애들이 2008년에 나온다고 직접 말을했다...

이제 어떤 기사가 나든지
내년에 나온다는말은 거짓말이다....

곧 나온다고 말을했던
소녀시대의 말을 믿겠다....

 
 snsd-dancing-queen.jpg (870×572)
 snsd-dancing-queen-mv-screencaps-70.jpg (1600×900)
 055a8dccd53bb4922c379f1f3e14adbb1230950068_full.jpg (580×387)

 Gee의 사진이라고 퍼진 이사진...

 
이건 머리스타일로 보나 옷으로 보나 뭘로보든지
Gee가 아니라는걸 알것이다

이게 그때의 그 엎어진 뮤비의
사진일것이다...

비슷하지만 전혀 다르다...
 
 
안티들은..
언제 나오냐면서..
왜 다른가수들 피하고 안나오냐며
왜 게임광고 치킨광고나 찍으면서
컴백을 안하냐며 비아냥 대며 욕을 해댔던..
 
대학축제 각종행사 게임광고
멤버 개인활동...
 
심지어 아플때도...
멤버가 8명
7명일때도...
대학 축제를 가며
 
제시카,티파니,서현
3명으로도 행사를 돌고...
 
윤아가 스케줄로 힘들었을때에
윤아는 쉬고싶었을텐데...
 
대학축제에 정말로 오랜만에 멤버 9명이 모여서
공연을 보이던...

고등학교축제도
태연혼자...
 
태연 혼자...
방송에 나와서 노래를 부르고...
윤아는 홀로 연기활동...
 
 

컴백?

무지 하고싶었을 사람은
소녀시대 당사자들이였다....
 
저런데도 소녀시대는 미소를 잃지않고 있었다
항상 웃음을 보이고 있었고 미소를 짓고있었다
 
소녀시대의 마음은 어땠을까?
팬들에게 거짓말을 한꼴이 되고..

 
곧 나온다면서
자신들도 소녀시대의 앨범이 언제나올지 몰랐고...

 
그 모든것을 아는....
소녀시대와 소시팬들은 그 모든것을 다 알고있기에....
힘들어도 힘들다고 말한번 안하고 웃음만 보이는 아이들을...
많은사람들은 소녀시대를 질타를 하며
자세한 속사정까지 알수가 없으니...
함부로 이야기를 하는 모습들을 보니
참 씁쓸했다...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엎어진 노래와 뮤비는 뒤로한채
소녀시대는 첫번째 미니앨범으로 컴백했다...
그러나 kbs와 엠넷과의 마찰...
 

뮤뱅에 출연못하고있는 아이들...
컴백이라도 해야 할텐데

태연은 심한 독감에 걸렸는지....
많이 아파보인다
 

소시팬들도 참 대단하다
저정도로 낚였으면 때려 치울만도 한데...
 
그렇게 온갖곳에서
팬이라는 이유만으로 욕을 들으며
소시를 좋아하면 변태라느니...
덕후라느니...
빠돌이라느니...



그런소리까지 들으면서도
아니라며 까이고있는 소굴로 뛰어들어가서
소녀시대를 감싸주는 모습은...
 

소녀시대와 팬들은 같이 까이며
같이 욕을먹고 있고
피해입는건 항상 소녀시대와 소시팬이지만
 
 


소원의 의미도
so+one
중간에 o를 합쳐서 소녀시대의 하트풍선을 상징하는 하트...
S♡NE
'소녀시대와 팬은 하나다'


다른 팬명들과는 달리..
웬지 모를 느낌...
'소녀시대'라는 그룹명에서 풍기는 그 알수없는 느낌처럼
뭉클해지는 팬명이다...
 

노래 또한 아이돌인데도
마음이 전해진다...
가사가...
 


노래에서 마음이 느껴지는데
(다시만난세계,디얼맘,힘내의 가사와
노래를 잘 살펴보고 들어보면 알수있을것이다)
 
디얼맘은...
안불러도 되었을텐데

티파니는... 자기자신보다
멤버들을 생각해서 그곡을 불러도 상관업다고 하고...

 
그렇게 준비했던게 엎어졌던 소녀시대였지만
지금 어떤가?
 
엎어진곡을 대신해서 나온
소녀시대의 Gee는

각종 차트1위를 휩쓸면서
최고의 인기를 얻고있다

팬들의 힘이 컸을것이다....
 

난 이 이야기를
팬이 아닌 다른사람들에게도
많이 들려주고 알려주고싶었다.....




출처 - 화수은화 써니횬이


2008년에 업어진 타이틀곡 댄싱퀸은 2012년 12월에 수록곡으로 재발표됩니다.




소녀시대의 슬픈전설









출처:작은 주머님님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키루신
13/06/05 14:26
수정 아이콘
다른 SM먼저 생각했었는데.... 음란마귀가 씌였나봐요. -_ -a 크크크
오카링
13/06/05 15:11
수정 아이콘
철컹철컹!
당삼구
13/06/05 16:19
수정 아이콘
잡았다!
밀로비
13/06/05 14:43
수정 아이콘
박명수도 SM소속이었다죠.
몰래 행사뛰다가 걸려서 방출된걸로..
카랑카
13/06/05 14:51
수정 아이콘
이홍렬, 박명수, 신동엽도 SM에 있었죠.
13/06/05 19:13
수정 아이콘
개그맨 김영철도 한때 sm에 몸 담았었죠..
자기 들어간 이후에 HOT 해체하고 sm부도 나면서 이수만은 도피 했었다고...
Granularity
13/06/05 15:34
수정 아이콘
블랙비트가 나오나 했더니.. 진짜 초창기말씀이었군요.
공상만화
13/06/05 15:45
수정 아이콘
강도경, 김동수도 SM소속이었죠.
13/06/05 16:00
수정 아이콘
에스엠팜이 저때도 있었네요
듀스, 클론 당대를 풍미했던 남성듀엣들이 배출했네요
카랑카
13/06/05 16:06
수정 아이콘
클론은 군대때문에 갔지만
듀스는 정말 아까웠죠.
들리는 애기론 현진영이 대마초를 하는 바람에 실망해서 나갔다고 하더군요.
13/06/05 16:25
수정 아이콘
유영진 많이 좋아했었는데... 특히 너의 착각은 제대로 뜻도 모르고 따라불렀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6335 [일반] 태조 왕건 알바 체험기 [22] Secundo12030 18/03/27 12030 56
51658 [일반] 홍진호가 출연한 JTBC의 크라임 씬을 보고 난 후기 [26] 키스도사11109 14/05/11 11109 1
50992 [일반] 만우절 [11] 스트릭랜드4571 14/04/11 4571 30
46441 [일반] #기묘한 이야기. [4] haffyEND4594 13/09/12 4594 0
44289 [일반] 소녀시대 정규2집의 흔적 [11] 카랑카10753 13/06/05 10753 0
35452 [일반] 내가 뽑은 방송사별 예능 최고의 시절[MBC 後편] [9] 파랑하늘6946 12/02/20 6946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